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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도시정책관 정경훈 △기술안전정책관 황성규 ◇과장급 전보 △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최승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기선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황현성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손승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이창윤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전보 △공공노사정책관 류경희 ◆해양수산부 ◇국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홍종욱 △국방대학교 한기준 ◇과장급 임용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연규택 ◇과장급 전보 △선원정책과장 서진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명노헌 ◇과장급 파견 △통일교육원 김재철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이강우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승진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서지과장 하부용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박일심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PF자산회수부장 장진용 ◇2급 승진 △리스크총괄부 팀장 송성명 △정보시스템실 팀장 윤철희 ◇3급 승진 △고기태 △김용빈 △김창한 △신동민 ◇4급 △강정현 △김용석 △김은애 △류호두 △문재곤 △오규태 △위리지 △황인섭

2017-02-12 16:00:23 김형준 기자
[기자수첩]낭떠러지에 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올 들어 해외 사모펀드 경영진 등 주요 해외투자처와 아직까지 회의 일정을 단 한 건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25~28일로 예정된 본부의 전주 이전과 잇따른 인력 이탈, 정치 논리에 휘말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 등이 세계 투자업계에 알려지면서 홀대를 받고 있다는 뒷말이 나온다. 실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최근 한 해외 사모펀드로부터 올해 방문 일정을 잡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서울만 들리는 짧은 일정만으론 전북 전주까지 내려갈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투자를 받으려고 앞다퉈 방문 일정을 문의하던 이전과는 확연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내부 직원들까지 동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잇따라 투자운용 인력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앞으로의 추가 인력 이탈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여도 낮은 데다 서울에서 전주로 이전하는 것도 걸림돌 가운데 하나다. 굳이 지방에서 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직원 근무 기강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최근 국민연금공단 감사실은 몇몇 퇴직 예정자들이 공단 웹메일을 이용해 투자 계획과 분석 자료 등을 개인용 노트북 등에 저장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는 기금운용 관련 기밀유출 금지와 비밀엄수 의무 위반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이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공단 관계자는 낭떠러지에 위태롭게 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현 상황에 대해 "내부 단속에 힘쓰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원론적인 대책만으론 545조원의 국민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위기를 타파할 수 없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 개편으로 세계 3대 연기금으로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명예를 되살리는 노력을 적극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17-02-12 15:59: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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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로 번지면 어쩌나...구제역 충격 '일파만파'

최근 충북 보은의 한우 농가에서 다섯 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가축병 쇼크'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벌써 국내산 쇠고기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돼지의 경우 A형 구제역에 완전 무방비인 것으로 나타나 돼지 농가에도 비상이 걸린 것이다. 특히 돼지의 경우 소보다 밀집된 사육 환경 속에서 전국적으로 11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어 A형 구제역이 번질 경우 돼지고기 가격 상승을 넘어 양돈 산업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최악의 '구제역 파동'이 난 이후 구제역 백신 접종이 의무화됐다. 농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는 올해 1월 상시 백신으로 소 농장에는 영국 메리알사(社)의 2가 백신(두 가지 유형 바이러스 방어 백신·O+A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2가 백신은 'O1 Manisa', 'O 3039' 등 두 가지 균주를 섞어 만든 O형 전용 백신 균주와, A형 전용인 'A22 Iraq'라는 백신 균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비해 돼지의 경우 'O1 Manisa', 'O 3039'를 섞은 O형 전용 단가 백신이 상시 백신으로 선정돼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3가 백신(O+A+Asia1형)을 상시 백신으로 사용했다가 바뀐 것이다. 대한한돈협회 관계자는 "국내 돼지에서는 A형이 발생한 사례가 없었고, 전부 O형 발생 사례만 있었던 점이 영향을 줬다"며 "소보다 돼지 사육 마릿수가 훨씬 많은 데다 백신 균주를 하나 추가할 때마다 비싸지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00년 이후 8차례 구제역이 발생한 우리나라에서는 A형 구제역이 검출된 것은 2010년 1월 포천·연천 소농가에서 6건이 발생한 것이 유일했다. 나머지 7차례는 전부 O형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경기 연천의 소 농가에서 7년만에 다시 A형이 발생하면서 얘기가 달라졌다. 돼지의 경우 구제역에 걸리면 공기 중으로 배출하는 바이러스양이 소보다 최대 1000 배가량 많아 삽시간에 퍼질 위험이 크다. 현재 국내에 있는 A형 백신은 소 전용으로 수입되는 O+A형 백신뿐이다. 그마저도 현재 정부가 확보한 재고가 190만마리분에 불과해 소 일제접종(283만마리)을 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8일 영국 메리알사에 긴급 수입을 위해 재고 확인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회사 측의 회신조차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에 보면 구제역 유형이 소면 소, 돼지면 돼지 등 한쪽에만 발생한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이미 A형이 확진된 소에 집중하고, 동시에 돼지 농가로 유입이 안되도록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당 1만5653원이었던 한우 1등급 지육가격은 지난 8일 현재 1만7242원으로 10.2% 올랐다. 돼지고기 도매가 역시 지난달 31일 ㎏당 4329원이던 것이 8일에는 4757원으로 9.9% 상승했다. [!{IMG::20170212000120.jpg::C::480::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AI, 구제역 일일점검회의 및 시도부단체장 회의' 모습./농림축산식품부}!]

