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상조·가전' 무료라더니… 공정위, 4개 상조업체 기만적 유인행위 제재

웅진·보람·교원·대명 '상조+가전' 허위광고 적발… 시정·공표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가전 결합상품으로 '무료 혜택' '가전 증정' 등으로 홍보하며 소비자를 오인시킨 4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에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부과했다. 10일 공정위에 따르면, 웅진프리드라이프, 보람상조개발, 교원라이프, 대명스테이션은 2021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상조·가전 결합상품 판매 과정에서 가전제품을 마치 무상으로 주는 것처럼 광고했다. "프리미엄 가전 100% 전액 지원" "무료 혜택" 등 문구를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상조 계약(만기 12~20년)과 별도의 가전제품 할부계약(만기 3~5년)을 동시에 체결해야 했다. 소비자가 가전 대금을 환급받으려면 상조 계약 만기까지 모든 할부금을 완납하고, 상조 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않아야 했다. 중도 해약이나 서비스 이용 시 가전 대금은 돌려받지 못한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34조 제2호의 거짓·과장·기만적 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 사건 4개 사가 향후 유사한 법 위반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시정명령을 부과하면서, 소비자에게 남아있는 오인·기만적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시정명령 사실을 알리는 공표명령을 부과했다. 공표명령은 각사 홈페이지에 6~7일간 게재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상조업계 관행인 결합상품 판매과정에서 경각심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사은품'이나 '적금' 등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상조계약외 별개의 계약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 대금과 납입 기간, 해약환급금 조건을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10 12:23:3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페PET·폐PCB '새 자원'으로… 산업부, 16개 프로젝트 신규 선정

연말까지 41.5억원 지원… "경제·기후 모두 잡는다" 기업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폐열·부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간 자원순환 사업화 프로젝트' 16건을 신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업단지 중심의 순환경제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총 41억5000만원(프로젝트당 국비 최대 70%)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사업당 국비 기준 2억원 내외로, 온실가스 감축 가능성이 높은 과제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폐PET를 고기능성 섬유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설비 △반도체·전자산업 폐기물(PCB·CMP 디스크)에서 유가금속 회수 △건설 현장 잔여 그물망(PP) 재활용 △소각열을 인근 공장에 스팀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 등이다. 올해 과제에는 미정화학, 그린테크, 유원포리머, 삼덕플라텍, 디에이치원, 한국수지, ESR산업, 신한다이아몬드공업, 하람코퍼레이션, 씨이케이, 무림피앤피, 대한임업, 개봉신업, 해밀, 대운, 삼영에스앤알 등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산업부는 2018년부터 산업단지 중심으로 총 90건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했다. 폐목재를 바이오 고형연료로 가공해 발전사에 공급,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한 사례도 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제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다양한 산업의 공급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기업 간 자원순환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경제도 살리고 기후도 살리는 순환경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10 12:02:3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백화점등 14곳과 소비재 中企 판로 지원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 참가 접수…9월12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1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품평회에는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을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11번가, 롯데쇼핑e커머스, 우아한형제들, 우체국쇼핑, 쿠팡, 홈앤쇼핑 등 총 14개 유통사가 참여한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에 소재한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MD의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채널 입점 등 상생 사업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 품평회를 통해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중소기업은 수수료 우대,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 유통사와 협의된 입점 혜택을 받는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9월12일까지로, 품평회 본 행사는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서류제출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롯데백화점 입점 상담회를 시작으로 유통 대기업과 연계한 품평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중기중앙회 손성원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유통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실제 입점 기회로 연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통 대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0 12:00: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美·獨 글로벌 R&D기관과 AI등 협력한다

