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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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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EV 시장 판도 바뀌나

기아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불어온 캐즘(대중화 직전 수요 침체)을 정면 돌파한다. 기아는 중형 전기 SUV EV6와 대형 전기 SUV EV9에 이어 소형 전기 SUV EV3까지 출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23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이하 EV3)를 공개했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0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는 대담하고 강건한 외장과 생활공간을 닮은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지난 22일 EV3의 디자인 공개 현장에서 차량을 직접 만나봤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아에서 출시한 전기차임을 짐작케했다. 우선 형제 차종인 EV9과 비슷한 세련되고 정교하면서 미래 지항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EV3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볼륨감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해 강건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미래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헤드램프로 대담한 인상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이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2열 외부 손잡이는 C필러와 맞닿는 도어 상단부에 적용해 깔끔해졌다. 후면부는 리어 글래스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차체 양 끝에 배치해 깔끔한 테일게이트 표면을 만들었다. 덕분에 크기가 커 보이여 소형 SUV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기아는 EV3의 실내를 간결한 디자인 바탕에 다양한 기능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을 매끄럽게 연결해 주행시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차량을 생활공간으로 바꿔줄 편의사양도 EV3의 특징이다. 특히 기아 최초로 EV3에 1열 전방으로 120㎜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적용해 정차 중 노트북이나 문서, 간단한 음식물 등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했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은 운전자는 물론 보조석 탑승자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실내 공간을 최대한 깔끔하게 배치해 넓은 공간성과 개방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 1열 릴랙션 시트,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모든 탑승객이 더욱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실내 V2L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컵홀더가 포함된 대용량 수납함, 2열 승객을 위한 1열 시트백 USB C타입 충전포트 등 생활공간으로써 활용도를 높여줄 다양한 편의사양도 마련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EV3의 대담하고 기하학적이며 강건한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아의 역동적인 접근방식을 보여준다"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상을 폭넓게 적용한 EV3는 생활공간과 같은 실내 디자인으로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EV 경험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인 주행거리도 해결했다. EV3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아는 EV3를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한다. EV3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주행의 편의성도 높였다. 'AI 비서' 기능이다. AI 비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비서 서비스로, "헤이 기아, 000으로 가줘" 등의 음성 명령을 내리면 차량이 알아서 기능을 작동시켜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도어, 크래시패드, 콘솔 하단에는 엠비언트 라이트도 적용됐다. 차량 속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웰컴&굿바이, 시동 온/오프, 음성인식, 드라이브 모드 및 제한 속도 알림과 연동할 수도 있다. 기아는 오는 6월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개시하고 정부 부처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것으로 예상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는 혁신적인 기술과 동급 EV 대비 보다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EV3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3 19:0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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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생물대탐사로 생태계 보전 나서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핵심 기술에 기반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2024년 생물대탐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물대탐사는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모여 해당 지역의 모든 생물 종을 찾아내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을 말한다. 이날 탐사에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중요성에 뜻을 모아 자원한 현대모비스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탐사활동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6개 분야(식물, 포유류, 조류, 어류, 곤충, 양서파충류)에 걸친 생물대탐사 활동, 미호강의 생태계 현황과 생물다양성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경학과 교수, 환경부 자연생태조사 전문위원, 환경생태 전문자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임직원들과 동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10년 간 미호강 일대 미르숲을 생태숲으로 조성해 2022년 진천군에 기부했다. 2013년과 2023년에 각각 환경평가와 생태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 천연기념물 민물고기 미호종개를 비롯해 미르숲 조성 초기에는 목격되지 않았던 법정보호종 붉은새매, 참매, 원앙, 삵 등을 잇따라 발견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진천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미호강 일대 생물다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의 생태복원 사업은 일회성을 지양하고, 총 3단계에 걸친 중장기 운영계획 하에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국내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탄소중립과 함께 ESG경영의 주요 지표로 꼽히는 환경보전 활동 분야에서도 지역사회 생물다양성 보전을 테마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5-23 14:43: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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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4년간 100여명 아동·청소년 혜택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교육 기회를 증진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의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의 전문 악기교육과 정기 연주회 등에 사용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지원을 시작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누적 후원금액은 약 2억 2000만원으로, 연간 약 100명의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전문 음악 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2010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한국판 엘 시스테마로, 현재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단원 약 100명이 다양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의 학생 단원들이 풍부한 문화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예술적 자아를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목표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14:3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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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100일 현장동행'…이차전지소재사업 경쟁력 챙겨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2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장 회장은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이차전지소재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이차전지시장 성장완화에 따른 관련 사업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물음에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으로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구축의 완성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에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장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방안 등 전문적인 부분부터 회사생활, 육아 등 개인적인 사안까지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장 회장은 지난 3월 21일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및 내화물 공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정비사업회사 등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와 원료 사업회사들을 사업장별로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장 회장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현재 조업 상황 및 생산, 품질 관련 문제해결 방안을 비롯해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및 판매 방안까지 각 제품별, 사업회사별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을 시작으로 4월에는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광양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5월에는 세종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등을 방문했다. 한편 장 회장은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면서 조업환경 개선부터 사업장 안전 및 출산·육아지원까지 그룹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있다. 지난 3월 26일 광양제철소 저근속 직원과의 도시락 오찬간담회에서 반바지까지 허용하는 복장자율화 완화 요청을 즉시 반영키로 했으며, 육아지원과 임직원 주택단지 등 복리후생 강화에 대해서도 회사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안 검토와 함께 즉시 답하기 어려운 사안에는 가감없이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2024-05-23 14:3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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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업계 '4조 시장 잡아라'…루마니아 방산전시회서 기술 경합

