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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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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청사 12월 준공…“지역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6일 교육청 신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사의 공정률은 지난 1일 기준 40%이다. 현재 사용 중인 종로구 청사는 1981년 지어져 44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직무 공간과 회의실 및 민원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 그럼에도 문화재 보호구역에 위치해 증·개축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청사이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 구(舊) 수도여고 부지에 신청사를 짓고 있다. 신청사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이라는 설계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3만9937㎡ 규모로 건설된다. 신청사는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녹색건축물이 특징이다. 1~3층에는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북카페, 커뮤니티 계단, 컨퍼런스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4~6층에는 ICT 기술 활용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클라우드 프린팅, 자율좌석제를 적용한 스마트 직무공간으로 구성된다. 모든 층에는 회의실과 휴게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에는 스마트워크센터도 설치돼 청사로 출장을 오거나 본청 직원들과 현장에서 협업해야 하는 외부 교직원들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도 마련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미래 서울교육을 열어갈 신청사를 안전하고 튼튼하게 짓는 동시에, 과거 행정효율성만을 강조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시민, 학생, 교직원 모두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류 활동을 촉진하는 서울교육의 상징적 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6 09:07: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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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경찰대학, 학술·정보·인력 상호 교류 협약 체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5일 서울캠퍼스 본관 3층 총장실에서 경찰대학(학장 오문교)과 '학술·행정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안대학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장항배 보안대학원장, 노승민 산업보안학과장, 하관용 팀장, 이인숙 차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과 경찰대학 오문교 학장, 김항곤 교무처장, 강욱 행정학과 교수, 김현정 학사교육과장, 이후림 교무계장, 김희영 대외교류 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으며, ▲학술·정보·인력 등의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각종 교육·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국가 핵심 기술 및 산업 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해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학회장: 경찰대 강욱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적·실무적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 및 협력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규 총장은 "경찰대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 기관이며, 중앙대학교 역시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국가를 이끄는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다면, 상호 성장과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체결된 협약이 양 기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문교 경찰대학 학장은 "경찰대학의 치안·법률 분야 전문성과 중앙대학교의 폭넓고 창의적인 연구 기반이 어우러지는 것은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이번 협약이 두 학교가 학사와 연구에 힘을 합하는 것을 넘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8:15: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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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6월 3일 시행…성적 발표 7월 1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가늠자' 역할을 할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고사가 3일 시행된다. 모의고사는 수능과 마찬가지로 학교 교육과 EBS를 연계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혀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를 배제하고,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예정이다. 모의평가 시험 영역은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시험 후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신청 제도를 운영하며, 3일부터 6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5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10일까지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하며,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만2000원을 징수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7월1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4:22: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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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권 중앙대 교수, 산림청 ‘푸드테크 기술개발’ 선정…연구비 17.5억 수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문성권 생명공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최근 산림청 국가연구개발사업(RND) 푸드테크 기술개발 지정과제에 선정돼 1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교수는 가톨릭관동교, 국제성모병원, 경기대 연구팀과 함께 '산양삼 연구 및 기능성 케어푸드 제품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실행한다. 