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약 25년 7개월 동안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수성했지만, 이날 SK하이닉스 급등세에 밀리면서 2위로 내려갔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4조4189원으로, 삼성전자 보통주(2035조9665억원)의 시가총액을 역전하며 코스피 대장주로 올라섰다.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2000년 11월 21일 이후 약 25년 7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3.65% 급등 중인 반면, 삼성전자는 1.62% 하락하면서 순위가 뒤바뀐 모습이다.
다만 삼성전자우(약 180조원)까지 포함하면 여전히 약 200조원 가량 격차가 존재한다. 같은 시각 기준 삼성전자 우선주의 시가총액을 합산한 삼성전자의 총 시가총액은 2215조6976억원으로,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의 10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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