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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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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재활 순조로워…'마운드 위 불펜 피칭' 영상 공개

지난해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수술 이후 두 번째로 '마운드 위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펜 피칭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류현진은 훈련복을 입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다저스 스프링캠프 불펜 마운드에서 편안하게 공을 던졌다. 영상과 함께 류현진은 "마운드 위에서는 두 번째(2nd time at the mound)"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처음으로 불펜 마운드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캐치볼을 시작했다. 11월 14일 입국해 국내에서 훈련을 했다. 12월 중순 미국으로 건너가 재활 중간 점검을 하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롱 토스를 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그가 공을 던지는 장소는 평지였다. 아직 절반 이상의 힘을 주어 던지는 '하프 피칭' 단계에 돌입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팔 수술을 받은 선수가 밟는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 과정을 순조롭게 소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류현진은 롱 토스 거리를 늘려가면서 동시에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 사이 18.44m 거리에서 더 힘을 줘 던지는 불펜 피칭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의 첫 번째 목표는 2월 19일에 소집하는 다저스의 투·포수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는 것이다. 그는 시범경기 중 마운드에 선 뒤 정규시즌 초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는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류현진이 재활에 속도를 내면서 2016시즌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팬그래프닷컴은 16일 댄 짐보스키가 만든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류현진이 2016년 22경기 125⅓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ZiPS는 '류현진이 더 빨리 빅리그에 복귀해 많은 이닝을 소화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2016-01-17 10:05: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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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예멘 꺾고 8강 확정…이라크 상대로 '무패행진' 이어간다

리우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치러지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신태용호가 예멘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남은 이라크와의 조별예선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6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 예멘과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권창훈이 전반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류승우(레버쿠젠)와 김승준(울산)도 후반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2-1승) 승리에 이은 2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권창훈은 23세 이하로 출전 연령이 제한됐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대표팀 선수가 됐다. 또한 이날 신태용호가 기록한 무실점에 5골차 승리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한국이 뽑아낸 역대 최다 득점이자 최다골차 승리 기록이다. 예멘을 꺾고 승점 6(골득실+6)이 된 한국은 이어진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2패)을 3-2로 물리친 이라크(2승·승점 6·골득실+3)와 함께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우즈베키스탄과 예멘은 나란히 2패로 8강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오는 20일 오전 1시30분에 치러지는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신태용 감독은 예멘과의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이라크와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이라크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D조 1위나 2위 팀과 8강에서 맞붙게 된다. 현재 D조 상황을 보면 1패를 안고 있는 호주가 2위를, 호주를 꺾은 아랍에미리트(UAE)가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입장에서는 호주가 UAE보다 좀 더 껄끄러운 상대다. 신태용 감독도 "솔직히 호주를 피하고 싶다. 호주보다는 UAE가 수월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우승을 목표로 삼은 만큼 신태용 감독은 오직 전진만을 외쳤다. 8강에서 좀 더 쉬운 상대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패배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이다. 신 감독은 "만약 3차전에 진다면 선수들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어린 선수들인 만큼 패배 이후 분위기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대회 AFC U-23 챔피언십 우승팀인 이라크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이에 한국도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신태용 감독은 "예멘전에서 체력안배를 하고도 대승을 거뒀다"며 이라크전에의 선수구성도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6-01-17 09:54: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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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보이스, 3월21일 콘래드 서울서 첫 내한공연

미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치 보이스가 오는 3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콘래드 서울 측은 15일 "비치 보이스가 3월 21일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인티메이트 이브닝 앳 콘래드 서울-비치 보이느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비치 보이스는 1961년 첫 싱글 '서핑(Surfin')'을 발표한 뒤 '서핑 U.S.A(Surfin' U.S.A)' '서퍼 걸(Surfer Girl)' '캘리포니아 걸스') 등의 대표곡으로 '서프 뮤직'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열었다. 1966년에는 명반 '펫 사운즈(Pet Sounds)'를 발표하며 전설적인 밴드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콘래드 서울의 닐스 아르데 슈로더 총지배인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뤄졌다. 그는 "어릴 때부터 비치 보이스의 큰 팬이었는데 호텔에 공연을 유치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 한국에 있는 비치 보이스 팬들이 꼭 방문해 그들 바로 앞에서 비치 보이스의 지난 50년 동안의 음악 역사를 회상하며 공연의 감동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보컬 마이크 러브와 브루스 존스톤을 필두로 스콧 토튼, 제프리 포스켓, 브라이언 에이첸버거, 팀 본홈, 존 코우실 등 7명의 멤버들이 방한한다. 그랜드볼룸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만큼 무대 바로 앞에서 비치 보이스의 주옥 같은 선곡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가. 가격은 1인당 24만5000원, 22만5000원, 19만5000원이다. 디너와 VIP 좌석이 포함된 티켓은 34만5000원으로 콘래드 서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한다. (문의: 02-6137-7000)

