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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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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착한가격' 록 팬과 '의리'…막강 라인업 최저가 티켓 원조 자존심

'착한티켓'의 대명사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의리티켓'으로 돌아왔다. 페스티벌간의 과도한 섭외 경쟁과 출연료 상승이 티켓 가격 상승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펜타포트는 올해도 예년과 같은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록 팬들과 의리를 지켰다. 다음달 1~3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에 출연하는 뮤지션은 모두 100여 팀으로 이들의 모든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3일권의 정가가 18만7000원이다. 정상급 해외 가수의 단독 내한공연이나 오케스트라 공연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현재 여름을 중심으로 집중되는 록 페스티벌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여기에 조기예매할인, 펜타마니아 15~20% 할인, 인천시민과 대학생·군인을 대상으로 한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정책도 마련했다. 올해는 혼자만의 차별화된 여유를 즐기기 원하는 관객을 위해 최초로 VIP 티켓 시스템을 도입했다. VIP 전용 라운지와 흡연구역, 물품보관소, 휴대전화 무료충전, 전용화장실, 맥주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1일권 15만원, 3일권 25만원이다. 또 펜타포트는 관객 편의를 위해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어플리케이션은 출연 뮤지션 라인업, 공연 시간표, 새 소식, 뮤지션별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을 제공한다. 9회째를 맞은 올해 펜타포트에는 2014년 영국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이자 2000년대 브릿팝계 최강 밴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사비안이 새 앨범과 함께 6년 만에 내한한다. 2008년 펜타포트로 처음 국내 팬들과 만난 브릿팝의 3대 뮤지션인 트래비스가 6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또 이승환이 국내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2014-07-20 14:14:1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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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원조 록페' 자존심…관객 친화형 축제

내달 1일 9회째 개최 제9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다음달 1~3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펜타포트는 올해 9회째를 맞아 라인업, 관람 환경, 티켓 가격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아시아 대표 록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펜타포트의 뿌리가 된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1999년)을 시작으로 한국 페스티벌 문화를 이끌어온 펜타포트는 단순히 라인업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공연장소와 캠핑존, 인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선된 교통시설 등을 개선하며 관객 우선주의 음악 축제를 지향해 왔다. 해마다 늘어가는 음악 페스티벌 경쟁 속에서도 펜타포트는 지난해 8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원조의 자존심을 지켰다. 올해는 2014년 영국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이자 2000년대 브릿팝계 최강 밴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사비안이 새 앨범과 함께 6년 만에 내한한다. 2008년 펜타포트로 처음 국내 팬들과 만난 브릿팝의 3대 뮤지션인 트래비스가 6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이 외에 보이즈 라이크 걸즈, 수이사이덜 텐덴시즈, 스타세일러, 인스펙터 클루조, 더 호러스, 오렌지 렌지 등의 해외 뮤지션들이 광란의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지난해 들국화에 이어 올해는 이승환이 헤드라이너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 외에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디어클라우드, 페퍼톤즈, 데이브레이크, 헤리빅버튼, 킹스턴루디스카, 넘버원코리안,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쏜애플, 위아더나잇, 루디스텔로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07-20 12:03:2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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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손흥민과 동반출전서 PK 유도 존재감 높여

손흥민-류승우 정규리그 동반 출전 이뤄지나 한국 축구 유망주 류승우(21)가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류승우는 20일 오스트리아 노이마르크트 암 발레르제의 노이마르크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마르세유(프랑스)의 친선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류승우는 후반 24분 페널티 박스 내에서 달려들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로베르토 힐베르트가 이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류승우는 지난 13일 리어스SK(벨기에)와의 친선전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팀 내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류승우는 최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이 꼽은 '2018 러시아월드컵 유망주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류승우는 지난해 7월 터키에서 치러진 2013 20세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해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하며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같은 팀 소속이자 주전 공격수인 송흥민은 18일 레버쿠젠 훈련에 합류한지 하루 만인 이날 경기에 나섰다. 후반 24분 곤잘로 카스트로와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20여 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2014-07-20 10:58:4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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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영표·차두리 "월드컵 성적 K리그에 달렸다"