이번 연구개발과제 선정은 3단계 심사과정(1차 사전검토 2차 서면평가, 3차 대면평가)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성, 파급효과, 성과의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연구팀은 내용의 충실성, 연구과정의 합리성, 연구책임자의 연구역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식품영양, 의학, 사회과학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복합연구진이 참여해 성분분석, 동물실험, 임상시험, 경제성 분석 등을 아우르며 식품 원료의 가치 평가 및 차별화된 기능성 케어푸드 개발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중앙대는 산양삼의 식품원료 가치 및 유전정보 표준화 영역을, 가톨릭관동대 및 국제성모병원은 산양삼에 대한 동물실험, 임상시험, 경제성 분석 영역을, 위탁기관인 경기대는 다당류 구조분석을 주요 연구 내용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중앙대 연구책임자인 문성권 교수는 "산양삼에 대한 성분과 유전정보의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을 밝힘으로써 식품원료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4:0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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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2건 통합심의 통과…총 2167세대 공급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강서구 화곡6동 957-1 일대 모아타운 ▲마포구 중동 78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2167세대(임대 24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통합심의를 통과한 강서구 화곡동 957-1번지 일대는 면적 9만4080㎡ 규모로, 향후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돼 임대 137세대를 포함해 총 1636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시설법'에 따른 높이 제한 등으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으로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된 곳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4개 모아주택사업 추진 시 기존 1150세대에서 486세대 늘어난 총 1636세대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화곡동 957-1번지 일대 주가로인 화곡로54길은 강서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맞는 충분한 규모의 확폭(8미터→12미터)과 까치산로20·22·24길 확폭(6·8→12미터)을 통해 보차분리를 해 통행여건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구상안을 담았다. 면적 1만8612㎡ 규모인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향후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총531세대(임대 108세대 포함)의 주택이 2030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68.7%, 반지하 주택 비율이 77.6%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모아주택사업 추진 시 기존 421세대에서 110세대 늘어난 총 531세대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특히, 대상지 내부 도로 폐도 후 한 개의 사업구역으로 통합 개발하고, 폐도되는 도로를 대신해 주택단지 내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해성산시영아파트와 경의선 선형의 숲길까지 연계함과 동시에 신설되는 공공공지 및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3:5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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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회원' 올해 782명 대학 합격…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 등에 173명

#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에 엄마가 암 판정을 받으면서 마음을 다잡기 힘들었지만 '서울런'을 만나 엄마처럼 아픈 사람을 돌보고 치료해 주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됐어요. 재수할 때에도 서울런 도움으로 간호학과 합격의 기쁨을 안게 됐습니다.(유○○, 2025년 서울대 간호학과 합격)" 서울시 대표 교육 사다리 '서울런'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서울런 회원 67.8%가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합격자 중 20%는 '서울런 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고 답해, 서울런이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가 2025학년도 대학 진학자 수와 서울런 참여·만족도 등을 분석한 결과, 1154명 중 67.8%에 해당하는 782명이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엔 응시자 1084명 중 63%에 해당하는 682명이 대학에 합격했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100명 늘었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6~24세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런'은 온라인 강의, 1대 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런이 도입된 2021년 12월 회원 수 9000여명에서 꾸준히 늘어 현재는 3만30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 고3 이상 서울런 회원 대학 합격자가 782명 중 서울 11개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교대·사관학교 등 특수목적 계열 진학 인원은 1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22명이던 지난해보다 41.8% 늘어난 수치다. 서울런 회원이 합격한 주요 대학은 ▲서울대 19명(2024년 12명) ▲고려대 12명(12명) ▲연세대 14명(10명) ▲의·약학 계열 18명(9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런 회원의 대학 합격 인원은 연도별 각각 ▲2023년 462명 ▲2024년 682명 ▲2025년 782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어, 서울런의 실효성이 점점 더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합격생들의 평균 서울런 학습 시간은 총 1만1258분(약 188시간)이었으며, 서울 11개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 학습 시간은 1만7089분(약 285시간)이었다. 시간뿐 아니라 서울런 '이용 기간'이 더 길수록 대입 성공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합격생의 서울런 접속 횟수는 전체 평균 127회, 11개 대학 입학생은 평균 174회 접속했다. 올해 합격자 782명 중 262명(33.5%)이 2021년 가입자였으며 197명(25.2%)이 2022년, 153명(19.6%)이 2023년 가입자였고 나머지 170명(21.7%)은 2024년 이후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격생들의 '입시 준비에 활용한 교육 서비스' 중 서울런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60.3%로 일반 사교육(16.9%)보다도 월등히 높았다. 또한, 올해 합격생 중 20%에 해당하는 158명은 다른 사교육 없이 '서울런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고 답했다. '서울런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어떤 교육 서비스를 이용했을 것인지(복수 응답 가능)'에 대한 질문에는 '유료 인터넷 강의'(44.3%), '사교육'(42.6%) 비중이 높아 서울런이 일정 부분 사교육을 대체하는 효과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런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전국 확산에도 계속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런은 현재까지 3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 중이며, 올해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사교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 앞에 '서울런'이 실질적인 대안이자 희망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맞춤형 멘토링, 장학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많은 청소년·청년이 사교육 부담 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3:4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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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1월 13일…'킬러 문항' 없이 EBS 50% 연계 유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년과 같이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EBS 연계율은 50%를 유지한 문항이 출제된다. 전년도 수능과 같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국어·수학·직업 탐구 영역 '공통+선택' 구조…한국사 필수 2026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직업 탐구 영역이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시행되는 등 2022학년도에 도입된 현행 수능 체제가 유지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영역별 문항수를 보면, 국어는 총 45문항, 수학은 30문항 출제된다.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 문항은 17문항이며 25분 이내로 실시된다. 