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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VR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전세계 동시 출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를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PlayStation®VR2(이하 PSVR2) 및 PCVR(스팀 얼리 액세스)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시에라 스쿼드'의 매력은 여러 전투 방식과 현실적인 슈팅감 및 타격감이다. 무기 선택은 권총, 산탄총, 저격용 라이플, 수류탄을 포함해 총 39종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적이 던진 수류탄을 되받아 던질 수도 있다. 17종류에 이르는 적군은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해 다양한 공략법이 필요한 치열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시에라 스쿼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는 VR 전용으로 개발되고, 특히 PSVR2의 차세대 기능을 적극 활용했기에 가능했다. '시에라 스쿼드' PSVR2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PCVR 얼리 억세스 버전은 오큘러스,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Windows MR 등 9개의 기기를 지원하며 스팀에서 구입 가능하다.

2023-08-29 13:47: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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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중 높은 韓 게임업계, 중국 경제위기 불똥튈까 '노심초사'

중국 부동산 위기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게임업계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게임사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촉발한 채무불이행 위기가 중국 금융계로 확산하는 양산을 보이면서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 건설사 38개 중 18곳이 대대적인 손실을 기록하면서 금융위기로의 확산 우려를 촉발하고 있기 떄문이다. 부동산발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면 사실상 글로벌 전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이런 가운데, 한국 게임사들은 중국의 경제 위기 불똥이 국내 게임시장으로 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당장 중국 경제 위기가 실현되진 않았지만 장기화 될 경우 게임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게임업계 대부분이 중국 경제 위기로의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며 "엔데믹으로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게임 소비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중국경제까지 흔들리게 된다면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대한민국 게임 백서에 따르면 중국게임은 전 세계 2위로 글로벌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의 경우 중국으로의 게임 수출 비중은 30%를 넘어선다. 중국 경제위기를 놓고 한국의 게임업계가 확산을 우려하는 것은 이처럼 높은 중국 비중 때문이다. 넷마블 '신석기시대',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로스트아크',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등 중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종의 한국 게임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에 빗장을 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넥슨, 엔씨소프트 등의 게임사들도 중국 진출에 속력을 내고있다. 하지만 부동산 위기에 따른 흔들리는 중국 경제에 한국 게임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 경제위기가 게임 규제 강화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중국은 미성년자 대상 게임 이용을 주말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고강도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중국 현지 게임사들의 개발 역량과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규모도 줄고 있다. 중국 게임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게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게임 시장 총 매출은 2658억위안(약 4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게임 이용자 수 역시 6억 6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0.33% 감소했다. 현재 다소 주춤했던 게임사들이 반등을 위해 중국 시장 진출을 카드로 내세운 상황이지만 신중을 기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경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중국 진출 카드를 내세운 상황에서 속도를 본격적으로 내는 것이 맞지만 무턱대고 진출했다간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3-08-29 13:15: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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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케이블TV 사업자 싸움↑...LG헬로비전 홈쇼핑 타깃 '울상'