박지성(33), 이영표(37·KBS해설위원), 차두리(34·서울)가 한목소리로 프로축구 K리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들은 17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K리그가 살아야 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지성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굉장히 안타깝다"며 "대표팀의 지금 모습뿐 아니라 한국 축구가 어떻게 꾸준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를 고심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가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K리그가 활성화돼야 하고 거기서 좋은 선수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탁월한 예지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방송사들이 월드컵을 상당히 열정적으로 중계했는데 그 열정이 K리그로 옮겨지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FC서울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인 차두리는 "대표팀이 4년 뒤 월드컵에서 좀 더 잘 되려면 반드시 K리그가 잘 돼야 한다"며 "아직 어리고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대단히 좋은 선수들이 K리그에서 많이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의 대결로 펼쳐진다. 박지성은 해외파를 제외한 15명의 명단을 우선 발표했다. ◆ '팀 박지성' 15명 명단: ▲ GK= 김병지(전남), 최은성(전북) ▲ DF= 박동혁 김치곤(이상 울산), 이영표, 미야모토 쓰네야스, 현영민(전남), 김형일(포항) ▲ MF= 박지성, 백지훈(울산), 김재성(포항), 오범석(안산) ▲ FW= 정조국(안산), 정대세(수원), 이천수(인천)

2014-07-17 16:12:2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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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유튜브 황제' 여름 공습 예고…신곡·공연 앞두고 '행오버' 1억뷰

국제가수 싸이가 여름 출격을 앞두고 '유튜브 황제'의 위용을 높였다. 17일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억뷰(1억7377뷰)를 넘어섰다. 지난달 8일 유튜브에 게재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사흘 만에 3000만뷰를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조회수를 늘려왔고 공개 40일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행오버'는 앞서 발표한 '강남스타일' '젠틀맨'과는 다른 장르의 힙합스타일로 국악기를 사용해 한국 특유의 감성도 같이 선보인 곡이다. 또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한국 특유의 음주 문화를 코믹하게 풀어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스눕독의 지원사격을 비롯해 지드래곤과 씨엘의 깜짝 까메오 출연으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최근 빌보드에 의해 발표된 '6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와 '6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싸이는 앞서 5월 31일 '강남스타일'이 세계 최초로 유튜브 20억뷰 달성에 성공하면서 전례 없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 다른 히트곡인 '젠틀맨'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달 21일 7억뷰를 넘어 눈길을 끌었다. '행오버' 역시 1억뷰를 돌파한 가운데 꾸준히 조회수를 갱신하며 3곡 합계 30억뷰 달성도 노린다. 이처럼 세계적인 존재감을 확인한 싸이는 올 여름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행오버'가 1년 만의 컴백 선 공개곡이라면 다음달 출시할 '대디'는 첫 월드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행오버'는 그동안 싸이가 하고 싶어 했던 장르 중 하나인 정통 힙합이었고, '대디'는 그의 주특기인 신나는 댄스곡이다.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때처럼 유쾌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예정이다. 싸이는 다음달 국내 최대 야외 공연장 두 곳에서 연달아 공연을 개최한다. 8~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인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첫날 무대를 장식하며, 15~16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에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공연한다. '시티브레이크'에서는 혼자 80분간 단독 콘서트 못지 않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YG패밀리 콘서트는 2년 만에 합류하는 것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싸이가 이 공연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지도 관심사다.

2014-07-17 15:56:3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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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 마지막 올스타전 전타석 안타 승리 공헌 기립박수(종합)

'굿바이 지터' 화려한 고별전 2타수 2안타 기립박수…팀 5-3 승리 일조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40)가 현역 마지막 올스타전을 전 타석 안타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지터는 1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아메리칸리그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부터 2루타를 치고 나가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4회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에 나선 지터는 곧바로 알렉세이 라미레스(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교체돼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그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현역 올스타의 마지막 무대에서 퇴장했다. 1995년 양키스에 데뷔해 올해로 20년째 한 팀에서만 유격수로 뛴 지터는 올스타전에는 1998년 처음 발탁된 이후 총 13차례 출전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부진했던 지터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전반기 맹활약했다. 현재까지 통산 타율 0.311, 안타 3408개, 1286 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안타 순위 9위에 올라 있다. 1996년, 1998∼2000년, 2009년 5차례 양키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터는 지난해 은퇴한 선발 투수 앤디 페티트·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앞서 현역을 접은 포수 호르헤 포사다와 더불어 양키스의 핵심 전력으로 군림해 왔다. 흑인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지터는 매력적인 외모를 바탕으로 여러 여자 연예인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나이키는 2006년 지터와 10년간 1억 달러에 달하는 광고 계약을 했고 올스타전을 기념해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등이 등장하는 헌정 광고를 제작했다. 현재 각 구장을 돌며 원정 경기에서 '고별 투어'를 진행 중인 지터는 28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작별 인사를 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아메리칸리그가 내셔널리그를 5-3으로 누르고 2년 연송 올스타전 승리를 거뒀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신예 마이크 트라우트는 3루타와 2루타를 각각 하나씩 치며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2014-07-16 13:52:1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