2016-01-15 17:42: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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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3월5일 개최…18일 티켓 오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열기를 이어갈 공연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오는 3월 15일 열린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 배우와 OST 가수가 함께하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를 오는 3월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혜리, 류준열, 류혜영, 이동휘와 OST의 원곡자 변진섭과 가창자 노을, 박보람, 와블이 출연을 확정했다. 추후 콘서트 참석이 확정되는 배우와 가수들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드라마 콘서트'는 지난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공전희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출연진과 OST 가창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방송 이상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관계자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감동과 여운을 콘서트장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드라마틱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응답하라 시리즈에 보내주신 사랑을 되돌려드리는 콘서트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이 콘서트에 '응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G마켓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R석 9만 9000원, S석 8만 8000원, A석 7만 7000원이다.

2016-01-15 10:3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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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해피투게더3'서 솔직 당당한 매력 발산

배우 이유영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영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에 출연, 자신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첫 예능 출연에 긴장돼 청심환 2알을 복용했다고 밝힌 이유영은 엉뚱한 사차원 매력으로 MC들과 게스트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신인상을 6개나 탔지만 아무도 몰라본다는 굴욕담과 학교내 댄스 스포츠 파트너로 함께한 학생이 학기 말이 돼서야 자신을 알아봤다는 이야기 등으로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달 전부터 익히고 있는 기천무 무예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박소담, 김고은의 활발한 활동이 자랑스럽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유영은 "거짓 없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4년 5월 조근현 감독의 저예산 예술 영화 '봄' 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2015년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016-01-15 10:08: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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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FC포르투 이적…2020년까지 3000만 유로 계약

포르투갈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비토리아FC)이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했다. 포르투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이 포르투에 도착했다"며 석현준의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3000만 유로(약 397억5000만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비토리아 측에서는 150만유로(약 20억원)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준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거쳐 흐로닝언 등에서 활약했다. 2012-2013시즌 마리티무에 입단하며 처음 포르투갈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2013-2014시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부진했다. 2014년 CD나시오날 유니폼을 입고 포르투갈로 복귀한 뒤 2015년부터 비토리아에서 뛰었다. 포르투는 "석현준은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1부) 리가 16경기에서 9골을 터뜨렸다"고 활약상을 소개했다. 여기에 컵대회 2골을 포함하면 석현준은 이번 시즌 11골을 터뜨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 슈틸리케호에서도 지난해 A매치 5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해결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석현준의 새 둥지인 포르투는 포르투갈 정규리그에서 통산 27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0-2011시즌에는 정규리그 30경기에서 무패 우승을 이룬 강팀이다. 국제대회에서는 2000년대 들어 2002-2003 유럽축구연맹(UEFA)컵, 2003-2004 UEFA 챔피언스리그, 2004년 인터컨티넨탈 컵, 2010-2011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타이틀 등을 차지했다. 포르투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해있다. 석현준이 일찍 주전 자리를 꿰찬다면 오는 2월 19일 예정된 도르트문트(독일)과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박주호와 '태극전사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석현준은 구단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골을 넣고 싶다. 또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포르투에서 뛸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팬과 감독, 팀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포르투가 우승하고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1-15 09:19:19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15일 금요일 (음력 12월 6일)