퍼듀大, 브라운호퍼 연구소, 슈타인바이스 재단과 모색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등 초격차 포함 52개 과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독일의 글로벌 연구기관들과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우리 기업간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중기부는 미국 퍼듀대학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슈타인바이스 재단과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2025년 글로벌협력형R&D' 1단계 사전연구 과제 총 52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협력형R&D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R&D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R&D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미국 5대 공과대학을 보유한 퍼듀대학교, 유럽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기업수요 기반 애로 해결 R&D를 지원하는 슈타인바이스 재단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공동R&D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활한 글로벌R&D 수요 매칭을 위해 각 연구기관의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공동R&D 추진 필요성이 높은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제안서(RFP)를 도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R&D 수요와 각 기관의 협력 가능성 의견 등을 종합, 평가해 10대 초격차 분야 총 52개 과제를 선정했다. 연구기관별로는 퍼듀대 17개, 프라운호퍼 연구소 29개, 슈타인바이스 재단 6개다. 이들 선정 과제는 약 6개월간의 1단계 사전연구 과정을 통해 해외 협력기관과의 전략적 협업계획 수립, 연구개발 로드맵 및 단계별 개발목표 설정 등 세부 연구과제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경쟁 방식을 통해 사전연구 과정에서 우수성과 협력 적합성이 입증된 과제를 대상으로 2단계 본연구를 2026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글로벌협력R&D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IP 등 법률적 이슈 해소 및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법무법인 광장 등 IP 전문기관과 연계해 글로벌협력형R&D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중기부 박용순 기술혁신정책관은 "글로벌협력형R&D는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럽·아시아 등으로 확대하여 우리 혁신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0 12:00: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손실 코인 대신 보상해준다고?"…가상자산 투자사기 6개월 새 59%↑

#. 지난 6월 30대 A씨는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에 과거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연락한 한 남성에게서 '가입비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 남성은 자신을 모 증권사 직원이라고 소개하고, 정부기관 명의의 손실 보상 안내 문서를 제시했다. 이어 특정 거래소에 가입하면 코인 형태로 환불받을 수 있다며 링크를 보냈고, A씨는 여기에 가입해 '지갑' 화면을 확인한 뒤 안심하게 됐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상대방은 코인이 예정보다 많이 지급됐다며 대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했고, 수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에 A씨는 총 1억2400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이후 출금이 차단되고, 상대방은 끝내 연락을 끊었다.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이를 악용한 투자사기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가상자산 관련 투자사기에 대한 '주의' 등급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최근 피해자들이 정부기관 사칭과 가짜 가상자산거래소에 속아 거액을 편취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66건이던 가상자산 투자사기 제보는 6월 들어 105건으로 급증했다. 6개월 사이 59.1%나 늘어난 수치다. 사기범들은 주로 과거 금융투자나 개인정보 유출로 손실을 입은 소비자들에게 접근해 피해 회복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범행을 시작한다. 이들은 전화나 SNS 메시지를 통해 금융회사 직원이나 정부기관 관계자를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가짜 명함이나 위조 문서를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다. 특히 '손실 보상금' 혹은 '가입비 환불' 명목으로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가상의 코인을 무료로 지급한다는 사기가 빈번하다. 이러한 코인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입해야 한다며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고, 해당 거래소는 대부분 허위로 조작된 사기 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사기 피해가 고도화되고 있으며, 최신 재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수단만 바꾼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화면에 표시된 수익은 대부분 조작된 것이라며, 어떤 거래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감원이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은 개별 투자자의 손실 보상이나 환불 이행을 지시하는 문서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도권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며,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해당 금융사의 대표번호를 확인해 진위 여부를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감원은 실제 등록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운영하는 거래소일 가능성이 높다며,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에서 사업자 신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정식 등록된 거래소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사례도 일부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해가 의심될 경우에는 문자메시지, 입금내역 등 관련 증빙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하거나, 금감원 홈페이지 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0 12:00:2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서울市와 협업 '서울형 이음공제' 참여社 모집

청년·중장년 채용시 3년간 매달 34만원 공동 적립…재직 지원 기업, 중진공, 서울시가 月 8만원씩…3년후 1224만원 목돈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시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청년·중장년 인력채용을 지원하는 '서울형 이음공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서울형 이음공제'는 서울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서울시민 청년(만 19~39세) 또는 중장년(만 50~64세)을 신규 채용할 경우 중진공, 서울시, 기업, 근로자가 3년간 매월 34만원을 공동 적립하는 장기재직 유도형 공제사업이다. 근로자는 매월 10만원을 납입하고, 기업 부담금 24만원 중 중진공과 서울시가 각 8만원씩 16만원을 지원함에 따라 기업은 월 8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이렇게 3년간 적립된 금액은 1224만원으로 복리이자와 함께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특히, 중진공과 서울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센티브 제도 '서울형 세대이음'은 올해 청년과 중장년을 모두 채용하고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이라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납입한 공제부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 기업 부담금 없이 내일채움공제(서울형 이음공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중진공과 서울시 협약을 계기로 출범한 '서울형 이음공제'는 중진공이 추진하는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사업 중 하나다. 2015년부터 총 75개 지자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함께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의 납입금을 공동 부담하며 총 1만3997명의 근로자를 지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대기업 간 임금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이라며 "서울시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지역과 협력해 내일채움공제 모델을 만들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25-08-10 12:00: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아쿠아플라넷 일산·광교, 여름 맞이 체험 콘텐츠 강화...가족 고객 겨냥

