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9450만원대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투자심리는 여전히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50분 기준 전일 대비 0.25% 오른 9456만원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0.24%, 솔라나는 0.38% 상승했지만 리플은 0.18%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장기 지지선 방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현재 약 6만2400달러 수준인 200주 이동평균선(200WMA)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해당 가격대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0주 이동평균선은 장기 강세장과 약세장을 가르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투자심리도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강해 과매도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를 의미하며, 반대로 100에 가까울수록 과열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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