한국사와 탐구영역은 20문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30문항이다.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이다. ■수능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 공개 2026학년도 수능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된지 3년 차로, 모든 과목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과평가원은 "이번 수능에서는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영역과 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 필요시 화면 낭독·점자정보단말기 등 제공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 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 낭독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을 제공한다. 또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응시수수료 환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7월 7일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하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는 개인 휴대가 가능하다. 시험실당 수험생 배치 기준은 28명 이하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다만 영어·한국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 전체가 무효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수능은 11월 13일 실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수능 이후 11월 17일까지는 이의신청 기간으로, 11월 25일 정답이 확정된다. 성적 통지는 12월 5일 이뤄진다. 본 수능에 앞서 치르는 모의고사는 6월3일과 9월3일 두 차례 치러질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3:26: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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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 14~30일 ‘서울융합과학축제’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내달 14일부터 30일까지'2025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개 교육지원청의 과학교육센터,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에서 수학,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올해 4개 교육지원청에 구축하고 있는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동부, 서부, 북부, 동작관악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의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26일 9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각 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해 4월 4일 중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과학의 달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수학, 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해 보고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라며 "탐구와 체험 중심의 수학·과학·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학, 과학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2:0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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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무기계약직’ 조리실무사 315명 수시 채용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신규 조리실무사 315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6일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6일간 이메일(nosainsa2@sen.go.kr)로 접수받는다.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www.edurecruit.go.kr) 공고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과 달리 응시원서 접수 이메일 주소 및 교직원 채용시스템 주소가 변경됐으니 이점을 유의해서 접수해야 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라며 "학교 급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2: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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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대학 8년 연속 선정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대학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과 알선,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204명의 수료생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삼육대는 올해도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주관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각 대학이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부터 100여 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여하는 5개 본 과정을 개설한다.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20명) ▲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20명) 등이다. 전원 미국 취업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해외 어학연수를 포함해 비즈니스 영어, 직무 교육, 문화·안전·법규 교육 등 총 6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지 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미국 현지 동문 조직과 해외취업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업처 발굴과 검증,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신입생을 포함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자 과정도 운영한다. 삼육대 2개 과정 200명,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 각 1개 과정 100명씩 총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는 해외취업 설명회, 직종 특강, 글로벌 영어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 어학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지난 7년간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여대학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올해 70명 이상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각 대학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국내 취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최근 4년 연속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중 해외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월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24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3년 해외취업률(조사기준일 2023년 12월 31일)은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1:26: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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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주 경희사이버대 교수, 연극 ‘보도지침’ 낭독대회 참여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강윤주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가 이끄는 시민 낭독극 모임 '소셜드라마클럽'이 연극 '보도지침' 