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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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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앞둔 프로야구, 주장 교체로 새로운 출발 다짐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016년 새 시즌을 앞두고 주장 교체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투수 주장, 20대 주장 등 다채로운 각 팀 주장들의 리더십 대결이 2016시즌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기준으로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이 새로운 주장을 선임했다. NC 다이노스는 이종욱(36)이 작년에 이어 연임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선수 체력 테스트를 한 뒤 주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 KIA 주장인 이범호(35)의 연임 가능성도 있다. LG 트윈스의 새 주장은 류제국(33)이다. 현재 프로야구팀에서 유일한 투수 주장이다. 구단 임직원·선수단 투표에서 봉중근·박용택·손주인 등 다른 후보를 제치고 최다 표를 얻었다. 투수는 야수들과 훈련 일정 등이 달라 시간·장소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LG는 류제국의 의욕과 리더십을 더욱 높이 평가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0대 서건창(27)이 주장을 맡았다. 젊은 나이지만 선수단 투표로 당당하게 선출됐다. 박병호(30·미국 미네소타 트윈스), 유한준(35·KT), 손승락(34·롯데) 등 팀의 주요 전력이 대거 이탈한만큼 넥센은 서건창이 '친근한 형'의 리더십으로 젊은 유망주를 잘 이끌어주기를 바란다. 롯데 자이언츠는 포수 강민호(31)가 최준석(33)의 뒤를 이어 주장을 맡는다. 올해는 선수단 투표 대신 조원우 신임 감독의 결정으로 주장을 선출했다. 강민호는 야수와 투수를 모두 아우르는 포수 포지션의 특성을 살려 하나의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삼성 라이온즈는 베테랑 박한이(37)가 캡틴 완장을 찼다. 이승엽의 추천을 받고 선수단 투표로 주장에 선출됐다. 삼성은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5연패에 실패하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박한이에게는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한화 이글스는 정근우(34)에게 주장을 맡겼다. SK 와이번스 시절을 함께 한 김성근 감독의 야구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프리미어12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우승을 이끌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막내 구단 KT는 내야수 박경수(32)를 새 시즌 캡틴으로 뽑았다. 박경수는 KT로 이적한 뒤 타격 잠재력을 한껏 분출하고 있다. 주장으로서도 숨겨진 재능을 뽐낼 기회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두산 베어스도 주장을 교체했다. 유격수 김재호(31)가 주장을 맡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합작한 단합력을 새 시즌에도 이어나가도록 두산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 SK 와이번스의 새 주장은 김강민(34)이다. 김강민은 6년 연속(2007∼2012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3차례 우승한 전성기를 떠올리며 "다시 올라가도록 차근차근 신경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IMG::20160112000091.jpg::C::480::SK 와이번스의 김강민./연합뉴스}!]

2016-01-12 12:53: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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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포르투갈 1위 극장 '노스 시네마'와 파트너십 계약

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2016년 새해 남유럽, 중국의 새로운 사업자들과 연이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CGV는 최근 포르투갈 1위 극장사업자인 노스 시네마(NOS Cinema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스 시네마는 위성, 케이블, ISP, 텔레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영화 배급과 극장 등의 사업까지 펼치고 있는 거대 미디어 그룹 노스 홀딩 컴퍼니의 자회사다. 포르투갈에서 30개 극장 215개 상영관을 운영하며 1위 극장 사업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의 알마다 포럼(Almada Forum) 극장과 포르토의 가이아쇼핑(GaiaShopping) 극장에 4DX 상영관을 각각 1개씩 설치한다. 노스 시네마의 루이스 로보레도 모타 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르투갈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1위 극장 사업자로 갖고 있는 극장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포르투갈 내 4DX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CGV는 중국의 9위 극장 사업자인 상하이 필름 그룹(Shanghai Flim Corporation), 11위 보나 시네마(BONA Cinemas)와도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상하이 필름 그룹은 상하이 및 화동지역 대표 국영 기업으로 영화 제작에서 배급, 극장 사업까지 펼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중국 내 39개 극장 252개 상영관을 운영 중에 있다. 보나 시네마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텐진 등 대도시 중심으로 30개 극장 247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4DX는 상하이와 화동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남동부 푸젠성 샤먼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보나 시네마와는 다양한 중국 로컬 콘텐츠를 4DX로 제작해 배급하는 전략적인 파트너십 관계도 함께 구축했다. CGV의 자회사 CJ 4DPLEX 장영신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신년 초부터 이어지는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유럽과 중국 시장의 확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DX에 대한 글로벌 극장 사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감안할 때 지난해 거두었던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2 09:57: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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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카디널스 팬·한국 국민 위해 뛴다"

