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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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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실력파 록밴드의 자신감…공연 사흘 전 개최 사실 예고 티켓예매도 없어

밴드 넬이 사흘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공연 개최를 예고해 화제다. 13일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시크릿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례적으로 어떠한 사전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보컬 김종완이 3일 SNS에 "공연하고 싶구만"이라고 남긴 짧은 문장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됐다. 공연을 개최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김종완은 결국 10일 오후 공연 개최 사실을 밝혔다. '시크릿 스테이지'의 티켓을 이례적으로 예매 없이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로만 이뤄진다. 넬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도 급하게 공연 준비 중이다"며 "너무 갑작스럽긴 하지만 넬의 수 많은 공연 중 가장 독특한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전 공연들이 완벽히 짜여진 연출 안에서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듯 준비된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멤버들 본인들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얘기도 많이하고, 넬의 연습실에 초대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넬은 지난 2월 발표한 2장의 CD에 '중력 3부작'을 망라하며 실력파 록 밴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2014-09-11 14:11:5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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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 눈물…'야신' 영입작전 뛰어드는 프로구단은

김성근 감독 고양 원더스 해체로 자유의 몸 고양 원더스 김성근(72) 감독이 다시 야인으로 돌아갔다. 한국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가 11일 해체를 선언하면서 초대 사령탑으로 3시즌 동안 고양 원더스를 이끌어 온 김성근 감독은 자유의 몸이 됐다. 프로야구 구단이 사령탑을 교체할 때마다 영입 1순위로 거론됐던 김성근 감독은 이제 본격적으로 각 구단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근 감독은 영입 제의를 받을 때마다 "고양 원더스가 존재하는 한 팀을 떠날 수 없다"고 밝혀 왔지만, 고양 원더스의 해체와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무리 시기가 겹치면서 김성근 감독 영입 작업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근 감독은 1984년 OB 베어스의 사령탑에 오른 뒤 20시즌 동안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주로 패배에 익숙한 만년 하위 팀을 포스트시즌 진출 및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개조의 1인자'로 명성을 높여 왔다. 2007∼2010년 SK를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고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지도력은 절정에 올랐다. 그러나 확고한 야구 철학과 신념이 때론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해 영입을 부담스러워 하는 프런트도 있다. 야구계에 따르면 성적 향상을 1순위로 두는 구단이라면 김성근 감독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근 감독은 고양 원더스 해체와 관련해 "일단 원더스 선수들이 시즌 종료 후 열리는 프로야구 구단의 신고 선수 선발 테스트나 일본 독립리그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2014-09-11 11:06:3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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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 중동강호 UAE 꺾고 아시안게임 금빛 점검 끝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가 금빛 전망을 밝혔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UAE전은 본선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과 만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대비해 열렸다. UAE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긴 중동의 강팀이다. 한국은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나서는 김신욱(울산 현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윤일록(FC서울)과 안용우(전남 드래곤즈)가 좌우측 공격수로 배치됐다.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와일드카드 박주호(마인츠)와 이재성(전북 현대)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포진됐다. 포백은 김진수(호펜하임)-김민혁-장현수(이상 광저우 부리)-임창우(대전 시티즌)로 진용을 짰다. 와일드카드 김승규(울산)가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전반 23분 김승대가 찬 코너킥을 골키퍼 아흐마드 알바로시가 잡지 못하고 흘리자 김민혁이 오른쪽 골대 부근에서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앞서갔다. UAE는 후반 1분 김승규의 실책성 플레이를 술탄 알멘할리가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거세게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0분 이종호가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해 연결한 공을 이재성이 받아 수비수 사이로 찔러 넣어줬고, 김승대가 이를 슛으로 연결시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1차전, 1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라오스와 3차전을 치른다.

2014-09-10 18:36:3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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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매직 어디 갔나 네덜란드 감독 복귀 후 2연패

마법 같은 승리로 지도력을 인정받아온 거스 히딩크 감독이 연패로 체면을 구겼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의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16) 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네덜란드 사령탑 복귀전인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0-2로 진 데 이어 2경기 연속 패배다. 히딩크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뒤를 이어 16년 만에 네덜란드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네덜란드는 전반 22분 보레크 도츠칼(스파르타 프라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 스테판 더프레이(라치오)의 동점골로 승부를 되돌렸다. 그러나 후반 46분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바츨라프 필라르(프라이부르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한편 H조 예선에서는 이탈리아가 노르웨이에 2-0 승리를 거뒀고, B조에서는 웨일스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2골을 넣는 활약을 앞세워 안도라를 2-1로 꺾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키프로스에 1-2로 졌다. 아이슬란드는 터키에 3-0으로 승리했고, 크로아티아도 몰타를 2-0으로 꺾었다.

2014-09-10 17:06:3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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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에이스 잡고 에이스 노린다…13일 샌프란시스코 범가너 맞대결

15승 재도전…17승 투수 범가너 상대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에이스를 상대로 에이스의 자격을 검증받는다. 류현진은 13일 오전 11시 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5승을 노렸지만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아쉽게 승수를 쌓지 못했다. 류현진은 1승을 더 쌓는다면 15승으로 '에이스급' 투수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 14승(6패)으로 지난해와 같은 승수(14승 8패)를 챙긴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다승 달성도 동시에 노린다. 그러나 상대는 만만치 않다.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다투는 전통의 라이벌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경기를 포함해 총 8차례 샌프란시스코전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류현진을 상대할 선발로 에이스인 매디슨 범가너를 예고했다. 범가너는 올 시즌 17승 9패로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의 뒤를 이어 내셔널리그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은 범가너와 두 차례 상대했다. 지난해에는 패전의 쓴맛을 봤지만 올해는 승리를 거뒀다. 4월 18일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볼넷 1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범가너는 4⅓이닝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범가너의 기량은 시즌 초와 달리 절정에 올랐다. 8월 22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평균자책점 3.02에 199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 타선이 공략하기 쉽지 않은 상대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 2.5게임차로 서부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다. 13~15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결과에 따라 지구 1위를 굳힐 수도, 내줄 수도 있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잭 그레인키(14승 8패)와 클레이튼 커쇼(18승 3패)가 차례대로 선발 등판한다. 간판 투수를 쏟아부어 총력전을 펼친다. 다저스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류현진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승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2014-09-10 15:55:1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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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오토바이춤' 몰고 돌아왔다…4집 '미친거 아니야' 활동 돌입

컴백을 앞둔 2PM이 개성 넘치는 음악과 안무, 멤버들의 매력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PM은 10일 정규 4집의 타이틀 곡 '미친 거 아니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매 앨범마다 독특한 춤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들은 이번 신곡에서는 '오토바이 춤'을 내세워 화제 몰이를 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오토바이 춤을 추며 촬영장 세트를 부수고 이곳 저곳에서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미친 거 아니야?'는 멤버 준케이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으로 바운스 디스코와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했다.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리듬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해 '오늘 같은 밤' '쉬즈 마 걸' '마인' '어썸' '비가와' '보이프렌드' '풀&풀' '이별여행' '뷰티풀' '아임 유어 맨'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준케이는 타이틀 곡 외에 '이별여행'의 작사·작곡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타이틀 곡을 주로 작사·작곡해 왔던 이전 앨범과 달리 2PM 멤버가 프로듀싱까지 맡아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멤버 찬성은 '포이프렌드'의 작사·작곡, '마인'의 작사를 맡았다. 이 외에 박진영 및 심은지, 하정호, 노는 어린이, 영광의 얼굴들, 레이백사운드 등의 프로듀서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2PM은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앨범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음원과 음반은 15일 출시된다.

2014-09-10 14:58:3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