아쿠아플라넷이 일산과 광교에서 한층 강화된 체험 및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름철 가족 고객 맞이에 나섰다. 아쿠아플라넷이 지난해 여름 실시한 고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2%가 방문 이유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꼽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아쿠아플라넷은 수족관 관람, 머메이드 쇼, 피딩 쇼, 투명보트 체험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 일산, 국내 유일 바다코끼리 자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국내 유일 바다코끼리 자매 '메리'와 '바랴'와 함께하는 관찰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은 바다코끼리에 대한 학습, 먹이주기, 촉각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학습 집중도를 고려해 회당 4명만 참여 가능하며 매표소에서 오후 2시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료 공연 프로그램도 새롭게 개편해 머메이드 쇼와 마술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선보인다. 하루 5회 운영하며, 4일까지는 방문객에게 바다코끼리 캐릭터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광교, 통합 생태 체험 '아쿠아 4 YOU' 출시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2시간 30분 동안 자녀가 체험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동안 보호자가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통합 생태 체험 프로그램 '아쿠아 4 YOU'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머메이드 쇼, 피딩 쇼, 어린이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교점은 오는 17일까지 핸드워시, 가글, 어린이 치약 등 위생용품과 간식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고양, 파주, 인천 등 지역 주민은 동반 3인까지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0 11:36:1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바로팜, 약국 전용 홈페이지 서비스 ‘팜페이지’ 출시

개발 지식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완성 약국 홍보·운영 효율성 강화 기대 바로팜은 약국 전용 홈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 '팜페이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팜페이지는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 클릭 몇 번으로 누구나 무료로 완성할 수 있는 약국 전용 홈페이지 서비스다. 복약지도 콘텐츠, 상품 정보, 운영시간 등 약국 운영에 필요한 정보가 자동 반영돼 홍보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서비스는 복약지도와 건강정보 등 전문 콘텐츠를 자동 노출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약사가 바로팜을 통해 주문한 상품 정보도 별도의 등록 없이 홈페이지에 자동 반영된다. 또한 심야약국·24시 약국 등 운영 정보를 간편 등록할 수 있으며, 1대1 문의 기능과 약국 QR이 삽입된 약봉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과 재방문 유도도 가능하다. 바로팜은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가입 시 약사 명찰을 증정하고, 홈페이지 완성 시 전산봉투 1만 장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커뮤니티에 완성된 팜페이지를 공유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약국도 온라인 공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전국 약사들이 손쉽게 디지털 홍보 채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팜페이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실제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0 11:35:1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중국産 공습'에 中企 협동조합도 해산…韓 제조기반 '위협' 커진다

