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장병호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대호' 정만식 "커지는 역할 비중, 의식하고 싶지 않아요"

영화 '대호'에는 최민식과 호랑이 못지않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가 있다. 조선의 포수대를 이끄는 리더 구경 역의 배우 정만식(41)이다. 이번 영화에서 정만식은 흉터 가득한 얼굴로 강렬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지리산을 덮은 새하얀 눈처럼 서늘한 연기 빛난다. 정만식이 '대호'에 출연하게 된 것은 선배 배우인 최민식의 적극적인 추천 덕분이었다. 10세 때부터 포수 일을 해온, 사냥꾼의 냄새가 가득 나는 구경에게서 정만식을 떠올린 것이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정만식은 시나리오도 안 받은 상태에서 영화에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정작 시나리오를 받고 난 뒤에는 고민이 생겼다. "제가 한 역할 중에서 비중이 가장 크더라고요. 캐릭터도 무겁고 깊었고요. 부담과 책임감이 어마어마했죠. 그래서 준비를 많이 했어요.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대호'는 신경도 가장 많이 쓰고 집중한 작품이에요." 영화 속 구경의 첫 인상은 차갑다. 호랑이 대호에게 상처를 입어 얼굴에 흉터가 생긴 그는 오직 대호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어떤 행동도 밀어붙인다. 조선의 민족 정기를 꺾기 위해 대호를 제거하라는 일본군의 명령을 구경은 그 어떤 딜레마 없이 받아들인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는 맹목적인 모습이 영화에 긴장과 스릴을 더한다. 구경을 연기하기 위해 다른 자료를 특별히 참고하지는 않았다. 늘 그래왔듯 자신의 일부분에서 구경과 닮아 있는 교집합을 찾아 캐릭터에 접근했다. "저에게 삶의 목적은 '연기하는 나', 그리고 '무대에 서 있는 나'가 되는 것이었어요. 구경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산에 오르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호랑이에 대한 분노와 복수, 오로지 그것만을 바라보는 것이죠. 그런 구경의 마음을 속으로 되뇌이면서 연기하려고 했습니다." 구경은 영화 내내 다소 평면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아주 잠깐 동안 그에게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음이 드러내는 순간이 있다. 천만덕의 아들 석이(성유빈)와 함께하는 장면들이다. 특히 영화 후반부, 극의 분위기가 전환되는 극적인 장면에서 정만식은 디테일한 시선 처리로 구경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한다. 그가 구경이라는 인물을 얼마나 깊이 연구해 몰입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감독님이 짧게 디렉션을 내렸어요. '구경의 목적은 하나죠? 이번이 기회입니다'라는 말이었죠. 구경이라는 인물이 지닌 목적을 잘 보여줘야 한다는 뜻이었어요. 그때는 특별한 계산없이 자연스럽게 시선이 흘러갔어요. 구경은 사냥꾼이지만 스스로는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라 거짓말을 뻔뻔하게 못할 것 같았거든요." 연극 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정만식은 그동안 많은 영화에서 감초 같은 조연으로 활약해왔다. 올해는 '베테랑'과 '내부자들', 그리고 '대호'까지 대작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내년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된다. 영화 '아수라'를 촬영하고 있고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도 준비 중이다. "배우로서 지나간 날들에 후회는 없어요. 연극한 사람들이 그때의 기억을 힘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제가 선택한 일인데 힘들다고 하면 안 되잖아요(웃음). 지금까지의 크고 작은 역할들 모두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물론 제가 맡는 역할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건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그걸 의식하려고 하지는 않아요. 의식하면 다 티가 나거든요. 중압감도 있지만 잘 해쳐나가고 싶습니다(웃음)." [!{IMG::20151223000057.jpg::C::480::배우 정만식./손진영 기자 son@}!]

2015-12-24 03: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50분 추가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무엇이 달라졌나?

