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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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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명량' 매출 훌쩍 1000억 매출 이어 2000억 수입 또 달성

최민식 '명량' 이어 '루시'로 전 세계 극장가 우뚝 최민식·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루시'가 전 세계 27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했다. '루시'는 7월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오리지널 액션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후 2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뇌의 100% 사용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리지널 창작 액션이 결합한 '루시'는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말 흥행 수익 4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뤽 베송 감독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와 스칼렛 요한슨 주연 작품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갈아치우며 연일 신기록을 갱신 중이다. 이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은 물론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의 중동 국가들, 싱가폴, 홍콩, 대만 등의 동남아 국가에 이르기까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며 전세계 27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고 있다. 이 같은 흥행 파워에 총 흥행 수익 또한 2억 달러를 가뿐히 돌파하며 3억 달러라는 대기록 수립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 특히 아직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라가 22개국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루시'의 이러한 흥행 성적은 무난할 것이라고 영화사는 전망했다. '명량'의 최민식을 비롯해 서정주, 신창수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극중 한국어 대사의 비율도 높아 국내 오프닝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는 다음달 3일 개봉한다.

2014-08-27 11:29:4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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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추락 어디까지 3부 팀에도 패…디마리아 영입 반전 꿰하나(종합)

맨유 개막 후 3게임 무승 세계적인 명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유가 3부 리그 팀인 MK돈스에 0-4로 완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27일 영국 버킹엄셔의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2라운드 경기에서 가가와 신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1.5군을 내세웠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했다. 가가와 신지와 에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의 부진으로 최근 나도는 이적설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해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한 맨유는 명장인 네덜란드 출신의 루이스 판할 감독을 부임하며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지만 결과는 시원치 않다. 리그 개막전 클럽 대항전인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전승으로 우승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정규리그 시작 후 이날 경기까지 3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했다. 특히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 스완지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는 기성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어 선덜랜드와 2라운드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25분과 후반 18분 윌리엄 그릭에게 연속골을 허용했고, 후반 25분과 39분 베닉 아포베에게 2골을 더 내줬다. 극도로 팀 분위기가 침체된 맨유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력 보강이 시급했던 맨유는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등 부자 구단과의 경쟁에서 화끈한 베팅으로 디 마리아 영입에 성공했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계약 기간 5년에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전 최고 이적료는 첼시가 리버풀에서 페르난도 토레스를 데리고 오면서 지불한 5000만 파운드였다. 역대 유럽 최고 이적료는 지난해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기며 기록한 8600만 파운드(약 1449억원)다. 디 마리아는 맨유의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전천후 공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루이스 판할 감독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환상적인 사령탑"이라며 "당장에라도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4-08-27 11:00:0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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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여왕' 주현미의 음악실험은 계속

30주년 기념 앨범서 다양한 시도…내달 전국투어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젊은 뮤지션과 대대적인 협업으로 새 앨범을 제작한다. 주현미가 27일 발표하는 30주년 기념 앨범에는 스타 작곡가 윤일상, 정엽과 에코브릿지로 이뤄진 허니듀오, 밴드 국카스텐, 인피니트·효린의 곡을 만든 장원규 등의 뮤지션이 참여했다. 주현미는 26일 63컨벤션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앨범 발표 및 공연 개최 기자간담회에서 "언제부턴가 트로트 장르를 고집하면서 한계를 느꼈다. 한쪽만 고집하다보면 젊은 가수들과 소통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원규가 쓴 타이틀곡 '최고의 사랑'은 지난 30년간 자신을 사랑해준 대중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앨범을 제작한 에스에이뮤직 측은 "트로트가 아닌 대중가요의 느낌이 짙은 곡들이 수록됐다. 주현미씨가 긴 연습과 녹음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0년간 17장의 정규앨범을 포함해 4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한 주현미는 그동안 조PD, 소녀시대의 서현 등과 작업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주현미는 다음달 13~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수원, 성남,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30년 음악 친구인 이선희와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주현미는 "신인 시절 이미자 선배님의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때는 30년 세월이 정말 까마득했는데 내가 벌써 그 자리에 와있다. 덤덤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패티김, 이미자 선배님처럼 오랜 시간 대중과 서민의 정서를 노래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며 "이선희씨가 30주년을 맞아 어딘가에서 '노래하는 이선희로 남겠다'고 했는데 저도 '노래하는 주현미'로 남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2014-08-26 18:14:1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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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썸' 만든 그녀 에스나 진짜 매력 지금부터

