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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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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피겨선수권 18일 개막…한국은 총 12명 출전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한국은 싱글과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회장배랭킹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싱글 부문은 최다빈(수리고), 박소연(신목고), 김나현(과천고) 등 여자 3명과 이준형(단국대), 김진서(갑천고), 변세종(화정고) 등 남자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 아이스댄스에는 레베카킴-끼릴미노프(러시아),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미국)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여자싱글의 최다빈, 김나현과 아이스댄스의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 팀은 이번이 첫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이다. 이준형, 김진서, 변세종은 한국 남자 싱글에서는 아직 이루지 못한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와 2004년 대회에서 각각 이규현과 이동훈이 작성한 12위다. 이준형과 김진서의 4대륙 대회 최고 성적은 각각 14위(2014년·181.14점)와 15위(2015년·199.64점)다. 지난해 처음 4대륙 대회 데뷔전을 치른 변세종은 23위(154.20점)를 차지했다. 팬들은 이준형과 김진서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자 싱글에서는 2014년과 2015년 대회에서 연속 9위를 차지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린 박소연을 비롯해 지난달 종합선수권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최다빈,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보여준 김나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4대륙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한 미야하라 사토코, 지난해 4대륙 대회 동메달을 따낸 홍고 리카(일본), 2014년 4대륙 대회 우승자인 무라카미 가나코 등 일본의 강세를 넘는 것이 목표다.

2016-02-17 10:50: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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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애틀 구단 요청으로 16일 미국 출국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대호(34)가 시애틀 구단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빠른 16일 미국으로 떠났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17일 "시애틀 구단이 이대호의 빠른 합류를 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이대호는 전날 출국해 오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미국 취업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현지 캠프로 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애틀 구단이 빠른 합류를 요청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국내에서 진행 중이었던 취업 비자 문제는 미국 현지에서 발급받기로 했다. 이대호는 캠프에 도착하는대로 라커룸과 유니폼을 지급받고 이틀 정도 개인 훈련을 한다. 이어 투수·포수, 부상 선수가 캠프를 시작하는 19일(현지시간) 팀에 합류해 감독과 인사를 할 예정이다.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이대호는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그러나 구단에서 이대호에게 직접 야수 소집일인 25일보다 일주일 먼저 참가해줄 것을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다. 구단에서 이대호를 단순한 마이너리거로 생각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대호의 주 포지션인 1루에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트레이드 된 아담 린드가 버티고 있다. 이대호는 이외의 경쟁자들과 오른손 플래툰 타자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

2016-02-17 10:41: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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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석현준·구자철, 유로파 32강 출격한다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포르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에 출격한다. 토트넘(잉글랜드)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피오렌티나와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에서 5연승을 거두며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라섰다. 피오렌티나도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기록하며 세리에A 3위를 달리고 있다. 상승세를 탄 두 팀의 대결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 1도움으로 다소 부진하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는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토트넘의 32강 진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FA컵에서도 1골 1도움을 작성했다. 컵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포르투의 석현준은 19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박주호가 속한 도르트문트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른다. 석현준은 포르투 입단 이후 데뷔골까지 맛보며 착실히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석현준과 박주호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박주호가 최근 출전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어 실제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19일 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통강호 리버풀과 상대한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구자철과 함께 뛰는 공격수 지동원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잠시 빠져 있다. 홍정호도 지난 15일 뮌헨전에서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돼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IMG::20160217000036.jpg::C::480::석현준./연합뉴스}!]

