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대한항공,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21년째 상생 이어가

대한항공이 기업과 농촌 간 상생을 위한 봉사 활동을 21년째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명동리 마을과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21년째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찰벼와 고추, 부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소속 의사·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은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논밭 잡초 제거와 고추밭 지지대 세우기, 부추 포장 작업 등을 거들며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내방이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맥박, 혈압 등을 측정해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 후 치료약을 처방하는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사1촌은 단순한 기부 행사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의 기회를 갖고자 추진돼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1사1촌 마을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2 13:35: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중국 하늘길 확대…7월부터 인천-마카오 매일 운항

대한항공이 중국 하늘길을 적극적으로 확대를 통한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국적인 거리와 역사적 건축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스카이 라인과 나이트 버스 투어, 분수쇼 등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약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왕래가 가능하다. 여행객들은 이번 대한항공의 마카오 신규 취항과 더불어 매일 4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인천~홍콩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4월 24일부터는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한 바 있다.

2024-05-02 13:35: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중국과 캐나다에 이어 루마니아 원전 설비를 수주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520개 피더관을 공급한다. 캐나다 가압중수로형 모델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오는 2026년 운전허가일이 만료돼 30년 추가 운전을 위한 설비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는 피더관은 해당 사업에 쓰인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3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중국과 캐나다 원전 피더관의 성공적 납품 실적과 원전 수출을 위한 정부·한수원 등의 다각적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완벽한 품질을 확보해 한국형 원전 수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1조6000억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공사 ▲2021년 중국 쉬다보 원전 3,4호기, 텐완 원전 7,8호기의 계측제어 기자재 ▲가압중수로형 원전 4기(중국 진산 3단계 1,2호기, 캐나다 포인트 레프루, 브루스 6호기)의 피더관을 수주하는 등 꾸준히 해외 원전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4-05-02 13:35: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타타대우, '쎈' 라인업 글로벌 시장서 질주…지난해 매출 1조원 달성

타타대우상용차가 '쎈' 라인업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3 회계연도 기준 총 950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이는 타타대우상용차가 2020년부터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따른 것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1년 준중형트럭 '더쎈'을 출시하며 준중형트럭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중형트럭 '구쎈'과 대형트럭 '맥쎈'의 출시로 '쎈'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덕분에 지난해에는 더쎈 부분변경 외에 신규 출시가 없었음에도 지속적으로 20%대를 유지했다. 해외 수출 규모는 2021년 1887대에서 2022년 2843대를 거쳐 2023년 3500대를 돌파하며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기록했다. 특히 알제리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594대, 59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최근 알제리에서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전개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5년 준중형트럭 '더쎈'의 전동화 모델 출시와 기존 '쎈'라인업의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작년 상용차 시장 전반의 불황에도 선방하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그간 타타대우상용차가 성실하게 쌓아 올린 경쟁력 덕분"이라며 "2024년에는 판매 1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전폭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13:35: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로템, 페루에 차륜형장갑차 첫 수출…총30대 830억원 규모