마무리 투수 오승환(34)이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을 앞두고 "카디널스 팬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승환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은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품은 꿈이었다. 한국와 일본에서 최선을 다했다. 새로운 환경, 더 큰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도전하겠다"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오승환의 에이전시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따르면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와 보장기간 1년에 1년 옵션이 붙는 '1+1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 계약 조건은 구단과 선수 양측 동의하에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2년 총액 1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저에게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내준 카디널스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이라며 "메이저리그 타자들과 후회 없는 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체검사를 통과해 정식으로 세인트루이스의 식구가 된 오승환은 "카디널스는 월드시리즈를 11번이나 우승한 명문 구단이며 작년 총 관중 수도 메이저리그 팀들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350만 명을 기록했다고 들었다"며 "도착해서 살펴보니 뜨거운 야구 열기가 느껴지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단장은 "오승환이 우리 팀 불펜의 일원이 된 것은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오승환은 가장 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기에 그의 능력과 경험이 우리 팀 불펜 기량을 두드러지게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도 이날 입단식에서 오승환을 직접 환영했다. 그는 "마무리 투수로 성공을 거둔 오승환을 불펜 어디에 기용해야 할지를 고려해 더욱 탄력적으로 마운드를 운용하겠다"며 오승환에게 신뢰를 나타냈다. 오승환은 한국시간 13일 귀국해 신변을 정리한 뒤 2월 팀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플로리다 주 주피터로 이동해 정규리그를 준비한다. 세인트루이스 투수와 포수는 2월 19일 모인다.

2016-01-12 09:3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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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발롱도르 시상식 독식…감독상·베스트11 등 최다 수상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국왕컵에서 정상에 올라 '트레블'을 달성했다.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월드컵 우승까지 휩쓸며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도 바르셀로나의 독무대였다.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FIFA 발롱도르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감독상도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베스트11에도 메시, 네이마르(브라질), 안드레 이니에스타(스페인), 다니엘 알베스(브라질) 등 가장 많은 4명의 선수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비롯해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마르셀루(브라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등 4명이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에서는 베스트11에 1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독일)는 3년 연속 골키퍼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치아구 시우바(브라질),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프랑스) 등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6-01-12 09:18: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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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3년 만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선정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2015년 전 세계 축구계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FIFA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고 메시에게 FIFA 발롱도르를 수여했다. 메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2013년과 지난해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에게 수상의 영광을 내줬다. 3년 만에 다시 FIFA 발롱도르를 탈환했다. FIFA 발롱도르는 1991년 창설된 FIFA 올해의 선수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수상자를 정해온 '발롱도르'를 통합해 2010년부터 FIFA-발롱도르로 시상하고 있다. 메시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통합되기 이전인 2009년까지 포함해 통산 5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게 됐다. 이 상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의 활약상을 기준으로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등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메시와 호날두, 브라질의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 등 세 명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165개국 대표팀 감독, 162개 나라 대표팀 주장, 기자 171명 등이 참여한 투표에서 41.3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호날두(27.76%)와 네이마르(7.86%)가 그 뒤를 이었다. 메시는 2014-2015시즌 소속팀에서 57경기에 출전해 58골을 터뜨렸다. 2015-2016시즌에도 21경기에서 18골을 넣는 등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 2년은 호날두가 이 상을 받는 광경을 객석에서 지켜봤다. 이렇게 다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5번째 수상은 내가 어릴 때 꿈꿨던 그 이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에게 투표해준 분들과 팀 동료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축구 덕분에 얻은 모든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나에게 많은 교훈이 됐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 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러나 브라질 프로축구 빌라 노바에서 뛰는 공격수 웬델 리라(브라질)의 오버헤드킥 골에 밀렸다. 한편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 미국 대표팀 칼리 로이드가 선정됐다.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과 질 엘리스 미국 여자 대표팀 감독은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았다.

