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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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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2경기 연속골 도전…에버턴 전 출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오랜만에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리그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에버턴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전에 출격할 전망이다. 지난달 5일 부상 복귀전을 치른 뒤 손흥민은 한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이 아닌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해왔다. 그러나 지난 28일 열린 19라운드 왓퍼드전에서 골맛을 봤다. 99일 만에 터진 리그 2호골이자 시즌 4호골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히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결승골이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나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손흥민으로서는 2016년 첫 경기인 에버턴전에서 자신의 득점력을 확실히 보여야만 선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상황이다. 29일 소속팀간의 맞대결에서 나란히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도 20라운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7일 EPL 웨스트브롬전에서 자신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신고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1월 2일 밤 12시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기성용은 웨일스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웨스트브롬전에서 득점한 것처럼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고 싶다"고 골 욕심을 불태우고 있다. 이청용은 1월 3일 오후 10시30분 첼시와 홈경기 출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일 스토크시티 원정전에서 후반 43분 약 20m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4년 8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골맛을 봤다.

2015-12-31 10:01: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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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레알 베티스에 4-0 승…메시 500경기 자축골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에 4-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메시의 500경기 자축골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레알 베티스를 4-0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 바르셀로나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29분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실축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의외의 순간 선제골이 나왔다. 네이마르의 실축으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이 레알 베티스 수비수 하이코 베스터만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간 것이다. 곧바로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쪽 구석으로 차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왼발 슈팅으로 레알 베티스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38분에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수아레스가 다시 레알 베티스의 골문을 열어젖히며 4-0 완승을 결정지었다.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0경기에 출전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이날 골은 자신의 425번째 골이다. 이날 두 골을 몰아넣은 수아레스는 리그 14,15호골을 기록하며 이날 침묵한 네이마르를 밀어내고 득점 순위 1위로 올라섰다. 9경기 무패를 달린 바르셀로나는 12승2무2패(승점 38)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레알 베티스는 5승5무7패(승점 20)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알 소시에다드를 3-1로 물리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승3무3패(승점 36)로 선두 바르셀로나를 추격했다.

2015-12-31 09:24:17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31일 목요일 (음력 11월 21일)

[쥐띠] 48년생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60년생 백만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72년생 하늘이 도우니 못 이룰 일은 없습니다. 84년생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이제 호기를 만날 것입니다. 61년생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못하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세요. 73년생 명성과 부를 얻게 됩니다. 85년생 귀하의 덕이 널리 알려집니다. [범띠] 50년생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도 좋습니다. 62년생 부와 명예가 함께 하겠습니다. 74년생 순조로운 하루를 보냅니다. 86년생 귀하는 교육상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겠습니다. 63년생 억지로 일을 하게 됩니다. 75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세요. 87년생 귀하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용띠] 52년생 주변에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 이겨나가세요. 64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76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88년생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합니다. [뱀띠] 53년생 본인의 단점을 빨리 알아차리세요. 65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큰 욕심에는 손실만이 따를 뿐입니다. 89년생 어려움에 대처를 충분히 하세요. [말띠] 54년생 문제가 생기면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66년생 본인의 재물을 감시하세요. 7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90년생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양띠] 55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입니다. 67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79년생 큰 과업에 집중하세요. 91년생 노력에 비해 얻는 이익이 상당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세요. 68년생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됩니다. 80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됩니다. 92년생 기분 좋은 날입니다. [닭띠] 57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세요. 69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1년생 큰 걱정하지 마세요. 93년생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 됩니다. 70년생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알차고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94년생 배울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지병이 있다면 특별히 신경 쓰세요. 71년생 재물운이 길하나 잘 관리하세요. 83년생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모임을 갖게 됩니다. 95년생 원대한 목표를 잡았으면 그만큼 노력해야 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남편의 사업과 저의 일에 대해 궁금합니다

