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서울사이버대, 언택트 시대 4차 산업 분야 미래교육 중심

서울사이버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VR 콘텐츠 디자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지난 1월 29일 발표한 교육부 주관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2013년 사이버대학 수준평가 A등급 대학에 이어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을 공식 평가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 최적화된 독보적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1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첫 재정지원 사업인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융합 전공 및 학과 개설 ▲특성화 기반의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성인 학습자의 원격교육 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 ◆학과 및 전공 신설로 사회 트렌드 리드할 인재 양성 특히 올해는 신설학과 및 전공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디자인대학에는 뷰티디자인학과가, 미래융합인재학부에는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이 신설됐다. 뷰티디자인학과는 K-뷰티 한류 열풍을 포함한 미용 관련 수요의 증대에 따라 개설됐으며, 21세기 미의 트렌드를 선도할 뷰티전문가와 에스테틱전문가를 양성한다. 미용 예술, 헤어, 네일, 메이크업, 방송분장 등 뷰티디자인의 기본 이론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뷰티케어 콘텐츠 교육, K뷰티 건강글로벌 콘텐츠 교육으로 전문 예술 인력 및 교육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한다. 로봇융합전공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지식을 습득해 현장의 로봇개발 및 운용 전문가를 배출하고, 관련 산업계에 진출하거나 창업도 가능한 기업인을 양성한다. 안전관리전공은 산업 활동 중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악, 해당 위험을 제거하고 예방 및 관리하는 모든 절차 및 방법을 공부한다.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취득 가능하며, 졸업 후 환경부·고용노동부·화학물질안전원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안전관련 공무원, 안전보건공단·대한산업안전협회·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안전 및 보건 관련 국영 및 민간 연구소, 민간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자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1인방송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든 분야의 온라인화·영상화와 더불어 비대면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통한 창의적인 제작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 전경/서울사이버대 제공 ◆내달 13일까지 2021 후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는 7월 13일까지 2021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학과와 전공을 포함한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이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특히 이번 후기 모집에서는 전문대 졸업학력 이상을 가진 직장인들의 많은 편입학 지원이 예상된다. 편입학의 경우 과거 자신이 다녔던 대학의 전공과 관계없이 학과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6월 24일까지 2021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서울사이버대 UI

2021-06-21 13:01:0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한양사이버대,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온라인 공학대학원 '유일 '

한양사이버대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대학이다. 현재 11개 학부 39개 학과(전공)에 1만7885명(2021년 정보공시기준)이 재학 중이다.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고 인정하는 이유는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전임교원 수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 역시 가장 높다. 한양사이버대 졸업생 약 10%는 한양대 등 주요 명문대학원에 진학한다.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 철저한 학사관리 덕분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여기에 2002년 개교 이후 등록금을 한 번도 인상하지 않았다. 학생 중 89%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어 학생의 등록금 부담감까지 낮췄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약 156만원에 달한다. ◆교육부 첫 중장기 사이버대학 재정지원사업 선정 한양사이버대는 그간 다져왔던 내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양재모 교수가 제안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내 대학 최초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플랫폼을 구축해 각 분야에서 학습자가 크리에이터 산업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한양사이버대는 ▲자동차-IT융합분야 특성화사업(2013-2014년) ▲첨단건축도시 창조를 위한 융복합 인력양성 NCS기반 사이버교육 특성화 사업(2014-2015년) ▲초중등 코딩교육자 양성과정(2018-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2020) 등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사업에 사이버대학 최다 선정됐다. 학생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지도와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여러 평가항목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21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학업코칭제도로 중도이탈방지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9월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최초로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회사 시스코(CISCO)사의 웨벡스(Webex) 시스템을 도입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태블릿, PC 등 학생 학습 환경에 맞춰 강의를 듣는 것은 물론, 화상 세미나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학생 학업성공을 위한 카운슬링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 카운슬링서비스센터는 11명의 학업코치가 학기별로 9000여건의 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카운슬링서비스센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부진을 조기에 진단해 선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강신청, 개강, 시험, 휴학 등 학사일정 시기별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에 적기에 밀착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이버대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중도탈락률을 나타내지만, 한양사이버대는 학업코치프로그램 도입 이후 21%에 달하던 중도탈락률이 14%까지 떨어지는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공학의 미래를 열다 한양사이버대 미래융합공학대학원은 국내 최초 온라인 공과대학원으로, 기계IT융합공학전공과 도시건축공학전공을 두고 있다. 대학원 강의는 지난 2019년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한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통해 화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로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 웹엑스 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입학생들에게는 특별히 매 학기 30시간 이상의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한 개인 지도와 집단 지도를 하며, 한양공대 교육 교류 협력에 따른 공유실험 및 실습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내달 9일까지 학부 신·편입생 375명 모집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신입생(1학년) 총 57명, 편입생(2·3학년) 총 375명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고, 2학년 편입학은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한양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로 접속해 전형 선택 후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후 학업수행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입학및 장학혜택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부 상담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황영희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 한양사이버대 UI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1 12:59:0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원광디지털대, 매년 입학생 98% 장학 혜택

