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장병호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이색 교직원의 날 행사 개최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0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의료원 소속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한달 전부터 직원들끼리 자유롭게 팀을 이뤄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했다. 20대 초반 새내기 간호사부터 중년 교수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틈틈이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의무부, 간호부, 사무부로 이뤄진 10개 팀이 합창과 탭댄스, 댄스 등의 장기자랑을 펼쳤다. 합창경연 1위를 차지한 병동간호사 '레인보우' 팀과 장기자랑 1위를 차지한 영상의학과 '꽃보다 7남매' 팀은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벽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 중간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반짝거리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에 맞춰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의료정책 변화,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토요일 진료 활성화, 외래 환자 수 증가, 병상 가동률 향상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경영진과 교직원의 활발한 소통과 화합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12-15 13:52:3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박성현, 내년 LPGA 진출한다…5개 메이저대회 출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장타여왕' 박성현(22·넵스)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개 메이저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맘때 시즌을 마친 박성현은 상금랭킹 34위에 평균타수 55위의 평범한 선수였다. 24개 대회에서 컷 탈락만 10번이었다. 우승은커녕 우승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박성현의 올해는 달랐다.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을 비롯해 3번이나 우승하고 상금랭킹 2위에 평균타수 8위에 올랐다. '장타여왕'이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면서 전인지(21·넵스)와 함께 가장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흥행 스타로 거듭났다. 이 모든 성과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불과 4개월 동안에 이뤄졌다. 상반기 11개 대회에서는 준우승 한번을 포함해 10위 이내 입상이 두 번 뿐이다. 컷 탈락도 두 번 있었다. 하지만 6월부터 완전히 딴 선수가 됐다. 17개 대회에서 우승 3번에 8번이나 '톱10'에 입상했다. 박성현은 전인지가 떠나는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할 태세다. 그는 달력으로는 올해 열렸지만 2016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김효주(20·롯데)와 전인지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박성현의 2016시즌은 '국내 1인자'에 머물지 않을 전망이다. 대놓고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LPGA 투어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내년 박성현은 LPGA 투어 대회에서 7차례가량 출전한다. 우선 내년 3월 2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LPGA투어 기아클래식에 출전하기로 했다. 이어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에서 열리는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가 열리기 전이라 LPGA투어 대회 출전으로 2016년 투어 일정을 시작하는 셈이다. 박성현은 국내 투어를 뛰면서 US여자오픈, KPMG 여자 PGA챔피언십, 브리티시여자오픈, 그리고 에비앙챔피언십 등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현은 한국프로골프투어 2015년 시즌 상금랭킹 2위 자격으로 5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박성현은 올해 국내에서 막판까지 상금왕을 놓고 경쟁했던 전인지와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격돌한다. 게다가 내년에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건 이보미(27)와도 LPGA투어 대회에서 맞붙게 된다. 박성현의 내년 출전 스케줄에는 내년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KEB-하나은행챔피언십도 들어 있다. 박성현 캠프는 2014년 김효주와 백규정(20·CJ오쇼핑), 그리고 올해 전인지가 밟은 수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퀄리파잉스쿨을 통한 LPGA 투어 진출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박성현은 그러나 LPGA투어 진출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일단 내년 목표는 국내 투어 1인자로 잡았다. 박성현은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 끝난 뒤 "잠깐이지만 상금랭킹 1위 자리를 느낄 수 있어 기분 좋다"면서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박성현의 당면 목표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이다.