DOOTA 남자 1974년 10월 13일 오후 2시, 여자 76년 2월 18일 새벽 4시 Q남편은 1974년생이며 여행사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다니고는 있으나 돈이 모이지를 않습니다. 사업을 하는 목적이 돈이 돼야 하는데 적자 아니면 본전입니다. 이 사업을 하기 전에는 건강식품 유통업을 했었고 보일러 관련 사업을 했었으나 다 실패를 했습니다. 과연 사업 운이 있는지 아니면 직장을 구해서 봉급생활을 해야 하는지 염려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가정의 화목이 이뤄지지도 않고 있어 답답합니다. 그리고 저는 화장품 다단계에서 아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니 체면만 깎깁니다. 이일도 제 팔자에 안 맞는 것인지요. 그러면 뭘 해야 합니까. A:현대사회에서 직업은 삶을 이어가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그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자신의 적성과 특징 취미 그리고 비전을 갖춰야 하고 사주8자와 운의 추이를 보고 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똑같은 노력을 하면서도 쉽게 성공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해도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다단계사업도 운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귀하는 현재 다단계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업 운이 하향 길로 가고 있으며 남편도 덩달아 피해를 보게 되는 때입니다. '물속에 잠긴 침금(沈金)으로 쓸모가 없어진 상황을 의미 하며 외화 내빈하여 겉은 견고하고 화려 할지언정 내면은 늘 고독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2018년까지는 '쥐가 창고에 있지 않고 계곡 속에 갇혀 있음'과 같아 유시무종(有始無終: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음)에 결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필자에게 상담을 오는 손님들 중에도 사업이나 다단계 일을 상담하며 물어 오는 예가 많은데 그 일을 권장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말리는 사람도 있는데 하지 말라고 했으나 고집을 부리고 틀림없이 성공 할 수 있다고 믿고 자기 뜻대로 하다가 망하는 예가 허다 했습니다. 남편께서는 일귀(日貴)에 수복을 뜻하는 길신(吉神)을 갖추고 있으며 사람됨이 순수하고 호인 형으로 관광 사업도 좋겠으나 다른 생각 말고 직장을 구해보십시오 .3년은 지나야 일이 잘 풀리는데 노후까지 생활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지내려면 경제력과 체력이 유지돼야 하므로 현재의 약간의 고난을 극복 하도록 힘을 주세요. 일생 주의할 점은 십악대패(十惡大敗)하는 기운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무리한 투기나 허황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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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임창용, 벌금형으로 약식기소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33)과 임창용(39)이 검찰로부터 벌금형의 약식기소를 당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0일 두 선수에게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에 오승환과 임창용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판사는 공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사기록 서류만으로 재판한다. 검찰은 이들이 휴가 여행 기간에 단 한 차례 카지노를 찾아 도박한 점으로 미뤄 상습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오승환이 해외 구단과 협상 중인 점도 참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은 법적 장애물을 피한 만큼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협상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선수의 인성 혹은 사생활보다 실력을 중시한다. 물론 메이저리그 구단마다 잣대가 다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승부조작' 이력이 있는 대만 투수 차오진후이와 계약한 바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도 음주뺑소니 사고로 3년 동안 복역한 맷 부시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오승환의 도박 혐의가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며 "징역형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으냐는 시각이 있다"고 했다. 조직 폭력배와 연관된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이 혐의를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오승환이 메이저리그로 가는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오승환은 괌에서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다. 다만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할 때는 상황이 애매해진다. 이미 한신 타이거스와의 협상은 결렬됐다. 올 시즌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가 스포츠 도박을 벌이다 제명된 터라 일본 복귀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으로 복귀할 경우 삼성 라이온즈에서만 뛸 수 있다. 그러나 삼성은 이미 임창용을 보류선수에서 제외해 방출했다. 삼성이 오승환을 품에 안을 가능성이 희박한 이유다. 임창용은 KBO의 징계 수위가 선수 생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임창용이 재판에서 벌금형을 받는다고 해도 유죄는 유죄다. KBO 차원에서도 징계는 불가피하다. KBO로서는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금지약물 복용, 승부조작, 음주운전 등을 저지른 선수에 대해 적용한 징계와 해외 원정 도박 선수에게 내릴 징계 수준 사이에서 균형감각을 발휘해야 한다. KBO의 고민이 커질 듯하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KBO가 임창용에게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면 다른 구단에서 데려갈 이유가 없다"며 "하지만 30경기 출전 정지 수준으로 징계가 얕게 적용된다면 삼성 외 다른 구단에서 접촉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IMG::20151230000122.jpg::C::480::임창용./연합뉴스}!]