'아이, 아이 러브 유'로 가수 데뷔하는 에스나 UCLA 재즈보컬 전공 후 한국행 김도훈 만나 대박 작곡가 등극 글로벌 여성 싱어송라이터 꿈 씨스타의 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썸'은 올해 상반기 음원차트 최고 인기곡으로 조사됐다. '썸'은 가요계는 물론 대중문화계에 인기 트렌드를 형성하는데 일조한 곡이다. 그런데 이 노래의 공동 작사·작곡가가 원곡 가수보다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에스나(27)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첫 싱글 '아이, 아이 러브 유'를 발표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UCLA에서 재즈보컬을 전공한 그는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을 찾았고, 뜻하지 않게 작곡가로 먼저 스타 반열에 올랐다. 동해와 공동 작사·작곡한 애즈원의 '온리 유'(2012)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휘성과 거미가 10년 만에 함께 부른 '스페셜 러브'를 공동 작곡해 차트 1위를 맛봤다. 올해는 대박이 난 '썸' 외에도 마마무와 범키가 부른 '행복하지마' 작사·작곡, 마마무와 케이윌이 부른 '썸남썸녀' 작곡, 매드클라운과 효린이 부른 '견딜만해' 작사·작곡, 포미닛의 '알려줄게' 작사·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2011년 11월 25일 한국에 왔다. 가수의 꿈을 안고 무작정 친구 집에 함께 머물며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에 있을 때 우연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 오빠를 알게 됐고 브라이언 오빠를 통해 지나를 만났다. 지나가 지금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작곡가 김도훈을 소개해 줬다. -독립성이 강한 성격인가 보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방학마다 한국어를 배우라고 한국 이모집에 보내셔서 낯설지는 않았다. -'아이, 아이 러브 유' 뮤직비디오 인트로에 산이, 버벌진트, 정기고, 존박, 윤도현, 매드클라운, 거미, 조권, 작곡가 김형석 등이 출연한다. 대단한 인맥이다. 한 번 인연을 맺은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사람을 알게 됐고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누군가는 가수로 뜨기 위해 인맥 관리를 한다는 얘기도 하는데 그런 말에 크게 신경쓰는 성격이 아니다. -언제부터 음악을 했나.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네 살 때부터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 예술 전문 중·고교에서 연기와 춤, 재즈 음악 등을 배웠다. 대학 시절에는 학교 대표 댄스팀 활동을 하며 힙합이나 재즈 댄스를 췄다. 졸업하고 한국에 오기 전에는 초·중·고교생들에게 음악과 춤을 가르치는 강사 일을 했다. 피아노는 10세 때부터 쳤다. 연습생 시절을 따로 보내진 않았지만 인생 자체가 연습생 과정이었다. -한국에서 소속사와 계약한 후 가수가 아닌 작곡가로 먼저 데뷔한 이유는. 지난해 9월 김도훈 대표님을 만났다. 당시 50곡 정도를 작업해 뒀다. 감사하게도 김도훈 작곡가가 능력을 높이 평가해 줬다. 2년 전 만들어둔 곡인 '행복하지마'를 마마무의 데뷔곡으로 채택해주셨다. -에스나(ESNA)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 한국 이름이 윤빛나라다. 미국 이름이 에스더 나라 윤이다. 두 이름을 합쳐서 에스나라고 지었다. -'썸'이 대박이 나 저작권 수입도 상당할 것 같다. 이제 막 수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작사가가 5명, 작곡가가 3명이나 되는 곡이다. 그 중에 내 이름이 올랐다는 것만으로 기쁘다. 그저 모든 게 감사할 뿐이다. -남의 노래를 만들다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게 돼 '아이, 아이 러브 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겠다. 작사·작곡은 물론 피아노 연주, 코러스, 프로듀싱까지 직접 했다. 한국어 버전 외에 영어 버전도 함께 만들었다. -주목받는 인기 작곡가의 이미지가 강한데 대단한 가창력을 지녔다. '아이, 아이 러브 유'는 R&B 발라드다. 목소리가 잘 들리도록 편곡을 단순하게 했다. 에스나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제 음색과 음악 스타일을 편하게 받아줬으면 좋겠다. -국내에 대중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드물다. 어떤 길을 가고 싶나. 세계적인 팝 가수인 브루노 마스나 레이디 가가도 작곡가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한국에서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정식 활동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 곡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발표했다.