영화 '내부자들'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이 23일 오후 2시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러닝타임 2시간10분이었던 기존 상영 버전에 50분 분량을 추가한 확장판이다. 세 주인공 안상구(이병헌), 우장훈(조승우), 이강희(백윤식)의 캐릭터와 관계가 보다 명확히 드러나는 장면들, 그리고 우민호 감독의 의도를 담은 오프닝과 엔딩 등을 담았다. 이날 공개된 영화에서는 이병헌과 백윤식이 개봉 전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바 있는 안상구와 이강희의 관계가 보다 명확히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강희는 권력을 향한 야심을 지닌 언론인으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기존 개봉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엔딩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만의 차별점이었다. 시사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우민호 감독은 "처음 편집했던 3시간40분 버전에서 긴 호흡의 장면들만을 편집해 3시간으로 보정했다"며 "제 입장에서는 벌거벗은 느낌도 창피하다는 느낌도 있다. 영화를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 편집하면서 인물과의 관계성에 집중했다. 본편에서는 인물들이 어떤 관계였는지 생략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시나리오에 있는 대로 고스란히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편집의 주안점을 설명했다. 추가된 엔딩은 우민호 감독이 처음부터 담고 싶었던 영화의 주제였다. 우민호 감독은 "원래부터 시나리오에 있던 엔딩이었다. 대중에게 어떤 경각심을 던져주고 싶었다. 그러나 오히려 절망감과 회의감을 준다는 생각에 본편에서는 삭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그들(내부자들)을 포기하지 말고 주시하면 좋겠다는 것이 이 영화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었다"고 주제를 설명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원작자인 윤태호 웹툰 작가도 함께 했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의 흥행으로 불패의 원작 작가가 됐다. 앞으로도 불패하고 싶다"며 "영화가 분량이 추가된 버전으로 다시 나올 수 있게 돼 고생한 감독, 배우, 스태프들 모두 보람이 있을 것 같다. 원작자로서도 제 일인 것처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부자들'은 저의 정치의 대한 생각을 정리해본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작품이다. 그러나 작품을 연재하면서 정치적인 소재를 다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공부가 필요한지를 절감했다. 그리고 그때보다 더 나아진 상태가 아니기에 다시 연재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감독판을 처음 접한 배우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기존 개봉판에서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던 백윤식은 "오늘 영화를 보니 만족스러웠다"는 말로 기쁨을 전했다. 이병헌은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조금 더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보여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연말과 새해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재개봉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2015-12-23 18:29:4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는 김영권·조소현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이 올해 최고의 한국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김영권과 조소현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수상했던 손흥민(23·토트넘)과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은 올해 김영권과 조소현에게 그 영광을 넘겼다. 김영권은 올해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인 그는 올해 대표팀 20경기 중 17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대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8월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다. 빗장수비로 후방을 단단히 걸어 잠그며 팀의 무실점 행진과 7년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소속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태는 등 좋은 결실을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권은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다.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데 올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소현은 지난 6월에 열린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장으로서 한국 여자축구를 사상 첫 16강으로 이끌었다. 스페인전에서 후반전 동점골을 터뜨리며 16강 진출의 발판을 놓았다. 동아시안컵에서도 호쾌한 장거리 동점골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팀이 잘 했기 때문에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성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협회 기술위원 투표 50%와 체육기자연맹 소속 언론사 축구팀장단 투표 50%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영플레이어상은 이상민(17·현대고)과 홍혜지(19·고려대)가 수상했다. 이상민은 지난 10월 2015 FIFA 17세 이하(U-17) 칠레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아 한국의 16강행을 이끌었다. 홍혜지는 중앙 수비수로 두각을 보이며 올 해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합류했다. 리스펙트상은 올림픽대표팀 소속의 심상민(22·FC서울)과 인천 부평구청 어린이축구단에 돌아갔다. 심상민은 지난 2월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 대회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로부터 얼굴을 가격당하고도 응대하지 않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올해의 베스트골상은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받았다. 올해의 지도자상에는 용인대학교의 이장관 감독과 대전 한빛고등학교 김진형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히든 히어로상은 14년 동안 여자 대표팀의 의무 트레이너로 일해온 송숙 씨가 받았다.