2016-02-17 10:35: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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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온 김마그너스, 평창 동계올림픽의 ‘새 희망’

노르웨이에서 온 김마그너스(18)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설상 종목 메달을 안겨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동계유스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현지시간)에는 1.3㎞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스키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성인 또는 청소년 올림픽을 통틀어 금메달을 딴 것은 김마그너스가 최초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다. 지난해 노르웨이 대표가 아닌 한국 대표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15살이던 2013년 국내 동계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연달아 동계체전 4관왕에 올라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택하기 전까지 노르웨이에서 열린 국내 대회에도 출전했던 김마그너스는 스키 강국인 노르웨이에서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998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는 아버지 오게 뵈(Aage Boe) 씨의 영향을 받아 스키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노르웨이에는 스키가 마치 운동화처럼 집집마다 있다"며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스키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스키 선수로 본격적인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2011-2012시즌부터다. 2014-2015시즌 스타크래프트 주니어컵 17세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같은 나이대에서는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마그너스는 오는 18일 열리는 10㎞ 프리 경기에서 동계유스올림픽 세 번째 메달 획득을 노린다. 그는 "한국 사람으로서 애국심이 있고 평창 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2016-02-17 10:2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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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임기만료로 해촉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임기만료로 해촉된다. 부산시는 16일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대신할 다른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2007년 2월 24일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뒤 9년 동안 영화제를 이끌어왔다. 부산시는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재선임이나 후임자 선정을 논의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정기총회 일정을 잠정 보류했다. 정기총회가 열리지 않으면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임기가 만료돼 자동으로 해촉된다. 부산시는 2014년 영화제에서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을 상영하자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과 갈등을 빚어왔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감사원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의 협찬금 중개수수료 회계 집행에 대한 감사를 벌였고 이 결과에 따라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해촉되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7월에 선임된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의 단독 체제가 된다. 그러나 일부 영화인들이 SNS를 통해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해촉될 경우 영화제 불참 및 상영 거부를 선언하고 있어 올해 21회 영화제가 파행으로 치달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16-02-17 09:07: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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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첼시에 2-1 승…챔스리그 8강 진출 ‘청신호’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제압하고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PSG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과 후반전 교체로 나선 에디손 카바니의 결승골을 앞세워 첼시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다음달 19일 런던 원정으로 치러지는 16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지난 시즌 16강전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 8강 진출에 실패했던 첼시는 홈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첼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난해 12월 지휘봉을 맡은 이후 12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6무)을 달렸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에 덜미를 잡혀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선제골은 파리 생제르맹의 '득점 기계' 이브라히모비치에게서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8분 첼시의 존 오비 미켈의 반칙으로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이브라히모비치의 슈팅은 수비벽에 가세한 미켈의 발을 맞고 굴절돼 첼시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했다. 볼의 방향을 보고 반대쪽으로 몸을 날린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역동작에 걸려 꼼짝없이 실점했다. 하지만 첼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윌리안의 오른쪽 코너킥을 디에고 코스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번쩍 뛰어올라 헤딩으로 백패스를 해줬고, 골지역 정면에 있던 미켈이 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1-1로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33분 카바니의 결승이 터지며 끝내 파리 생제르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후반 29분 교체투입된 카바니는 앙헬 디 마리아가 중원에서 첼시의 최종수비 뒷공간으로 볼을 투입하자 재빨리 쇄도해 골 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고 팀의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또 다른 16강 1차전에서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가 제니트(러시아)를 1-0으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45분까지 0-0으로 무승부의 기운이 짙었던 벤피카는 후반 추가 시간 따낸 프리킥 상황에서 조나스의 헤딩 결승골이 터지며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2016-02-17 08:53:26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17일 수요일 (음력 1월 10일)