2015-12-30 16:49: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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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30일 베트남 제22호관 하이퐁관 개관

롯데시네마는 30일 베트남에 롯데시네마 22호관 하이퐁관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는 2008년 국내 멀티플렉스 업체로서는 최초로 베트남에 한국형 멀티플렉스 수출을 시작했다. 한국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 및 팝콘, 음료 등 콤보 메뉴를 구성하고 마트, 백화점 등과의 동반 진출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서 롯데시네마라는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베트남 제22호관은 하이퐁관으로 베트남 북부지방 하이퐁시의 빈컴 쇼핑몰 5층에 위치하며 총 5개 스크린 690석 규모다. 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지역에 총 22개관 99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업체로서 소명을 가지고 한국형 멀티플렉스와 한국의 영화를 함께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하이퐁관 개관은 베트남 북부지역의 주민들이 롯데시네마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게 됐다. 지난 24일 개관한 롱쑤옌미빈관과 비엣찌관의 동시 개관과 함께 베트남 전역에 활동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12월 현재 국내 107개관 743개 스크린과 해외에는 중국에 10개관 8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2015-12-30 16:29: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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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첫 가야금 단독 공연 '야금야금' 성황리에 마쳐

배우 이하늬가 첫 가야금 단독 공연 '야금야금'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하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야금야금' 공연을 펼쳤다. '가야금과 여자들의 이야기'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장르와 어우러진 가야금 가락을 선보였다. 관객이 공감할 사랑, 우정, 이별을 주제로 한 토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하늬가 진행은 물론 정통 국악곡부터 판소리, 자작곡, 가요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였다. 뮤지컬 형식의 스토리가 있는 무대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이날 공연에서 이하늬는 오랜 절친인 가야금 연주자 김지연과 함께 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가요 메들리도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친구라면 공감할 대화를 나눴으며 관객의 사연도 함께 살피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 중간에는 이별을 테마로 한 뮤지컬 형식에 국악곡 '쑥대머리'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하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정인을 잃은 여인의 감성을 동시에 선보였다. 우리 음악과 가야금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무대, 그리고 친구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공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하늬는 내년 1월 영화 '로봇, 소리'로 극장가를 찾는다. 3월에는 SBS 새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IMG::20151230000117.jpg::C::480::}!]

2015-12-30 15:58: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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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지하철 타고 공연·전시 즐기자