2015-12-23 12:50:1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이승우, 내달 3일 바르샤 복귀…팀 훈련 복귀

내년 1월 6일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가 풀리는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다음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한다. 이승우 측은 23일 "이승우가 내년 1월 3일 스페인으로 돌아간다"며 "곧 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우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는 18세 미만 선수들의 외국 이적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유소년팀 선수 10명에 대해 경기 출전과 훈련 금지는 물론 클럽 축구 아카데미인 라 마시아에 머물지도 못하게 하는 징계를 받았다. 만 17세인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에서 훈련을 하지 못하게 되자 지난달부터 수원FC에 합류해 훈련해왔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승우를 위해 전담 코치까지 한국에 파견해 웨이트트레이닝과 볼 다루는 훈련까지 시키는 정성을 들였다. 이승우는 내년 1월 6일 만 18세가 돼 FIFA 징계에서 벗어나게 된다. 바르셀로나 초청으로 지난 20일 2015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까지 관전하고 돌아온 이승우는 27일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축구에 나서는 등 국내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3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승우 측은 "그동안 수원FC에서 바르셀로나가 파견한 코치와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며 "바르셀로나에서는 이승우의 몸 상태가 즉시 경기에 투입해도 될 정도라는 평가는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스페인으로 돌아가면 바르셀로나B팀과 후베닐A를 오가면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승우 측은 상황에 따라서는 바르셀로나B팀의 경기에도 투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15-12-23 12:49:47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신태용호, 내달 4일·7일 아랍에미리트·사우디와 평가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이 내년 초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와 잇따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남자 대표팀이 내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중동국가에 대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다고 밝혔다. 신태용호는 오는 28일 두바이로 출국한다. 아랍에미리트 올림픽대표팀과는 내년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는 1월 7일(이상 한국시간 23시) 맞붙는다. 올림픽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전적에서 5전3승2무, 아랍에미리트와 역대전적에서 5전4승1패로 앞서있다. 축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이 실전감각 향상 뿐 아니라 현지 적응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5일까지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해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한국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이 대회에는 16개 참가국이 4개 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리우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선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2015-12-23 12:49:3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조코비치·윌리엄스, 국제테니스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

남녀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국제테니스연맹(ITF)가 선정하는 '2015년 올해의 선수'에 꼽혔다. ITF는 23일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3승씩 거둔 조코비치와 윌리엄스를 2015년 ITF 월드챔피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2015년 호주오픈과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윌리엄스는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석권했다. 조코비치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다. 윌리엄스도 2012년부터 4년 동안 ITF 월드챔피언을 독식했다. 1978년 창설된 ITF 월드챔피언 남자 단식 부문에서 5회 이상 선정된 선수는 피트 샘프러스(미국·6회), 로저 페더러(스위스·5회)에 이어 조코비치가 세 번째다. 여자 단식에서는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7번으로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고 윌리엄스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와 함께 6회 수상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올해의 여자 복식조에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사니아 미르자(인도)가 선정됐다. 힝기스는 2000년 여자 단식 부문에서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이후 15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내년 5월 31일 프랑스오픈 대회 기간에 열린다.

2015-12-23 10:01:27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볼티모어 현지 언론 "김현수 입단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표될 듯"

볼티모어 현지 언론으로부터 김현수(27)의 공식 입단 발표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김현수의 볼티모어 입단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볼티모어의 메디컬테스트는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라며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공식 입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역 방송사 MASN도 "김현수의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면 김현수에 대한 걱정은 사라질 것"이라고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MASN은 "김현수는 2016년 볼티모어의 주전 좌익수다. 우익수를 보기에는 어깨가 그렇게 강하지 않다"며 김현수의 볼티모어 입단을 가정한 내년 라인업을 구상하기도 했다. 볼티모어 선은 지난 17일 "볼티모어가 김현수와 2년 700만 달러의 조건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ESPN, MLB닷컴 등도 계약 합의 사실을 알렸다. 김현수는 17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이틀 동안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볼티모어는 FA(자유계약선수) 불펜 투수 대런 오데이와 재계약할 때도 계약 합의 후 9일 뒤 공식 입단 발표를 했다.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할 때는 40인 로스터를 정리해야 하는 절차도 밟아야 한다. 볼티모어 현지 언론의 분위기를 보면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볼티모어 구단은 24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에 들어간다. 그전에 김현수의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현지 언론은 "이틀 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12-23 08:51:08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3일 수요일 (음력 11월 13일)