국내 방산업체들이 루마니아에서 자사의 첨단 기술력과 신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루마니아가 올 상반기 보병전투장갑차(IFV) 도입 사업 입찰 공고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방산전시회 BSDA 2024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총 4조원 이상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첫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및 유럽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주력 무기체계를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주력 무기 체계를 앞세워 중동부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전략적인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시장 한 가운데에 자체 개발해 호주 육군에게 공급하기로 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의 실물을 전시했다. 또 루마니아 측과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등 '자주포 패키지'도 전시했다. 루마니아가 최종적으로 도입을 결정하면 K9은 기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국가인 폴란드, 튀르키예,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포함해 총 6개국이 사용하는 무기체계가 된다. K9 자주포는 5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 등 1조 4000억 원 규모 계약이 될 것이라는 구체적 수치도 나오고 있다. LIG넥스원도 올해 첫 참가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108㎡ 규모 부스를 설치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 첨단 유도무기와 항만방어시스템(HUSS), 무인화 대기뢰전 등을 선보였다. 또 루마니아를 포함한 NATO 지역 단거리·초단거리 대공 방어망 통합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흑해 지역으로의 수출국 확대와 현지 주요 방산 업체와의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대공방어, 흑해 연안 핵심 항만 방어, 항공기 탑재 무장 분야로 수출 확대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한대로템의 K2 전차 도입에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마니아는 국방예산을 국내 총생산 대비 현재 2% 수준에서 2.5%까지 확대했다. 2032년까지 주요 무기 도입에 399억달러(약 54조원)를 투입하며 지역안보에 대응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2024-05-23 14:3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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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창원 본사에 안전교육센터 개소…"안전 문화 확산 나선다"

현대위아가 다음 달 안전교육센터의 문을 열고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오는 6월 중 경상남도 창원시 본사 내에 체험형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전교육센터는 모든 사람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공개 교육 시설이다. 현대위아는 본사 내 직원 식당으로 사용하던 756㎡(약 230평) 규모의 2층 건물을 활용해 교육센터를 만들었다. 현대위아는 안전교육센터를 교육자들이 쉽고 편하게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작업안전 ▲공사안전 ▲화재안전 ▲안전보호구 ▲보건안전 ▲가상안전체험 등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2층에는 별도의 안전 교육 강의실을 만들어 이론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제조업 틍성을 살려 '산업 안전' 교육에 집중해 교육센터를 만들고 있으며 '산업 보건' 교육도 특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한 안전교육센터를 다음 달 개소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현대위아뿐 아니라 안전교육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 의식을 갖추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10:3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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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베트남서 수출상담회 개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에 힘을 보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수출상담회 '팁스타운 월드쇼'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밸류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첫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중소·벤처기업들은 베트남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안팟그룹, 수동화재방호 건설설비 업체인 테크콘스, 선 하이 퐁 등 베트남 현지 50여개 잠재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고려해 친환경 에너지 에너지절감형 단차열 도료 생산업체인 ㈜이유씨앤씨,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기업인 그린웨일글로벌 등 10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사업개발,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는 사업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지원과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을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지사와 법인을 활용해 글로벌 프로모션에서부터 바이어 검증, 계약, 물류, 대금회수까지 해외영업에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최장식 ㈜이유씨앤씨 대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확장을 모색하던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우량바이어를 소개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수출상담회를 준비한 허성형 기업시민사무국장은 "향후에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관리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45개 국가, 8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상담회 등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동반성장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인천스타트업파크 등 8개 대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80여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2024-05-23 10:33: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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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머스탱 국내 팬들과 소통시간 가져…출시 60주년 기념 행사 진행

