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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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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14일까지 2021-2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1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1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학기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총 9개 학부·학과이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언어 학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어 학과·전공의 재학생 수 역시 가장 많다. 이번 학기에는 일반전형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공사·공단 및 산업체 협약 기관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 위탁과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위한 군 위탁, 그리고 교포 및 해외근무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특별전형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료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2학년·3학년 편입학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각각 지원 가능하다. 입학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PC 및 모바일에서 모두 지원 가능하다. 수능이나 고교 내신 성적, 검정고시 점수와 관계없이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로 평가해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진정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언어는 물론 각 언어권의 사회·문화·정치·지역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지식,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교육 등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해 각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강의 제작을 위해 투자와 연구를 멈추지 않으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홈페이지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개편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과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10:4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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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2021 고전 PT 대회’ 개최

이태하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학장(맨 왼쪽)과 고전 PT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양휴머니티칼리지는 지난 달 25일 광개토관에서 '제7회 2021 고전 PT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37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다. 본선은 23명이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고전에서 길을 묻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내 고전 도서 99권 중 한 권을 선정해 예선 PPT를 제출했으며, 본선 진출자들은 발표 영상을 통해 최종 심사됐다. 대상은 영화예술학과 김지윤 학생이 차지했다. 김지윤 학생은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선정해, '어디있니, 이퍼퍼니'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지윤 학생은 총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선정해 발표한 생명시스템학부 이지민 학생이 받았다. 또한 장려상 4명, 입선 5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윤 학생은 "고전은 딱딱하다고 생각해서 잘 읽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고전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고전 PT 대회가 열린다면 많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10:35: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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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박물관, 온택트 전시 ‘일상을 함_담다’개최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박물관은 12일부터 온택트(On-tact) 전시 프로그램인 '일상을 함_담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공예품과 지역 사회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전시는 ▲일상을 보다 ▲일상을 이해하다 ▲일상을 만들다라는 3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일상을 보다'는 금속·도자·갓·목공예 등을 상시 볼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전시로 마련됐다. '일상을 이해하다'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미다큐 영상프로그램으로 정춘모(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장의 갓 제작과정과 김창식(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소목장의 이총장 제작과정을 통해 공예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일상을 만들다'는 VR 전시와 세미다큐 영상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함 또는 갓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 또는 갓을 만드는 과정 중 한 과정을 선택해 박물관에 요청하면 관련 키트를 전달받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온택트 전시프로그램 '일상을 함_담다'는 QR코드, 상명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참가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 및 상명대 박물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07-13 10:15: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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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 ㈜약손명과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김남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 학과장(오른쪽)과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달 ㈜약손명가(김현숙 대표)와 ㈜약손명가 본사에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약손명가에 소속된 자가 서울문화예술대에 일반전형으로 신·편입학 지원 시 입학금을 면제하며, 단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자는 서울문화예술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남연 학과장은 "약손명가와 MOU 체결로 하계방학기간 현장실습자로 지점을 배정받은 토탈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8주간의 현장 실습 및 교육을 받고 우수학생은 조기 취업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약손명가는 1979년 약손테라피 창시를 시작으로 2006년 약손평가 상표 출원, 현재 국내외 134개 지점을 운영하고 42년 역사의 약손테라피 전문 기업이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창의적 전문 인재 육성 및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졸업자에게는 종합미용면허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뷰티 분야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뷰티샵을 따라가는 최신식 실습실과 분야별 수준 높은 이론 교육, 실습 미용 교육으로 뷰티 업계에 많은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09:0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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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앙금플라워 떡공예 졸업생 멘토링 특강 진행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가 지난달 졸업생인 장현정 씨를 초청해 '앙금플라워 떡공예 멘토링 특강' 을 진행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가 지난달 조리학과 졸업생이 전하는 '앙금플라워 떡공예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 특강은 ▲앙금플라워 기초 이해 ▲컵케이크 설기 만들기 그리고, 심화단계인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로 2회차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 진학 후 현장 활동하고 있는 장현정 졸업생(조리학과 18학번)이 앙금플라워 떡공예의 다양한 기술과 방법에 대해 전수하고 컵케이크와 떡케이크를 함께 완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부영 조리학과 학과장은 "특강을 통하여 학과 졸업생이 대학 강단에 서서 후배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어 기쁘다"며 "특강을 통한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재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조리학과 재학생은 "졸업 후 다양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준 특강이었다"며 "미래 진로 방향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멘토링 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조리 관련 이론과 실기를 100% 비대면 수업으로 학점 이수 가능하며, 심화된 수업은 대면 실습으로 진행한다. 카페 음료, 디저트, 제과제빵, 소믈리에, 카빙 관련 자격증과 아동요리 지도사, 푸드테라피 관련 자격증까지 수업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인 위생사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위생사 시험 대비 과목까지 개설되어 있어 졸업과 동시에 위생사 면허증 취득이 용이하다.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09:01: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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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성료