[쥐띠] 48년생 뜻대로 크게 이룰 것입니다. 60년생 세상과는 거리가 먼 신선의 모습이니라. 72년생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습니다. 84년생 남의 재물이 내 손 안에 들어 재물이 쌓이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소원을 풀 수 있겠습니다. 61년생 동쪽은 유리하고 남쪽은 좋지 않습니다. 73년생 이름을 떨치고 가정에 경사가 있습니다. 85년생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을 조심하세요. [범띠] 50년생 하늘이 복을 주겠습니다. 62년생 서쪽에 있는 사람만 가까이하지 마세요. 74년생 어려울 때일수록 불의를 멀리하도록 하세요. 86년생 병은 명의를 만나 시간이 지나면 치유될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자랑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63년생 시기가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75년생 근신하면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87년생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64년생 마침내 크게 형통할 운입니다. 76년생 주변사람들이 귀하의 일에 발벗고 나서 도와줍니다. 88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5년생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77년생 득남의 기운이 있습니다. 89년생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길합니다. [말띠] 54년생 큰 일을 꿈꾸지 말고 분수를 지키세요. 66년생 큰 진전은 없습니다. 78년생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해결책이 보입니다. 90년생 큰 불행을 당할 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운전을 하면 과속에 주의하세요. 67년생 뒤로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는 격입니다. 79년생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러운 마음입니다. 91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68년생 사업 확장은 후로 미루세요. 80년생 충동적으로 투자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92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겠습니다. [닭띠] 57년생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69년생 밖으로 나가세요. 81년생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입니다. 93년생 여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운이 조금씩 나아지니 앞을 보고 준비하세요. 70년생 어렵게 일을 풀어 나가게 됩니다. 82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94년생 성공이 코 앞에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합니다. 71년생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83년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세요. 95년생 남의 재물을 탐하면 흉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딸 아이가 상견례 직전 파혼을 해 걱정입니다

궁합 여자83년 9월 17일 양력 아침 8시경/남자 84년 2월 8일 양력 아침 Q:안녕하세요. 메트로의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만 보고 있다가 저의 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 전에 저의 딸이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상견례 날자 까지 잡아 놓고 있다가 직전에 상대방 부모의 반대로 무산돼버렸습니다. 딸은 1983년 9월 17일생이고 남자는 1984년 2월 8일생입니다. 당사자끼리는 좋았는데 사돈될 사람이 반대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점을 보거나 철학관을 잘 다닌 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의 집은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딸에게 나쁜 것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A:83년생 팔자에서 보면 월(月)에 식신상관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이는 자식을 둘수록 남편과 멀어지기고 시댁과 불화하며 남편을 무능하게하고 무시한다는 표현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별사별도 이어진다는 글자의 성분입니다. 가끔은 뻐꾸기 둥지로 표현되어 남의 자식을 키우기도 하니 부모들 입장에서는 뒤늦게라도 반대하고 나섰다고 유추해보며 아마도 사돈 되실 분이 혹시나 하여 팔자 상담하는 곳에 가서 궁합을 보고 무산시켰다고 봅니다. 종교에 대해 절대적인 사람들이 있듯이 궁합의 좋고 나쁨을 정확하게 짚는 분들에게는 절대적인 일입니다. 신은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많은 신들이 존재합니다. 유일신 하는데 그 한사람이 유일신이라는 생각은 종교학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학문적으로 학술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누가 유일신이 아니라 개개인 각자가 믿는 신들은 누구에게나 자신들이 믿고 떠받드는 유일신이 됩니다. 