2015-12-15 10:57:3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LA 타임스 "다저스, 류현진 복귀 낙관 말고 투수 영입 나서야"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내년 투수 류현진(28)의 복귀를 낙관하지 말고 새로운 선발투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LA 타임스의 스티브 딜벡 기자는 14일(현지시간) '다저스, 2016년 류현진 복귀에 희망을 갖되 확신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딜벡 기자는 "투수 로테이션 문제가 심각한 다저스 입장에서는 류현진의 복귀가 절박하다. 현 투수진으로 클레이튼 커쇼, 알렉스 우드, 브렛 앤더슨만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영입한 이와쿠마 히사시가 정상적으로 합류한다고 해도 선발 한 자리가 빈다"며 "내부에서 한 자리를 채울 이상적인 후보는 좌완 류현진이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2014년까지 2년 동안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 이닝당 출루허용 1.20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5월 22일 왼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근육이나 관절막 등 주변 조직이 관절과 잘 붙어 있도록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관절 와순이 찢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회전근에는 문제가 없다. 다저스 주치의이자 류현진의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최근 5년 연구 결과를 보면 어깨 관절과 회전근을 동시에 수술한 선수 중 57%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관절 와순만 손상되면 80%가 수술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딜벡 기자는 엘라트라체 박사의 연구 논문을 인용해 "류현진이 정상적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80%"라고 했다. 하지만 류현진이 정상적으로 복귀하지 못할 확률 20%에도 주목하며 "선발진에 포함할 투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저스는 류현진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 정말 조심히 다뤄야 한다"며 "그래서 선발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15-12-15 10:31:3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메시 "가장 큰 목표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28)가 자신의 가장 큰 목표가 아르헨티나의 우승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1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언제나 국가대표팀 경기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운이 좋게도 소속팀에서는 모든 우승을 다 해봤다"며 "대표팀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는 2014-2015시즌 정규리그와 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클럽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대표팀에서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 지난 7월 남미축구선수권 대회(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등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끌지 못했다. 우승을 기대했던 아르헨티나 언론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메시는 "월드컵이던 코파 아메리카던 언젠가 우리는 우승을 해야 한다"며 "내년 코파 아메리카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우승을 점쳤다. 이어 "월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에서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16강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새로운 우승 기회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메시는 "모든 선수들은 승리에 헌신하고 있으며 우리는 상대 선수보다 더욱 승리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12-15 10:20:4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히말라야' 스크린X 관람 포인트는? 생생한 설산·추가된 엔딩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스크린X 버전으로 함께 상영된다. 3면 스크린을 활용하는 스크린X로 만나게 될 '히말라야'의 관람 포인트를 살펴봤다. '히말라야'는 해발 8750미터 설산에 묻힌 동료의 시신을 찾으러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히말라야 등반 장면이 영화 줄거리상 가장 중요하다. 스토리 전개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장면에서 여지없이 스크린X의 3면 스크린이 등장한다. 특히 등반대가 암벽과 빙벽에 매달리는 장면에서부터 갑작스러운 눈사태에 추락하는 대목에서는 스크린X의 매력이 극대화된다. 정면은 물론 좌우 벽면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은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숨이 가빠지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한 치 앞도 안 보일 정도의 강풍과 눈보라 속 비박(Bivouac) 장면 또한 압권이다. 비박하는 산의 정경을 스크린 좌우로 활용해 한쪽은 산으로, 한쪽은 절벽으로 표현함으로써 영화 속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끈다. 관객들은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주인공의 위기와 긴장감을 바로 곁에서 느끼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영화 '히말라야'는 현장촬영을 통해 담아낸 장엄하고도 화려한 풍광이 쉴 새 없이 배경화면으로 깔린다. 실제 해발 4500m 고지와 몽블랑 등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산을 오르는 듯한 1인칭 촬영 기법을 활용해 히말라야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낸다. 또한 실제 장면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CG 기술은 히말라야 설산의 추위를 그대로 영화관으로 옮겨온 듯 하다. 스크린X의 삼면 스크린은 여기에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만년설을 감동적인 파노라마로 입체감 있게 구현해낸다. 관객이 마치 히말라야 정상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영화 중반 주인공이 히말라야 14좌 고지를 차례로 정복하는 화면에서 각 산봉우리의 세밀한 특징까지 잘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즐거움도 안겨준다. '히말라야' 스크린X에서는 엔딩 크레딧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엄홍길 대장을 주인공으로 한 히말라야 여정이 애니메이션으로 또다시 펼쳐진다.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14좌, 로체샤르, 얄룽캉, 캉첸중가 등을 등반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영화 '히말라야' 속 휴먼 원정대 내용이 녹아들며 깊은 잔향을 남긴다.

