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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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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사상 첫 金…"정말 딸 줄 몰랐다"

스켈레톤의 '신성' 윤성빈(23·한국체대)이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5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8초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스켈레톤이 세계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성빈은 그동안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라고 불리는 세계랭킹 1위의 최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32)의 벽에 번번이 막혔다. 윤성빈은 이날도 1차 시기에서는 1분9초44로 마르틴스 두쿠르스(1분9초28)와 그의 형인 토마스 두쿠르스(35·1분9초29)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 1분8초82를 기록하며 형제를 모두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두 시기 합계에서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성빈은 이번 시즌 여섯 대회 연속 메달을 땄다. 앞서 올 시즌 1차 대회에서 12위에 오른 그는 2차에서 4위를 차지해 5위까지 주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3차 대회에서 동메달, 4·5차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 6차 대회에서 다시 동메달을 수확했다. 윤성빈은 두쿠르스에 이은 세계랭킹 2위를 유지했다. 현재의 상승세를 잘 이어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는 것이 윤성빈의 목표다. 경기가끝난 뒤 윤성빈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통한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딸 줄 몰랐다"며 "리차드 브롬니 코치의 풍부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1차 시기에 주춤했지만 2차 때 만회해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성빈의 금메달 소식에 외신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AFP통신은 6일 '스켈레톤: 한국 윤성빈의 역사적 우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성빈이 2018년 조국에서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 스켈레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성빈은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토마스 두쿠르스 형제보다 0.07초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극적으로 금메달을 땄다"고 설명했다. 미국 AP통신은 "윤성빈이 완벽하게 마무리될 것 같던 두쿠르스의 올 시즌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고 썼다. 또한 대회 주최 기관인 IBSF도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성빈이 (스켈레톤) 역사를 새로 썼다. 많은 말이 필요 없다"고 알렸다.

