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23일 산청읍 옥산리에서 평생학습관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승화 군수, 김수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평생학습관은 산청군 북부권 교육 거점이다. 산청군은 남부권인 단성면에 이미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준공으로 남·북부 양쪽에 평생학습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950.69㎡ 규모다. 1층에는 스마트배움터, 함께배움터, 작은배움터가 들어섰고, 2층에는 100여 명을 수용할 큰배움터를 비롯해 마주배움터, 열린배움터, 이음쉼터 등을 갖췄다.
군은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2017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도 선정됐다. 올해에는 교육부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모 사업 4건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등에 활용할 재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8년 연속 선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평생학습관은 군민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 기반 확충과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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