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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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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US오픈 3R 공동선두 생애 첫 메이저 우승 눈앞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양희영은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제69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양희영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서 미셸 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미셸 위는 2타를 잃고 공동 선두로 내려왔다. 아마추어 시절 동갑내기인 양희영과 미셸 위는 여자 골프계의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마침내 첫 메이저 우승을 놓고 세계 최고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 미셸 위에게 4타 뒤진 채 3라운드에 나선 양희영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낚고 보기 3개를 기록해 1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섞어 1타를 줄이고 미셸 위와의 격차를 없앴다.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줄리 잉크스터(미국)는 중간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최나연도 호주국가대표 이민지(18)와 함께 3위 그룹(2오버파 212타)에 합류했다. 양희영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나연(27·SK텔레콤)과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다시 대결한다. 당시 3라운드에서 6타나 뒤진 최나연에게 밀려 4타차 준우승에 그치는 아픔을 맛봤다. 양희영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챔피언조에서 뛴 경험을 잘 살려 감정 조절을 잘해 내일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며 "한 달간 큰 대회인 US오픈을 준비하면서 체력을 기르고 정신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고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린 공략이 정말 어려운데 다행히 전날보다 아이언샷, 퍼트 감각이 모두 좋아서 오늘 좋은 성적을 냈다"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3타를 잃고 공동 37위(10오버파 220타)에 머물렀다. 공동 선두와는 12타차로 벌어져 타이틀 방어는 힘들어졌다. 한편 백전노장 잉크스터는 올해를 끝으로 US여자오픈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78년부터 이 대회에서 출전해 1999년과 2002년 두 차례 우승했다. 메이저대회 7회를 포함해 LPGA 통산 31승을 기록 중이다.

2014-06-22 14:02:2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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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 공중제비·메시 왼발, 독일-가나·아르헨티나-이란전 하이라이트

클로제 독일-가나전 동점 공중제비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15번째 공중제비가 위기의 전차군단을 구했다. 독일의 베테랑 골잡이 클로제는 22일 브라질 프로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돼 극적인 동점골을 넣고 2-2 무승부를 끌어냈다. 포르투갈과의 1차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던 클로제는 이날도 1-2로 뒤지던 후반 24분 뒤늦게 브라질 월드컵 그라운드를 처음 밟았다. 그러나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후반 26분 왼쪽에서 올라온 독일의 코너킥이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머리를 맞고 골대 오른쪽으로 흘렀고, 클로제는 미끄러지듯 발을 내밀며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교체된 지 2분 만에 나온 극적인 동점 골이다. 이로써 월드컵 개인 통산 15번째 골을 터뜨린 클로제는 이 부문 최고기록을 보유한 호나우두(브라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001년부터 독일 대표로 활약한 클로제는 네 번째 월드컵에 출전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3골을 퍼부은 것을 시작으로 헤딩으로만 5골을 넣어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5골을 넣어 득정왕을 차지했다. 4년 전 남아공 대회에서도 4골을 꽂았고 사실상 마지막이 될 이번 월드컵에서도 특유의 동물적 골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15번째 골을 넣고 전매특허인 공중제비 세리머니를 한 클로제는 "공중제비를 한 지 얼마나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늘 성공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선발로 경기에 출전하든 교체 선수로 나오든 상관없이 모든 경기는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메시 결승골 아르헨 2연승 앞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이란의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극적인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아르헨티나는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란을 1-0으로 꺾고 2연승으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월드컵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메시는 세 번째 출전한 이번 월드컵에서 매 경기 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선수의 이름값을 해냈다. 메시,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게로를 최전방에 내세운 아르헨티나는 융단 폭격을 가했지만 작정하고 비기기 작전으로 나선 이란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을 수비 작전으로 나선 이란이 후반들어 기습적인 공격으로 아르헨티나를 놀라게 하긴 했지만 일방적인 경기는 후반까지 계속됐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메시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슛 기회를 엿보다 레자 구차네자드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때렸고, 공은 골대 왼쪽 그물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은 경기 후 "골키퍼가 2명이라도 막지 못했을 것"이라며 메시의 결승골을 칭찬했다.