원광디지털대의 강점은 탄탄한 장학 제도와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매년 입학생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사진은 원광디지털대 익산캠퍼스/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탄탄한 장학 제도와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특성화고(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 방송통신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원광학원 동문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로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또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의 학비 부담을 덜고 있다. 더불어 ▲모바일 화상강의 지원 시스템 'WON 라이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최고의 커리큘럼 ▲전문교수진 ▲수강과목 무료 다시보기 ▲1천여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화)부터 7월 13일(화)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 지원서는 입학 홈페이지(go.wdu.ac.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진행 가능하다. 입학 관련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이 있으며,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전형,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1 09:41: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글로벌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는 7월 1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사이버한국외대 전경/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외국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67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세워진 사이버한국외대는 2004년 개교 당시부터 한국외대와 협력해 새로운 교육시장 개척에 힘쓰며 한국외대 교수진 강의나 도서관·캠퍼스 등 모든 시설을 공유하고 학점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지역학을 아우르는 외국어 부문 학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 부문 학과 및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비대면·원격교육에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우수한 교원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교수의 연구능력 향상 및 교육콘텐츠 강화, 최신의 교육기법을 적용한 강의 콘텐츠 제작,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관리 등 최상의 교육품질과 교육인프라 및 교육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관리와 장학 혜택 적극 지원 등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교육 수요자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 마련 학생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학습 환경과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 최신의 웹표준화 기술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는 통합 교육환경을 지원한다. 직관적인 LMS 인터페이스 구성과 PC환경과 동일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강의를 듣고 편리하게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PC나 모바일에 상관없이 토론, 팀프로젝트,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해 학습자 및 교수자의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고, 출석, 과제, 성적관리 등 학습관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전하고, 지문인증 시스템 및 네이버앱 기반 무료 인증서인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해 수강 신청과 강의 수강, 시험 응시 등 모든 학사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회 변화와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콘텐츠 강화 시대적 변화의 흐름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매 학기 강의 평가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최신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강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콘텐츠의 질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및 재교육, 직업교육에 초점을 맞춰 각 학부·학과에서는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구성하고, 전공교과목 이수와 연계한 자격증·수료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별 어학능력시험이나 번역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창업지도사 수료증, 산업안전기사 등 직무 분야 관련 자격증과 노후 대비 실용적인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는 언어별 어학능력시험이나 번역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창업지도사 수료증, 산업안전기사 등 직무 분야 관련 자격증과 노후 대비 실용적인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학습만족도 제고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및 학습 지원 사이버한국외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의 비중이 높은 대학의 특성상 학생 개개인의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학습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연속성과 학업 집중도를 높이고 학업기간을 단축해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중학기제도'와 '조기졸업제도'나 재학 중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한 '최저수강학점제도', '재학연한 제한 폐지' 등 학생들의 자율성과 학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지원과 진도관리를 도와주는 '튜터제도'와 강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 클릭-원 스톱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사각지대 없는 학생 맞춤형 장학제도 'NEED BASED' 장학제도 구축 사이버한국외대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를 비롯해 학생들의 상황과 학습여건, 직업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더 높이 도약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일반대학보다 1/3~1/4 수준의 등록금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가질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상황과 학습여건, 직업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입학·일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교내 장학 수혜의 폭을 넓혀 많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내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도 중복 수혜가 가능하므로 교내 및 국가 장학 중복 수혜 시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 등록금 감면받을 수 있다. ◆2학기 신·편입생 총 2732명 모집 사이버한국외대는 6월 1일(화)부터 7월 14일(수)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344명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및 국내 유수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을 비롯해 교포 및 해외근무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388명으로 총 2732명이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있으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은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료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학년별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 검정고시 점수와 관계없이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로 평가해 선발한다. 진정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장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1 09:40:2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육부 첫 사이버대학 중장기 지원 사업 선정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학과별 특성화 실습실을 마련해 실습 및 특강을 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사진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비행실습실(Mock-up)' 모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지난 20년간 문화예술 교육에 초점을 맞춰 타 사이버대학과는 차별화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고 시설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우수 교육 학습콘텐츠와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 실습실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을 통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지난 2009년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등과 MOU를 체결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와 세종학당 교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단기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전 세계 90여개국 5000여명에 이르는 글로벌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이다. 최근에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진행하는 2021년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재외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대행 기관'으로 한국능률협회와 컨소시엄 형태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이버대학 첫 중장기 지원 사업인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에 '퀀텀 점프(QUANTUM Jump)'란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교육방법, 학생지원, 산학협력, 글로컬 등 5개 영역을 연계한 교육혁신 모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최종 선정됐다. ◆학과별 특성화 실습실 마련…국가자격증 특강 실시 서울문화예술대는 비대면 교육 촬영 스튜디오, 아트홀과 같은 전문 공연장을 비롯해 ▲소극장(연극영화학과) ▲미용 실습실 및 피부관리 실습실(토탈미용예술학과) ▲개인 실습실, 미디(MIDI)실, 클래스피아노실, 시창청음 및 화성학 강의실, 합주실, 녹음실(실용음악학과) ▲모델워킹 실습실 및 야외 런웨이 실습실(모델학과) ▲멀티실습실(시각영상디자인학과) ▲반려동물훈련 실습실, 이천 야외실습장, 광주 야외훈련장(반려동물학과) ▲조리, 베이커리,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실습실(조리학과) ▲전자제어 및 기체기관 실습실, 야외 항공기 실습장(항공정비학과) ▲항공기 기내서비스 실습실, VR 실습실, 항공비행실습실(항공서비스학과 ) 등 우수한 시설과 실습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현장 실무 교육이 필요한 실용적인 학과들은 학과별 맞춤형 실습실을 통해 실습 및 특강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교내 자격증 시험 및 다수의 국가자격증 특강 등을 실시해 다양한 연령층을 두루 아우르면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견인차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서울캠퍼스 본관(a동) 전경./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학업소양평가 실시해 선발 서울문화예술대 2021학년도 2학기 1차 모집은 6월 1일(화)부터 7월 9일(금)까지, 2차 모집은 7월 22일(목)부터 8월 13일(금)까지 진행된다. 서울문화예술대는 미래문화예술계열의 14개 학과를 운영한다.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을 제공하면서도 국가장학금 및 교내·외 장학혜택이 풍성해 경제적인 부담도 한층 덜 수 있다. 2학기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학년 편입학 지원 자격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35학점 이상 취득) ▲35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포함) 이상을 이수,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70학점 이상 취득) ▲70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포함)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편입학 전형 학생 선발은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상이한 학업소양평가를 통해 실시된다. 김남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입학관리처장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1 09:33: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6월 21일자 한줄뉴스

