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고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 오전 10시 52분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안암역 지하 1층에서 이산화탄소 누출이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역사 밖으로 대피하고 해당 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안내했다.
공사는 안전 확보를 위해 안암역을 지나는 6호선 열차를 양방향 모두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누출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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