[쥐띠] 48년생 귀인을 만날 것입니다. 60년생 다투지 마세요. 72년생 천번이든 만번이든 참으세요. 84년생 의심 가는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소띠] 49년생 모든 일에 꾀가 많으니 이루기 어렵겠습니다. 61년생 고난이 있어도 끝내 이루겠습니다. 73년생 중심을 잃지 마세요. 85년생 나중에는 이룰 것이니 참고 기다는 것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입니다. 62년생 좋은 여행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74년생 사람을 믿지 마세요. 86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은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합니다. 63년생 능력을 인정 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75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87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입니다. 64년생 즐거운 하루입니다. 76년생 건강에 신경쓰세요. 88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습니다. 65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77년생 남에게 베풀도록 하세요. 89년생 남의 도움을 받는 것에 자존심을 세우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66년생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세요. 78년생 이성의 유혹을 조심하세요. 90년생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합니다. [양띠] 55년생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습니다. 67년생 매사에 신중해야 합니다. 79년생 남에게 주는 상처는 언젠가 돌아오게 됩니다. 91년생 불필요한 고집을 부리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품으세요. 68년생 부부 불화가 있겠습니다. 80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세요. 92년생 노력한 만큼 얻지 못하는 대가에 좌절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겠습니다. 69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합니다. 81년생 자신을 사랑하세요. 93년생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이루기가 어렵겠습니다. [개띠] 58년생 굳은 의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70년생 가정에 큰 경사가 생깁니다. 82년생 조만간 큰 잔치를 열 것 같습니다. 94년생 무리를 하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사업의 전환이나 확장은 안 될 것입니다. 71년생 소망이 성취 되질 않아 심기가 편안하질 못합니다. 83년생 재물운이 길합니다. 95년생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탈은 없겠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1-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내년에 삼재가 들어옵니다

도우리 여자 62년 6월 24일 양력 새벽 5 Q:선생님 항상 나아지려나하는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다가 지금처럼 막상 떠날 때 보면 허무합니다. 저는 1962년 6월 24일 양력 새벽 5시가 생일인 여성입니다. 꽃가게를 하면서 동생들 공부 시키느라고 결혼도 늦게 하였습니다. 남편은 지방에서 건축 일을 하는데 바람도 피워 속이 상합니다. 올해 들어와 허리와 폐가 나빠져서 입원까지 했는데 아직 완쾌가 되지를 않아 건강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꽃가게를 내놓고 좀 쉬면서 앞일을 생각하렵니다. 가게가 빨리 팔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내년에는 삼재가 들어온다니 올해처럼 고난을 당하지 않도록 어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팔자에서 기운의 흐름이 중화가 되지 않으면 어렵게 살기도하지만 건강에 악순환으로 이어져 사람을 괴롭힙니다. 오월(午月)에 태어났으며 신약한 사주입니다. 충살(沖殺)의 작용과 함께 남편 궁이 공망(空亡:비어있음)을 당하고 있고 남편을 나타내는 정관(正官:나를 극함)이 하향 길로 가고 있으니 화목하지가 못 하여 평생 괴롭다고 봅니다.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못 피한다'라는 말이 늘 느끼게 되는군요. 건강의 문제와 가게가 잘 안 되는 것과 남편과의 불화 등이 예사롭지 않는데 2016년에도 삼재에 해당 되므로 2015년 보다 더욱 어려움이 있습니다. 삼재팔난이란 것을 따진 다면 우리국민의 1500만 명이 해당되어 재난을 당해야 되는 것이니 허무맹랑하고 혹세무민하는 속된 것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삼재를 안 믿으면 그만일 뿐입니다. 옛날과 달리 지금은 인구도 많아지고 수많은 위험과 재난에 피해를 입을 확률이 옛날과 달리 수백 배 늘어났으므로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똑 같은 재난이나 교통사고를 당해도 무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삼재팔난을 무시하기만 할 수 없습니다. 삼재란 흉신으로서 여덟 가지 재난을 발생시키는 아주 나쁜 악신이입니다. 이는 누구에게나 1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며 피해갈 수 없습니다. 재는 천재지재인재를 말하며 팔난은 손재 주색질병부모형제부부관재학업 등에 대해 고통 받는 것입니다. 귀하는 범띠로서 2016병신년은 들어오는 들삼재(입삼재)로서 삼년간 머물게 됩니다. 삼재풀이를 위해 입던 속옷을 가지고 입춘날 인연이 되는 절에 가셔서 삼재풀이를 하면서 새해를 맞아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6-01-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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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나쁜 남자? 감정에 솔직한 인물인 걸요"