포드코리아가 머스탱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국내 머스탱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드코리아는 22일 씨네 드 쉐프 용산아이파크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진행된 '머스탱 무비나잇'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드의 아이콘 머스탱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적 상징으로서 머스탱이 가지는 특별한 가치와 존재감을 팬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머스탱은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지난 60년간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없이 오랜 시간 동안 최고의 스포츠카로 손꼽히며 수많은 글로벌 팬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탱의 60번째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포드코리아 인스타 소셜 계정을 통해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60명 머스탱 팬들이 참석해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포드코리아는 참가자 대상으로 특별 굿즈를 제공하는 한편 케이터링과 함께 머스탱을 비롯한 다양한 포드 차량이 등장하는 인기 영화 '포드 V 페라리'를 상영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총괄 전무는 "국내 머스탱 팬들과 한 자리에 모여 포드의 아이콘 머스탱이 가진 특별한 매력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드의 모델들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2월 9년만의 세대 교체를 통해 새롭게 돌아온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을 출시했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디자인과 역대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모델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발표 4월 자료 기준 올해 누적 올-뉴 포드 머스탱 판매량은 343대를 기록했다.

2024-05-23 10:3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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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공군 KC-330 '시그너스' 첫 창정비 마쳐…군용기 MRO 영역 확장

대한항공이 대한민국 공군 KC-330 '시그너스'에 대한 첫 창정비를 마치고 출고한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22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KC-330 창정비 초도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출고식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유재문 대한민국 공군 군수사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3일 우리나라 공군에 KC-330을 인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공군으로부터 KC-330에 대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창정비는 항공기 기체 구조물과 부품·배선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는 정비로, 부품 하나 하나를 완전히 분해해서 검사하고 수리함으로써 최초 출고 때와 같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KC-330은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하는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로, 민항기인 에어버스 A330-200을 기반으로 개조해 만들어졌다. 우리 공군은 2018년 KC-330 1호기를 도입했고 2019년 2~4호기를 도입해 현재 총 4대를 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에어버스 A330 여객기 정비 기술력에 군용기 창정비 경험을 더해 KC-330 공중급유기 창정비 초도 출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대한항공의 종합적인 창정비 능력과 전문화된 군수 지원 역량으로 군용기 유지·보수·운영(MRO) 사업과 성능 개량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1978년 미군 전투기 창정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미 군사 당국의 군용기 정비 사업을 진행해왔다. F-4, F-15, F-16, C-130, A-10 등 전투기 및 수송기, RC-12, UH-60, CH-47, CH-53 등 정찰기 및 헬기의 창정비와 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4-05-22 17:1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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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5월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데이 개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사택 인근에서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가정이 행복한 제련소'라는 온산제련소 고유 기업문화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대형 키즈카페를 대관해 임직원과 가족 약 450명을 초대했다. 키즈카페 이용 외 고려아연에서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커피 기프티콘, 키즈카페 이용 할인권, 키링, 인형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해 제련소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와 직장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Z 봄나들이'라는 콘셉트로 고려아연의 사원아파트에 푸드존, 놀이존, 힐링존, 포토존의 테마파크를 구성해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고려아연 온산 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행복한 제련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2 17:0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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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더 뉴 EQA·EQB' 부분변경 모델 출시…디지털 기능 개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부분변경을 통해 디지털 기능을 개선한 전기 SUV 모델인 '더 뉴 EQA'와 '더 뉴 EQB'를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심형 콤팩트 전기 SUV EQA는 2021년 국내 첫 공개 이후 약 3년 만에, 패밀리 전기 SUV EQB는 2022년 국내 판매 시작 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두 모델은 지난해 벤츠코리아의 국내 전기차 전체 판매량에서 41%를 차지한 바 있다. 부분 변경 EQA와 EQB는 디자인 변화, 주행 편의성을 높인 옵션 사양,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및 편의 기능 등으로 상품성을 개선하면서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삼각별 패턴이 적용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돼 전기차 상위 모델의 패밀리룩을 이룬다. 테일 램프는 모델별로 새롭게 디자인돼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실내에는 터치형 컨트롤 패널이 장착된 최신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EQA는 전륜구동 모델로, 최고 출력 140㎾와 최대 토크 385Nm을 발휘하며, 65.9㎾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국내 인증 기준 367㎞ 주행이 가능하다. EQB는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168㎾와 최대 토크 390Nm를 발휘하고, 마찬가지로 65.9㎾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302㎞다. 두 모델 모두 히트 펌프를 포함한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액티브 주행거리 모니터링 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 또 디지털 및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돼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톨 정산 시스템 등 새로운 디지털 사양이 추가됐다. 특히 더 뉴 EQA 250 AMG 라인과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에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깊이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EQA는 'EQA 250 일렉트릭 아트', 'EQA 250 AMG라인,' EQB는 'EQB 300 4MATIC 일렉트릭 아트', 'EQB 300 4MATIC AMG라인' 각각 두 가지 등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EQA가 6790만원, EQB가 7660만원부터 시작한다.

