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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육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올해 신설된 교육부 재정 지원 사업이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취업 준비생, 장기 휴학생, 졸업 유예생 등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지 않은 19~34세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과 사회 진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전국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총 예산은 283억 원이다. 선정 대학은 교당 평균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2028년 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은 '첨단인재형'과 '실전인재형' 2개 유형으로 나뉜다. 첨단인재형은 AI,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교육에 초점을 맞추며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실전인재형은 인문·사회·예술·서비스 분야에서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형으로 역시 20개 대학이 뽑혔다.

 

동서대는 첨단인재형으로 선정돼 9월부터 18개월간 'AI융합 이차전지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00명 규모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를 비롯해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응용학과 등 10개 학과가 참여한다. 이차전지 공정·장비 실무 교육에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결합하는 융합형 교육을 골자로 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첨단 산업 분야의 교육 역량과 산학 협력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 산업과 국가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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