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이달 22일 '2026년 어촌지역 청소년 대상 어학연수 및 수산계 대학생 훈련 연수'의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이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양국 간 FTA 체결을 계기로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도시지역에 비해 교육 기반이 부족하고 외국어 학습 기회가 적은 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 뉴질랜드에서의 어학연수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산계열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현지교육과 직무 연수를 실시해 선진 수산 문화를 배울 기회를 부여한다.
해수부는 그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청소년 10명, 수산계 대학생 6명을 잠정적으로 추렸고, 오는 22일 최종 선발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뽑힌 인원은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총 4주간)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교육 및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훈련 연수에 참가하는 수산 계열 전공생들이 미래 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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