2015-12-15 09:08:3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 女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 실패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4일(현지시간) 덴마크 콜링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16강전에서 25-30으로 졌다. 러시아는 2005년과 2007년, 2009년에 걸쳐 이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한국은 이은비(부산시설공단)가 혼자 7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으나 5골 차로 패배했다. 전반을 13-16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초반 이은비의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러시아에 연속 실점하며 한때 10골 차까지 끌려갔다. 2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1년과 2013년 대회에 이어 최근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머물렀다. 임영철 한국 대표팀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것은 거의 다 소화했지만 상대 신체 조건이 워낙 좋아 힘에서 밀렸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러시아 오버스텝이 거의 지적되지 않은 반면 우리 쪽에는 공격자 반칙 휘슬이 번번이 불렸다"고 지적했다. 임 감독은 "2분간 퇴장 역시 러시아는 두 차례에 불과했으나 우리는 7번이나 불리는 바람에 14분간 선수 한 명을 빼고 경기를 치러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8강은 네덜란드-프랑스, 폴란드-러시아, 노르웨이-몬테네그로, 덴마크-루마니아의 '유럽 잔치'로 열리게 됐다.

2015-12-15 09:00:02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아들 사주를 문의 드립니다

어리석은 여자 남자 89년 3월 3일 양력 6시 18분 Q:안녕하세요. 아들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오래전에 한번 상담 받았어요. 2016년부터 조상 덕이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바리스타를 하고 있는데 계속 직업으로 가도 되는 건지? 다른 길이 있는 건지? 여자 친구가 있긴 한데 결혼 운은 어떤지? 어떤 처자와 해야 운이 풀릴지? 스스로 노력하고 나아지길 원해야 할 텐데 본인은 무심하네요. 아들 생일은 남자 89년 양력 3월 3일 6시 18분입니다. 제가 답답해서 다시 상담 신청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A:아드님은 생일지(生日支)에 일덕(日德)이라는 길명을 두고 있어서 착하고 자비스러우며 나이 들수록 복록이 풍부합니다. 생일주(生日柱)에 백호(白虎)는 융통성은 부족하지만 강직성을 지녔으며 인정이 많다가도 약간의 이기심과 독선적인 경향이 있는데 한번 틀어지면 증오가 심합니다. 그러기에 부모님들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간절하지만 잔소리라 여기면 서원해지기도하지요. 조상자리에 천을귀인(天乙貴人:어려운때 도움을 받는 길함)이 있고 부모 궁에 길덕(吉德)을 두고 있는데 운명을 개운하는 방법으로는 사주 관상 수상 이름성상(聲相:목소리상) 풍수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조상의 뿌리와 영가의 작용에 의한 것과 마음을 잘 쓰는 심상(心相)의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주에 천을 귀인이 있으면 총명하면서도 지혜와 지성 사리분별이 명확한 인격의 소유자이며 현재 드러나지 않더라도 잠재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풍수의 교정으로 효과적이고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으로 실용적인방법이 있는데 풍수의 시작은 청소부터 하는 시작이 있으며 얼핏 쉬워 보이지만 실은 보통 근면한 성격이 아니고는 꾸준히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자연스럽게 운(運)이 좋아지면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청결하게 변하기 마련인데 운이 나쁘면 만사가 귀찮거나 백번의 충고가 귀에 들어가지 않게 마련입니다. 귀납적으로 접근해보면 청소가 잘 되어 있는 집은 부자거나 재정적인 환경이 안정되어 있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정리정돈이 잘된 장소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운이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지면상 다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답답하겠으나 팔자의 설명을 더 들어 보신다면 다소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리게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5일 화요일 (음력 11월 5일)