2016-01-12 08:56:33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12일 화요일 (음력 12월 3일)

[쥐띠] 48년생 방해하는 것이 없으니 막힘이 없습니다. 60년생 불안한 거래이더라도 이루어집니다. 72년생 상대방에게 먼저 화해를 해 보세요. 84년생 잃었던 것을 찾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도와주는 이가 없겠습니다. 61년생 고집을 부리지 마세요. 73년생 최악의 상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85년생 밀려오는 부채로 부도 위험이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개업을 생각 중 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62년생 주변의 반대가 있겠습니다. 74년생 성실하면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됩니다. 86년생 하찮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유익한 거래가 이루어 지겠습니다. 63년생 당장이라도 원수로 돌아설 듯하나 결국 화해합니다. 75년생 좋은 취직 자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7년생 금전운이 좋아 하루가 기쁩니다. [용띠] 52년생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할 수 가 있습니다. 64년생 아마도 여성의 도움이 있겠습니다. 76년생 귀인은 동쪽이나 북쪽 방향에 있습니다. 88년생 시험에 합격할 수가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계획성 없이 일을 해 나가니 엉망입니다. 65년생 뜻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77년생 병이 들면 위독한 상태까지 가게 되니 주의하세요. 89년생 억지로 하면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말띠] 54년생 실력이 부족하면 노력을 하세요. 66년생 부정을 저지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8년생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90년생 가까운 사람이 곁을 떠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쉽게 찾을 수 없으니 단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67년생 빨리 병원을 찾아가도록 하세요. 79년생 윗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면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91년생 친구와 싸우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현재에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68년생 자신의 실수로 비롯된 일입니다. 80년생 희망 없는 일에 재물과 노력을 허비합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어려움이 해결됩니다. [닭띠] 57년생 소송이 있다면 승소할 수 있겠습니다. 69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리겠습니다. 81년생 여아를 출산하겠으나 태아가 허약합니다. 93년생 혼인 문제로 주변 사람의 반대가 심하겠습니다. [개띠] 58년생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옵니다. 70년생 모든 것이 좋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94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1년생 시기가 맞아 떨어져 이루려는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83년생 하는 일이 마음과 같지 않습니다. 95년생 운전을 조심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1-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독립운과 애정운이 궁금합니다

킬미힐미 남자 81년 8월 3일 음력 15시/여자 84년 1월 23일 음력 새벽 Q:선생님. 외국에 거주하면서 메트로신문의 '사주 속으로'를 애독하고 있습니다. 제가 1981년생이고 지금까지 가족들과 같이 지내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그렇고 여자 형제들과의 불편함을 느껴 독립을 하는 것이 저에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어떨까요? 아무래도 혼자 살기에는 금전적인 면도 중요한데 다가오는 2016년 재물운은 어떨까요? 이제 결혼적령기를 조금은 지난 나이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가 있는데 그 사람과 결혼을 하면 잘 살지 혹 그 사람이 제 인연이 아니라면 언제쯤 연이 닿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A:킬미힐미님은 '쇠가 불에 녹아 물처럼 되는 형상'으로 겉으로는 고집이 있고 의협심이 있는 강기(剛氣)가 나타나도 실제로는 상당히 여리다고 봅니다. 초년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복성귀인(福星貴人)의 상으로 수복을 뜻하는 길신이 있어 중장년 이후 복록이 따릅니다. 현재는 초년에 머물러 있다고 보기에 재물 운이 상승하지 못하고 있기에 독립보다는 복지부동해야 합니다. 만사가 일체유심조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지혜로운 생활 태도입니다. 현재의 행복의 기준을 '가족을 위한 자신의 존재이유'로 행복을 느끼도록 하세요. 2016년 역시 금시발복할 재물 운은 없으므로 무리한 투자나 이직 보증서는 일이나 금전적인 공짜에 휘둘리지 말도록 하세요. 궁합을 보는 방법은 수십 가지가 되며 좋다는 궁합에 대해서도 다 좋은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것과 좋은 것의 비중이 어느 편인지를 보고 결정해서 결혼을 하면 되며 그렇게 한 결혼이므로 수많은 희로애락과 백팔번뇌 속에 극복해 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부궁에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흉함)이 있고 가풍이 안 맞아 그로 인한 두부부가 감당해야할 어려움이 상존하며 어려움을 당했을 때 서로 상부상조하고 보듬어 주는 역할을 서로 하지 못함이 있습니다. 결혼 초년과 중년 사이에 가정형편의 난관으로 별거수도 있으니 서정적인 마음으로 현실을 바라보면 안 될 것으로 봅니다.2016년 9월까지는 신중하게 기다려서 속마음을 표현해 보십시오. 외국에서 글을 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방과의 궁합은 다음을 기약하며 지면상 다음에 상담 시에는 여러 가지 한꺼번에 질문하기보다는 한가지씩만 질문해보도록 하시면 좀 더 유익한 답변이 가리라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6-01-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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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성환·안지만, 스프링캠프 합류 “법적인 문제는 없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윤성환(35)과 안지만(32·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팀과 함께 훈련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1일 경상북도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시무식이 끝난 뒤 "윤성환과 안지만을 스프링캠프에 데리고 가려 한다. 아직 경찰 조사가 끝난 게 아니라서 함께 훈련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회의를 통해 45∼48명의 1차 전지훈련 명단을 확정한다. 이중 투수는 외국인 투수 2명을 포함해 22명이다. 윤성환은 지난해 17승 8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하며 팀의 제1선발 역할을 했다. 안지만은 37홀드(4승 3패)를 올리며 이 부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삼성은 지난해 10월 해외원정도박 의혹을 받은 투수 3명(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엔트리에서 빼고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통합 5연패를 노리던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1승4패로 밀려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다. 역설적으로 윤성환과 안지만의 팀 내 비중을 확인했다. 팀당 144경기를 치러야 하는 정규시즌을 생각하면 둘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윤성환과 안지만의 경찰 수사는 아직 진척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 관계자는 "결론이 언제 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두 선수가 해외 전지훈련을 치르는 데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 일단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중일 감독은 "두 선수가 더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만회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IMG::20160111000180.jpg::C::480::삼성 라이온즈의 안지만./연합뉴스}!]