카카오와 네이버(NAVER)가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가 다음과의 합병 7년 만에 네이버 시총 규모를 따라잡았는데, 올해 들어 카카오의 시총은 34조원, 네이버는 17조원 증가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오는 2학기부터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이면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이는 새로운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 해당한다. 단,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이 되더라도 유치원 재원생과 초등 1·2학년은 거리 두기 3단계까지 현재와 마찬가지로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산업재해 예방 목적으로 노후 위험 설비 교체를 원하는 영세 사업장은 최대 10억원을 장기 저리로 빌릴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육군복 원단 구매 입찰에서 3개 업체가 담합했다 덜미가 잡혔다.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부족한 공공보건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의 실명계좌 재계약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시중은행이 이들을 대상으로 실명계좌 발급 검토 작업에 착수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 재무안정성이 악화된 일부 코스닥 기업의 무상감자 발표가 주주들로부터 강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셋째주에는 서울 강남권 신규 분양 최대어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최고 경쟁률 1873.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청약을 마감했다. <산업 한줄뉴스> ◆국내 산업계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을 벗어나 비대면 영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 현상의 장기화로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등 활로를 모색해나가기 위해서다. ◆항공업계가 이르면 올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휴가 특수'를 기대하긴 이르다는 지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다음달부터 국제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다. ◆수소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완성 단계로 접어들고 있지만 좀처럼 상용화되지는 못하고 있다. 여전히 미래 모빌리티 시장 전망이 서로 다른 탓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오는 8월부터 수소전지차(FCEV) 양산을 중단한다. ◆제로페이가 무한확장하고 있다. 제로페이를 쓸 수 있는 가맹점이 빠르게 늘고, 누적 결제금액도 덩달아 커지며 생활 결제 플랫폼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면서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지난 17일 발생한 쿠팡 경기 이천시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나흘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쿠팡 불매·탈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쿠팡의 안일한 사고 대처와 최근 수년간 논란이 된 노동환경 문제까지 도마 위에 오르며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가 카드사와 손잡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CC 카드사가 1개 특정 기업 브랜드를 신용카드에 노출하고 해당 기업에 집중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1위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20일 뜻깊은 창립 95주년을 맞아, 글로벌 50대 제약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2021-06-21 06:00: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2학기 확진자 1000명 이하땐 '전면 등교' 한다

