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3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들과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성공시대의 완성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동행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학부모 네트워크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으로 연결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학부모회 네트워크 간담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소통을 이어오며 학부모 교육과 정책 소통, 학교 지원을 위한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부모 네트워크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미래 교육 방향과 관련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단순한 기술 활용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삶을 주도하는 힘"이라며 "인천교육은 읽걷쓰와 AI를 결합한 '읽걷쓰AI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책을 펼치고, 신발끈을 묶고, 자기 전에 한 줄을 쓰는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삶의 힘을 기르는 출발점"이라며 "가정독서혁명을 통해 독서인천, 나아가 독서국가를 만드는 데 학부모들이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해 2026년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운영계획 안내, 지구별 대표 선출, 가족 독서활동 계획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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