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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보스니아, 카타르 3-1 제압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케림 알라이베고비치(오른쪽)가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뉴시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카타르를 꺾고 조별리그를 3위로 마쳤다.

 

보스니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B조 최종 3차전에서 카타르를 3-1로 물리쳤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보스니아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케림 알라이베고비치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꽂아 넣으며 균형을 깼다.

 

기세를 탄 보스니아는 전반 34분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베테랑 공격수 에딘 제코의 슈팅이 카타르 수비수 술탄 알 브레이크를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카타르도 전반 종료 직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2분 에드밀손 주니오르의 크로스를 하산 알하이도스가 마무리하며 1-2로 추격했다.

 

보스니아는 후반 3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데니스 하지카두니치가 연결한 패스를 교체 투입된 이반 바시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3-1을 만들었다.

 

보스니아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와일드카드 경쟁에 뛰어들었고, 카타르는 2022년 자국 개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조별리그를 넘지 못한 채 짐을 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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