교육부, 2학기 전면 등교 위한 학교밀집도 기준 변경 1단계 전면 등교…'1000명 미만' 2단계, 전면 등교 가능 3단계엔 밀집도 3분의 2…4단계엔 원격수업 "지역별 특성 반영한 세부 기준 별도 설정 가능" 거리두기 4단계 체제에 따른 학교밀집도 기준/교육부 제공 오는 2학기부터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이면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이는 새로운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 해당한다. 단,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이 되더라도 유치원 재원생과 초등 1·2학년은 거리 두기 3단계까지 현재와 마찬가지로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줄면서 발생한 학습·심리·정서 결손 문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육부는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올려 등교 수업을 확대했다. ◆500명 미만 '전면등교'…1000명 미만땐 밀집도 조정 가능 2학기부터는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에 따라, 전국 확진자가 500명 미만인 1단계에서는 모든 학교·모든 학생이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확진자가 259명 미만일 때 해당한다. 전국 확진자가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수도권 259명 이상)인 2단계에서는 가급적 전면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여건에 따라 2/3 수준의 밀집도 조정도 가능하다. 전국 확진자가 1000명 이상(수도권 519명 이상) 발생해 거리 두기 3단계가 되면, 등교 인원이 전교생 3분의 2로 제한된다. 이때 ▲초등학교 3학년~6학년 3/4 이내 ▲중학교 1/3~2/3 ▲고등학교 2/3를 유지해야 한다. 단, 1학기와 같이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이 되더라도 유치원 재원생과 초등 1·2학년은 3단계까지는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소규모학교·특수학교(급) 등의 전면등교도 변경된 거리두기 2·3단계까지 가능하다. 전국 확진자 2000명 이상(수도권 1073명 이상)으로 거리 두기 4단계가 되면 수업은 전면 원격으로 전환해야 한다. ◆학사 운영 자율성 제고…"재량적 운영 가능" 학사 운영에 있어서 학교와 교육청의 자율성은 강화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급, 과대·과밀학교(급) 여부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자율적·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개별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보급하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적인 상담(컨설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계별 밀집도 범위 내에서 지역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부 기준을 별도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거리두기 2단계 시 학생 수 1000명 이상 또는 학급당 학생 수 평균 30명 이상 초등학교는 교사·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을 거쳐 4분의 3까지 등교하도록 할 수 있다. 전면 등교 시 방역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과밀학급은 학교 특성에 따라 특별교실을 일반 교실로 전환하거나, 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모듈러교사) 배치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운영도 가능하다. 학교 자율로 구성원 의견수렴을 거쳐 '4일 등교+1일 원격수업' 등 수업시간을 탄력적 조정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면등교는 대한민국 전체의 일상이 회복되는 전환점이자,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더 나은 학습을 돌려주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교육계 전체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등 유관부처 모두가 합심해 2학기 전체학생의 등교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0 16:40: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5개 투자사와 창업기업 지원 MOU

유망 스타트업 성장과 투자 활성화 (왼쪽부터) 최광선 ㈜더이노베이터스 대표, 이승현 ㈜오퍼스이앤씨 대표, 강한혁 ㈜테라벤처스 대표, 정석 크림슨창업지원단 단장,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 박완성㈜벤처포트 대표, 김민정 ㈜골드아크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와 5개 투자사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단장 정석)은 16일 오후 5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3층 코랄연회장에서 유망 스타트업 성장과 투자를 위해 (주)골드아크(김민정 대표), (주)더이노베이터스(최광선 대표), (주)벤처포트(박완성 대표), (주)오퍼스이앤씨(이승현 대표), (주)테라벤처스(강한혁 대표)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림슨창업지원단은 5개 투자사와 함께 IR(Investor Relations) 데이 개최 등을 통해 고려대 창업기업 중 유 기업을 선발한 뒤 성장에 필요한 투자 및 투자 유치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2018년부터 연구부총장 직속 크림슨창업지원단을 설립해 (예비)창업자 육성부터 성장까지 돕는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3년 연속 선정돼 유니콘 기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날 행사에서는 '2020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스케일업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의 이해 및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창업자들과 투자사 대표가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정석 크림슨창업지원단 단장은 "투자사와의 협업은 스타트업 자본 안전성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투자사 대표 등 총 30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0 09:32:5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숭실대, ‘SSU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 진행···21일부터 모집