홈쇼핑이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으로 케이블TV 사업자에 방송중단을 잇따라 통보하고 나선 가운데 양사간 중재에 나서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극적 중재에 나서 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과기정통부가 지난주 해당업체들을 만나 업체들에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는데, 이처럼 모호한 입장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선 과기정통부가 더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야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과기정통부가 적극 중재해야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사태에서 홈쇼핑업체들이 LG헬로비전을 주요 타깃으로 방송 중단을 통보하고 있어 LG헬로비전은 매우 답답해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LG헬로비전이 케이블 TV 1위 사업자여서 타깃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이어 CJ온스타일도 LG헬로비전에 방송 중단을 통보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과기정통부는 롯데홈쇼핑이오는 10월 1일부터 딜라이브 강남 케이블TV에, 현대홈쇼핑이 LG헬로비전에 9월 말부터 방송 송출 중단을 통보하자 지난주 관련업체들과 잇따라 미팅을 가졌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딜라이브와 미팅을 가졌으며 이후 현대홈쇼핑 및 LG헬로비전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롯데홈쇼핑과 딜라이브가 같이 만나는 자리를 추진했지만, 딜라이브에서 3자 대면을 거절했으며, 그동안의 행태를 호소하고자 혼자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단독으로 자리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번주 LG헬로비전에 방송 중단을 통보한 CJ온스타일과 미팅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과기정통부의 미팅 자리에 참여한 한 회사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에서는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해달라는 사항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홈쇼핑 사업자의 일방적 채널 중지의 경우, 과기정통부에서 허용을 해줘야하는 상황이어서 과기정통부의 중재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과기정통부에서 소극적인 중재에 관련업계에서는 대처가 실망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기정통부가 홈쇼핑 및 케이블TV 사업자간 협상에 더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며 "지역가입자 보호에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곧 국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되고 국정감사에서는 대부분의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구 표심을 잡기 위해 자역 현안을 챙기기 떼문에 방통위 상임위 구성과 함께 과방위 국정감사의 핫이슈로 등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계약 종료일로부터 5개월이 지난 이달 16일까지 수수료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했다. 하지만 양측간에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입장이 첨예하게 대림해 기간 중 협상이 이뤄지지 못했다. 추가 협상 기간 중에도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정부 중재 기구인 '대가 검증 협의체'에 이 사안이 회부돼 정부가 중재에 나서야 한다. 홈쇼핑 상위 4개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총 560억원으로 1년 전인 1065억원에 비해 반토막 이하(47%)로 떨어졌다. 홈쇼핑사들의 송출수수료는 2019년 1조 8394억원에서 지난해 2조 4101억원으로 3년새 송출수수료는 31%나 증가했다. 이 기간 중 방송사업매출 대비 송출수수료 비중도 49.6%에서 64.9%까지 껑충 뛰었다. 결국 100원을 팔면 60원 이상을 송출수수료로 내야하는 상황이어서 홈쇼핑업체들은 송출수수료를 인하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하지만 케이블TV 사업자들은 모바일로 상품을 구매했을 때의 매출까지 고려해야한다며 송출 수수료를 깎아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기정통부는 사업자간 협상의 문제라며 자율협상을 독려하고 있는데, 홈쇼핑사들이 볼모로 잡고 협상하고 있는 전국의 케이블 가입자들은 정부가 마땅히 보호해야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정말 송출수수료가 문제라면 가장 거대한 플레이어인 IPTV는 건너뛰고 지역가입자 기반으로 운영되는 케이블TV에게만 일방적 희생을 감수하라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이 상황을 방관하는 정부는 방송의 지역성을 훼손시키는데 일조한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송출이 중단되면 결국 피해는 소비자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과기부의적극적인 중재로 송출수수료 갈등이 합의점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헬로비전이 홈쇼핑업체들의 방송송출 중단의 주요 타깃이 돼 LG헬로비전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특히, 더 많은 대형 홈쇼핑 사업자들이 LG헬로비전에 방송 중단을 통보할까 우려하고 있다. 또 홈쇼핑업체와 케이블TV 사업자간 수수료 분쟁이 홈쇼핑업체와 IPTV 사업자로까지 번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홈쇼핑업체들이 케이블TV 사업자에는 방송송출 중단 카드까지 꺼내들었지만,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과 달리 IPTV사들은 이전의 가입율을 유지하고 있어이 같은 카드를 꺼내기는 어렵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IPV 가입률은 52.1%로 전년 대비 0.4% 떨어졌기는 했지만 2020년 50.1%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IPTV를 통한 홈쇼핑 업체들의 방송 사업 매출은 전체 방송 사업 매출의 절반 정도로 케이블TV에 비해 높다. IPTV 사업자는 파워가 더 센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3곳으로, 개별 유료 방송 사업자까지 합하면 서울에만 26개가 있는 케이블TV 업체에 비해 매우 적은 업체가 이 같은 매출을 내고 있어 강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

2023-08-29 11:21: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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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

배민스토어가 홈플러스와 협력해 신선식품 제품군을 대폭 강화한다. 돼지고기나 우유, 계란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배민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전국에 245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육류, 청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주요 품목으로 내세우며 전체 품목 수가 4000개에 달한다. 최근 삼성스토어, 프리스비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 매장이 입점한 것에 이어 신선식품에서 강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합류하면서 배민스토어의 상품 구색은 한층 강화됐다. 고객은 전자제품부터 달걀, 고기류 같은 신선식품까지 폭넓은 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홈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을 빠르게 배달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한 만큼 양사 모두에게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여간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3000~6000원의 쿠폰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 4만 원 이상 주문 시 6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첫 구매 고객이 재구매를 할 경우 최대 1만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픈 한 달간 신선, 정육 등 상품 카테고리별 매주 특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행사도 펼친다. 우아한형제들 전성준 커머스사업센터장은 "신선식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점으로 배민스토어 이용자들의 선택지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이 음식뿐 아니라 물건을 구매할 때 배달의민족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배달 받는 경험을 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9 10:25: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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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한난과 AI·빅데이터로 열수송관 안전 책임진다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1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한난이 공동 개발 및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강점을 살려 LG유플러스는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한난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연내 5개 기업에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주변 지중의 온도와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현장 관리자가 육안이나 단순 센싱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열수송관 이상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알람을 송출, 운영사가 현장 점검을 통한 유지보수 작업을 가능케 한다. 한난은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했으며, '온수배관 이상진단',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손잡았다. 양사는 2020년 10월 '사물인터넷(IoT) 기반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센서 및 솔루션 개발, 효과 검증에 협력했다. 향후에도 양사는 데이터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개선결과 도출 UI/UX(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를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 현재까지 수도권에 1천여 대의 IoT 온도 센서를 설치한 한난은 향후 온도 센서의 활용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박준석 무선사업담당은 "이 솔루션은 한난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 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열수송관 이상진단 솔루션에 내재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가스배관, 송유관, 산업용 냉동기, 건설현장용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9 10:00: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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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천공항과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공항 발굴 협력