2014-06-22 11:44:5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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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이란 철벽수비 메시의 왼발로 격파…최강 우승후보 전력

메시 아르헨티나-이란전까지 골 월드컵 감잡았다 아르헨티나가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이란에 진땀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메시의 결승골로 이란에 1-0 승리를 거뒀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F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월드컵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메시는 세 번째 출전한 이번 월드컵에서 매 경기 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선수의 이름값을 해냈다. 메시,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게로를 최전방에 내세운 아르헨티나는 융단 폭격을 가했지만 작정하고 비기기 작전으로 나선 이란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을 수비 작전으로 나선 이란이 후반들어 기습적인 공격으로 아르헨티나를 놀라게 하긴 했지만 일방적인 경기는 후반까지 계속됐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메시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슛 기회를 엿보다 레자 구차네자드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때렸고, 공은 골대 왼쪽 그물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2014-06-22 10:17:2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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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김수현 '장백산-백두산 동북공정' 중국 광고논란…수십억원 피해감수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 광고 논란에 계약해지를 요청했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중국 헝다그룹의 생수 헝다빙촨의 CF 모델로 발탁돼 촬영까지 마쳤지만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헝다빙촨 생수병에는 원산지 표기가 백두산의 중국명인 장백산으로 돼 있으며 일각에서는 "장백산이라는 명칭 자체는 중국의 동북공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중국이 한류스타들을 악용했다"고 문제를 삼고 나섰다. 전지현과 김수현 측은 "원산지 표기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광고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원산지 표기가 어떻게 되는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불찰이고 논란이 인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헝다그룹 측에 정식으로 광고모델 계약해지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키이스트는 "위약금과 광고 촬영 비용 등 수십 억원의 손해가 일 것 같다"며 "하지만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감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도 "원산지 표기까지 확인하지 못한 건 소속사의 실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에이전시를 통해 헝다그룹 측에 계약해지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계약해지가 쉬운 문제는 아닐 것이며, 헝다그룹 측과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계약해지 요청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소송까지 가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헝다그룹의 입장을 지켜봐야 한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모델 계약금은 1년에 10억원로 세계적인 감독인 첸 카이거가 제작한 이번 광고 촬영에도 상당한 금액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4-06-21 11:44:0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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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제리전 승·무·패 경우의 수 예상 시나리오

큰 점수차 승 '안전'…비겨도 최종전 부담 알제리전 필승을 다지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위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현재 벨기에(1승·승점 3)가 선두를 달리고 한국과 러시아(이상 1무·승점 1)가 공동 2위, 알제리(1패·승점 0)가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알제리전에 앞서 오전 1시 열리는 벨기에-러시아전의 결과와 더불어 16강 진출 팀 윤곽이 드러난다. ◆ 경우1. 한국 승-벨기에 승 한국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다. 벨기에는 승점 6으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한국은 승점 4로 2위가 된다. 알제리는 승점 0으로 탈락이 확정된다. 러시아(승점 1)는 승부욕을 잃은 알제리를 상대로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한국이 벨기에에 패할 경우 승점 4로 동점인 한국과 러시아는 골득실-다득점 등으로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한국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가 최종전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길 덤으로 바란다. ◆ 경우2. 한국 승-벨기에·러시아 무 한국(1승1무·승점 4), 벨기에(1승1무·승점 4), 러시아(2무·승점 2), 알제리(2패·승점 0) 순이 되며 상위 세 팀은 조 1·2위를 놓고 막판까지 대 혼전을 벌이게 된다. 1승1무1패(승점 4)를 거두고도 탈락했던 2006 독일 월드컵의 불운이 반복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1승2무(승점 5)를 하고도 탈락할 수도 있다. 물론 1승2무를 하고도 조 1위가 되는 행운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 경우3. 한국 승-러시아 승 한국(1승1무·승점 4), 러시아(1승1무·승점 4), 벨기에(1승1패·승점 3), 알제리(2패·승점 0) 순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최소한 비겨야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할 수 있다. 질 경우 러시아가 지길 바라며 골 득실차를 따져아 한다. 벨기에가 우리와의 경기에서 전력을 다한다면 한국이 원하는 결과를 내기는 더욱 어려워 진다. ◆ 경우4. 한국 무-벨기에 승 벨기에(2승·승점 6), 한국(2무·승점 2), 러시아(1무1패 승점 1), 알제리(1무1패 승점 1) 순이 되며 최종전에서 네 팀이 모두 비긴다면 승점 3점만으로 운 좋게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벨기에를 제외한 세 팀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최종전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칠 가능성이 큰 만큼 한국도 벨기에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 ◆ 경우5. 한국 무-벨기에·러시아 무 벨기에(1승1무·승점 4), 한국(2무·승점 2), 러시아(2무·승점 2), 알제리(1무1패·승점 1) 순으로 3무(승점 3)만으로 16강에 나가는 특별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지만 자력 진출을 위해서는 어느 팀도 마지막끼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 난타전이 예상된다. ◆ 경우6. 한국 무-러시아 승 러시아(1승1무·승점 4), 벨기에(1승1패·승점 3), 한국(2무·승점 2), 알제리(1무1패·승점 1) 순이 되며 마지막 벨기에 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스러운 경우다. 벨기에 역시 자력 16강 진출을 위해 총력을 펼칠 것이기 때문에 최종전 승리가 쉽지 않다. ◆ 경우7. 한국 패-벨기에 승 벨기에(2승·승점 6), 알제리(1승1패·승점 3), 한국(1무1패·승점 1), 러시아(1무1패·승점 1) 순으로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둔 다음 알제리-러시아전 결과를 기다려야 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러시아가 이기거나 비겨야 골득실-다득점을 따져 조 2위를 가릴 수 있다. ◆ 경우8. 한국 패-벨기에·러시아 무 벨기에(1승1무·승점 4), 알제리(1승1패·승점 3), 러시아(2무·승점 2), 한국(1무1패·승점 1) 순으로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다음 알제리-러시아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한국은 벨기에와 골득실차와 다득점을 따져야 된다. 알제리와 러시아가 비긴다면 승점 4가 되는 세 팀이 골득실-다득점 등으로 1·2위를 가린다. ◆ 경우9. 한국 패-러시아 승 러시아(1승1무·승점 4), 벨기에(1승1패·승점 3), 알제리(1승1패·승점 3), 한국(1무1패·승점 1) 순으로 최종전 승리는 필수 조건이다. 러시아가 알제리를 이겨준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두 팀 중 한 팀과 골득실-다득점 등을 따져야 한다.