2016-02-06 14:30: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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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스피어X, 인도네시아·중국 3개 상영관 추가 확대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반구 형태 특별관 스피어X로 세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CJ CGV는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3개의 스피어X 상영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스피어X가 설치된 극장은 인도네시아 CGV 블리츠 수라바야 마벨 시티와 족자카르타 하르토노, 중국 CGV 푸저우 타이허광창 등 3곳이다. 이로써 스피어X는 지난해 오픈한 인도네시아 CGV 블리츠 자카르타 GI와 중국 CGV 칭다오 완샹청까지 합해 해외에 5개 상영관을 운영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CGV블리츠 수라바야 마벨 시티의 경우 지역내 가장 큰 몰이다. 대형 사이즈인 415석의 스피어X 외에도 CGV의 또 다른 대표 특별관 4DX가 함께 설치돼 있다. CGV 블리츠 족자카르타 하르토노 역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내 대표 쇼핑몰이다. 스피어X(296석)를 포함해 4DX와 스타리움, 침대 상영관(Velvet)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특별관들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중국의 CGV 푸저우 타이허광창은 푸지엔성에 오픈한 첫 CGV 극장으로 중국 내 CGV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 역시 스피어X(240석) 외에도 오감체험 특별관 4DX, IMAX, 스윗박스, 시네키즈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스피어X 오픈과 함께 영화 '모진: 더 로스트 레전드'를 상영해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새로운 상영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다른 극장 체인에서도 설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스피어X 상영관 확대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CGV 컬처플렉스기획팀 성인제 팀장은 "국내서도 최근 영화를 다양하게 관람하려는 관객들의 니즈에 따라 특별관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하나의 트렌드"라며 "앞서 세계 영화 시장에 선보였던 CGV 대표 특별관 4DX와 스크린X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스피어X까지 가세함으로써 CGV의 특별관 글로벌 확장은 더욱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스피어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 시스템 스크린X와 더불어 CGV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특별관이다. 반구 형태의 공간에 좌우상하로 기울어진 커브드 스크린, 실링 스피커를 통한 SKY 3D 사운드, 객석 별로 최적화된 시야각을 제공하는 레이 백 체어 등 극장의 메인 요소인 3S(Screen, Sound, Seat)를 강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CGV 천호에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12월 CGV 영등포에 두 번째 스피어X 상영관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2016-02-05 19:51: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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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 캠프 첫발…27일부터 전체 선수단 훈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팀 스프링캠프를 방문했다. 미네소타주 지역 일간지 스타트리뷴에 따르면 박병호는 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미네소타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 시설은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있다. 박병호는 시설 관리 책임자의 안내를 받으며 캠프 시설을 돌아봤다. 스타트리뷴은 "5년 전 내야수 니시오카 쓰요시가 몇몇 일본 TV 취재진과 함께 이곳에 왔었다"고 떠올렸다. 미네소타 투수와 포수는 오는 21일 소집돼 22일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야수들은 닷새 뒤인 26일 모여 27일부터 전체 선수단이 훈련에 들어간다. 박병호는 지난달 12일 출국해 전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함께 훈련하며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해왔다. 플로리다로 이동하기 전인 지난달 말에는 미네소타 구단이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개최한 팬 초청행사 '트윈스페스트'에 참석해 미네소타 선수로서 첫 공식 활동을 했다. 아직 공식적인 훈련 기간이 아니라 박병호가 캠프를 방문한 이날에는 마이너리그 선수와 재활 중인 메이저리거 몇몇이 나와 가볍게 몸을 풀고 있었다. 그중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해 11승 9패를 기록한 투수 필 휴스와 2013년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 거둔 마무리투수 글렌 퍼킨스도 보였다. 박병호는 일주일 전 팬 초청 행사에서 만났던 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테랑 퍼킨스는 박병호에게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 어떻게 지내느냐"면서 인사를 건넸다. 이어 "홈런을 치러 왔느냐"고 농담을 던지며 박병호를 반갑게 맞이했다. 박병호는 "아직은 아니다. 하지만 곧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병호는 캠프가 시작될 때까지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6-02-05 17:47: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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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500m '왕좌 탈환' 도전…종목별 세계선수권 출격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3년 만에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왕좌 탈환'에 나선다. 이상화를 포함한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11∼14일)가 치러지는 러시아 콜롬나로 떠난다. 이 대회는 각 종목별로 남녀부 최고의 선수를 뽑는 무대다.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가 500m와 1000m 두 종목을 치러 합산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하는 것과 달리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처럼 단일 종목에서 가장 빠른 선수를 뽑는다. 이상화의 왕좌 탈환이 최고 관심거리다. 이상화는 역대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금 2개·은 1개·동 2개를 따냈다. 2012년과 2013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따낸 이상화는 2015년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했지만 무릎 통증과 컨디션 난조로 메달 획득에 실패, 아시아 선수 최초 3연패 달성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이상화는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월드컵 5차 대회를 건너뛴 이상화는 동계체전에서 가볍게 우승하며 최종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 라이벌은 이번 시즌 500m 강호로 떠오른 중국의 장훙과 위징이다. 치올림픽 여자 1,000m 우승자인 장훙은 이번 시즌 500m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월드컵 랭킹에서 이상화(랭킹 포인트 680)를 제치고 랭킹 포인트 690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이상화로서는 장훙과 맞대결에서 반드시 이겨 올림픽 2연패 달성자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장훙 뿐만 아니라 위징도 월드컵 4, 5차 대회를 치르며 500m에서 두 차례 1위를 달성해 경계 대상이다. 500m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위징은 2013년 1월 이상화가 보유했던 종전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상화의 소속팀 사령탑이 이규혁 감독도 "위징은 이상화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라서 장훙보다 더 위협적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남자 팀추월에 나서는 이승훈(대한항공)-주형준(동두천시청)-김철민(강원도청)과 여자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한국체대)도 메달권을 노리고 있다.

2016-02-05 13:33: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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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15일 새 싱글 '횡단보도'로 컴백

