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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산부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정서 지원부터 건강 상담까지

산림 자원과 전문 상담을 연계해 임신·출산 과정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봉화군이 임산부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림 치유 활동과 건강 상담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나섰다.

 

봉화군보건소는 16일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가족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숲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과 가드닝 힐링 체험이 진행됐다. 새싹 반려식물에 태명을 붙여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임산부들의 관심을 모았다.

 

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데이터 측정과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임산부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에도 참여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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