2014-06-21 10:38:0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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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아시아 특급 인기…'트라이앵글' 선판매 70억·1억뷰 돌파

JYJ의 김재중이 가수와 연기자로 아시아에서 절정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방송중인 김재중 주연의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중국과 일본에서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김재중의 지난 작품인 '닥터진'과 '보스를 지켜라'까지 다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오며 아시아에서 변함없는 '올킬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텐센트에서 1억 건이 넘는 재생수를 기록했고, 중국 김재중 팬클럽이 직접 제작한 응원영상은 지난 10일부터 서울 내 주요 지하철역의 총 144개 스크린에서 한 달 동안 노출될 예정이다. 2011년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도 하루에 약 4만5000건씩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김재중이 부르고 작사에 참여한 '트라이앵글' OST '싫어도'는 발매 후 일본 아이튠즈 OST 차트에서 2위, 전체 싱글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트위터에서도 핫워드 1위와 유명인 1위에 '김재중'이 올랐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재중 만나고 싶어(ジェジュンに?いたい)'가 등록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달에는 BS재팬과 홈드라마채널, 오사카 지상파 TVO에서 '닥터 진'이 방영된다. 소속사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재중의 파워는 '트라이앵글'이 일본·중국·태국 등에 총 700만 달러에 달하는 선 판매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가져다 줬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공식 방영될 예정이지만 인터넷을 통해 일본 팬들은 대사를 직접 번역해 감상하고 있으며, 중국의 한 한국 드라마전문 사이트에서는 9.6점의 가장 높은 평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014-06-20 15:42:5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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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그리스전에 수비수 쓰러뜨리는 차두리 폭풍 드리블 등장

일본-그리스전에 차두리 과거 소개 일본-그리스전을 중계한 차두리 SBS 축구해설위원이 일본 국가대표팀을 추풍낙엽으로 만든 사연이 화제다. 20일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인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를 중계한 차두리 위원은 일본전력에 대해 "일본 선수들은 상대가 거칠게 나오면 위축되고 자신의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본을 상대하는 팀은 강하게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해설했다. SBS가 일본-그리스전 직전 공개한 영상에서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던 차두리는 왕성한 활동량과 우월한 신체능력을 무기로 공격 선봉에 섰고 일본 선수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는 과감한 드리블로 '차미네이터'라는 애칭을 얻었다. SBS 브라질 월드컵 방송단은 '차미네이터'의 탄생을 알리는 차두리 위원의 폭풍 질주를 소개하며 일본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으로 낙엽이 떨어지는 CG를 활용해 '추풍낙엽'이라고 표현했다. 또 배경음악으로 영화 '터미네이터'의 OST를 사용했다. 차두리 위원은 17일 독일-포르투갈전과 일본-그리스전 등을 중계하며 꼼꼼한 해설로 주목받고 있다.