2016년 새해, 지하철 타고 공연·전시 즐기자 2016년 새해가 어느 새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에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예술과 문화가 멀게만 느껴졌다면 걱정하지 말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타고 즐길 수 있는 새해 전시와 공연을 정리했다.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내년 이전 개관 30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과천관 30년 기념 특별전'을 연중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내년 2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는 과천관의 설계자인 검축가 김태수의 개인전이 열린다.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건축 분야의 두 번째 전시다. 김태수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추진 중이다. 전시 마지막 부분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집중해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하반기인 8월부터는 '과천관 30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그 외의 신작 커미션, 대여 작품 등을 선보이는 전시다. 현대미술작품이 탄생되는 시대적 맥락과 제작, 유통, 소장, 활용, 보존, 소멸, 재탄생의 과정을 통해 예술과 제도, 예술과 시대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을 통해 찾아갈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서울관-근대 거장부터 젊은 작가 작품까지 1·2호선 시청역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과 3호선 안국역의 서울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덕수궁관에서는 내년 탄생 100년이 되는 3명의 작가 변월룡·이중섭·유영국을 초대하는 '백년의 신화: 한국 근대 거장 탄생 백주년' 전시를 차례대로 개최한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단면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서울관에서는 한국현대미술사진을 소개하는 사진특별전 '퍼블릭 투 프라이빗(Public to Private)'을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 프랑스 조형 예술가 질 바비에의 개인전 '에코 시스템'(가제)은 한불 국교 130주년 기념으로 내년 4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린다. 하반기에는 연간으로 진행하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서울관의 공간적 건축적 특징을 연구하고 시각화하는 '보이드' 전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간송미술관 작품부터 장 폴 고티에의 패션 세계까지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디자인과 미술 등 이색 테마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2016년에도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로 관객과 만난다. 상반기에는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3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다. 불교 미술을 소재로 한 '루나_나를 만난다'도 내년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간송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간송X백남준 전'을 준비하고 있다. 11월 중순 선보이는 전시다. 서울을 소재로 한 '서울, 서울, 서울 전'도 내년 8월 초 DDP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개인전과 '간송문화전 5부-화훼영모_자연을 품다' 전시는 내년 2월과 3월까지 계속된다. ◆ 예술의전당-연극부터 판소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예술의전당은 연극, 오페라, 뮤지컬, 발레, 판소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2016년 관객과 만난다. 지난 시즌 초연에서 큰 호평을 받은 작품 중 관객들로부터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힌 작품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연극 '환도열차'(3월22일~4월17일·자유소극장), 오페라 '마술피리'(9월23일·25일·27일·오페라극장), 연극 '페리클레스'(11월15일~12월4일·CJ토월극장) 등이다. 익숙한 고전 명작도 있다. 아서 밀러의 대표작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CJ 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신예 이대웅 연출가가 각색한 '보물섬'은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기발한 소재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렛미인'은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원스'의 연출가인 존 티파니가 직접 연출한 최신 연극으로 배우 박소담, 주진모, 이은지, 안승균, 오승훈 등이 출연한다. 가수 겸 공연예술가 이자람은 판소리 무대인 '이자람의 이방인의 노래'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을 통해 찾아갈 수 있다. ◆ 국립극단-'도전' 주제로 한 연극들 국립극단은 '도전'이라는 주제로 총 19편의 연극을 2016년에 선보인다. 그 첫 공연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인 '겨울이야기'다. 내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사실주의 희곡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소설가 김영하의 작품이 원작인 '빛의 제국'(3월4일~27일), 김영수의 작품 '혈맥'(4월~5월), 안톤 체홉의 대표작 '갈매기'(6월), 독일 극작가 니스-몸 스토크만의 신작 '코리안 3부작'(가제, 10월~11월), 임형택이 연출하는 셰익스피어의 '십이야'(12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명동예술극장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4호선 명동역을 통해 찾아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그리고 공항철도가 만나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1966년에 발표된 이근삼의 대표작 '국물있사옵니다'(4월), 극작가 함세덕의 첫 희곡 '산허구리'(10월),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미스 쥴리'(11월~12월)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15-12-30 15:57: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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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간판 정현, 2016시즌 개막전 위해 30일 호주로 출국