KT가 인천공항과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공항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K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5G 특화망 및 첨단 정보기술(IT)에 기반을 둔 스마트공항 서비스 발굴에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 KT는 AI (인공지능)및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5G 특화망 구축과 운영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을 선도하고 첨단 정보기술(IT) 기반에 기반을 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각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5G 특화망을 통한 스마트서비스 도입·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G 특화망의 기술 안정성을 제시하고, 5G 특화망을 활용한 미래 스마트 공항의 발전 방향 및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공동 연구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공항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전형욱 본부장은 "5G 특화망 기반 미래 스마트공항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5G 특화망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공항운영 및 시설관리 분야에서 승객과 공항 종사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에 대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T 공공/금융고객본부 김준호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과 공동연구를 통해 5G 특화망의 기술 타당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미래 스마트공항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KT의 DX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09:47: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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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격자 구조 자성물질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상태 발견...네이처 피직스에 29일 게재

삼각격자 구조의 자성물질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상태가 발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박제근 교수 연구팀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성진 교수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상태를 발견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29일(현지시간 28일 오후 4시)에 게재됐다. 키타에프 모델은 벌집 구조를 가지는 물질에서 나타나는 양자 현상으로, 오류가 없는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수 있는 양자상태를 가지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은 벌집 구조 물질를 이용하여 키타에프 모델을 구현하는 데 그쳤다. 벌집 구조가 아닌 삼각격자 구조를 가진 물질이 양자상태를 가질 경우, 다양한 양자 현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실제 물질에서 구현된 적은 없었다. 연구팀은 자성 물질에 대해 연구하던 중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물질 니켈(원소기호: Ni)을 코발트(원소기호: Co)로 치환할 경우, 키타에프 모델이 구현되는 여러 가지 조건을 만족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대해 "이 연구는 반강자성 반데르발스 삼각격자 물질인 CoI2를 통해 세계 최초로 삼각격자에서 양자물질 상태를 일으키는 키타에프 상호작용이 존재함을 확인한 것"이라며 "비탄성 중성자 산란 실험으로 이 물질의 스핀파가 전반적인 운동량 공간에 걸친 강한 붕괴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비공선형 자기 구조와 키타에프 상호작용의 시너지에 의한 양자 효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견은 양자 물질 상태 및 키타에프 모델을 새로운 삼각격자에 구현하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연구팀이 사용한 아이오딘화 코발트(CoI2)는 약 40년 전에 합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수분에 매우 취약해 이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아 이 물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연구팀은 자성물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기 때문에 이 물질을 보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분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팀이 이론적으로 밝혀낸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일본 J-PARC 중성자 시설을 이용해 비탄성 중성자 산란실험과 스핀파 측정을 실시했고, 실험결과는 미국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분석했다. 이는 2차원 삼각격자에서 키타에프 모델을 실험적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결과이며, 한·미·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물질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연구팀의 연구성과는 양자 컴퓨터에 활용할 수 있는 키타에프 모델을 2차원 자성 반데르발스 삼각격자 물질에서 구현함으로써 응집물질물리 및 양자 정보 분야에서 향후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박제근 교수는 "2차원 물질에서 양자 얽힘이 있는 양자상태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연구진이 개척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연구 분야로 자리매김한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 분야에서 양자 얽힘이 중요한 양자상태를 발견해 또다시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서 이 분야를 주도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는 양자 물질 연구의 관점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기하학적 쩔쩔맴과 비등방성 상호작용이 모두 존재하는 자성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발견이었다"며 "대부분의 운동량 공간에서 마그논 붕괴가 일어나는 예시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았기에 마그논 상호작용에 의한 스핀 동역학의 이해에도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9 01:0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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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LG헬로비전에 재계약 협상 중단 통보...방송 중단될 것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 이어 CJ온스타일도 LG헬로비전에 재계약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 결국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게 되면 방송을 중단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약 400만 가구에 가까운 인파가 피해를 입게 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ENM 커머스(CJ온스타일)는 LG헬로비전에 재계약 협상 중단을 통보해 방송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CJ온스타일측은 협상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지만 결국 협상이 잘 되지 않아 최종 협상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롯데홈쇼핑은 딜라이브 강남 케이블티브이에 오는 10월 1일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으며, 현대홈쇼핑도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LG헬로비전에 최후 통보 공문을 보낸 바 있다. 현대홈쇼핑은 또 남인천방송, 대구의 푸른방송, 울산방송 등 5개 지역 SO(종합유선방송 사업자) 들에게도 LG헬로비전에 방송을 중단하니, 이들 SO 사업에서도 방송이 중단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송출 중단이 되면 양천구·은평구 등 서울과 부천·김포·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 등 경기, 강원, 충남, 경북 등의 23개 지역에서 LG헬로비전으로 유료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CJ온스타일과 현대홈쇼핑 채널을 볼 수 없게 된다. 홈쇼핑사가 블랙아웃에 나선 것은 송출 수수료 협상에서 협의점을 찾지 못 해 결국 협상이 불발되었기 때문이다. 송출 수수료는 TV홈쇼핑 사가 유료 방송사업자에게 채널 자릿세를 지불하는 것을 말한다. 홈쇼핑 회사들은 최근 실적 감소 현상을 겪고 있으며 실적 감소와 업계 상생을 강조하며 수수료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반면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TV로 상품을 접해 모바일로 상품을 구매했을 때 매출까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송출 수수료를 깎아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송출 수수료 규모는 1조9065억원을 기록해 2018년 1조4304억원과 비교하면 33.3% 가 증가했다. 송출 수수료는 연평균 8%씩 증가해 지난해 방송 매출액 대비 비중이 65.7%를 차지했다.

