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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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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결승골' 코스타리카에 1-0 새해 첫 승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첫 원정 8강 진출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26·울산)이 축구 대표팀 새해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신욱은 전반 10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1월 19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A매치 두 경기 연속 골로 물오른 감각을 보여줬다. 원톱 공격수로 나선 김신욱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용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의 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넘어지면서 오른발 슛을 날려 골로 연결시켰다. 김신욱은 박주영(29·아스널)의 부재로 원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 국내파 K리그 선수와 일본 J리그 선수만으로 전지훈련에 나선 홍명보호는 일방적 공세로 승리를 챙겨 자신감을 얻었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최소 실점으로 본선행을 확정한 강팀이다. 한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앨라모돔에서 멕시코와 올해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2014-01-26 12:05:5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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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세 멤버 서울서 삼색 솔로 무대 국내외 팬 열광

3인조 그룹 JYJ의 멤버들이 주말 동안 각기 다른 무대를 열고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자랑했다. 박유천은 25일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과 특별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즐겼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일 행사로 1000명이 입국한 것은 이례적이다. 드라마와 영화 준비로 일본을 찾을 수 없어 마련된 팬미팅이라 더욱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의 문을 연 박유천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케이크 커팅식, 대화의 시간 등으로 200분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여러분을 만나면서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된 것 같다"며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돌아보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말의 해를 기념해 직접 그린 말 그림을 추첨을 통해 팬에게 선물했다. 박유천은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를 열창하고 1000명의 일본 팬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감동을 안겼다. 그는 영화 '해무' 촬영에 한창이며 다음달 말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주연으로 안방에 나선다. 김재중은 같은날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3개월간 진행한 솔로 앨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그는 생일(1월 26일)을 기념해 라이브 공연과 팬미팅을 결합한 형식으로 팬들과 만났다. 25~26일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 티켓 1만1000석이 매진됐다. 김재중은 솔로 앨범 수록곡 13곡을 불렀고 다양한 게임과 토크 등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다른 멤버인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 공연에 한창이다.

2014-01-26 11:57:4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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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톱10 향해 한국 최대규모 소치행

태극전사들이 3회 연속 동계올림픽 톱 10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오후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다음달 8~24일)에 출전할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에는 쇼트트랙·컬링·루지 등 해외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제외하고 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알파인스키·스키점프·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등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8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단체장 등이 자리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휘장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명의 선수와 49명의 임원 등 총 113명이 참가한다. 각 국 선수들은 스키·빙상·바이애슬론·봅슬레이·컬링·아이스하키·루지 등 7개 종목(15개 세부 종목)에서 98개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아이스하키와 노르딕복합을 제외한 13개 세부 종목에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에 가장 많은 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쇼트트랙과 봅슬레이에 각각 10명, 컬링 5명, 루지 4명, 피겨스케이팅 3명, 바이애슬론과 스켈레톤에 각각 2명이 나선다. 스키 종목에는 알파인스키 5명,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프리스타일스키·스노보드 각각 2명 등 총 13명이 출전한다. 선수단 본단은 다음달 1일 전세기편으로 출국한다. 이에 앞서 쇼트트랙 선수단은 22일 전지훈련지인 해발 1800m 대 고지의 프랑스 퐁트 로뮤로 떠났고 다음달 5일 소치로 이동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도 25일 먼저 출국해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다음달 3일(장거리)과 5일(단거리) 소치에 도착한다. 우리나라는 소치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겨울올림픽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4-01-23 16:22:1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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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엑소-유럽 샤이니..글로벌 K-팝 지도 살펴보니

전 세계에 K-팝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해외 팬들의 한국 가수 선호도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지난해 1년 동안 글로벌 K-컬처 플랫폼인 엠웨이브를 통해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순위 결정에 참여한 해외 팬들의 투표 데이터를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1년간 178개 국가 팬들의 투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가요계를 평정한 엑소는 북미와 오세아니아 등 영어권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엑소는 미국에서 11.1%의 지지율로 틴탑과 샤이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캐나다에서 12.1%, 호주에서 13.4%로 정상에 올랐다. 유럽에서는 샤이니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샤이니는 영국·프랑스에서 각각 15.4%와 11.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폴란드(13.4%)·이탈리아(15.4%)·스페인(8.6%) 등 유럽 전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고른 인기를 보였다. 한류의 진원지인 아시아에서는 여러 가수들이 각 국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중국에서는 에프엑스가 27.1%로 1위에 올랐고, 일본에서는 김현중이 19.0%로 1위, 대만에서는 FT아일랜드가 21.0%로 1위에 랭크됐다. 필리핀에서는 2NE1이 1위를 차지해 여성그룹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외에 인도에서는 엑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슈퍼주니어의 헨리, 멕시코에서는 샤이니, 브라질에서는 에프엑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엑소가 12.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서정민 글로벌사업부장은 "국민적 특성이나 아티스트의 해당 국가 활동 여부 등에 따라 국가별로 선호하는 K-팝 아티스트에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투표에는 짐바브웨·통가·콩고·자메이카·우간다·몰디브·피지 등의 국가에서도 투표가 집계돼 전 세계적인 K-팝의 인기를 확인했다.

2014-01-23 11:34:3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