한국욕실자재조합, 총회 열고 해산 의결…"중국산 가장 큰 이유" 宋 대표 "KC인증 받는 국산 역차별 당해…中, 박스갈이로 회피" 지난 尹 정부, '직구 피해 대책' 발표했다 사흘만에 철회 해프닝 올해 직구액 10조원에 더욱 바짝…'알테쉬' 중국이 70%대 육박 중기중앙회 조사, 96.7% '중국 e커머스 플랫폼 피해 경험' 답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조합 중 하나인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이 최근 총회를 열고 조합 해산을 의결했다. 조합해산의 직접적 원인은 중국산 제품의 무차별 공세에 따른 관련 업계의 경영난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합은 지난 2014년 4월 양변기를 비롯한 위생도기, 수도꼭지로 불리는 수전 등 욕실에 들어가는 각종 제품과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 69곳이 모여 거세게 시장을 잠식해오던 중국산 제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창립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에 공동 대응하는 힘을 모으기위해 만들었던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10년 남짓 버티다 결국 중국산에 못이겨 흩어지게 된 셈이다. 초대부터 이사장을 맡아 온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는 10일 "업계 전체적으로 한때 20%도 안됐던 중국산이 이젠 80%가 넘는다. 관련 기업들은 국내에서 제조하는 것보다 중국산을 가져다 파는 게 더 유리할 정도로 환경이 바뀌었다.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컨테이너로 몇개씩 갖다 파는게 국내 제조 원가의 절반도 안된다. 그러니 경쟁이 안된다. 소비자들도 수전 등을 직구로 구입하는게 일반화됐다. 국내 제조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은 모두 KC인증을 받아야 팔 수 있다. 그런데 중국산은 샘플만 KC인증을 받고 실제로는 인증과 무관한 제품이 시중에 돌아다닌다. 부품만 갖고와서 조립해 팔거나 심지어는 박스만 바꿔치기해 유통하는 경우도 있다. 수도꼭지만해도 취급하는 업체가 100여 군데에 이르지만 국내 제조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결국 한국산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숫자는 2014년 938곳에서 2019년에 951곳까지 늘었다가 올해 7월 말 현재 885곳까지 감소했다. 조합 해산 이유는 다양하지만 욕실자재조합처럼 중국산 공습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전임 윤석열 정권 시절인 지난해 5월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민의 안전이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모차, 완구 등 어린이 관련 34개 품목, 전기온수매트 등 전기·생활 용품 관련 34개 품목 등에 대해 KC인증이 없으면 직구를 금지한다는 게 골자였다. 대책은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총리까지 나서고 많은 부처가 합작해 야심차게 발표했던 내용은 결국 없던 일이 돼 버렸다. 정부가 사흘만에 관련 대책을 철회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을 연출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1대 대선 당시 후보자들에게 해외 직구 제품을 다시 파는 등 면세제도를 악용한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유럽 등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소액 수입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부가가치세 면세를 폐지하는 추세라며 해외직구에 대한 면세체계를 재정립해야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불법행위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가 늘어나고 우리의 제조기반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소액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 면제는 놔두더라도 연간 한도를 설정하거나 부가세를 부과해 국내 기업들을 보호해야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당시 약 1조6000억원 수준이던 해외직접구매액은 지난해엔 8조1000억원까지 늘어났다. 올해엔 직구액이 10조원에 바짝 다가설 전망이다. 올해 들어 2·4분기 현재 직구액은 2조1762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07억원)보다 5.6% 늘었다. 직구를 통해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 나라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소위 '알테쉬'로 대표되는 중국이 67.4%(2분기 기준)로 절대적으로 많다. 이외에는 미국(16.4%), 일본(6.7%), 유럽연합(5.2%) 등의 순이다.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내놓은 '중국 e커머스 플랫폼 국내 진출 대응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6.7%가 알테쉬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진출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가 없다'는 3.3%에 그쳤다. 피해 유형으로는 '중국발 저가·면세 제품 유입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59%), '지식재산권 침해 및 유사·모조품 유통'(17%), '해외직구 제품 불법 재판매로 인한 국내시장 교란'(16%) 등이 주를 차지했다.

2025-08-10 11:24: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이제는 정부가 답할때…이재용·정의선·김동관 '물밑 외교'

"국내 기업들이 순탄하게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 등 지정학적 리스크 뿐만아니라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법과 노조법 개정 등의 현실에 고심하는 재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지난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한 정부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예정에 없던 방미길에 올랐다.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상호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협상 결과에 정부와 재계의 협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공식 협상 테이블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등 한국의 주력 산업을 이끄는 총수들이 현지에서 '물밑 외교'를 펼치며 미국 측과 또 다른 접점을 만든 것이다. 정부가 미국측에 제시한 협상안이 정책 논리에 그치지 않고 실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울 수 있어 미국 측의 신뢰도 높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재명 정부도 기업들의 발빠른 대응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들 기 살려서 좋은 나라 꼭 만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 정부의 정책을 보면 기업하기 힘든 구조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인상에 이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과 상법 2차 개정안 등 패키지 규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기업인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상법 2차 개정안은 경영 활동을 위축시켜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어렵게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들은 그야말로 '벼랑끝'에 내몰리고 있다. 정부는 경제형벌합리화태스크포스 등을 가동하며 '친(親)기업 정책 보따리'를 강조하지만 기업들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가의 위기 상황에 재계 총수들이 적극적으로 물밑 외교를 펼친 만큼 정부도 이에 대한 화답을 해야할 시기다. 나라경제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명한 답을 내놓길 기대해 본다.

