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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돌파…관광객 카드 소비, 월단위 최초 2조원 넘어

올해 들어 지난 주말(6월 3주)까지 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잠정)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 /뉴시스

올해 들어 지난 주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잠정)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87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21만명)보다 21% 증가했다. 5월 국가별 관광객을 보면 중국 관광객이 56만명, 일본 관광객이 36만명 방한했다. 대만(19만명), 홍콩(6만명) 등 중화권 및 구미주(36만명)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공항 입국 경로도 다변화되고 있다. 5월 한 달 동안 지방 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3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만명)보다 32% 늘었다.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지출액은 약 2조 1천억원으로 추산돼 2018년 1월 집계 이후 최초로 월 단위 2조원을 돌파했다. 문체부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은 "중동 사태 영향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방한 관광 성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케이팝 가수와 수출기업 등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더욱 많은 외국인에게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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