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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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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제국의아이들 김태헌·거구 파이터 심건오 실력은

권민석·김태헌·심건오 등 '주먹이 운다' 화제의 출연자들로 첫회부터 관심집중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의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훈훈한 외모로 안방에 화제를 모았다. 권민석은 23일 첫 방송된 '주먹이 운다'에서 잘생긴 얼굴과 수줍은 미소로 지역예선에서부터 주목받았고, 흰 피부와 오똑한 콧날, 연예인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그러나 권민석이 '주먹이 운다'의 '지옥의 3분'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또 다른 이유는 2000년대 후반을 휩쓴 입식타격계의 실력자였기 때문이다. 권민석은 16세부터 22세까지 킥복싱 페더급, 라이트급, 주니어웰터급, 웰터급을 거치며 챔피언까지 경험한 실력파 파이터다. 경량급 입식격투가들이 활약한 K-1 월드맥스 무대에서 실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때문에 권민석이 종합격투기로 '주먹이 운다'에 지원한 사실에 격투기 마니아들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권민석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아마추어 도전자들과의 경쟁을 선택했다. 자존심보다도 시합에 대한 아쉬움을 느껴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 뒤 지역예선부터 전력을 다해 진지한 승부에 나섰다.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 절대고수를 향해 돌격하는 등 터프한 격투 스타일을 보이며 이번 시즌 강력한 실력자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또 이날 '주먹이 운다' 첫회에는 거구의 도전자 심건오의 지역예선 도전기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 독학으로 신체를 단련하다 '주먹이 운다'에 도전한 재야의 고수들로 관심을 모았다.

2014-09-24 13:03:5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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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식, 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 제치고 마장마술 2관왕

한국 승마의 간판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마명 퓌르스텐베르크)이 마장마술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영식은 23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개인전 결선에서 76.575%로, 21일 본선 점수 76.711%와 합산한 점수 153.286%를 얻어 150.699%인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파이널리)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영식은 20일 열린 단체전에서 김동선과 한 팀을 이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황영식은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 최준상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승마는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아시안게임 마장마술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다. 김동선은 결선에서 참가 선수 중 가장 높은 77.225%를 얻었지만 본선에서의 점수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김동선은 본선에서 73.474%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김동선의 아버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단체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마장마술은 60m×20m 넓이의 평탄한 마장에서 규정된 코스를 따라 말을 다루면서 연기를 펼치는 경기다. 참가국별로 두 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개인전 결선에서는 선수가 직접 준비해온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연기로 기량을 겨룬다.

2014-09-23 16:48:1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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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데뷔 전 한중일 팬미팅…'믹스앤매치' 사전투표도 진행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 가 한중일 글로벌 투표를 개최한다. 팬미팅은 다음달 5일 일본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을 시작으로 11일 중국 베이징 폴리 시어터, 17일 서울 디큐브시티 디큐브파크 등에서 세 차례 열린다. 질의응답 시간 등 멤버들과 팬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9명의 멤버(B.I,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가 처음으로 함께 꾸미는 합동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합동무대에서는 '기다려' '저스트 어나더 보이' 등 기존 윈 B팀 여섯 멤버가 불렀던 곡들을 9명의 버전으로 재편곡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팬미팅에서는 '믹스앤매치' 시청자 투표 중 사전 투표가 진행된다. 아이콘의 멤버로 이미 확정된 B.I, 바비, 김진환을 제외한 6명의 연습생 중에서 4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사전 투표는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믹스앤매치'는 그룹 위너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에서 안타깝게 패배했던 윈 B팀의 6명과 새로운 연습생 3명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믹스앤매치'에서는 심사위원 점수 30 % 와 시청자 투표 70%를 반영해 아이콘의 멤버를 선정한다.

2014-09-23 12:18:0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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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아시안게임 2연패 시동 태국에 15-0 콜드게임 승(종합)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해 산뜻하게 첫 발을 내디뎠다. 야구 대표팀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국과 B조 예선리그 1차전에서 15-0,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태국 선발 시하맛 위사루트의 시속 110㎞대의 느린 공을 두들겨 1회에만 8점을 뽑았다. 1회 무사 1, 2루에서 김현수의 우익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얻은 한국은 2사 2, 3루에서 나성범의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이후 볼넷으로 베이스를 채운 한국은 밀어내기 볼넷과 연속 사구로 3점을 더 얻었다. 태국은 투수를 칸잔다비숫 카몰판으로 교체했고, 손아섭의 평범한 뜬공을 낙구 지점 포착 실수로 놓쳐 2점을 더 내줬다. 또 3루수 실책으로 한국은 8번째 점수를 뽑았다. 칸잔다비숫은 시속 120㎞대의 느린 공을 던졌지만, 한국 선수들은 선발 투수보다 빠른 공에 좀처럼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3회에 공이 눈에 익자 박병호, 강정호, 나성범의 연속 2루타와 김민성의 좌전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더했다. 4회에는 1사 3루에서 김현수의 1타점 3루타, 박병호의 좌전 적시타, 2사 2루에서 나성범의 우중간 2루타로 콜드게임 요건인 15점째를 채웠다. 한국은 2이닝을 던진 선발 김광현을 비롯해 4회와 5회에 각각 등판한 이태양과 이재학이 모두 퍼펙트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반면 3회 마운드에 오른 유원상은 다소 몸이 덜 풀린 듯 안타 2개를 맞았다. 하지만 이날 승리투수로는 유원상이 기록되는 진기한 광경이 나왔다. 선발투수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할 경우 이후 등판한 선수 중 기록원이 판단하기에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투수에게 승리가 돌아간다. 이 때 피안타는 판단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똑같이 한 이닝씩을 던진 유원상·이태양·이재학 중 가장 먼저 등판한 유원상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류중일 감독은 김광현에 대해 "몸 상태도 그렇게 좋지 않고, 힘을 80% 정도만 써 구속이 144㎞, 146㎞ 정도 나왔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시속 150㎞ 이상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의 최대 걸림돌인 대만과 예선리그 2차전을 벌인다. 류 감독은 대만전 선발로 양현종을 예고했고 필승조를 모두 대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홍콩과의 경기에서 7회, 12-0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2014-09-22 21:52:08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