우리 군의 핵심 기동전력 차륜형장갑차가 해외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현대로템은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STX가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금액은 약 6000만 달러(약 83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해외 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다. 지난 2022년 폴란드에 K2 전차를 수출하며 전차 완성품을 수출한 이래 차륜형장갑차까지 수출하며 글로벌 지상무기체계 시장에서 K-방산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진 것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K808 백호는 우리 군의 제식 차륜형장갑차로 우수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전방의 야지에서도 신속한 병력 수송이 가능한 보병전투용 장갑차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3년 차륜형장갑차 자체 개발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시제 모델을 개발하며 관련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차륜형장갑차 체계 개발 사업을 수주해 2016년 개발 및 국방규격 제정이 완료됐다. 차륜형장갑차는 지금까지 500대 이상이 우리 군에 인도됐으며 올 4분기부터는 4차 양산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의 차륜형장갑차는 6x6 6륜 구동체계의 K806과 8x8 8륜 구동체계의 K808의 두 가지 모델이 있다. 이번에 페루 수출이 성사된 K808은 전방에서의 임무를 상정해 전장의 거친 운용 환경에서도 최상의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806 대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피탄으로 인한 펑크에도 주행 가능한 런플랫(Run-flat)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노면 접지압에 따라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공기압자동조절장치(Central Tire Inflation System, CTIS)도 탑재됐다. 수상추진장치를 적용해 하천 도하도 가능하다. 차륜형장갑차에는 현대차의 기술도 반영됐다. 자동차와 유사한 차륜형장갑차의 기본 근간에서 착안해 버스, 트럭 등에 사용되는 현대차의 상용 엔진을 기반으로 군용화 개발된 엔진이 탑재됐다. 이번 수출을 통해 현대로템은 향후 중남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에서는 대테러 및 치안 유지 활동의 일환으로 장갑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인근 국가들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2 전차에 이어 당사 차륜형장갑차의 사상 첫 수출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K-방산의 경쟁력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영업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방산 수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11:08: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불황 모르는 타이어3사…1분기 실적 상승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국내 타이어 3사가 올해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국내 타이어 업계는 지난해 전기차 확산과 원자재값 하락 등에 힘입어 합산 영업이익 1조 7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4년전부터 판매량을 증가한 전기차 타이어 교체 시기와 맞물리면서 실적 상승세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 1분기 매출 2조1272억원, 영업이익 398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8.8%나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1%에서 18.7%로 급등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445억원, 영업이익 1456억원을 달성하며 실적개선에 날개를 달았다. 전년 대비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무려 167.0% 증가했다. 이는 워크아웃을 끝낸 2014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2일 실적 발표하는 넥센타이어 역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매출은 688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망치가 맞아떨어지면 전년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무려 297% 증가하게 된다. 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증가에 따른 고인치 제품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상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한 덕분이다. 한국타이어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 타이어 비중이 올 1분기 46.8%로 전년 동기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여기에 전기차 전용 '아이온'도 포르쉐와 현대차, 테슬라, BMW 등 전기차에 탑재되며 판매량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전체 승용차 및 경트럭 신차용 타이어 공급 대비 전기차 타이어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도 올 1분기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이 41.2%까지 늘었다. 넥센타이어도 올해 고인치 타이어 비중을 34.5%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다. 타이어업계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품질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R&D 부문에 약 2028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2022년보다 7.7% 늘어난 것으로, 매출 비중에서 2.3%를 차지한다. 금호타이어는 R&D 투자 비용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936억원, 2022년 957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041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비중에서 2.58%를 차지했다. 다만 넥센타이어는 2021년 851억원, 2022년 904억원으로 늘렸지만 2023년에는 866억원을 기록으로 감소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3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가 없는 상태다. 하지만 EV 제품 비중을 지난 8%에서 올해 1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타이어 업계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는 약 4년 전부터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타이어 교체주기를 통상 4~5년으로 보는 만큼 올해 RE(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전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출시했으며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를 출시 한 바 있다. 타이어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고인치 타이어 비중 증가와 전기차 타이어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실적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물류비용과 원자재 가격도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5-01 14:27: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계를 넘어서다' 폴스타, 10~80% 충전 10분 만에…초고속 배터리 충전 성공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인 충전 속도를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1일 폴스타에 따르면 스토어닷과 함께 초고속 배터리 충전(XFC) 기술을 폴스타 5 프로토타입에 적용해 10~80%까지의 충전 시연을 10분 만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전기차기 10~80%까지 충전시키는데 20분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충전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연은 폴스타5 프로토타입으로 진행됐다. 310kW에서 시작해 충전이 끝날 때 370kW를 초과하는 최고치까지 일정한 충전 속도를 보였다. 시연에 사용된 폴스타5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만든 77kWh 배터리팩을 탑재했다. 이번 시연으로 폴스타는 중형 전기차 주행거리를 충전 10분 만에 320km까지 확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관된 충전 속도를 제공해 50%에서 80%까지는 5분 내 충전이 가능하다. 스토어닷의 XFC 기술은 첨단 니켈코발트망간(NCM) 셀과 동등한 에너지 밀도를 가진 실리콘 기반 셀을 사용해 별도의 냉각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실험용 XFC 배터리 모듈은 기계적 특성과 냉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무게 감소 효과를 가진 구조적 기능을 갖춰 팩의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높은 재활용성과 내구성까지 갖췄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사용하면 장거리 여행 중 운전자의 충전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주행으로 복귀할 수 있다"며 "실제 충전 시간은 오늘날 내연기관 차량에서 경험하는 수준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1 11:44: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친환경 전환 위해 정부와 발맞추는 현대차…친환경차 특별 프로모션 진행