2014-06-20 15:16:1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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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너포위' OST, JYJ 김준수와 논란 잠재운 급이 다른 보컬

가수 이승철이 부른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OST '사랑하나봐' 발라드 버전이 20일 공개됐다. 산이, 태연, 권진아 등이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포위' OST에서 이승철의 참여는 명품 OST에 방점을 찍었다. '너포위' OST 스페셜 음원인 '사랑하나봐' 발라드 버전은 기존의 경쾌한 미디엄템포의 곡 분위기와 달리 극 중 러브신의 감정을 더욱 애절하게 완성시켰다. 드라마 OST에 참여할 때마다 특유의 프로정신을 보이기로 유명한 이승철은 '너포위' OST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드라마 시청 중 이승기와 차승원이 가슴에 묻은 과거의 아픈 사연을 보고 애절한 발라드 버전으로 레코딩했다고 OST 관계자는 전했다. 이승철은 "방송을 보고나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날씨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감수성에 젖어 한밤 중 무반주로 발라드 버전을 부르게 됐다"며 '너포위'에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 노래는 이승철의 오랜 음악 동지인 작곡가 전해성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멤버 김준수가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인크레더블'에서 경쾌한 미디엄템포로 부른 바 있다. 이승철이 '너포위' OST에 참여해 리메이크하는 과정에서 양쪽 팬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최근 김준수가 자신의 곡을 가요계 대선배가 리메이크하게 돼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2014-06-20 14:57:2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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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발로텔리 코스타리카 전 이기고 영국 여왕 키스할까…파격제안

발로텔리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 세계인 이목 집중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악동다운 파격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을 앞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만약 코스타리카를 꺾는다면 영국 여왕이 뺨에 키스해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평소 기행으로 악명이 높은 발로텔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또 한 번 명성(?)을 떨친 셈이다. 이 같은 발언은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위한 잉글랜드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한 잉글랜드는 이탈리아(1승)가 코스타리카(1승)와 우루과이(1승1패)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전제 아래 코스타리카와의 3차전에서 대승한다면 골득실차-다득점 등으로 조 2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1월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두 시즌을 뛰었다. 발로텔리는 15일 잉글랜드와 1차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5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에도 최전방 공격수로 골사냥에 나선다.

2014-06-20 14:44:5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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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월드컵 비운 스타' 비야·램퍼드 제2축구인생 도와 …뉴욕시티 MLS 다크호스

만수르 브라질 월드컵 불운한 스타 위로 축구계의 특급 재벌 셰이크 만수르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씁쓸하게 퇴장한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두 스타의 새출발을 돕게돼 화제를 모은다. 만수르는 미국프로축구(MLS)에 새운 신생구단 뉴욕시티에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36·첼시)와 스페인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3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했다. 램퍼드는 첼시에서 받던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5000만원)보다 적은 액수를 받게 되고, 비야의 몸값은 알려지지 않았다. 램퍼드와 비야는 각각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유니폼을 입고 이번 월드컵에 나섰지만 후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채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다. 더욱이 이들의 소속팀은 유럽 전통의 강호임에도 조별리그에서 2연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셔 두 스타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을 쓸쓸하게 마무리하는 불운을 맛봤다. 뉴욕시티는 내년 3월 시작되는 2015시즌부터 MLS의 20번째 구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왕족으로 재산이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08년 중하위권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를 인수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로 잉글랜드 최강팀으로 만들었다.

2014-06-20 12:09:0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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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일본반응 비판 일색 속 경우의 수 따지며 희망

일본이 그리스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지만 자국 언론은 실망 속에 희망을 걸었다. 20일 브라질 나타우 두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가 0-0으로 끝나자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경우의 수를 분석하며 마지막 기대를 나타냈다. 이 신문은 "25일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4가 된다. 코트디부아르와 그리스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패하면 그리스가 4점, 무승부가 나오면 코트디부아르 승점이 4점으로 조별 예선을 마친다"며 "골 득실, 총 득점, 해당 팀의 승패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본은 마지막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물론 코트디부아르가 승리하면 일본이 콜롬비아를 꺾어도 16강에 나서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은 실망감을 나타내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결과를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통한의 무승부다. 꾸준히 공격을 펼치고도 득점하지 못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해 졌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볼 점유율에서 68% 대 32%로 크게 앞서고 슈팅에서도 16개로 9개에 그친 그리스를 압도했다"며 "상대 선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점하기도 했지만, 무승부에 그쳤다"고 밝혔다. 스포츠닛폰은 "축구는 득점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경기다. 상대 선수가 퇴장당해 11대 10으로 싸운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고 '아깝다'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2014-06-20 11:26:3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