2017-02-12 15:58:3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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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대북송금특검, 햇볕정책 한걸음 전진돼"…"사과드린다"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대북송금특검 발언 논란'에 대해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놓고 힘을 모아야하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저의 사과로 고초를 겪은 분들께 위로가 된다면 얼마든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12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 학생기념탑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14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6·15에 이어 10·4 남북공동선언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한걸음 전진시켰다"며 "당시 대북송금 특검으로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햇볕정책을 추진한 많은 분들이 겪은 고초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분단 (해소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이에서 더욱 더 어려운 상황이다. 이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놓고 힘을 모아야하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면서, "지난 시절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 시절에 있었던 국정 최고 책임자들의 결정은 결정대로, 이미 6·15와 10·4를 통해서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 정신이 하나로 된 것 아니냐. 이것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평화와 통일을 향한 민주세력이 더욱 더 힘을 모으자는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 지사는 전날 대북송금특검과 관련해 "그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과 다수당의 요구였다. 또한 그들이 결정한 것"이라며 "(대북송금특검은) 제가 사과를 해야 할 주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안 지사도 최소한 민주당에서 대북송금 특검을 반대했고 오직 노무현 전 대통령, 허성관 장관, 문재인 민정수석만이 찬성한 사실을 아시리라 믿는다. 그 이유를 알 만한 분이 어떻게 한나라당 요구를 수용했다 할 수 있나. 그렇다면 대통령 되면 부당한 야당의 요구도 받아들이겠다는 말씀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친노들이 꺼내서 솔직하지 못하게 거짓말과 변명만 합니다. 제 눈이 이렇게 되고 피해자인 저에게, 또한 DJ께서도 서거하실 때까지 가슴 아파하신 일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하지만 안 지사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자 박 대표는 "역시 안희정이다"라면서, "안희정 지사께서 어제 목포 발언 즉, 대북송금특검은 한나라당 요구로 이뤄졌다는 발언에 대한 저의 요구에 오늘 광주에서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하셨다. 거듭 밝히지만 안 지사는 그 내용과 진행 등에 전혀 관계치 않았다. 이렇게 정치를 하셔야 감동을 먹는다"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2017-02-12 15:54:47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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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총장 후보 선출 '4자 협의체' 구성

이화여대, 총장 후보 선출 '4자 협의체' 구성 이화여대가 교수, 직원, 학생, 동창 등 학교 구성단위의 대표들로 구성된 '제16대 총장 후보 선출 관련 4자 협의체'(이하 4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12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4자 협의체의 구성은 지난 1월 16일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된 '이화여자대학교 제16대 총장 후보 추천에 관한 규정'와 관련해 구성원간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학교 구성단위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4자 협의체는 현재의 핵심 쟁점사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합의된 사안은 학교법인 이화학당에 건의할 예정이다. 4자 협의체는 교수평의회 의장을 포함한 교수 대표 2명, 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대표 2명,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 대표 2명 및 대학원 학생회장 1명, 총동창회장을 포함한 동창 대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총장 후보 선출에 관한 개별 구성원들의 의견은 각 구성단위 대표를 통해 협의체에서 의논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함께 추구해야 할 가치, 차기 회의 일정 등 향후 진행절차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2차 회의부터는 각 구성단위의 균형잡힌 진행을 위해 교무처장이 중도적 입장에서 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다.

2017-02-12 15:54: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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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개성 만점 이색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개성 만점 이색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초콜릿 대신 특별한 초콜릿 상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가장 일반적인 기본 초콜릿에서부터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를 활용한 제품, 다른 성분과의 믹스매치 등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초콜릿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프로바이오틱스 인정 유산균 초콜릿 제품인 '유산균 쇼콜라'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특별한 초콜릿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유산균쇼콜라'는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유산균을 25% 함유한 초콜릿으로 제품으로는 미니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인 '밀크초콜릿'과 고소한 통아몬드 마일드 초콜릿과 블랙 초콜릿으로 더블 코팅한 초코볼 형태의 제품인 '아몬드초코볼'등 2종이 있다. 유산균으로 인해 면역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초콜릿의 단맛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떡담에서는 '카카오 오메기떡'이라는 특별한 떡이 젊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 오메기떡'은 국내산 찹쌀에 차조와 카카오를 넣어 반죽한 인절미피에 팥과 견과류를 넣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카오 카스텔라 고물을 골고루 묻혀낸 메뉴로 달콤한 카카오와 고소한 오메기떡의 조화가 돋보인다. 다양한 국내산 곡물을 사용해 영양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를 사용한 만큼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Bobsnu)는 약콩초콜릿 '블랙빈카카오'를 출시하며 건강 초콜릿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검은콩 중 가장 영양이 높다고 알려진 국산 약콩과 카카오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무설탕 순식물성 초콜릿이다. 설탕이나 착향료, 착색료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한 초콜릿으로 설탕 대신 맥아당에서 유래한 '말티돌'이라는 기능성 대체당을 사용해 건강과 단맛을 동시에 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발렌타인데이에도 일반적인 초콜릿보다 특별한 초콜릿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건강한 원료가 함유된 초코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2-12 15:52: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