2024-05-22 16:37: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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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루마니아 방산 전시회 첫 참가…"중동부 유럽과 전략 파트너십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부 유럽과 전략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24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BSDA 2024'에 첫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주력 무기 체계를 앞세워 중동부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전략적인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BSDA는 루마니아 국방부가 주최하고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하는 방산우주항공 전시회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8㎡ 규모의 부스를 차리고 루마니아와 유럽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시장 한 가운데에 자체 개발해 호주 육군에게 공급하기로 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의 실물을 전시한다. 루마니아가 장갑차 도입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영국·호주 3개국의 외교안보 3자 협의체인 오커스(AUKUS) 동맹국이 인정한 세계 최고수준의 레드백 장갑차를 솔루션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루마니아 측과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등 '자주포 패키지'도 전시한다. 루마니아가 최종적으로 도입을 결정하면 K9은 기존 NATO 국가(폴란드, 튀르키예,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포함해 총 6개국이 사용하는 무기체계가 된다. 또 중동부의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다연장 유도 미사일' 천무가 구소련의 122mm 로켓탄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다탄종을 적용할 수 있는 천무의 강점을 강조해 현지 무기체계와의 호환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한편 올해로 NATO 가입 20주년을 맞은 루마니아는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 대비 현재 2% 수준에서 2.5%까지 확대한다. 2032년까지 주요 무기 도입에 399억 달러(약 54조원)를 투입하며 지역안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장은 "무기체계 수출은 개별기업의 이익을 넘어 전략적 동맹관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안보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검증된 K9 자주포와 레드백, 천무 등으로 한국이 유럽 안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6:1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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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현정은 회장 "100년 기업 위업 이루자"

현대엘리베이터가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충북 충주 본사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이사 등 임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40년 전, 정주영 명예회장이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거목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40년이 그랬듯 기술 혁신의 기적을 더해 100년 기업의 위업을 이뤄내자"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 맞아 ESG경영 슬로건 '같이행동 가치동행'을 선포하며 ESG경영 정착에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주와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를 넘어 산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맺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경영실천 협약'에 따라 창단한 장애인합창단은 축하공연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 이날 참석 임직원 모두가 충주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걸음 수만큼 회사가 적립금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 달 전부터 한 걸음당 1원씩 적립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목표 걸음 1억보를 달성했다. 적립된 1억원은 백혈병 어린이재단, 우수인재장학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지난 40년이 글로벌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한 숨 가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1989년 고 정몽헌 회장이 부임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1992년 엘리베이터 1만대 생산 돌파에 이어 1993년엔 중국 합작법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 해외 진출 신호탄을 쐈다. 1999년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 2001년 엘리베이터용 카-브레이크 시스템, 2015년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설치, 2018년 점프엘리베이터 상용화 등 국내 최초의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2009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시작으로 2010년 분속 108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2020년 분속 1260m 개발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개발했다.

2024-05-22 16:08: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