[쥐띠] 48년생 업무적으로 모두다 이루기는 어렵겠습니다. 60년생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 다니는 게 좋습니다. 72년생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84년생 부귀와 명예가 따릅니다. [소띠] 49년생 대길한 운입니다. 61년생 간절한 믿음이 있으니 크게 이루게 됩니다. 73년생 액운이라든가 장애가 없습니다. 85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범띠] 50년생 경망한 행동은 삼가 해야겠습니다. 62년생 불의의 사고를 조심하세요. 74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돕니다. 86년생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각별히 몸조심하세요. 63년생 작은 소원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75년생 무리한 추진이나 행동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87년생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이끌어 나가세요. [용띠] 52년생 꾀하는 일마다 마가 서려 있습니다. 64년생 잠시 일을 멈추고 마음을 비우세요. 76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됩니다. 88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뱀띠] 53년생 법원에 출입하느라 몸이 편안할 날이 없겠습니다. 65년생 악몽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77년생 뚜렷한 방편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89년생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말띠] 54년생 매사가 안절부절 입니다. 66년생 거듭 실패가 계속됩니다. 78년생 적자도 심각한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90년생 과로를 피하고 잠시 휴양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양띠] 55년생 소망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67년생 사리판단을 못하면 될 일도 안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79년생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을 것입니다. 91년생 사업은 후로 미뤄 시작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누구나 때가 있는 법입니다. 68년생 치성을 다해 빌면 이루어집니다. 80년생 한 번쯤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길합니다. 92년생 많은 이득이 따르는 계약 건이 체결됩니다. [닭띠] 57년생 건강운이 좋지 못합니다. 69년생 직장내 위상이 높아집니다. 81년생 만족할 만한 직장에 특채로 입사하게 됩니다. 93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개띠] 58년생 지금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70년생 주위사람의 충고를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82년생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습니다. 94년생 커다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고집을 부리면 좋지 않습니다. 71년생 부주의로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83년생 주변사람에게 베푸는 하루를 보내세요. 95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아 기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히말라야' 황정민 "리더로서의 외로움, 그 끝에 사람이 있었죠"

도전에는 이유가 없다. 무언가를 해냈을 때 느끼는 즐거움이 있기에 사람들은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황정민(45)도 이와 비슷한 이유로 쉼 없이 연기하고 있다. 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고 또 도전한다. '국제시장' '베테랑'에 이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를 선택한 이유다. '히말라야'는 한국 최고의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가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숨진 후배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히말라야에 올랐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는 오직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겠다는 이유로 아무나 쉽게 도전할 수 없는 해발 8848m의 에베레스트에 다시 올랐다.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다. 영화는 경기도 양주와 강원도 영월, 그리고 네팔의 히말라야와 프랑스의 몽블랑을 오가며 히말라야 설산의 풍경을 재현해냈다. 황정민은 일반인은 엄두도 못내는 해발 3000여m까지 올라가 촬영에 임했다. 평소 등산에도 큰 관심이 없었다. 왜 산악인들이 이 힘든 히말라야를 등반하는지 황정민 스스로도 궁금했다. "히말라야 12좌를 등반한 김미곤 대장이 영화에 많은 도움을 줬어요. 그래서 물어봤죠. 힘든 곳을 뭐 하러 가느냐고 말이죠. 그런데 그 친구가 '형은 왜 연기하세요?'라는 묻더라고요. 할 말이 없었죠. 우문현답이었어요. 그냥 산에 가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물어보는 게 창피한 거죠(웃음)." 황정민은 영화 속 엄홍길 대장이 '큰 산'처럼 보이기를 바랐다. 평소에는 리더십이나 책임감과 거리가 멀지만 이번 영화에서만큼은 진짜 대장처럼 리더십을 발휘해 현장을 이끌었다. 모든 회의에 참석해서 들은 이야기를 다른 배우들에게 전하는가 하면 네팔에도 남들보다 1주일 먼저 도착해 사전답사를 했다. 그 과정 속에서 외로움을 느꼈다. 육체적인 고통 못지않게 정신적인 고통이 그를 힘들게 만들었다. "엄홍길 대장님과도 예닐곱 번 정도 만났어요. 대장님의 속이야기를 듣고 싶었죠. 그런데 딱히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는 안 해주시더라고요(웃음). 하지만 촬영하면서 대장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어요. 해발 8000m에 달하는 히말라야는 삶과 죽음이 정말 딱 맞붙어 있는 곳이에요.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어요. 그래서 대장님이 속마음을 이야기 안 해주신 게 아닌가 싶었어요. 저 역시 팀의 리더로서 '으쌰으쌰' 하다 보니 어느 순간 힘들고 외롭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 외로움 끝에서 발견한 것은 바로 '사람'이었다. "우리 영화에 실화와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고민이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쉬는 시간에 심산 작가가 쓴 '엄홍길의 약속'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엉켜있는 것들이 한방에 풀리더라고요. 실화는 떼어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으니까요." 그래서일까. 영화를 보고 나면 황정민의 얼굴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간적인 대장으로서의 모습으로서 말이다. 황정민에게 2015년은 특별했다. '국제시장'과 '베테랑'으로 명실상부한 '천만 배우'의 타이틀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정민의 눈은 이미 앞을 향하고 있다. '히말라야'라는 커다란 산을 넘은 그의 머릿속은 18일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오케피'로 가득하다. 연출과 제작, 주연을 도맡은 작품인 만큼 애착이 크다. 내년 1월 초까지는 '아수라'의 촬영을 마친 뒤 류승완 감독과 함께 '군함도'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검사외전'과 '곡성'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정도면 내년 계획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는 "셰익스피어나 유진 오닐 등 고전극으로 연극 무대에도 오르고 싶다"며 거침없이 계획을 털어놨다. "그냥 일하는 것이 즐거워요. 마흔이 된 뒤부터는 일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힘들지도 않고 새로운 걸 고민하지도 않아요. 하고 싶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니까요(웃음)." [!{IMG::20151214000135.jpg::C::480::배우 황정민./손진영 기자 son@}!]

