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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2기 교육생 모집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까지 창의적인 핵심인재 5000명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최정예 사이버보안(K-Shield) 인력 양성사업' 교육과정은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사이버공격 대응 실전훈련을 거쳐 인증하는 과정으로, 지난해 대비 50시간 늘어난 총 200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협력 교육기관에 1차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차 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한 뒤 평가를 거친 교육생에 한해 최정예 사이버 보안 인력으로 최종 인증서가 부여된다. 최종 인증서를 부여받은 인증대상자 전원은 사이버보안전문단으로 임명돼 국가 사이버 위기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약하게 되며, 정보보호 난제를 해결하는데도 활약할 예정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확보는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을 결정짓는 척도로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젊고 유능한 사이버보안 인력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is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전형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4-28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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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감동 선물 어때요···스마트폰 영상편지 제작법

'가정의 달' 5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돈 들어갈 일은 많으나 갈수록 얇아지는 지갑이 한스럽기 때문이다. '선물은 돈'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영상 편지를 보내보면 어떨까. 애플의 아이폰 등 스마트폰으로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수 있다. ◆슬로모션으로 극적 효과=캠코더 등 전문장비가 없어도 그동안 가슴속에 품었던 이야기를 동영상 등으로 찍어 손쉽게 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동영상 촬영을 활용하면 된다. 이때 배경 등을 초당 120 프레임(720p)의 '슬로모션'으로 찍는다면 보다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셀프 동영상을 찍느라 초점 등을 맞추기 힘들다면 '카메라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편하다. iOS가 설치된 두 개의 단말기를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로 연결해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예를들어 아이패드를 리모컨처럼 활용해 아이폰의 초점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촬영할 수 있다. 감동을 전하는 데는 컬러 보다 흑백이 유용하다. '8mm 빈티지 카메라' 앱은 1930년대 거친 흑백 스타일이나 1960년대 바랜 느낌의 사진을 손쉽게 만들어 준다. ◆영상 편집도 아이폰으로 뚝딱=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PC에 옮길 필요없이 아이폰 등에서 바로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무비' 앱을 이용하면 새로 찍은 동영상·사진을 물론 기존의 것도 불러와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라 필요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배치만 하면 된다. 영상 안에 원하는 문구를 바로 넣을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으로 까는 것도 터치 한 두번에 끝낼 수 있다. 아이무비의 예고편을 터치하면 가족이나 친구가 등장하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멋진 영상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두 개의 영상을 하나로 편집하는 것도 손쉽다. 예를들어 자녀가 뛰어노는 동영상에 아버지의 고마움과 바람을 담은 영상을 겹치게 편집할 수 있다. ◆영상 편지 공유도 한번에=편집이 끝난 영상편지를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특별하게 선물해볼까. 영상편지를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나 비메오에 올린 후 링크만 보내주거나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공유하면 된다. 특히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유를 제한할 수 있어 동영상 유출 등의 걱정도 없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공유스트림이나 '아이포토' 앱의 웹저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영상편지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초대메시지만 보내면 바로 공유할 수 있다. 거실에 있는 대형TV로 영상편지를 보며 감동을 함께 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AC 어댑터를 활용해 아이폰과 TV를 HDMI로 연결하면 더 큰 감동을 선물할 수 있다. [!{IMG::20140428000054.png::C::480::}!]

2014-04-28 11:24:5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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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물운송 통합주선망 '화물마당' 구축

KT는 전국화물운송주연합회와 함께 화물운송 통합주선망인 '화물마당'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물마당은 화물운송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오는 29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화물운송시장은 기업 화주와 물량 계약을 맺은 화물운송주선업체가 50여개의 개별 정보망에 선택적으로 화물을 등록하고, 차주를 물색해 화물 운송을 의뢰하는 구조여서 등록 절차부터 화물 배차까지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웠다. 또 정보망마다 등록된 화물차량 대수나 운임요금, 운송 프로세스가 달라 배차 혼선, 운임 결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화물마당은 화물운송주선업체가 운송이 필요한 화물을 등록하면 콜센터에서 운송 가능한 차량을 확인, 배차해 신속하고 편리하다. 화물마당과 연계된 콜센터에 등록된 화물차량은 현재 3만여대에 이른다. 화물 정보를 입력하면 행선지, 차종, 화물종류 등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물 차량을 수배해주며 프로세스도 표준화돼 있어 거래 과정이 투명하다. 프로세스 단순화에 따른 수익 개선도 예상된다. 화물마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선업체는 화물마당 홈페이지로 회원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개인 차주는 화물마당과 연계된 콜센터로 회원 가입을 하면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다. 김재교 KT 공공고객본부장은 "화물 운송 거래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화물운송주선업체의 경영 효율화와 거래 투명성 증대 등 화물운송주선사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8 09:45:14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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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업재개 첫날, 조용한 분위기…시장점유율 30% 확보에 전력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일까. KT가 영업재개 첫 날인 27일 조용한 분위기 속에 고객들을 맞았다. 지난 5일 영업재개를 맞이했던 LG유플러스와 다소 상반되는 분위기다. 당시 LG유플러스 영업점(대리점·판매점)은 나레이터 모델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적극 전개하며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하지만 2주 가량 지난 이후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 속에 각종 행사들은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KT 역시 본격적인 단독 영업 재개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적인 홍보를 자제하는 모습이다. 서울 신림동의 한 KT 매장은 이날 오전 11시 조용히 문을 열었다. 전날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벽면에 붙어있는 '오늘부터 KT 단독 영업'이라는 문구가 전부였다. 이 매장 직원은 가게 앞에 입간판을 설치한 뒤 "오늘부터 KT 단독 영업합니다. 가입조건 보고 가세요"라고 한마디 외치고는 가게로 들어갔다. 비가 오는 날씨 탓도 있었지만 가게 밖에 나와 고객을 유치하려 소리를 지르고 설득하고 음악을 틀어놓는 등 시끌벅적한 모습들은 보이지 않았다. 경쟁사들의 단독 영업 첫 날 분위기와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신림동의 또다른 KT 매장에선 문을 열자 일요일 오전부터 가입 문의를 하려는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이 매장에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펀지 플랜'과 '전무후무 멤버십' 서비스 등 마케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펀지 플랜은 휴대전화 구입시 누적 기본료가 70만원 이상일 경우 약정기간 12개월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전무후무 멤버십은 올레 멤버십 VIP(슈퍼스타) 회원을 대상으로 CGV, 스타벅스, 미스터피자, GS25, 아웃백 등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없이 최대 70%의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이 매장 관계자는 "영업재개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조심스럽다보니 우리도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KT 본사에서도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각종 영업재개 관련 홍보활동을 자제할 것을 부탁하는 공지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화곡동의 한 KT 매장에선 영업재개를 맞아 외벽과 바닥 등을 대청소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맞으려는 모습도 보였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단독 영업기간 14만4000여명의 가입자 이탈이 발생했다. 지난 3월 기준 이통 3사의 시장점유율도 SK텔레콤 50.42%, KT 29.86%, LG유플러스 19.72%로 KT는 10여년 만에 시장점유율 30% 아래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KT는 이번 단독 영업기간 시장점유율 30%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과연 KT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뢰 회복을 통해 시장점유율 30% 돌파라는 숙제를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4-27 14:39:5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