지난해 진행된 SSU모의전형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이 면접관과 모의면접을 하고 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SSU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인 'SSU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모의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면접관 2명과 학생 1명이 13분 이내로 모의면접을 거친 후 피드백과 멘토링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의 지속 상황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문·경상계열 학생 70명, 자연계열 및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학생 70명 총 14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교내 활동, 공동체 경험, 진로 계획 등이 담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21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 오후 3시 까지다. 조상훈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해마다 'SSU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제 면접과 동일한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누적 지원액 111억 7천만 원)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입학사정관 교육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0 09:09:2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이사의 선관의무와 경영판단의 원칙

김다연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이사는 회사의 수임인으로서 위임의 본지에 따라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써 위임사무를 처리해야 한다(상법 제382조 제2항, 민법 제681조). 이러한 선관주의의무를 위반한 경우, 이사는 회사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고(상법 제399조), 고의 또는 중과실로 그 임무를 게을리한 때에는 제3자에 대해도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상법 제401조). 이러한 선관주의의무는 추상적인 내용이어서 그 위반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기준이 문제된다. 법원은 선관주의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영미법상 경영판단의 원칙(business judgement rule)의 법리를 일부 원용해 기준으로 삼는다. 위 원칙은, 회사의 이사나 임원이 경영적 판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 경우 비록 그 판단이 후일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고 결과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가져오게 됐다고 하더라도, 그 판단이 어느 정도 성실하고 합리적으로 또 그 권한 내에서 이뤄졌다고 할만한 일정한 조건이 충족된 때에는 그 경영적인 판단의 당부에 대해는 사후적으로 개입해 이사의 성실의무위반에 대한 책임을 따지지 않는다는 법리이다. 경영판단의 원칙의 요건을 충족하면 선관주의의무를 다한 것으로 보고, 회사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할 수 있다. 대법원은 "금융기관의 임원은 소속 금융기관에 대해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지므로 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임원으로서 임무를 다한 것이다. 금융기관의 임원이 위와 같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위반해 자신의 임무를 게을리 하였는지는 대출결정에 통상의 대출 담당 임원으로서 간과해서는 안 될 잘못이 있는지 여부를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 대출의 조건, 내용과 규모, 변제계획, 담보 유무와 내용, 채무자의 재산과 경영상황, 성장가능성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비춰 종합적으로 판정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그리고 "금융기관의 이사가 대출 관련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조사하고 검토하는 절차를 거친 다음 이를 근거로 금융기관의 최대 이익에 부합한다고 합리적으로 신뢰하고 신의성실에 따라 경영상의 판단을 내렸다. 또한, 그 내용이 현저히 불합리하지 아니하여 이사로서 통상 선택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것이라면, 비록 사후에 회사가 손해를 입게 되는 결과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이사가 회사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고 할 수 없지만"이라고 판시해 경영판단의 원칙 법리를 일부 원용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금융기관의 이사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임무를 수행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회사의 영업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일반적·추상적인 기대하에 일방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회사에 손해를 입게 한 경우에는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조사하고 검토하는 절차를 거친 다음 이를 근거로 회사의 최대 이익에 부합한다고 합리적으로 신뢰하고 신의성실에 따라 경영상의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그와 같은 이사의 행위는 허용되는 경영판단의 재량범위 내에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최근 대법원 역시 위와 같이 확립된 법리에 기초해 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인 원고가 전 대표이사인 피고를 상대로 부실 대출에 대해 손해배상청구를 한 사안에서 전 대표이사인 피고는 채권회수조치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고, 사업타당성 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단지 수익성이 높은 대출로서 회사의 영업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대출을 하였다는 등의 이유로 피고의 선관주의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회사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고 판단했다.