2015-12-15 03:00:0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바닷마을 다이어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시간의 축적 느끼길"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난 12일 한국을 찾았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2일 저녁 씨네큐브에서 열린 씨네토크 행사에 참석해 한국 관객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공기인형'으로 함께 작업했던 배우 배두나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오늘 상영이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다른 영화 촬영으로 바쁜 배두나도 함께 와줘서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배두나는 "아름다운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감독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세 자매 사치(아야세 하루카), 요시노(나가사와 마사미), 치카(카호)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 스즈(히로세 스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동안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를 참고한 적 없다. 그러나 이번 영화는 원작을 보면서 윤리를 지키며 인내하는 사치에게서 오즈 영화 속 인내하는 인간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몇 편을 다시 봤다"고 털어놨다. 전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핏줄이 섞이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국이라면 막장 드라마에 어울릴 법한 소재지만 영화는 이를 담백한 연출로 풀어내 관객에게 깊은 위안을 남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들 가족의 극적인 이야기는 영화가 시작한 순간 이미 끝나 있다. 극적인 부분이 끝난 시점에서 출발하는 영화"라며 "표면은 고요하게 보여도 폭풍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곧 인생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를 만들면서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는 건 없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은 직선적으로 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계절처럼 돌고 도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영화가 그리는 시간의 축적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두나는 배우로서 영화 속 네 명의 여배우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그는 "그동안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해서 코믹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며 "셋째인 치카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첫째인 사치를 연기한 아야세 하루카에게 깊은 감동을 느꼈다. 어려운 캐릭터 표현을 잘 해내서 놀랐다"고 말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 건은 농후한 시간을 공유하는 일"이라며 "배두나와 함께 한 시간은 평생의 보물로 남아 있다"고 배두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배우와의 관계를 통해 영화를 만들어가는 건 감독으로서 즐거운 일이다. 그런 즐거움이 작품에도 잘 담기게 된다"며 "배우와 함께한 시간이 잘 배어있는 영화를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2015-12-14 18:31:3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프로농구] 모비스, 리그 선두 등극…2위 오리온과 두 경기 차

