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26일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 2022년 처음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재인증을 위해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를 위해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구축 ▲업무영향분석(BIA) ▲리스크 평가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사업장 및 부서별 업무연속성 확보와 복구계획 마련 ▲재난 대응 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항만시설과 사업 특성을 반영해 태풍과 집중호우,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복구가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한 점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 지속적인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은 재난 상황에서도 항만공사의 핵심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도민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도 보유하고 있어 총 3개의 안전 분야 핵심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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