낭독대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적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나누고자 해온 강 교수는 이번 무대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로 시대를 비추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본 대회는 시대적 메시지를 예술로 풀어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연극 '보도지침' 원작자인 오세혁 작가가 '듣는 관객을 넘어 읽는 관객으로'라는 기조 아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낭독극 축제다. 2016년 초연된 연극 '보도지침'은 1986년 언론인이었던 김주언 기자의 보도지침 폭로와 그에 따른 재판 과정을 다룬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낭독대회는 작품이 지닌 시대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시선으로 사회를 성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디션을 통해 전국에서 5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강 교수의 '소셜드라마클럽'은 최종 7팀에 선정돼 시민 낭독극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강윤주 교수는 단순한 공연 참여를 넘어, 소셜드라마클럽의 방향성과 시민 연극의 의미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그는 "'보도지침'은 소셜드라마클럽이 처음 희곡을 공부하며 만난 작품으로, 연극이 가진 사회적 힘을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작점이었다"라며 "권위주의적 사회가 남긴 흔적은 현재에도 유효하며, 시민들이 연극을 통해 이 시대의 목소리를 직접 읽고 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지난 4년간 소셜드라마클럽을 이끌며 시민과 예술을 연결해왔다. 특히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과 함께한 '경희로운 희곡읽기'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사회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낭독대회 참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연극의 교육적·시민적 가치를 현실에 구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소셜드라마클럽'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4 20:03: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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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호서대, 통합 추진…중부권 최대 규모 사립대 출범 기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충청 지역의 거점 사립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통합을 추진한다. 24일 호서대에 따르면,양 대학은 이날 호서대 성재도서관 메모리얼홀에서 양 대학의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4인이 참석한 가운데 두 대학의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대학의 통합이 성사되면, 국내 사립대학 간 최초의 빅딜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존에도 동일한 학교법인 산하 대학 간 통합이나 국립대 간 합병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서로 다른 법인을 둔 사립대학 간 통합은 전례가 없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재학생 약 2만명, 교직원 2000여 명을 보유한 국내 5위 규모의 대형 사립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호서대는 반도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벤처창업, 기술경영, 디자인, SW 교육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구·기술사업화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의 벤처창업을 선도해 왔다. 나사렛대는 스마트재활복지 특성화 교육과 글로벌 교육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나사렛대의 국제 교단은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50여 개국에 설립된 나사렛대 네트워크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양 대학이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 각자의 강점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향후 대학 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 과정을 통해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양 대학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규 나사렛대 이사장은 "두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산학 및 글로벌 역량이 결합하면,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월드 클래스(Word Class)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4 19:58: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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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IT고-의정부시의회, 스마트 보건의료 분야 특화 ‘맞손’

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가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와 의정부를 I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특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24일 경민IT고에 따르면, 지난 21일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권안나 부의장, 산업건설위원회 및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등 의원 13명이 경민IT고를 방문해 의정부 미래 비전과 교육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2025학년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민IT고는 향후 산업계·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개발, 실무 중심 프로젝트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트렌드 반영 등 더욱 발전된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민IT고는 이미 IT 기반 의료·헬스케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와 교원 전문성 확보, 산업체 연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의정부시, 교육지원청, 대학, 병원, 산업계 등 6개 기관과 거버넌스 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 최초의 '스마트 의료보건 특화 교육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경민IT고가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될 경우, ▲의료 데이터 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디지털 치료제 콘텐츠 설계 ▲AI 기반 진단 지원 시스템 등 첨단 분야를 주축으로 하는 실무형 교육이 본격 도입된다. 김완수 교장은 "이제는 '의정부 밖'으로 나가는 인재가 아니라, '의정부에 남아 지역을 바꾸는 인재'를 키워야 할 때"라며 "경민IT고는 I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교육을 통해 이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노인인구 비율은 20%를 상회하면서 경기도 내 복지예산 비율이 가장 높은 시 중 하나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을지대학교병원, 국립보훈병원 유치 계획 등 의료 인프라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이 인프라와 IT 기반의 스마트 의료 인재 양성이 접목된다면, 의정부는 대한민국 북부권의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라며 "경민IT고는 IT와 의료를 결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이 의정부에 남고 싶어지는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학교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4 16:31: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