[쥐띠] 48년생 다음 기회를 기약하도록 하세요. 60년생 아랫사람과 상의해서 일 처리를 하세요. 72년생 오늘 하루 근신하세요. 84년생 인연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인생에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61년생 영예로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집니다. 73년생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게 됩니다. 85년생 상대방에게 실망을 주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오랫동안 숙원한 일이 이뤄집니다. 62년생 나가려 해도 나가지 못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74년생 노력에 따른 결과가 나옵니다. 86년생 목표가 너무 큰 것이 흠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갈팡질팡합니다. 63년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5년생 유리하게 흐름이 변하게 됩니다. 87년생 꿈을 조금만 낮춰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용띠] 52년생 다칠 수 있습니다. 64년생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니 너무 사람을 믿지 마세요. 76년생 매매가 이뤄져도 손해만 큰 법입니다. 88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65년생 여행도중에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77년생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매사에 임하세요. 89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세요. [말띠] 54년생 별다른 어려움 없이 거래가 성립됩니다. 66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78년생 끈질긴 노력이 상대를 감동시킵니다. 90년생 귀인이 절로 찾아와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양띠] 55년생 주변에 귀하를 해하려는 자가 있습니다. 67년생 거래가 성립되기 어렵겠습니다. 79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91년생 식구들이 모두 합심해서 고난을 이겨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동서남북이 모두 길방입니다. 68년생 일이 매우 잘 풀려 바라는 것이 없겠습니다. 80년생 아랫사람을 잘 다스릴 때 입니다. 92년생 길가에 액과 도둑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69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1년생 서두르면 기회를 놓치니 늘 진중하세요. 93년생 윗 사람을 공경하세요. [개띠] 58년생 큰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70년생 일에 마가 끼고 장애가 많습니다. 82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세요. 94년생 확장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때를 만나지 못해 답답합니다. 71년생 서로가 이익을 보는 좋은 거래이니 만족하겠습니다. 83년생 시간을 끌면 불리합니다. 95년생 남쪽으로 확장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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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의 첫 리얼리티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16일 첫 방송

걸그룹 러블리즈의 데뷔 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가 16일 오후 7시 SBSM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는 무대 위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닌 무대 밖 지극히 평범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로서의 일상과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솔직하고 담백한 러블리즈의 모습에 중점을 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되는 1화에서는 꿈꾸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러블리 하우스'로 초대받은 러블리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실제 숙소 생활 중 모두가 한방에서 생활했던 러블리즈는 '러블리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룸메이트를 정해 방을 나눠 쓸 기회를 얻게 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룸메이트를 나누는 과정에서 평소 서먹했던 멤버들 사이의 어색한 기류가 감지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미주와 지애는 룸메이트 선정 이전부터 '가장 피하고 싶은 멤버'로 은근슬쩍 서로를 꼽으며 함께 방을 쓰는 걸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멤버 케이도 "팀 내에서 둘은 톰과 제리 같은 사이"라고 귀띔한다. 룸메이트 선정 결과, 그리고 미주와 지애가 서로의 성향 차이를 좁히고 친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러블리즈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는 16일 오후 7시 SBSMTV에서 첫 방송된다. 18일 밤 12시에는 SBSfunE에서 방송된다.

2016-02-16 18:15: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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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이승훈 '금의환향'…다음달 월드컵 파이널 준비 돌입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스포츠토토)와 이승훈(대한항공)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상화와 이승훈이 각각 여자 500m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름(강원도청)이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상화는 3년 만에 개인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빙상여제'의 면모를 다시금 과시했다. 이승훈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매스스타트 우승자로 이름을 드높였다. 시즌 초반 허리 부상을 당했던 김보름도 부상을 이겨내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단거리 유망주 김태윤(한국체대)은 처음 나선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6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상화는 이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랜만에 정상에 서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그동안 계속 1등만 해오다가 2위권 밖으로 물러난 적도 있었다. 사실 그동안 너무 부담도 많이 되고 해서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다시 정상을 되찾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 시즌 목표를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뒀다"며 "500m에 주력하려고 1000m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선택과 집중에 모두 성공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또한 이상화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1000m 훈련을 많이 했다. 1000m 성적이 좋아지면 자연히 500m 기록도 향상된다"며 "앞으로 첫 100m 구간의 속도를 더 끌어올려 나머지 400m 구간의 기록을 단축시키는 훈련을 많이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무릎 수술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며 "재활과 지상훈련을 통해 치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훈은 "이번 시즌 5000m와 1만m에서 다소 부진해 팀추월과 매스스타트에 승부수를 던졌다"며 "팀추월은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하게 돼 너무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쇼트트랙 훈련에만 집중했다"며 "매스스타트는 레인이 정해지지 않은 오픈 레이스다. 아무래도 쇼트트랙을 하면서 몸에 밴 습관 때문에 외국 선수들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쇼트트랙 훈련에 집중해서 추월할 때 능력이 더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종목에서 잘해야 매스스타트도 잘할 수 있다. 무게가 매스스타트에 더 쏠리고 있지만 5000m와 1만m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욕심을 냈다. 이번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리는 2016 ISU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와 다음달 11일부터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개최되는 2015-2016 ISU 월드컵 파이널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6-02-16 18:05: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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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리튠, 가족 위한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선보여