유전자 가위·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등 체험 덕수중학교 학생들이 동국대가 진행한'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자유학년제 연계형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모 레볼루티오(Homo Revolutio), 4차 산업혁명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덕수중학교(교장 박종은), 동구여자중학교(교장 이종호)와 연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덕수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권기균 박사('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양선옥 연성대학교 겸임교수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사물들을 통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동구여중 학생들은 김선형 박사와 함께 생명공학과 관련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바이러스를 잘 이해하기 위해 유전자 가위, 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공학을 체험했다. 동구여중 진로전담교사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바이오테크놀로지라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해하는 좋은 수업이었다"며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주제를 학생들이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또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프로그램 '호모 루덴스, 필동의 역사와 놀다'를 다음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5:4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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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코하이젠(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첨단 신설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와 R&D 협력 및 지원 등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병욱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오른쪽),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12일 수소연료공급 전문업체인 코하이젠(주)(대표 이경실)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병욱 창의융합대학 학장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의 유승훈, 허성윤 교수를 비롯해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 정기종 경영관리실장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설 첨단 학과로 첨단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과학 교육과정이 이뤄진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정착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첨단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두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2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첨단 에너지 기술, 정책, 전략 분야 R&D 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 연구인력 등의 상호 교류 및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재학생에 대한 인턴십 및 산학 프로그램 등 상호 밀접한 교육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5:31: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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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13일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입학생 전원 장학"

2021학년도 6개전공 신설 포함 30개학과에 모집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 위해 입학생 전원 장학금 수여 서울디지털대가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21학년도 6개 전공을 신설해 9개학부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학과는 탐정,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외식조리경영 등 6개전공을 포함해 상담심리, 사회복지,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영어, 중국,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 30개에 이른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일찍이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2021학년도 2학기 입학장학 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특성화고 및 고졸검정고시 학력자가 신입학하거나 학점은행제 학습자가 신·편입학 시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 받는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이다. 또 군·경·소방관에게는 반값 등록금을 부여하며 군·경·소방·산업체위탁 공무원 가족, 다문화가정, 귀화허가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 대상으로는 입학금 및 30% 이상의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군에서 취학추천을 받지 못한 부사관들도 반값 등록금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에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무공학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 상담심리학과의 'SDU심리상담사' 자격증, 영어학과의 'SDU사이버TESOL', 'SDU어린이TESOL', 컴퓨터공학과의 '드론전문가', '컴퓨터프로그래밍지도사', '민간조사원' 자격증 등 30개 학과에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안병수 입학처장은 "2021학년도에 팬데믹 이후 대비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탐정전공 등 6개 전공을 신설해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며 "서울디지털대에 입학생에게 100% 스마트폰 수업과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학습시스템과 입학생 전원 장학을 통해 학사학위와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미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학지원서는 오늘부터 스마트폰 또는 PC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26: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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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자”…가톨릭대-부천시 상인 ‘맞손’

가톨릭대·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1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선정 지역상권과 대학의 협력 모델 구축 '학생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역곡 대학로 문화 특구 프로젝트' 수행 '학생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역곡 대학로 문화 특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가톨릭대 교수 및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가톨릭대 제공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가톨릭대 대학생들이 나선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와 함께 학교 앞 골목상권을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청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1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톨릭대는 최근 진흥원의 사업 공모에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학생들 스스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역곡동 대학로 문화공간을 기획하고, 그 기획을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상인들과 함께 완성하는 형태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에서는 ▲가톨릭대 학생 대상 대학로 욕구 조사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대상 수요 조사 ▲대학생 욕구 및 상인회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젝트 설계 ▲주요 참여 전공별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 진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김승균 창업대학 사회혁신융복합전공 교수는 "지역상권이 당면한 문제를 골목상권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까지는 상인회 스스로의 노력과 더불어 대학로를 완성하는 중요한 파트너인 대학과의 창의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가톨릭대 학생들과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의 협업으로 역곡동 골목상권이 지역 메카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2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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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13일 2021학년도 2학기 모집 마감