자 다시 말씀드리지만 팔자에서 서로 극(剋)하는 오행이 있어 표면적인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며 생월지에서 흉한 오행이 있어 서로 집의 가풍이나 습관 이념이 달라 그로 인한 당사자인 부부가 시련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결혼 후 남자 측에서 운이 안 좋게 가고 있다고 본 것이며 그 외에도 서로 필요한 오행을 갖추고 있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했을 때 서로 상부상조 하여 극복해 나가는 것이 부족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팔자 보는 사람으로 설명한다면 팔자의 운세가 만능이지만 궁합님은 교회를 다니므로 굳이 궁합을 따지지 않으면서 종교가 같은 가정끼리 사돈관계가 되는 것이 좋으므로 내년 7, 8월경에 교회에서 상대를 구하여 결혼을 하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라붐 "모두 다 사랑에 빠지게 만들 거예요"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겠다는 소녀들이 있다. 6인조 걸그룹 라붐(유정·소연·지엔·해인·솔빈·율희)이다. 라붐은 이달 초 신곡 '아로아로'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말을 걸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노래로 올 겨울 대중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소피 마르소 주연의 영화에서 팀 이름을 빌려온 라붐은 지난해 여름 '두근두근'으로 정식 데뷔했다. 수많은 걸그룹이 경쟁하는 가요 시장에서 라붐은 일명 '깨방정 걸그룹'이라는 콘셉트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어떡할래' '슈가 슈가'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라붐 만의 색깔을 만들어왔다. 신곡 '아로아로'는 '아브라카다브라'와 같은 주문의 일종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말을 걸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은 주문이다. 80년대 복고풍 신스팝을 차용한 노래는 편안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다. "내 이름을 크게 불러줘 / 널 좋아한단 말야 / 키스해도 될까 / 내가 먼저 다가갈래"라는 가사는 소녀의 수줍은 고백을 잘 담고 있다. "어쩌다 보니 계속 복고풍의 노래를 하게 됐어요. 이번 '아로아로'에서는 보다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80년대 신스팝을 라붐의 색깔로 소화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소연) 원색으로 상큼함을 강조한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복고풍의 월남치마를 입고 귀여운 안무로 노래를 불렀다. 포인트 안무는 '밀당춤'이다. "팔이랑 골반을 앞으로 흔드는 춤이에요. 그런데 팬들은 '호랑나비' 춤이라고 부르더라고요(웃음)." (율희) 주변에서 들려오는 신곡 반응도 긍정적인 편이다. 좋은 노래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연말에도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화 상태인 아이돌 시장에서는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 가지 콘셉트를 꾸준히 지켜가는 아이돌이 있는가 하면 여러 가지 콘셉트를 다양하게 시도하는 아이돌도 있다. 청순함과 발랄함, 사랑스러움을 전면에 내세운 라붐은 전자에 가깝다. "저희는 저희의 색깔이 마음에 들어요. 그만큼 좋아하고요. 어떤 노래든 우리와 만나면 라붐 만의 색깔로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해인) 여섯 명의 소녀들은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춤추는 것도 좋아했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가수가 됐어요." (지엔) "부모님이 제가 아기일 때 녹음한 테이프를 들어본 적 있어요. 발음도 안 되는데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어요." (유정)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마침내 데뷔했을 때는 감격한 나머지 좀처럼 실감이 가지 않았다. 데뷔 2년차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무대 위에서의 더 많은 재미를 느끼며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언젠가는 노래 선곡이나 작사와 작곡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그리고 다른 아이돌과 마찬가지로 음악방송 1위가 목표다. 그러나 라붐의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그렇게 롱런하는 걸그룹으로 남는 것이 지금 라붐의 꿈이다. "새해에는 라붐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져 사랑 받는 그룹이 됐으면 해요.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 받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솔빈) "소속사 대표님이 항상 말씀하세요. '모든 사람을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요. 그 말처럼 모든 분들이 저희를 보면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싶어요(웃음)." (해인) 사진/NH EMG 제공

