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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그라운드, 레트로 콘셉트 시민 참여 문화 행사 진행

2026 B-CON 럭키 나이트 포스터. 이미지/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수영구 비콘그라운드에서 레트로 감성의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연다.

 

공단은 6월 20일, 27일, 7월 4일 등 토요일 3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비콘그라운드 비콘스퀘어 야외광장에서 '비콘 럭키나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영구청이 추진하는 '빈티지 나이트마켓'과 연계해 진행된다.

 

비콘그라운드는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생활문화공간이다. 2020년 정식 개장했으며 고가도로 하부 약 1㎞ 구간에 예술창작공간과 카페, 소매점 등이 입점해 있다.

 

행사 핵심은 '추억의 오락실' 체험존이다. 방문객은 아케이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게임 참여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뉴트로(New-tro) 콘셉트를 반영해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같은 기간 열리는 빈티지 나이트마켓에서는 빈티지 의류와 잡화, 소품 등을 판매한다. 경품으로는 비콘그라운드 입점업체 상품 등이 제공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비콘 럭키나이트가 시민들에게는 추억과 즐거움, 지역 상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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