최근 3년 연속 프로농구 우승을 차지한 울산 모비스가 올해도 리그 선두로 나섰다. 2015-2016시즌 개막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던 고양 오리온이 애런 헤인즈의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모비스가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드디어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열린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모비스는 19점차로 완승을 거뒀다. 이어 13일 경기에서는 '난적' 원주 동부를 꺾으며 오리온과 승차를 2경기까지 벌렸다. 모비스는 시즌 초반 악재를 겪었다. 3년 연속 우승의 주역이던 문태영과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났고 양동근 역시 국가대표 차출로 1라운드에 뛰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이 이어질수록 여전히 강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3년차 포워드 전준범이 공수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며 문태영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이라 클라크와 커스버트 빅터의 외국인 선수 조합도 라틀리프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지 못하도록 해준다. 문태영, 라틀리프가 있을 때는 동선이 겹친다는 지적을 받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한 함지훈이 올해는 어시스트 1위를 달리는 등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대진도 모비스의 독주 체제를 공고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모비스는 최근 상대 전적 23연승을 달리는 서울 삼성과 17일 울산에서 맞붙는다. 19일에는 최하위 LG 원정 경기를 치른다. '24연패는 당할 수 없다'는 자세로 달려들 삼성전이 최근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갈 고비가 될 전망이다. 오리온은 2위 자리도 안심할 수 없다. 3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간격이 1.5경기밖에 나지 않는 가운데 18일 안양 원정을 치러야 한다. 헤인즈는 다음 주에나 복귀할 예정이다. 그전까지 모비스와 승차는 최대한 줄이고 반대로 인삼공사는 멀리 떨어트려 놓는 것이 당면 과제다. 리카르도 포웰을 트레이드로 재영입한 뒤 2연승으로 상승세인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LG, 20일 삼성과 만난다.

2015-12-14 12:57:37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FA 시장, 올해도 어김없는 양극화…'FA 등급제' 논의 필요

프로야구 2016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아직 FA 시장은 문을 닫지는 않았다. 그러나 계약을 마치지 못한 선수들의 표정은 엇갈리고 있다. 김현수·이대호·오승환은 아직까지 내년에 뛸 팀을 결정하지 못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현수의 에이전트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가해 여러 구단과 접촉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김현수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지 않으면 김현수는 원소속구단 두산 베어스와 협상 테이블을 차릴 계획이다. 두산은 '김현수가 잔류하면 최고 대우를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대호는 윈터리그에 직접 참가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다. 13일 귀국한 그는 "(메이저리그) 4개 팀 단장을 만났다. 구단은 말씀드릴 수 없다. 이제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빅리그 진출에 난항을 겪더라도 이대호는 일본과 한국에서 FA 자격으로 입단 협상을 펼칠 수 있다. 오승환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는 최근 오승환과 협상을 중단했다. 미국 진출이 더 절실해졌다. 오승환의 에이전트는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과 활발하게 협상하고 있다. 2016 FA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인 22명이 권리를 신청했다. 초대형 계약도 연이어 터졌다. 박석민은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4년 최대 96억원(86억원+옵션 10억원)에 NC 다이노스와 계약했다. 올해 3월 윤석민(KIA 타이거스·4년 90억원)이 기록한 역대 FA 최고 계약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 정우람은 원소속구단 SK의 구애를 거절하고 4년 84억원에 한화 이글스 품에 안겼다.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과 마무리 손승락은 4년 60억원의 조건에 각각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김태균은 원소속구단 한화와 4년 84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뜨거운 FA 열기에도 추위를 느끼는 선수들도 있다. 박재상은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타구단 협상 기간에 둥지를 찾지 못했다. 결국 원소속팀 SK 와이번스와 '1+1년 5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고영민은 아직도 '미계약자'로 남았다. 기초군사교육을 받는 중이라 FA 협상이 불가능한 오재원과 달리 고영민은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년 FA 시장이 끝날 때마다 '몸값 거품'과 '심각한 양극화'를 지적받는다. 그러나 구단과 선수를 마냥 비난할 수도 없다. 결국에는 제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FA 등급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가 현 보상 규정을 "FA 몸값이 치솟고, 미아 발생 위험이 생기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최근에는 현장에서도 "FA 등급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해 프로야구 단장과 실무진들은 일본의 등급제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고 "한국 프로야구 상황에 맞게 수정해 보자"고 논의했다. 그러나 아직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올해 FA 시장에서도 어김없이 양극화 문제가 거론된 만큼 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다. [!{IMG::20151214000088.jpg::C::480::정우람./연합뉴스}!]

2015-12-14 12:44: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