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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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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횡령 혐의'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압수수색 2명 체포

검찰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대해 11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의정부지검은 이날 오후 강남구 신사동 연매협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10여 개 물품을 수거했다. 검찰은 이날 전 협회 사무국장 K씨와 매니지먼트사 대표 J씨 등 2명을 횡령 혐의로 체포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지난 3월 연매협이 설립 7년 만에 처음으로 회계감사를 한 결과 수억원 대의 횡령혐의가 포착된 것에서 비롯됐다. 당시 일부 직원의 비위를 첩보하고 감사를 한 결과 2007년 협회 설립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횡령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와 관련한 진정서를 접수, 내사해오다 압수수색 영장과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전 협회 사무국장 K씨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십 차례에 걸쳐 횡령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체포한 2명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매협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본 협회는 전 사무국장에 관련하여 검찰에서 요청하는 자료를 모두 제출하였으며, 전 사무국장에 관한 자료를 검찰에서 요청해올 경우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이에 관하여 검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연매협은 2005년 이른바 '연예계 X파일' 사건 이후 결성돼 2007년 5월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했다. 주로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가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다. 설립 당시 44개사에서 현재 204개로 회원사가 늘었다.

2014-08-11 20:57:1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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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소속사 "전효성 보일듯말듯 몸매 상상력 자극" 뮤비 매력 소개

시크릿 전효성 과감한 노출 볼륨 몸매 눈길 전효성의 과감한 노출로 시크릿(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의 새앨범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 뮤직비디오도 팬들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시크릿의 색다른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탄력적인 몸매와 고혹적인 내레이션으로 이목을 끄는 전효성과 파격적인 블론드 컬러 단발로 변신한 정하나,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가창력을 앞세운 송지은, 사랑에 빠진 남성의 넥타이를 잡아 당기며 물오른 연기력과 미모를 자랑하는 한선화의 조합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풍성한 볼거리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정하나의 과감한 레이스 시스루 룩과 여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몸매 전효성의 보일 듯 말 듯 상상력을 자극하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남성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기 충분한 모습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너에게 푹 빠져 버려서 하루하루가 위험해져'라고 당돌하게 고백하는 시크릿은 더 이상 수줍은 소녀의 면모를 벗어 던지고 과감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신여성'으로 거듭났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반전 조합'으로 성숙한 미모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원하고도 섹시한 보컬이 이를 입증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이날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M-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쇼케이스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4-08-11 20:30:5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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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박현빈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경영난 등으로 12년 만에 폐업

장윤정의 소속사로 유명한 트로트 전문 연예기획사인 인우프로덕션이 설립 12년 만에 폐업한다. 인우프로덕션은 11일 "경영난과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속 가수인 장윤정·박현빈·윙크·강진·최영철·홍원빈·양지원·윤수현 등은 독립한다.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은 지난해 9월 계약기간이 만료됐지만 소속사와의 의리로 계속 남아 활동해 왔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박현빈 역시 부득이하게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2003년 11월 장윤정의 첫 방송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인우프로덕션은 여러 트로트 가수를 육성하며 국내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 왔다. 장윤정의 가족을 둘러싼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던 인우프로덕션은 "10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 장윤정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축복을 보낸다. 가정사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최근 장윤정의 모친으로부터 서로 행복을 빌자는 메시지를 받았으며 장윤정과 그 가족이 더 이상 가정사로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익선 인우프로덕션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트로트를 사랑해주고 인우를 사랑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비록 인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국내 트로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4-08-11 17:08:2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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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9회 연장승부 메이저리그 새 역사…애너하임vs보스턴 이어 토론토vs디트로이트

미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이틀 연속 19회 연장 경기가 펼쳐졌다. 11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경기는 6시간 37분간 19회까지 이어지는 연장 승부 끝에 6-5 토론토의 승리로 끝났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홈인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6시간 31분의 연장 19회 승부 끝에 5-4로 승리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이틀 연속 19회 연장 승부는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5회까지 0-5로 일방적으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6회말 디오너 나바로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7회말에는 호세 레이예스와 멜키 카브레라의 적시타로 5-4까지 추격했다. 끈질기게 따라붙은 토론토는 9회말 2사 2루에서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좀처럼 5-5의 균형이 깨지지 않자 디트로이트는 18회에 올 시즌 13승을 기록 중인 선발 릭 포셀로를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8일 뉴욕 양키스전 7이닝 투구 이후 3일 만에 등판한 포셀로는 체력적인 부담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19회말 선두타자 가와사키 무네노리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고, 레이예스의 희생번트 때 악송구로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카브레라를 고의사구로 거르며 만루작전을 폈지만, 바티스타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마라톤 경기'의 패전투수가 됐다. 트론토의 불펜 채드 젠킨스는 14회에 등판해 6이닝을 7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