2025-08-10 11:23:3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8월 둘째 주 4233가구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4233가구(일반분양 224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1·2단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써밋리미티드남천', 경남 김해시 삼계동 '김해삼계동일스위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경기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아델스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우미린더스텔라' 등 4곳이 개관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 114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4·84㎡, 301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0가구(금회 공급 12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87가구(금회 공급 17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왕숙지구에는 지하철 9호선·4호선 연장선과 더불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총 1865가구 중 전용면적 45~74㎡, 216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지하철2·8호선 잠실역, 2호선 잠실나루역, 8호선 몽촌토성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가 근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월드타워 등 잠실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잠동초, 잠실중·고교 등을 도보통학 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10 10:34:56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2025 K-과학자 매칭 데이' 개최...은퇴 과학자 활용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는 8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 K-과학자 매칭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요 사업에 과학자들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연계·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K-과학자센터' 현판식도 진행됐다. 경북연구원 내에 조성된 K-과학자센터는 과학자들이 경북에 머무는 동안 연구와 도정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 사무실이다. 매칭 데이는 경북도청 팀장들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사업 계획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전문가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인공지능 중심 경북형 글로컬 대학 육성 방안(대학정책과) △지역 거점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AI데이터과)에 참여한다. 김무환 포스텍 특임교수는 원자력 발전과 안전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운영(원자력산업과) △고온 공정열 연계 수소 생산 기술 산업화(미래에너지수소과)를 지원한다. 황일순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소규모 모듈 원전(SMR)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략 수립(미래전략기획단)에 참여해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에 힘을 보탠다. 한상철 전 한국에너지공대 기획처장은 △자율 제조용 온 디바이스 AI 테스트베드 구축(소재부품산업과) △경북 로봇산업 생태계 정책 포럼(미래첨단산업과)에 국가 연구개발(R&D) 기획 전문가로서 지원한다. 이외에도 김오룡 영남대 명예교수는 경북 의과대학 설립에, 남홍길 대구가톨릭대 역노화연구원장은 농산물 항노화 연구와 산업 육성에 참여한다. 정용환 교수는 청소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에 나서고, 안교한 포스텍 명예교수는 유전자·세포치료 미래 유망 기술 육성에 참여한다.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글의 전당' 건립에 협력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매칭 데이는 AI, 의료, 원자력, 디지털 전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석학과 지역 사업을 연계한 첫 사례이자 은퇴 과학자 활용의 모범"이라며 "부서별 사업뿐 아니라 과학 강연, 인재 육성, 기업 R&D 지원까지 과학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경북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0 09:54:4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별내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1주년 이용자 약 30% 증가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암사역부터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별내선 가운데 경기도 구간 신설역인 5개 역사(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다산역, 별내역)의 하루 평균 승객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약 6만4천명에서 올해 6월 기준 하루 평균 약 8만4천명으로 약 30%늘어났다. 가장 승객이 증가한 곳은 환승역인 구리역(경의중앙선), 별내역(경춘선)으로 집계 됐다. 경의중앙선과 환승 가능한 구리역의 경우 개통 초기 하루 평균 1만1,800명 수준이던 이용객 수가 약 1만7,600명으로 49.3% 증가했다. 경춘선 환승역인 별내역 역시 개통 초기 하루 평균 1만2,300명에서 47.3%증가해 약 1만 8,300명대를 기록했다. 별내선 개통 이후 별내~잠실간 이동시간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기존 광역버스나 자가용 이용시 50분 이상 소요되던 구간이 별내선 개통 후 27분대로 단축됐다. 일일 운행횟수도 개통 초기 292회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324회로 32회 증편됐다. 출근 시간대 혼잡도* 또한 개통 초기 평균 153% 수준으로 다소 혼잡했으나, 상반기 기준 평균 137%로 약 1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서울 강남권과 직접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이다. 별내선은 다른 도시철도와 같이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적용받고 있으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개통 이후 별내선은 지역 주민의 통근·통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광역버스 및 도로 교통에 집중되던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A씨는 "별내선 개통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생겼다. 예전에는 버스를 세 번 이상 갈아타야 했는데, 이제는 지하철 한 번이면 도착해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고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은 단순한 철도 노선의 신설을 넘어 지역주민의 이동권과 교통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도에서 추진중에 있는 도봉-옥정선, 옥정-포천선,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의 적기 완료를 통해 수도권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철도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0 09:54:16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