2015-12-23 03:00:0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굿 다이노] 새로움보다 익숙함을 택한 픽사의 신작

지금으로부터 6500만 년 전, 운석 하나가 지구를 향해 돌진한다. 역사대로라면 공룡을 멸종시켰어야 하는 운석은 그러나 지구와 충돌하지 않은 채 별똥별로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수백만 년이 흐른 뒤, 지구 위에는 지능을 가진 공룡들이 농사를 지으며 삶을 이어간다. 인간은 문명과는 거리가 먼 짐승일 뿐이다. 픽사 스튜디오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신작 '굿 다이노'도 그렇다. '만약 공룡을 멸망시켰던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지 않았다면'이라는 상상력이 영화의 출발점이다. 장난감·물고기·생쥐·로봇, 그리고 인간의 감정까지 의인화해 관객 마음을 사로잡았던 픽사는 이번에 공룡을 그 대상으로 삼는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공룡 캐릭터로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낸다. 영화의 주인공은 초식 공룡 알로다. 커다란 알에서 조그만 모습으로 태어난 알로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겁이 많다. 알을 깨고 나왔지만 여전히 알로는 '두려움'이라는 껍질 속에 있다. 아빠는 알로가 두려움을 극복하길 바라지만 그럴수록 알로는 더욱 위축될 뿐이다. 결국 아들의 두려움을 사라지게 만들겠다며 과욕을 부리던 아빠는 뜻하지 않은 죽음으로 이별을 고한다. 아빠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여기던 알로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가족과 헤어지면서부터 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 집을 떠나 세상 밖에 나서는 순간 어른이 된다. 가족을 찾아가는 알로의 여정은 곧 어른이 되기 위한 여정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알로는 친구가 생긴다. 말 한 마디 할 줄 모르는 짐승 같은 인간 아이 스팟과 함께 하면서 알로는 자연스럽게 두려움을 견뎌내는 법을 배운다. "두려움을 없앨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어른이 돼간다. '굿 다이노'에는 픽사가 잘하는 것이 모두 담겨 있다. 약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가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한다는 기본 스토리 라인부터 그렇다. 만남과 관계, 도움과 배려, 우정과 사랑, 용기 등 픽사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테마들도 녹아 있다. 이 다양한 주제는 가족이라는 큰 울타리 속에 담겨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영화가 평범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익숙함을 넘어설 새로운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픽사 작품을 즐겨본 관객이라면 알로의 모험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눈물을 만들어내는 방식도 조금은 전형적이다. '인사이드 아웃'가 잔잔한 호수에 커다란 돌로 깊은 파장을 만들어냈다면 '굿 다이노'는 작은 돌멩이 하나를 조심스럽게 던진 느낌이다. 그럼에도 픽사는 픽사다. 알로와 스팟이 눈빛과 행동만으로 교감하는 순간처럼 뭉클한 장면이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영화와 함께 단편 '산제이의 슈퍼팀'이 상영된다. '대부분의 내용은 실화'라는 전제 아래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전체 관람가. 1월 7일 개봉.

2015-12-23 03:00:0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서울재즈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루퍼스 웨인라이트·제이슨 데룰로 등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이 다섯 팀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 대망의 첫 아티스트는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 13번의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최고의 트럼피터 테렌스 블랜차드다. 한국에서는 '모 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의 트럼펫 연주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6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는 그의 새로운 퀸텟 프로젝트인 테렌스 블랜차드 피처링 디 이-콜렉티브(Terence Blanchard Featuring The E-Collective)로 무대에 오른다. 펑크, R&B, 블루스를 감각적으로 접목시킨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차 라인업을 장식한 또 다른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루퍼스 웨인라이트다. 루퍼스 웨인라이트는 영화 '아이 엠 샘' '브로크백 마운틴' '물랑루즈' 등 수많은 영화음악에 참여했으며 2009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그의 첫 번째 오페라 작품 '프리마돈나'로 비평가들과 음악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아티스트다. 이밖에도 뉴올리언스의 라이징 스타인 재즈 브라스 밴드 리버스 브라스 밴드(Rebirth Brass Band)가 재즈 뮤지션으로 2차 라인업에 함께 올랐다. 팝 음악계의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다. 탁월한 트렌드 감각으로 무장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댄서인 제이슨 데룰로가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위글(Wiggle)' '원트 투 원트 미(Want To Want Me)'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또 다른 팝스타 레드푸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 댄스 플로어를 지배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미국인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는 공연 중 하나인 슈퍼볼에서 마돈나와 함께 공연을 선보이는 등 댄스 뮤직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 중 하나다. 2016년 10회를 맞이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내년 5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수변무대 등 야외 공연장과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2015-12-22 18:23:5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멜론쇼핑, 비스트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 실시

음악 사이트 멜론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기반 MD몰 멜론쇼핑은 그룹 비스트의 2016 시즌 그리팅 단독 출시를 앞두고 '2016 비스트 시즌 그리팅 알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비스트의 시즌 그리팅 패키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멜론쇼핑 홈페이지에 비스트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멜론쇼핑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는 1월 6일에 발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스트 시즌 그리팅 상품을 예약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멜론쇼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알림을 신청한 고객들은 예약 판매가 시작 되기 전 알림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2016년 1월에 출시될 비스트 시즌 그리팅 패키지는 비스트 멤버들이 직접 콘셉트를 기획했다. 옆집 오빠처럼 꾸밈없이 친근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을 생생하게 담았다. 탁상 캘린더(1종), 다이어리(1종), 브로마이드 달력(1종), 메이킹 CD(1종), 스페셜 기프트(1종) 등으로 구성됐다. 멜론쇼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쇼핑 김준진 사업팀장은 "이번 비스트 2016 시즌 그리팅 패키지는 멜론쇼핑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비스트 멤버들이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단체 인사 영상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많은 팬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5-12-22 12:10:0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