총 8개 단과대학(학부) 38개 학과(전공)모집 서울사이버대가 오는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오는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다 학과인 총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중인 학과(전공)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이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을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사이버대학이다. 또한 2021년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첫 재정지원 사업인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인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1대 1 커리어코칭, 1년 4학기제 등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극대화와 학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 많은 학생들이 언택트시대 최고의 교육을 선보이는 서울사이버대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입학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작성 할 수 있다. 지원서 작성 후 '온라인즉시제출 서비스'를 통해 입학 서류를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1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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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계시 순천향대 교수팀,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기술 국제적 인정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성과 연속 게재 BK21 4단계 사업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다양한 산업 상용화 가능 기술 개발 권계시 순천향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BK21 4단계 사업을 통한 활발한 산학협력 실용 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3곳에 논문을 연속 게재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권계시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BK21(두뇌한국21) 4단계 사업을 통한 활발한 산학협력 실용 연구를 활성화한 결과,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3곳에 논문을 연속 게재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권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전기 스프레이 문제점인 기판 위의 정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균일한 코팅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 논문 '비전도성 기판에서 고효율 전기 스프레이 코팅 방법: 초발수 코팅의 응용'(High-efficiency electrospray deposition method for non-conductive substrates: Applications of superhydrophobic coatings)은 미국 화학학회지인 응용 재료 및 인터페이스 저널(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발표됐다. 연구를 통해 얻은 스프레이 기술은 방수 코팅, 방지문 코팅, 표면의 항바이러스 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응용 가능하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이전 과제를 통해 상용화 과제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과제는 BK21(두뇌한국21) 4단계 사업, 산업부 지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 인력양성사업(참여학생 김세현)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권 교수는 삼성전자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도성 도선을 직접 프린팅 방식을 사용해 투명 터치스크린 센서를 제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삼성전자 김성준 박사와 순천향대 박사과정 풍탄후이(Thanh Huy Phung) 씨와 함께 공동 제1저자로 첨단물질기술(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에 게재해 저널 표지로 선정됐다. 스플레이 기판에서 양면의 전극을 이어줄 수 있는 3차원 표면 프린팅 기술도 개발해 비아홀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리 기판 등에서 양면의 전극을 직접 프린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다룬 '기판의 마주 보는 면에 있는 전극을 이어주는 3차원 표면 프린팅 방법'(Three-dimensional surface printing method for interconnecting electrodes on opposite sides of substrates)은 지도 학생인 박사과정 라만(Md Khalilur Rahman) 씨가 제1저자로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권계시 교수는 "프린팅은 기존에 사진 또는 문서 인쇄용으로만 사용이 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잉크가 개발되고 이를 활용해 회로 등을 손쉽게 구현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며 "확장 분야가 다양해짐에 따라 재료 분야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응용에 맞는 프린팅 방법, 새로운 프린팅 메카니즘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관한 연구 방향을 정하였고, 실용연구를 통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0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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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초·중·고 작년比 2만여명 감소…'황금돼지띠’ 중학생만 1.5%증가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학급편성결과 발표 전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의 학생 수는 90만4705명으로 전 대비 1만8683명(2.0%p) 감소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가운데 올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수가 전년 대비 2만여명 줄어 90만4705명으로 집계됐다. 초·중·고 학생 수는 82만7534명으로 전년 대비 1.6%p 감소했지만, 2007년 '황금돼지띠' 출산 붐에 태어난 2007년생이 포함된 중학교 집단에서만 1.5%p 늘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결과'를 12일 발표했다. ◆ 중학교 2곳·유치원 2곳 등 총 4개교 증가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수는 2160개교로 2156개교였던 전년 대비 4개교 증가해 0.2%p 늘었다. 이 중 초·중·고 학교 수는 1316개교로 전년(1314개교) 대비 2개교(0.2%↑) 증가했다. 초등학교는 607개교, 고등학교(320개교), 특수학교(32개교), 각종학교(16개교)로 변동이 없다. 중학교는 389개교로 0.5%p인 2개교 증가했다. 전체 유치원 수는 796개원으로 전년 대비 2개원 늘었다. 2017년 대비로는 86개원 줄어 감소세가 무려 9.8%p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확대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19개원 증가해 7.4%p 증가했으며, 2017년과 대비하면 68개원 늘었다. 4년 새 32.7%p 증가한 셈이다. ◆ 456학급 감소…전년대비 1.1%p 줄어 학교 수는 늘었지만 학급수는 무려 456학급이 감소하며 학령인구 감소 수치가 반영됐다.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급 수는 4만 928학급으로 전년(4만1384학급) 대비 456학급 줄었다. 감소세는 1.1%p다. 이 중 초·중·고 학급 수는 3만6153학급으로 3만6547개교던 전년 대비 394학급 감소했다. 특히 초·중·고 중 고등학교 학급이 크게 줄었다. 고등학교는 9194학급으로 130학급감소하며 1.4%p 줄었고, 중학교는 8563학급으로 99학급(1.1%p) 감소, 초등학교는 1만8396학급으로 165학급(0.9%↓) 줄었다. 유치원은 3712학급으로 1.6%p인 62학급 감소했고, 특수학교는 4학급 증가, 각종학교는 4학급이 감소했다. ◆학생 수 2만여명 감소…중학생만 증가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수는 90만4705명으로 92만3388명이던 전년 대비 1만8683명 줄었다. 지난해 대비 2.0%p 감소한 셈이다. 이 중 초·중·고 학생 수는 82만7534명으로 전년(84만1100명) 대비 1만3566명(1.6%p) 줄었다. 전체적인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학생 수는 무려 1.5%p 증가해 21만229명으로 전년 대비 3148명 증가했다. 이는 현 중학교 2학년생이 태어난 2007년 '황금돼지띠' 출산 붐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 23.8명…전년 동일 초·중·고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8명으로 전년 대비 변동이 없다. 초등학교는 22.8명으로 0.2명(0.9%p)이, 고등학교는 24.2명으로 0.6명(2.4%p) 줄었다. 반면 중학교는 25.5명으로 2.8%p인 0.7명 증가했다. 전체적인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도 감소 추세지만,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 증가 또한 황금돼지띠 재학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서울시교육청의 일관된 정책방향"이라며 "현 정부에서도 추진 중인 국정과제로 서울 학급당 학생 수는 OECD 평균인 초등학교 21.1명, 중학교 23.3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2:02: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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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육군사관학교, 교육·연구 분야 교류 업무 협약 체결