가수 조권이 오는 15일 새 싱글 '횡단보도'로 컴백한다. 조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5일 발표하는 싱글 '횡다보도'의 가사 일부를 적은 손글시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이제는 안녕 난 아무렇지 않는 척'이라는 글과 함게 '인사를 하지 가지 말라 잡아볼까' '사라졌을까봐 겁이 나서 겁이 나서' '뒤를 돌아볼 수가 없어' 등의 가사가 손글씨로 적혀 있다. 오는 15일 발표되는 '횡단보도'는 조권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지난 2012년 6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아임 더 원(I'm Da One)' 이후 약 3년 8개월만의 솔로 컴백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조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새 싱글 '횡단보도'는 올해 스물일곱 살이 된 조권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횡단보도'의 빗대어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소유X정기고의 '썸'을 비롯해 효린과 매드크라운의 '견딜만해'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작곡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나(eSNa)와 팝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이브(Aev) 등이 참여했다. 한편 조권의 새 싱글 '횡단보도'는 오는 1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6-02-05 13:27: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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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마이너 계약하고 귀국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아"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대호(34)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달 4일 개인 훈련과 미국 프로야구 입단 협상 두 가지를 노리고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 그는 3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들어오기 직전 이대호는 시애틀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을 포함한 1년짜리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하지만 경쟁을 통해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고 돌아왔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고 어느 정도 성적을 내야 최대 400만 달러(약 48억7000만원)를 받는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한 메이저리그 계약은 아니었다. 시애틀은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은 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하기로 했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에서 입지를 다져야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시애틀 지명타자 자리는 지난해 44홈런을 친 넬슨 크루스가 이미 확보했다. 현재 이대호가 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왼손 투수에 약한 좌타 1루수 애덤 린드와 플래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대호는 헤수스 몬테로, 스테판 로메로, 가비 산체스와 '우타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이대호는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잔류하면 5억엔(약 50억7천만원) 이상을 보장받고 팀 중심 타자로 극진한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내 야구 인생 마지막 목표"라고 밝힌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모험을 택했다. 진짜 목표를 이루려면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이대호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라고 하지만, 사실 25인 안에 들지 못한 선수는 모두 마이너리거 아닌가"라고 되물으며 "나는 지금 가장 밑바닥에 있다. 올라갈 일만 남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비자가 나오는 대로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로 건너가 25인 로스터 진입을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시애틀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야수 전체가 모이고, 26일부터 새 시즌을 대비한 팀 훈련을 시작한다.

2016-02-05 13:27:08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5일 금요일 (음력 12월 27일)

[쥐띠] 48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60년생 큰 이익이 귀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2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84년생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61년생 조급해 하지 마세요. 73년생 운이 따르지 않으니 실망하지 마세요. 85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를 못 얻을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옛 친구를 멀리 하지 마세요. 62년생 자신부터 다스리세요. 74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납니다. 86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순리에 맞게 차근차근 시행하세요. 63년생 시간활용을 잘 할 때 입니다. 75년생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87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용띠] 52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것입니다. 64년생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겨 나갈 것입니다. 76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 보세요. 88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세요. 65년생 서남 쪽이 길방입니다. 77년생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89년생 노력한 만큼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말띠] 54년생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6년생 매사 신중하세요. 78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90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습니다. [양띠] 55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67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79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는 법입니다. 91년생 마음에 중심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힘듭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8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입니다. 80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92년생 오늘 하루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곤합니다. [닭띠] 57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입니다. 69년생 동남 쪽이 길방입니다. 81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돕습니다. 93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70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82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94년생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조심 또 조심하세요. 71년생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세요. 83년생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니 크게 성공합니다. 95년생 과음과식을 조심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2-0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 노후는 어떨까요?

까망조약돌 남자 69년 10월 27일 음력 새벽 2~5시 Q:몇 년 전에 문의 드리고 참고하여 손재주 언급해 주셨는데 작년에 화훼 기능사 자격을 취득했고 2년 전쯤엔 제주도에 우연치 않게 작지만 땅문서도 손에 쥐게 되었네요. 지금은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늘 마음은 불안합니다.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직장을 그만 두게 되면 무엇을 해서 살아야 할지 요리도 직업훈련과정으로 배우긴 했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 것이 없습니다. 산, 바위에도 관심이 많아 숲길체험 지도사쪽도 기웃거리고 산악구조쪽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주도 내려갈지 몰라 중국어공부도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의 조건으로 앞으로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준비하면 좋을까요? A:당분간은 분주하게 반복하여 배우게 됩니다. 분주하지만 특별한 소득은 발생하지 않아 달갑지는 않겠으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해야 될 것입니다. 제주도는 어떠한 인연으로 가서 어느 구조 및 용도의 몇 평 땅을 사게 되었는지 좀 더 구채적인 언급을 해서 다시 상담 신청하기 바라며 귀하는 '초원에서 자라나는 풀'과 같은 형상으로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전형적인 유형입니다. 언뜻 연약하게 보이지만 태풍에도 넘어가는 일이 없듯이 은근과 끈기가 있고 어쩌면 다소 무뚝뚝한 것이 가정화목에 답답함도 있습니다. 구추방해(九醜妨害)하여 말에 혼탁상이 예견되므로 여러 가지 자격증을 획득하느라고 바쁜 것이 그러한 액을 면하는 방편도 됩니다. 죽어가는 나무도 손만 대면 살아나는 특징이 있으며 차후 조경 농수산업 인테리업도 무난합니다. 다만 초목이 해월(亥月)에 태어났으므로 봄을 기다려야 하듯이 금시발복 할 일은 없으니 착실히 준비하여 독자적인 사업을 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건 크게 다를 것이 없으니 선택은 좀 더 연구하면서 선택하십시오. 요즘같이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직업(職業)이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지속적으로 한 가지 일에 종사하는 사회 활동을 말하는데 자신의 적성과 능력이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바로 인간이 태어남과 동시에 갖게 되는 사주팔자와 관련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관련된 분야에서 잘 해나가지만 그러나 그러 할지라도 운의흐름에서 재물의 풍파를 만나거나 어렵게 되는 경우가 발생을 하게 되니 팔자에서 전략을 잘 짜내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나가야겠지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6-02-0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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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설 연휴, 영화와 함께 보내자