2014-08-26 17:10:4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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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의 베이스볼 카페]김기태는 기회를 다시 잡을까?

4위를 위태롭게 지키던 롯데가 LG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사면초가에 몰려있다. 특히 김시진 감독의 거취를 둘러싸고 분란에 휩싸였다. 4강에 들지 못하면 다른 감독들도 비슷한 처지에 빠진다. 승부의 세계에서 성적은 곧 생명이다. 벌써부터 차기 감독 후보들이 물밑에서 거론되고 있다.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과 함께 또 한 명의 주목 받는 이가 있다. 지난 4월 LG 지휘봉을 놓은 김기태 전 감독이다. 미국에서 가족들과 지내다 얼마 전 귀국했다. 두드러진 움직임 없이 잠행을 하고 있다. 김기태 감독이 지휘봉을 스스로 놓자 말들이 많았다. 자식들을 버려두고 집 나간 아버지라는 비판도 있었다. 그는 지금껏 지휘봉을 놓은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선수들이 감독을 살리려고 야구하는 것은 안 된다"는 말을 했다. 시간은 지났고 LG는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바통을 이어받은 양상문 감독은 탁월한 마운드 운용을 통해 수렁에 빠진 팀을 구했다. 그렇다고 김기태의 리더십이 상처를 받는 것은 아닌 것 같다. 11년 만에 LG의 가을행을 이끈 능력은 오롯하다. 김기태의 장점은 탁월한 소통 능력이다. 의리와 배려심을 갖춘 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선수들이 감독을 위해 무언가를 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녔다. 작년 시즌 LG 선수들을 결집시켜 플레이오프 직행을 성사시킨 원동력이었다. 아마도 시즌이 끝나면 몇몇 팀의 차기 후보에는 오를 것이다. LG에서 김기태의 꿈은 미완성으로 끝났다. 수 개월 동안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의지를 키웠다. 과연 김기태는 이루지 못한 꿈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까? /OSEN 야구전문기자

2014-08-26 11:51: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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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서 뛰던 발로텔리 리버풀 복귀 관중석에서 팀 패배 지켜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1·2위 팀인 맨시티와 리버풀은 26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 맨시티는 스테반 요베티치가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3-1로 리버풀을 꺾었다. 18일 뉴캐슬과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맨시티는 2연승을 달렸고, 리버풀은 1승1패가 됐다. 전반 40분 리버풀의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가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하자 요베티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로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0분에는 사미르 나스리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요베티치가 쇄도하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19분과 23분 각각 헤수스 나바스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리버풀 진영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아구에로는 교체해 들어가자마자 나바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리키 램버트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이날 패한 리버풀은 경기에 앞서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2-2013시즌 맨시티에서 뛴 후 이탈리아 AC밀란으로 옮긴 발로텔리는 1년 7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영국 BBC에 따르면 발로텔리의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로 추산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문제아' 루이스 수아레스를 바르셀로나에 내준 리버풀은 '악동' 발로텔리를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수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다.

2014-08-26 11:11:5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