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가족과 친지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서눌세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잦은 한파특보로 새해 소망으로 '가족 건강'을 꼽는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늘고 있다. 한파는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나 독감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발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고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생명과학이 마련한 '리튠 맨앤우먼 프로그램' 선물세트는 면역력이 떨어진 남편과 아내에게 필요한 '리튠 맨앤우먼 프로그램'과 구강 항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리튠 베네핏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로 구성돼 있다. '리튠 맨앤우먼 프로그램'은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각각 다르게 배합하고 체내 흡수율까지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다.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때 발생 할 수 있는 영양소간 흡수율 저해나 상승 요소를 고려해 아침, 저녁 섭취하는 영양소를 다르게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구성된 '리튠 베네핏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구강 항균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기능성 제품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의 수액, 꽃의 암수술에서 모은 화분과 꿀벌 자신의 타액을 이용해 만든 항산화 물질로, 항균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리튠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온라인몰 회원에 한해 '리튠 맨앤우먼 프로그램' 선물세트 등 리튠의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리튠의 다양한 선물세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리튠 공식 온라인몰(www.retune.co.kr)과 리튠 고객상담실(080-2468-080)을 통해 가능하다.

2016-02-16 18:04: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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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재정비한 브레이브걸스 "마지막 아닌 계속 나아갈 기회이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유진·혜란·민영·유정·은지·하윤·유나)가 7인조로 멤버들 재정비하고 3년 만에 컴백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걸그룹으로 2011년 5인조로 데뷔했다. '아나요' '툭하면'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2013년 '포 유(For You)' 발표 이후 공백기를 가진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 은영, 서아, 예진이 빠지고 새로운 멤버 민영, 유정, 은지, 하윤, 유나가 가입해 7인조로 돌아왔다. 브레이브걸스는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신곡 '변했어'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공개했다. 데뷔곡인 '아나요'도 7인조 버전으로 새롭게 준비해 선보였다. 새로운 데뷔와 다름없는 만큼 멤버들의 소감과 각오는 남달랐다. 원년 멤버인 유진은 "3년 동안 솔직히 컴백을 못할 줄 알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마음 속으로 컴백할 날만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원년 멤버인 혜란은 벅찬 마음에 눈물도 보였다. 혜란은 "새로운 멤버들이 결정되자마자 또 다른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지금 멤버들을 많이 아끼고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새 멤버들은 당찬 각오를 밝혔다. 메인 보컬인 민영은 "새롭게 합류한 만큼 전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은 "이 꿈을 위해 오랜 시간 연습생 시간을 거쳐온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은지는 "새로운 시작인 만큼 새롭고 변화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막내인 하윤은 "집에서도 막내가 아니라서 막내 생활에 겁도 났다. 그러면서도 언니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다"며 "브레이브걸스에 들어온 뒤 많은 언니가 생겼다. 엄마 같은 언니와 친구 같은 언니 등 다들 잘 챙겨줘서 즐겁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변했어'는 용감한형제가 마부스, JS 등과 함께 만든 노래로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느린 힙합 비트로 시작해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하는 등 다양한 색깔을 담은 곡이다. 신곡과 함께 브레이브걸스는 '애슬레저룩'을 선보인다. 건강미를 강조한 의상으로 노출보다는 건강한 여성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새 멤버 유나는 "몸매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서 부담은 있었다. 하지만 멤버들과 같이 운동을 하면서 열심히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혜란은 "노출보다는 건강한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스포티한 노래인 만큼 의상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출발인 만큼 목표는 소박하면서도 크다. 혜란은 "음악 방송에서는 10위 안에, 음원 차트에서는 50위 안에 들었으면 한다. 하지만 3년 만에 컴백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기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음악을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유진은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며 변함없이 노력하는 브레이브걸스가 될 것"이라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가 속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걸스는 실력이 뛰어나다. 열심히 노력하며 항상 밝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친구들"이라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02-16 16:47: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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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래미 어워드, 주인공은 마크 론슨·테일러 스위프트·켄드릭 라마

