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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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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같은 외모 실체 보니…엄다희 손미혜 '렛미인4' 출연 이유

엄다희·손미혜 블로그에 빠진 그녀 팔로어 5천명을 거느린 'SNS 여신' 엄다희가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했다. 엄다희는 24일 방송된 '렛미인4' 9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편에 나와 SNS나 블로그 등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살고 있어 '렛미인4'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엄다희는 '렛미인4'에 지원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날씬하고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물은 완전히 달랐다. 엄다희는 사진을 찍고 포토샵 보정작업을 통해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고 있었다. 엄다희는 학교나 집에서 홀로 지내면서 휴대전화와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심각하게 가상 세계에 빠져있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샀고, 이를 입고 하루에 수천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작업에 열을 올렸다. 엄다희는 '렛미인4' 지원 이유에 대해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엄다희와 함께 블로그에 빠져있는 주부 손미혜가 출연했다. 9세 딸을 홀로 돌보고 있는 손미혜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약간의 수입을 얻고 있었지만 양육보다 블로그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2014-07-25 10:05:3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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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라 맨유의 히트작 입증 반 할 감독 데뷔전 일등공신 LA 갤럭시전 대승

에레라·반 할 감독 맨유 성공적 데뷔 네덜란드 출신의 명장 루이스 반 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화끈한 데뷔전을 치렀다. 반 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맨유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로즈 보울에서 열린 LA갤럭시와의 친선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스페인·브라질 등 강팀에 승리하며 3위를 차지한 반 할 감독은 같은 전술을 맨유에도 도입했다. 월드컵에서 위력을 인정받았던 스리백 시스템에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조니 에반스가 배치됐다. 루크 쇼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윙백을 맡았고, 안드레 에레라와 대런 플레처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웨인 루니, 대니 웰백, 후안 마타가 공격을 이끌었다. 맨유는 전반에 웰백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루니가 패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더했다.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리스 제임스와 애슐리 영이 각각 두 골씩을 터트렸다. 반 할 감독 외에 이번 시즌 맨유가 영입한 스페인 출신의 에레라도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에레라는 경기 내내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돌파와 절묘한 패스로 영의 두 골을 도왔다. 에레라는 맨유가 폴 스콜스의 은퇴 이후 중앙 미드필더로 가장 공들여 영입한 선수다. 스페인 20세이하 청소년대표 등 연령대 대표팀을 차례로 거쳤다. 2011년부터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빌바오에서 팀의 주전으로 활약해 왔다. 라이언 긱스 코치는 "에레라는 스페인에서 가장 미래가 밝은 기대주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며 "맨유 일원으로 최고 히트작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4-07-24 15:10:2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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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의 전사' 류현진 선두탈환 선봉 28일 SF 방문경기 출격

'원정의 전사'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구 선두 탈환을 위해 적진으로 들어간다. 류현진은 28일 오전 9시7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24일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가 밝혔다. 다저스는 한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2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1-6으로 패하며 1위 샌프란시스코(57승44패)와 2위 다저스(56승 47패)의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25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26~28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길 경우 지구 선두를 뺏을 수 있다. 후반기 판세를 가를 중요한 대결인 만큼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등 다저스 '에이스 3인방'이 차례로 나선다. 통계만을 놓고 보면 류현진의 승리 확률은 높다. 류현진은 올 시즌 성적(11승 5패) 중 원정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홈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4.13을 거둔 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에게 원정구장은 승리가 기다리는 곳이다. 류현진은 원정경기의 전사"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를 두 번 상대해 홈에서는 최악의 투구를 했고, 원정에서는 완벽히 마운드를 지켰다. 4월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 2이닝 8피안타 8실점(6자책점)했고, 2주 뒤 AT&T파크에서 재대결해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과 상대할 투수는 우완 유스메이로 페티트(30)다. 페티트는 올 시즌 선발로 6차례, 계투로 21차례 등판했다. 4월 18일 경기에 선발 매디슨 범가너의 뒤를 이어 나와 류현진과 대결한 바 있다. 당시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는 시즌 20번째 등판이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기분좋게 후반기를 시작한 류현진이 연승을 이어갈 경우 지난해 성적(14승 8패)에 더 근접하게 된다. 자신의 최다승 기록 경신은 물론, 박찬호가 2000년 다저스에서 기록한 한국인 투수 최다승(18승 10패)을 넘어설 확률도 높아진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30경기에 등판했다. 올 시즌 선발로 등판할 기회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전을 포함해 12경기로 예상된다.

2014-07-24 14:08:5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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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뮤지컬 '아나스타샤' 첫 내한 세계적 피겨스타 한자리

세계적 피겨스타 한자리 내달 올림픽홀 무대 아이스 뮤지컬 '아나스타샤'가 다음달 22~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처음으로 내한공연한다.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로 추앙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시어터팀이 '아나스타샤' 무대를 꾸민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약 60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베테랑 명품 팀이다. 1995년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정규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으로 하여금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1990년에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문화위원회로부터 국립 극장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엘레나 베레즈나야 예술 감독은 1998·1999년 세계 선수권대회 피겨스케이트 페어부분 금메달, 2001년 유럽 선수권 대회 페어부분 금메달, 2002년 스케이트 케나다 페어부분 금메달, 2013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성공인 20' 상 등을 수상했다. 베레즈나야 감독은 서울 공연에 아사스타샤 역으로 출연한다. 안무가로는 1991~1995년 소련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16개의 금메달과 20개의 은메달, 9개의 동메달을 수상한 바딤 야르코프가 나선다. 이외의 2011년 김연아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서머'에 참여한 피겨 스타 이리나 슬루츠카야를 비롯해 미국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였던 피터 츠미셰브 등도 출연한다.

2014-07-24 12:06:5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