공동연구·학술회 공동 개최…교수·학생 상호 교류 등 추진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왼쪽)과 김정수 육군사관학교장이 양 기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육군사관학교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 김정수 육군사관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교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교수 및 학생·생도 상호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 상호 교환 ▲교육 및 복지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렬 총장은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교육과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교가 더욱 발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할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수 육군사관학교장도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연구역량 갖춘 성균관대 육군사관학교가 본 협약을 계기로 긴밀히 협력해 나감으로써 양교가 미래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로 도약·발전할 수 있도록 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0:43: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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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협약 체결

구체적 SDGs와 ESG 실현 위한 '맞손'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왼쪽)와 어도선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오른쪽)이 양 기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우리 사회와 세계의 지속발전가능목표(SDGs)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1일 고려대에 따르면 사회공헌원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서 공정무역의 가치와 실천을 지구촌 사회에 정착, 확산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정무역을 강화하는 데 각 기관의 전문적 자원과 시스템을 협력해 적극 활용하게 된다. ▲대학 공정무역 동아리 구성 ▲공정무역 리빙랩 구축 ▲대학 간 공정무역 공모전 개최 ▲대학 공정무역 전시회 및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 공정무역 이해 제고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고려대는 교육, 연구, 시설, 인적 자원 등 교내 자원을 바탕으로 공정 무역의 가치와 원칙을 대학 캠퍼스에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학과 대학생의 공정무역 관련 활동 뿐 아니라 대학 간의 공정무역 운동도 장려하고 연구소, 기관, 협력 기업, 연구자 등 관련 네트워크도 제공한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 인식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캠페인 등 대외 활동 및 행사 지원, 대학생의 국내외 공정무역 기업 인턴십 개설, 공정무역 대학 연합 활동 지원, 공정무역 국제 콘퍼런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어도선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은 "대학이 비영리 기구와의 협력 모델을 통해 기업 ESG 및 UN-SDGs 실행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CO₂ 감축 프로젝트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방식이 고려대 ESG 위원회가 추구하는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등 국제공정무역기구가 갖고 있는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협조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1 16:09: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