부산행 KTX에 선남선녀가 같은 자리에 앉았다. 왠지 모르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러나 남자의 첫 마디가 분위기를 깬다. "저요, 오늘 웬만하면 그쪽과 자려고요." 따귀를 맞아도 아쉬울 것 없는 상황. 하지만 그 남자가 유연석(31)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14일 개봉한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는 KTX에서 만난 두 남녀가 '하룻밤 사랑'을 둘러싸고 벌이는 '밀당'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서정적인 제목과 도발적인 소재가 만난 영화는 두 남녀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사랑이 시작하는 순간의 감정을 스크린에 담았다. 유연석은 실종된 농구선수를 찾아 나선 스포츠 에이전트 재현을 연기했다. 자유로운 만남과 연애를 즐기는 재현은 우연히 만난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 수정(문채원)무작정 '들이댄다.'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여자를 대하는 순간만큼은 진심을 다하는, 마냥 미워할 수는 없는 캐릭터다. "시나리오에서 날 것 같은 신선함과 살아있음을 느꼈어요. 공감도 많이 됐고요. 특히 재현의 대사가 재미있었어요. 수정에게 던지는 당황스러운 대사가 영화에서는 굉장히 재미있게 그려지더라고요. 사실 시나리오가 수정되면서 처음의 날 것 같은 느낌이 반감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감독님과 제작사에 이야기해서 처음의 신선함을 이어가고 싶다고 의견을 냈어요." 실제 유연석은 재현과 다른 점이 많다. 연애에 있어서는 재현과 정반대로 좋아하는 사람을 오래 만나는 편이다. 처음에는 재현을 연기하는 것이 힘들었다.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적극적인 인물이라 어색함도 컸다. 하지만 자신과 성격이 다른 인물이라는 점에 배우로서 흥미가 갔다. 촬영이 거듭될수록 캐릭터와 보다 가까워지면서 평소의 편안한 모습이 재현의 능청스러움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재현의 첫 인상은 누가 봐도 '나쁜 남자'다. 처음 만난 여자에게 아무렇게나 들이대는 모습이 그렇다. 그럼에도 유연석이 재현을 연기한 것은 한 가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 후반부에 드러나는 재현의 진정성만 보여줄 수 있다면 앞부분에서 더 과장되게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그 모습이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 거라고 봤고요. 관객 입장에서도 그런 제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유연석은 많은 애정을 갖고 재현을 대했다. "재현은 거짓이 없는 캐릭터에요.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인물이죠. 아마도 과거에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경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진정한 사랑을 거부하고 '자유연애'를 즐긴 거죠." 그는 "재현은 단순한 바람둥이는 아니다"라며 "수정과의 만남으로 사랑의 성장을 보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역할에 대한 애정은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다. 재현을 향한 수정의 마음이 변하는 계기가 되는 발 마사지 장면, 그리고 영화 마지막 재현을 향한 수정의 대사는 유연석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데뷔 이후로 유연석은 늘 배우로서의 변화를 추구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자유롭게 오가며 로맨틱한 훈남과 악랄한 캐릭터 등 다양한 인물로 연기의 폭을 넓혀 왔다. '그날의 분위기' 또한 새로운 캐릭터라는 점에서 그 연장선에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벽을 뚫는 남자'로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섰다. '배우로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동경을 마침내 이룬 순간이었다. "영화 촬영장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받았어요. 반복적으로 연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를 시도를 해볼 수 있었죠. 연기적으로 많은 훈련이 됐어요." '그날의 분위기'로 2016년 관객과 다시 만난 유연석은 올해 또 다른 영화인 '해어화'로 돌아올 예정이다.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유연석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IMG::20160114000056.jpg::C::480::배우 유연석./손진영 기자 son@}!]

2016-01-15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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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동부에 85-81 승…8연패 탈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동부를 제압하고 8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14일 강원도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85-81로 승리했다. 최하위인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8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반면 동부는 홈 연승을 9경기에서 멈추며 서울 삼성, 안양 KGC인삼공사 등과 공동 4위가 됐다. 30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낸 리카르도 포웰의 활약이 전자랜드에 승리를 안겼다. 전자랜드는 1쿼터 21-17로 앞섰지만 2쿼터에만 3점슛 6개를 꽂아넣은 동부에 44-46으로 역전을 허용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전자랜드는 주태수와 리카르도 포웰이 8점씩을 꽂아넣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0-66으로 맞이한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4쿼터 동부와 공방을 주고받은 전자랜드는 1분54초를 남기고 81-81 동점인 상황에서 주태수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84-81로 앞서나갔다. 30초를 남기고 동부 두경민이 던진 3점슛을 포웰이 블록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포웰이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주태수는 이날 13득점 6리바운드로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6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10개 이상의 자유투를 실패하며 팀 패배를 자초했다. 한편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9위 창원 LG가 김종규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2위 고양 오리온을 72-63으로 제압했다. LG의 김종규는 1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맥키식은 4쿼터에만 9득점 하는 등 20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오리온의 조 잭슨은 21득점으로 분전했다.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선두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가 1.5 경기로 벌어졌다.

2016-01-14 21:24:1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