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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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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전 올인…홍명보호 마이애미 지옥훈련 돌입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하자마자 강도 높은 훈련을 시작했다. 홍명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현지 도착 이튿날인 1일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수비 조직력 강화를 시작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당시 기온은 섭씨 29도에 습도가 66%까지 올라갔으며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와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을 대비했다. 홍 감독은 기후 환경 적응은 물론 훈련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와의 1차전에 맞춰 진행한다. 첫날 훈련도 공격수들의 콤비네이션 훈련을 병행하면서 수비 조직력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러시아의 공격력이 매서운 만큼 수비부터 완벽하게 다진 뒤 공격과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게 홍 감독의 계산이다. 또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수비진의 백업 플레이는 물론 협력 수비에서 문제점이 드러나 강도 높은 처방을 내린 것이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발등 부상으로 훈련에 빠진 가운데 골키퍼 3명을 제외한 19명이 두 팀으로 나눠 볼 없이 상대 선수의 위치에 따라 유기적으로 자리를 옮기는 훈련을 했다. 앞선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 결과가 성적에 큰 영향을 준 만큼 대표팀은 러시아전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2014-06-01 16:24:0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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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3전4기 2승 달성…2경기 연속 QS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28)이 네 번째 도전 만에 2승을 따냈다. 윤석민은 1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 5삼진 무사4구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올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한 윤석민은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며 미국 무대에 원만하게 적응해가고 있다. 지난 10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첫 승을 거둔 이후 네 차례 등판 만에 승수를 쌓았다. 윤석민은 1회초 선두 타자 라이언 로버츠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속타자 3명을 범타로 처리했다. 2회초에는 첫 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견제구로 잡아내는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이날 유일한 실점은 4회초 트레비스 쇼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다. 올 시즌 9번째 피홈런이자 6경기 연속 피홈런이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빠른 승부를 해왔던 윤석민이 앞으로 보완해야할 부분이다. 윤석민은 팀이 3-1로 앞선 8회초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왼손 크리스 존스에게 넘겼다.

2014-06-01 16:13:1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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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6승 ML 통산 20승…부상 복귀 후 3연승(종합)

피츠버그전 6이닝 2실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 3연승을 달렸다. 류현진은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피안타 무사4구 탈삼진 4개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2패)을 달성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40경기 만에 통산 20승 고지에도 올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3.09로 낮아졌다. 109개의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시속 94마일(151㎞)을 기록했다. 다저스 타선은 14안타를 몰아치고 올 시즌 팀 최다 득점 경기를 펼치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저스는 12-2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전원을 우타자로 배치했지만 투구감이 물 오른 류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1회 첫 타자 조시 해리슨을 안타로 내보낸 류현진은 연달아 아웃카운트 3개를 잡으며 무난하게 첫 이닝을 넘겼다. 2회초에는 2사 후 조르디 머서와 크리스 스튜어트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투수 브랜던 컴턴을 땅볼로 잡으며 더 이상 진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3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류현진은 4회 2사 후 호세 타바타에게 내야안타와 2루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5회에는 무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6회에는 2사 1·2루에서 우익수 쪽 적시타를 맞으며 두 번째 실점을 했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7회에 등판한 제이미 라이트는 3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내주는 호투로 10점차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류현진은 "안타를 많이 맞았지만 워낙 크게 앞서고 있기에 한 두 점 주는 건 신경쓰지 말자는 생각으로 던졌더니 점수도 별로 주지 않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메이저리그 통산 20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내가 이룬 성과에 만족한다.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서 꾸준하게 등판하고 계속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등판은 7일 콜라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로 예상된다.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덴버 쿠어스필드에 등판할 예정인 류현진은 "아무리 타자들이 유리한 곳이라지만 거기서도 잘 던진 투수들이 많다.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하면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14-06-01 12:40:3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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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매혹적인 목소리 '그녀' 아트버스터 열풍 이어

영화 '그녀'가 아트버스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빛나는 이 영화는 22일 개봉해 개봉 주 주말 누적 관객수 5만7357명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 날부터 누적 관객 1만 명을 모으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8위로 진입했던 '그녀'는 개봉 6일째에도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26일 1만281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에 비해 평균 스코어가 40%밖에 줄지 않은데 이어 27일에도 1만 명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수가 162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1만 관객 돌파 기록은 주목할 만 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도 5위 이내로 등극하는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이런 흥행 추이는 올 해 상반기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국 7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흡사해 아트버스터 흥행 붐을 그대로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기발한 소재와 독창적인 전개,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인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4-05-29 17:00:4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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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범키·케이윌·휘성 이어 긱스와 입맞춤…대형 신인 기대감 커

신인 걸그룹 마마무가 범키, 케이윌, 휘성에 이어 긱스와 입을 맞췄다. 마마무는 29일 공식 트위터에 'D-1, 마마무 위드 긱스'라는 글을 올리며 신곡 발매와 긱스가 피처링의 주인공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한 장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들은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몰이에 나서는 다른 걸그룹과 달리 중성적인 느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는 트위터에 예고한대로 30일 신곡 '히히하헤호'를 발표하며 다음달 중순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다. '히히하헤호'는 그루브한 힙합비트에 R&B 멜로디와 랩이 어우러진 어반 R&B 장르다. 긱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긱스만의 분위기 있는 래핑과 마마무의 출중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뤘다. 마마무는 1월부터 정식 데뷔를 앞두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키, 휘성, 케이윌과 호흡을 맞추며 신인임에도 쟁쟁한 뮤지션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마마무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다음달 중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고 정식 데뷔한다.

2014-05-29 16:02:0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