2023-08-28 15:5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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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 "가짜뉴스 생산·유통 엄단. 공영방송 근본적 구조 개혁 나설 것"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 후 포부에 대해 "미디어 환경변화로 이미 언론의 기능과 역할의 상당 부분을 수행하고 있는 인터넷 포털에 대해 사회적 직무를 부여하겠다"며 "유익한 정보의 유통은 장려하되 가짜뉴스의 생산 및 유포는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디어 전반에 자리한 낡은 규제는 혁파하고 신·구 미디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전략과 새로운 규제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28일 취임사를 통해 "공영방송의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할 것"이라며 "공영방송은 상업적 운영방법과 법적 독과점 구조의 각종 특혜를 당연시하면서도 노영방송이라는 이중성으로 정치적 편향성과 가짜뉴스 확산은 물론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온 공영방송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상식과 원칙에 비춰 공영방송의 구조를 개혁함으로써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며 "공영방송에 대해 서비스·재원·인력구조 등 개편까지 아우르는 공적 책무를 명확히 부여하고 체계적 이행 여부도 엄격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보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시대에 포털도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특히, 포털과 SNS 등에서 유통되는 가짜뉴스와 이로 인한 선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 요소이다. 포털에 의한 뉴스 등 독과점 횡포를 막아 황폐화된 저널리즘 생태계의 복원과 소비자의 권리 보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한민국이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디어·콘텐츠 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방송사업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허가·재승인 제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서비스가 적절한 규제와 함께 폭 넓은 지원의 대상이 되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방송통신 미디어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산업의 자율성과 혁신성을 제고하면서도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조화로운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면서 과거에 누리지 못한 혁신 서비스가 등장하는 한편,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 행위와 이용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 자율규제를 원칙으로 하되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한 필요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규범이 정립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는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공동체 윤리원칙을 마련할 계획이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송통신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어떤 종류의 디지털 폭력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디지털미디어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미디어 동행사회 구축에도 앞장서겠다"며 "직원들이 오랜 관행으로 굳어진 문제점들과 기득권 카르텔 세력 반발을 두려워하지 말고 방송통신미디어 분야에서 개혁의 주인공으로 후대에 당당히 나설 수 있기를 당부한다. 방송통신미디어 시장은 국경 없는 무한경쟁의 장이 돼 가고 있다. 기존의 제도와 관습을 답습하며 안일하게 대처하기 보다 시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우리 산업에 힘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28 15:23: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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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선호번호 추첨 이벤트 나서...타 통신사 고객도 응모 가능

LG유플러스가 이달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선호번호 추첨 이벤트 응모를 진행한다. 2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추첨행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로 총 1만개다. 구체적인 번호 유형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내 메뉴 중 '혜택' ? '선호번호 신청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06년부터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진행한 추첨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BCD-ABCD였으며, 경쟁률 580:1에 달했다. 선호번호 추첨에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거나, 선호번호 신청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도 응모할 수 있으며,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해당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1인 최대 3개 번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9월 18일에 발표되며,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당첨자는 해당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배포 후 1년간 진행될 선호번호 추첨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2023-08-28 11:42:3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