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우한폐럼 3번째 환자 발생… 정의당 "文정부 책임 회피하기 어려워"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우한 폐렴 국내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며 "초기에 증상이 발현되지 않으면 공항 검역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현 상황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확진자는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나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능동감시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렇게 꼬집었다.

강 대변인은 "3번째 확진자 등장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능동감시 분류 기준을 재설정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초기 격리가 이뤄지지 않아 이미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도 했다.

강 대변인은 이렇게 밝힌 후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사태 자체의 대응보다 비판 여론을 더 의식해 관련 정보를 통제했던 전 정권의 대처가 상황을 악화시킨 바"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정보와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한다"며 "정의당도 위기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