2016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은 마크 론슨·브루노 마스와 테일러 스위프트, 그리고 켄드릭 라마였다. 15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업타운 펑크(Uptown Funk)'는 주요 4개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는 "재능이 뛰어난 분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 팬이 없었다면 이 자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업타운 펑크'는 '올해의 레코드' 외에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도 함께 수상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1989'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을 수상했다. 또한 노래 '배드 블러드(Bad Blood)'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도 수상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0년에 이어 또 다시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아 그래미 역사상 처음으로 이 상을 두 번 받은 여성 가수가 됐다 또 다른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는 에드 시런이 부른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에 돌아갔다.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는 메간 트레이너가 받았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켄드릭 라마는 주요 4개 부문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앨범 '투 핌프 어 버터플라이(To Pimp A Butterfly)'로 '베스트 랩 앨범'을, 수록곡 '올라이트(Alright)'로 '베스트 랩 송'과 '베스트 랩 퍼포먼스' 등 5관왕을 차지해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후배 가수들의 합동 무대가 대거 펼쳐졌다. 존 레전드, 데미 로바토, 루크 브라이언, 메간 트레이너 등은 선배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별세한 데이빗 보위, 이글스 멤버 글렌 프레이,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모리스 화이트를 기리는 추모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 주관으로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IMG::20160216000126.jpg::C::480::15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크 론슨과 함께 부른 '업타운 펑크'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한 브루노 마스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AP 연합뉴스}!]

2016-02-16 15:16: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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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프로젝트 '소년24', 200대1 경쟁률로 '뜨거운 반응'

CJ E&M 음악사업부문의 K-POP 프로젝트 '소년24'가 2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음원 사이트 엠넷닷컴 오디션 접수 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모집을 진행 중인 '소년24'에는 실력자들의 응모가 이어지며 200대의 1의 경쟁률을 돌파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사촌 동생부터 유명 기획사 연습생 출신, 전직 아이돌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등 다채로운 지원자들이 '소년24'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참가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당초 오늘 19일까지 예정됐던 오디션 응모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지원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다음달 11일까지 오디션 기간을 연장했다. '소년24'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이 향후 3년 동안 약 250억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다.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동안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POP 공연 프로젝트로 관심을 얻고 있다. 소년24 관계자는 "250억원의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에 많은 실력파 지원자들의 오디션 응모가 이어지고 있다. '소년24'의 '24'는 24명을 뜻하기도 하지만 1년 365일 24시간 상설로 즐길 수 있는 신 한류 콘텐츠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K-POP과 공연이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로 제작해 신 한류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내 팬은 물론이고 K-POP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글로벌 관객을 주요 타켓으로 하는 글로벌 신 한류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한류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니 계속해서 '소년24'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 및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소년24' 멤버들은 오는 8월 셋째 주부터 신세계 디에프가 지원하는 '소년24' 전용관인 명동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02-16 12:51:3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