2016-01-11 17:44: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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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골든 글로브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 3관왕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버넌트'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감독상(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을 수상했다. '레버넌트'는 19세기 미국 서부개척 시대가 시작되기 전 동료 사냥꾼으로부터 배신을 당하며 죽을 위기에 처한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복수를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영화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지난해 골든 글로브에서 '버드맨'으로 각본상을 받은바 있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골든 글로브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레버넌트'가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영화 '룸'의 브리 라슨에게 돌아갔다.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이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마션'의 맷 데이먼, 여우주연상은 '조이'의 제니퍼 로런스가 받았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크리드'로 남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돼 생애 첫 골든 글로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우조연상은 '스티브 잡스'의 케이트 윈즐릿이 수상했다. 외국어영화상은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헝가리 영화 '사울의 아들'이 차지했다. 애니메이션상은 '인사이드 아웃'이 수상했다. 각본상은 '스티브 잡스'의 아론 소킨이, 음악상은 '헤이트풀8'의 엔니오 모리코네에게 각각 돌아갔다. 주제가상은 샘 스미스가 부른 '007 스펙터'의 주제가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이 차지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영화 '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은 수상에 실패했다. 평생공로상인 '세실 B. 드밀' 상은 덴젤 워싱턴에게 돌아갔다.

2016-01-11 16:45: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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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16일부터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극장에서 즐기는 '메트: 라이브 인 HD'의 2016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를 오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센트럴·목동·신촌·분당·킨텍스)에서 상영한다. '일 트로바토레'는 베르디 3대 오페라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15세기 초 스페인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숙명적인 싸움과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사랑과 복수를 다룬 비극적인 오페라다. '메트: 라이브 인 HD'로 선보이는 '일 트로바토레'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다. '오페라계의 별'로 불리는 러시아 출신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레오노라 역을, 세계 3대 바리톤으로 알려진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루나 백작 역을 맡았다. 또한 한국 테너 이용훈이 타이틀 롤인 만리코 역을 맡아 국내 클래식 마니아들의 기대가 높다. '메트: 라이브 인 HD'는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이다. 메가박스의 음향 시스템과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미세한 표정과 숨소리, 땀방울까지 포착함으로써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카메라 앵글을 통해 실제 공연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느낌도 가질 수 있다. 백 스테이지 풍경이나 출연 배우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서명호 메가박스 콘텐트 기획팀장은 "메가박스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는 '메트: 라이브 인 HD'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인 메트 오페라의 감동을 극장에서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2016년 첫 작품인 일 트로바토레를 통해 러시아의 오페라 스타들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용훈 테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1-11 15:04: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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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아카데미 역대 수상작 상영회 개최

CGV 아트하우스는 다음달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해 역대 수상작과 원작 도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CGV 아트하우스 서면에서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상영회에서는 '벤허' '대부' '아마데우스 감독판' '마지막 황제' '브로크백 마운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노예 12년' '이미테이션 게임' 등 총 9편의 작품이 하루 한편씩 상영된다. 23일에는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이상용 평론가와 함께 하는 '브로크백 마운틴' 시네마톡도 함께 진행된다. 상영작 2편 이상을 온라인으로 예매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영화 원작 도서 1권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도서전시회는 12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열린다. '대부' '벤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양들의 침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닥터 지바고' 등 역대 아카데미를 빛낸 영화의 원작 도서 총 43종이 전시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이번 상영회는 아카데미 역대 수상작을 낳은 원작들과 함께 영화사를 빛낸 명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1-11 14:57:2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