한국 테니스의 간판인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2016시즌 개막전을 준비하기 위해 30일 오후 호주로 출국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51위인 정현은 내년 1월 4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40만4780 달러)을 시작으로 2016시즌을 시작한다.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경기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비롯해 니시코리 게이(8위·일본), 마린 칠리치(13위·크로아티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시즌 개막 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거 출전한다. 정현은 지난해 투어급 대회 단식 본선 승리에 이어 US오픈에서는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승리까지 챙기며 세계 랭킹 51위까지 도약했다. 올해 챌린저급 선수로 시작해 시즌 도중 투어급 선수로 성장한 그다. 2016년에는 처음으로 '풀 타임 투어급 선수'로 활약한다. 30일 오전까지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에서 훈련한 정현은 "시즌 개막 준비를 2주밖에 하지 못해 근육량이 줄었다"며 "브리즈번 대회를 뛰면서 내 컨디션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정현에게 의미 있는 장소다. 그는 "2015시즌도 시작을 호주에서 했는데 호주오픈 예선 결승까지 올랐고 챌린저급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하며 자신감을 얻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호주에 가서 현지 적응도 하면서 경기를 해봐야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얼마큼의 성적을 내겠다고 섣불리 얘기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새해 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한 세계랭킹 목표는 없다. 다만 올림픽이 열리는 해인 만큼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코트 안에서 지난 시즌보다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약점으로 지적받던 서브도 스피드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제구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5-12-30 14:45: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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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기록왕 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까지 최연소 입회할까?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연소 기록왕'이다. 상금왕, 세계랭킹 1위, 메이저대회 우승, 통산 10승 기록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쓰며 명실상부한 LPGA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리디아 고의 다음 '최연소' 기록 도전은 바로 명예의 전당이다. 현재까지 리디아 고는 명예의 전당 포인트 12점을 쌓았다. 투어 생활 2년차에 쌓은 포인트치고는 매우 빠른 속도다. 명예의 전당 포인트는 투어 대회 1승에 1점씩 올라간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1점이 더 붙어 2점이다. 올해의 선수상이나 시즌 최저타수 1위에 주는 베어트로피를 차지해도 1점을 받는다. 27점이 되면 입회 자격이 생긴다. 다만 포인트를 다 쌓아도 10년 동안 LPGA 투어에서 활동해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호주의 카리 웨브는 투어 데뷔 5년 만에 입회 자격 포인트를 채웠다. 그러나 투어 활동 10년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5년을 기다렸다. 명예의 전당 회원 가운데 현재까지 최연소 가입자다. 그러나 내년 시즌을 마치면 박인비(27)가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 주인공이 된다. 올해 27포인트를 다 쌓은 박인비는 내년 시즌만 마치면 투어 활동 10년 조건을 채운다. 박인비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면 최연소 가입 기록의 주인은 웨브에서 박인비로 바뀐다. 리디아 고도 웨브처럼 초고속으로 포인트 축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추세라면 2018년 27점을 채울 수 있다. 속도를 더 낸다면 2017년에도 가능하다. 웨브는 25세인 5년차에, 그리고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26세였던 6년차 때 27포인트를 채웠다. 리디아 고가 2018년에 27포인트를 채운다면 웨브와 비슷한 속도다. 2017년이라면 웨브보다 1년 가량 빠른 셈이다. 리디아 고가 2018년에 27포인트를 채운다면 웨브의 최연소 포인트 충족 기록을 4년 가량 앞당긴다. 2017년이라면 5년 단축이다. 리디아 고는 17살이던 2014년부터 투어에서 뛰기 시작했다. 2024년에 명예의 전당 가입이 가능하다. 박인비의 최연소 가입 기록을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 2023년까지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우면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는 리디아 고가 앞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전제 아래 나온 계신이다.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2년 또는 3년 동안 해마다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3승 가량을 챙겨야 한다. 또한 올해의 선수나 베어 트로피를 받는 등의 활약을 펼쳐야한다. 올 시즌처럼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면 실현이 가능한 시나리오다.

2015-12-30 14:35: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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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3D 영화로 만난다…메가박스 단독 개봉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공연 예술 '태양의 서커스'를 3D 영화로 제작한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를 다음달 6일 단독 개봉한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백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서커스에 스토리와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결합해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레카이' '퀴담' '토템쇼' 등의 흥행작을 만들어내며 전 세계 300개 이상 도시에서 공연해왔다.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7개 서커스 공연과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3D 영화다. 영화는 주인공 미아가 서커스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는 공중 곡예사에게 한눈에 반하면서 환상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명호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장은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는 서커스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스크린을 통해 어른, 아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세계 최고의 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작품은 생생한 3D 영상과 함께 앨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등의 주옥같은 음악이 펼쳐져 라스베이거스에서 직접 서커스 공연을 보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는 내년 1월 6일부터 2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이수, 목동, 신촌, 킨텍스, 분당, 동대문, 광주, 대구, 해운대 등 11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IMG::20151230000060.jpg::C::480::}!]

2015-12-30 12:54:3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