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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41세' 호날두 멀티골… 포르투갈, 우즈벡 완파

사상 최초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
포르투갈, 1승1무로 분위기 반전 성공

호날두가 24일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고 호우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뉴시스=AP통신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상 첫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24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약체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겨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포르투갈은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승 1무(승점 4)가 된 포르투갈은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콜롬비아(승점 3)를 제치고 조 1위를 기록 중이다.반면, 중앙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즈베키스탄은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호날두는 이번 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중앙 칸셀루가 상대 진영 우측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또 카메룬의 전설, 로저 밀라(42세39일)에 이어 월드컵 역대 최고령 득점 2위(41세138일)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전반 3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마무리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완성한 뒤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월드컵 통산 10호골에 성공한 호날두는 자국 전설 에우제비오(9골)를 제치고 포르투갈 선수로서 월드컵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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