2021-06-20 09:00:2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진로취업본부, (주)코빗과 업무협약 체결

학생 현장실습과 취·창업 교육에 상호 협력 강화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와 ㈜코빗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최근 주식회사 코빗(대표이사 오세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의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 조민경 연구원과, 주식회사 코빗의 오세진 대표이사, 김기문 경영지원부 팀장, 김성훈 HR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코빗은 한국 최초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소와 세계 30개국을 블록체인 기술로 국제송금네트워크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스타트업 회사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기업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일학습병행, IPP 장기현장실습, 방학 중 단기직무체험 등 취업인재 지원활동 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디자인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및 지원활동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은 "코빗의 성공적인 기업 경영 노하우를 한신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분야의 학생 현장실습, 취·창업교육에 지속적인 발전 및 시너지 효과내겠다"라고 말했다. 한신대 IPP형일학습병행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2018, 2019)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으며 졸업생들의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0 08:55:1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 내달 29일 고교 학부모연수 ‘드림 세미나’ 진행

학부모 대상 다양한 입시 관련정보 제공 현장강의 및 실시간 온라인 강의 동시 진행 22일~28일 입학처 홈페이지서 참가신청 동국대가 7월 29일 고교생 자녀를 둔 수도권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연수 '드림 세미나(Dream Seminar)' '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전경./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7월 29일 고교생 자녀를 둔 수도권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연수 '드림 세미나(Dream Seminar)' '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부모의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리는 드림 세미나는 현장강의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강의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는 웹엑스(Webex)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가방법 및 전형결과를 구체적으로 안내, 대입 준비에 필요한 전형 분석 및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2015개정 교육과정과 대입 ▲동국대 전형결과 분석 및 심층전형 안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전형알리미 Dreamer의 합격사례 발표 ▲입학사정관과의 1대 1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입학사정관과의 1대 1 개별상담은 학부모가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함과 동시에 입시 준비에 대한 방향성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입시의 공정성을 위해 개별상담 시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검토는 진행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강의 100명, 실시간 온라인 강의 150명을 지원한 순서대로 선발한다.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자에게는 신청 마감 후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현장강의와 함께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께 실질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0 08:51:4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SK하이닉스와 ICT 융합음악예술교육 플랫폼 개발

어윤일 교수, 스마트 학습 마인드웨어 온라인 플랫폼 런칭 어윤일 겨의사이버대 교수가 SK하이닉스와 '스마트 학습 마인드웨어 온라인 플랫폼'을 런칭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어윤일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주임교수가 마인드웨어 (MINDWARE)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SK하이닉스 사회공헌팀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음악예술 교육 플랫폼을 런칭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ICT 스마트 학습 마인드웨어 온라인 플랫폼 캠퍼스'는 원격으로 진행하기 가장 어렵다고 여겨지던 음악교육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나눔, 문화 감수성 등 사회적 가치와 세계시민으로의 생활예술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 첫 온라인 뮤직 캠퍼스 마인드웨어 프로젝트이다. 어윤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음약 교육 환경의 딥 체인지(Deep Change, 근본적 변화) 기회가 돼 교육 진화 (Learning evolution)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프로젝트에서 구축한 스마트 학습 마인드웨어 온라인 플랫폼은 포스트 코로나의 뉴노멀 학습 특징인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자기 조절 학습 (self-regulated learning)을 장려하고 강조한다"고 말한다. 어윤일 교수가 SK하이닉스와 개발한 'ICT 융합음악예술교육 플랫폼'/경희사이버대 제공 이번 프로젝트의 주 후원은 SK하이닉스이며, 경영과 운영은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Music for One Foundation)'이 맡는다. 온라인 캠퍼스 (Music Conservatory) 개발은 에듀테크 전문기업 브이스퀘어 (VSQUARE 대표 이상규)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천과 청주에서 비대면 및 대면 학습으로 진행한다.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Cloud LMS Platform) 운영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0 08:45:4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개최

학군사관후보생 60·61기 65명,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나서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이 17일 오전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후보생들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7일 오전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제167 학생군사교육단 하계 입영훈련을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김승우 총장은 "조직에 있어 리더십은 흥망의 궁극적 요체인 만큼 군에서 장교의 리더십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며 "ROTC 장교의 리더십은 입영훈련에서 만들어진다. 뜨거운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로 격려하며 힘든 훈련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에는 학군사관후보생 60·61기 65명이 참여한다. 7~8월 중 괴산에 위치한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2개 조로 편성돼 '전투지휘자 훈련'을 받는다. 한편, 순천향대는 국방부의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지난 2020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순천향대 제167학군단은 육군 교육사령부 평가에서 2017~2018년 '최우수 학군단', 2019~2020년 '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7 13:48: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