현대자동차는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는 친환경 선도 기업인 K-EV100 가입 기업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에게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명목으로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기업의 임직원도 친환경차 구매를 희망할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해당 기업에게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명목으로 넥쏘 차량에 한해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5월 1일부터 넥쏘를 포함해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대상 차종을 현대차·제네시스 친환경차 7종까지 확대한다. K-EV100 가입 기업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 또는 소속 임직원은 ▲넥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V60 ▲Electrificed GV70 ▲Electrificed G80 등 친환경차 7개 차종 구매 시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정부 보조금과 일반 고객 대상 할인 조건에 추가 할인 혜택으로 적용된다. 특별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로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1:32: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전기차 픽업부터 충전·자동 세차까지…'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현대차는 자사 승용 전기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뒤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에 한정해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번 달부터 부산과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 등 6개 광역시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각 광역시에서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해 수요를 파악한 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모두 5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신청은 '마이현대' 앱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뒤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담당 기사는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마이현대 앱을 통해 충전량과 주행가능 거리, 충전기 연결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현대차는 이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기념해 시범운영 기간 매일 최대 5명에게 픽업·탁송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6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1:28: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도시와 만남' 현대차,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도티와 만남도

현대차는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 전시하는 성장 세대 캠페인이다. 이번에 8회째를 맞은 현대 키즈 모터쇼의 주제는 친환경 에너지와 소프트웨어 전환이라는 현대차의 미래 기술 방향성에 맞게 '자동차'와 '모빌리티'에서 '미래도시'로 확장됐다. 앞서 현대차는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으로 구성된 3개 부문에서 1만40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작 150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 심사를 거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차 대표이사상 3점 등 최우수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그림으로 전시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인 전시물로 구현돼 볼거리로도 제공된다. 현대차는 또 현대 키즈 모터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3∼5일 열리는 '키즈 그라운드' 행사는 인플루언서 도티가 직접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모빌리티 가든 전시, 키즈 요리 교실 등도 마련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키즈 모터쇼를 통해 미래세대가 상상력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갖고 있는 열린 생각과 상상력을 통해 영감을 얻고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1:03:3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가정의 달 맞아 신차 혜택 강화…QM6 구매시 80만원 혜택

르노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뉴 르노 QM6는 구매 시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액세서리를 지급해 고객 부담을 줄인다. 또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과거 차량 구매 이력까지 인정해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재구매 혜택도 확대 시행된다. 5월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 스캔 후 견적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세차 쿠폰을 증정한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이 LPG 충전소 E1의 모바일 세차 플랫폼 앱 '티티워시'에 신규 가입하면 무료 세차 쿠폰 5장과 100원에 이용 가능한 세차 쿠폰 등 총 6장의 쿠폰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세차 쿠폰은 전국 110여개 E1 전용 세차장에서 차량 유종 및 충전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고객 선호에 따라 E-Tech 하이브리드,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하다. 또 올 초부터 시행 중인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한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으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 284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브랜드 로장주와 함께하는 프렌치 감성 르노코리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2024-05-01 11:02: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