2014-08-11 15:15:3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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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밴드·지고 '얼음꽃' 발표…국악연주·보컬버전으로 다른 매력 담아

프로젝트그룹 지고(ZGoH)와 퓨전국악 황진이밴드가 싱글 '얼음꽃'을 발표했다. '얼음꽃'은 그룹 하데스더바이올렛의 키보디스트인 전지니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국악정서가 짙은 발라드다. 전지니는 지고의 보컬버전과 황진이밴드의 연주버전으로 각각 곡 작업을 했다. 전지니는 보컬리스트 박고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지고로도 활동 중이다. 지고의 '얼음꽃'은 보컬의 청아한 목소리와 시적인 가사가 매력적이며, 황진이밴드가 연주한 '얼음꽃'은 구슬프지만 힘 있는 국악기가 조화를 이뤘다. 이들은 앨범 아트워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고는 미술을 전공한 전지니가 유화작업으로 재킷을 꾸몄고, 황진이밴드는 주지오 작가가 참여해 얼음꽃의 이미지를 개성 있게 형상화한 이미지를 앨범에 담았다. '얼음꽃'은 황진이밴드의 1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전지니는 하데스더바이올렛 1집을 준비 중이다. 2005년 결성한 황진이밴드는 국내 최초로 퓨전 국악 장르를 개척한 팀으로 정명혜(해금), 도유화(대금), 소현희(가야금), 하윤주(보컬), 임미선(바이올린)으로 구성됐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그리스,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며 국악을 알리는 한국 문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해 왔다. G20 정상회의 기념공연,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축하공연, 미스춘향선발대회 축하공연을 비롯해 MBN 개그프로그램 '개그공화국' 메인 음악팀으로 2년간 고정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울릉도에서 특별 공연을 연다.

2014-08-11 14:49:2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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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의 베이스볼 카페]커쇼의 재털이, 류현진의 힘

얼마 전 김기태 전 LG 감독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갑작스럽게 LG 지휘봉을 놓고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4개월 동안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메이저리그 경기도 보았고 다저스 투수 류현진을 만나 식사도 함께 했다고 한다. 그는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와 류현진(27)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커쇼는 올해도 무시무시한 볼을 던지면서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류현진보다 한 살 어린데도 실력만큼이나 대단한 카리스마를 갖춰 리더로 대접받고 있다. 커쇼가 라커룸에서 류현진에게 재털이를 건넨 사연이었다. 류현진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갑자기 커쇼가 불렀다. 그리고 재털이를 건네면서 "그냥 이곳에서 피우라"고 했다는 것이다. 라커룸 흡연은 금기사항인데도 아무도 커쇼의 행동을 탓하지 않았다. 그때 류현진은 커쇼의 존재감을 피부로 느꼈다고 한다. 커쇼의 이 같은 배려에는 류현진의 존재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류현진은 작년 루키로 14승을 따냈고 올해도 13승을 올려 다저스의 보물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커쇼, 잭 그레인키와 함께 부동의 3선발투수로 팀의 지구 1위를 이끌고 있다. 팀을 함께 이끈다는 동질감의 표현이었다. 물론 류현진의 성품도 작용했을 것이다. 커쇼는 류현진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지켜봤다. 지난 3월 호주 원정 개막전에서 몸이 완전치도 않는데도 등판을 감수했다. 이것이 부상으로 이어져 한 달 가깝게 빠졌다. 커쇼의 류현진에 대한 애정이 재털이로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두 젊은 투수의 교감과 우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OSEN 야구전문기자

2014-08-11 11:16: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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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휴식 하루 더…14일로 등판일 변경 애틀란타 에이스 산타나 상대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 예고 하루 만에 등판 일정이 변경되면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에이스와 맞대결한다. 13일 애틀란타전에 선발할 예정이던 류현진은 하루 늦춰진 14일 오전 8시10분 미국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열리는 애틀란타전에 나선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새로 영입한 우완투수 케빈 코레이아의 첫 등판일을 12일로 정하면서 류현진은 하루 추가 휴식을 갖게 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5일 휴식 후 등판'을 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일 휴식 후 등판한 경기에서 11승 2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등판 일정이 바뀌면서 더 강한 투수를 상대하게 됐다. 애틀란타는 14일 선발로 메이저리그 통산 116승(96패)을 기록한 어빈 산타나를 예고했다. 산타나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상대할 투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36승(31패)에 불과한 마이크 마이너였다. 그러나 류현진은 산타나에 밀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애틀란타 최다승을 달리고 있는 산타나는 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13승 5패 평균자책점 3.21로 산타나에 앞서 있다. 류현진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클레이턴 커쇼와 함께 팀 내 최다승 투수로 올라설 수 있다. 또 커쇼,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리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 등과 함께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오를 수 있다.

2014-08-11 09:20:2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