명절 연휴처럼 영화를 즐기기 가장 좋은 때도 없다. 긴 연휴 동안 마음 편히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설 연휴에도 극장가는 물론 안방에서도 즐길 영화가 풍성하다. 설 연휴 기간에 볼만한 영화를 정리했다. ◆ 인기 오락영화부터 거장의 신작까지 올해 설 연휴 극장가에서는 두 편의 영화가 치열한 흥행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그리고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쿵푸팬더3'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흥행을 이끌고 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 못지않은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팬더 포가 최강의 악당 카이와의 대결을 통해 다시금 '용의 전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무한도전' 출연 효과가 개봉 2주차에 그 힘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일찌감치 설 연휴 기대작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국제시장'부터 '베테랑' '히말라야'까지 흥행 3연타 홈런을 친 황정민, 그리고 지난해 '검은 사제들'로 전국 554만 관객을 모은 강동원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누명을 쓰고 살인범이 된 검사 변재욱(황정민)이 교도소에서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을 만나 복수에 나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막춤까지 파격 변신을 선보인 강동원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영화 팬들을 위한 거장 감독의 신작도 4일 개봉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극장가를 찾는다. '벨벳 골드마인' '아임 낫 데어' 등으로 잘 알려진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 그리고 '비정성시' '카페 뤼미에르' 등을 연출한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자객 섭은낭'이다. '캐롤'은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주인공 테레즈와 캐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루니 마라)을 수상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각색상·촬영상·음악상·의상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자객 섭은낭'은 그동안 리얼리즘의 시선으로 대만 사회를 스크린에 담아온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당나라를 무대로 자객으로 자라난 섭은낭(서기)의 이야기를 그린 무협영화다. 시적인 영상미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서기, 장첸, 그리고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등이 출연한다. ◆ 안방서 마음 편히 즐기는 화제작 설 연휴 동안 영화를 즐기기 위해 꼭 극장을 찾을 필요는 없다. 안방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KBS에서는 지난해 개봉한 한국영화 화제작을 방영한다. '극비수사'(8일 오후 9시50분 KBS2)는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고 김유석,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실종된 유아를 찾기 위해 뭉친 형사와 도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0년대 부산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유괴사건을 다뤘다.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주연의 '스물'(9일 오후 9시50분 KBS2)도 방송된다. 스무 살이 된 청춘들의 좌충우돌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밖에도 여진구, 이민기 주연의 '내 심장을 쏴라'(6일 토요일 오전 12시30분), 류승룡 주연의 '표적'(7일 일요일 오후 11시40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6일 토요일 오후 10시) 등도 연휴 기간에 방송된다. SBS는 2014년 11월에 개봉해 독립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9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영한다.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도 5일 금요일 오후 11시25분 만날 수 있다. EBS에서는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을 7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러브 스토리'(5일 금요일 오전 오후 10시45분), '포레스트 검프'(7일 일요일 오후 2시15분) 등 고전 영화도 만날 수 있다. 케이블 채널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에서는 '호빗'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6일 토요일 오후 11시 TV 최초로 방송한다. 최승현, 신세경 주연의 '타짜: 신의 손'은 7일 일요일 오후 10시에 만날 수 있다. [!{IMG::20160203000252.jpg::C::480::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2016-02-05 07: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