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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어린이 메타버스 플랫폼 가입자 10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자사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의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5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4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키즈토피아는 아이들이 3차원(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서로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플랫폼이다. '유삐', '핑키', '영어선생님', '탐사대장' 등으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캐릭터가 각 개성과 주제에 맞춰 영어, 한국어, 일본어 총 3개 언어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키즈토피아는 2023년 5월 국내 출시된 이후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일본·대만·태국 등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아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했다.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무료 교육앱 기준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5위, 태국에서는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LG유플러스가 국내외 키즈토피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서비스는 누적 기준 500만건 이상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등 인터렉티브 요소를 강화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국내외 가입자 증가 성과에 힘입어 키즈토피아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자율규제 성과공유회'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아동 적합성에 관한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 '2024 맘스 초이스 어워즈(Mom's Choice Awards)'에서도 어플리케이션 부문 최고 등급인 '골드 메달'을 수상해 우수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대화 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주고, 발음 및 표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캐릭터를 오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TF PM은 "게임엔진 기술과 AI를 결합한 키즈토피아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까지 사로잡으며 키즈 대상 에듀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며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28 00:08:4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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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지도 서비스로 연휴에도 의료 정보 제공

긴 연휴 기간에도 포털과 지도 앱(APP)을 통해 병·의원, 응급실 운영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업은 정부로부터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정보와 응급실 운영기관 정보를 제공받는다. 각 모바일 앱 상단에 '명절진료' 또는 '응급진료' 탭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명절진료병원' 등을 검색하면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설날 교통 상황, 명절 귀성길 등 명절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실시간 교통 정보와 빠른 길찾기 정보를 제공한다.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도 알려준다. 네이버 측은 " 네이버 지도에서 '나중에 출발 기능'을 활용하면 목적지까지의 예상 소요시간과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출발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는 과거 명절 교통 상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에도 정확한 예상 시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공항 주차장 정보와 출국장 혼잡도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인천공항 혼잡도', '인천공항 주차장' 등을 검색하면 ▲출국장 시간대별 예상 승객수 ▲주차장 층별 주차 가능 대수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 22일부터 공항철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카카오맵 모바일앱에서 공항철도 노선에 있는 역명을 검색하면 된다. 혼잡도 정보는 여유(파랑), 보통(초록), 주의(주황), 혼잡(빨강) 총 4단계로 표시된다. '여유'는 통로가 여유로운 상태, '혼잡'은 이동이 불가할 정도로 혼잡한 상태를 의미하며, 공항철도 객차별 실시간 혼잡도를 색깔로 표기해 혼잡 정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통해 공항 내 장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카카오맵 실내지도는 넓고 복잡한 곳에서 층별 매장 및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28 00:07: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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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지형도 재편된다...3N에서 N·K·S 구도 "역대 최대 성장 이뤄"

지난해 대부분의 국내 게임업계가 불황을 겪은 가운데,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의 일명 '3N'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넥슨은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고, 크래프톤과 스마일게이트가 눈에띄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3N 구도가 N·K·S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21일 게임 업계 및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업계 최초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넥슨의 매출은 4조1322억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를 넘는 기업이됐다. 크래프톤도 역대 최고 연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넥슨과 크래프톤이 각각 1조1315억원, 1조23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넥슨과 크래프톤의 이 같은 성과는 본업인 게임의 흥행 덕분이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메이플스토리 등 IP를 통한 실적을 견인했다. 실제 지난해 5월 중국에 선보인 던파 모바일은 7개월 만에 1조5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했다. 이는 던파 모바일이 2022년 3월 부터 국내에서 거둔 2924억 원과 비교하면 약 5배가 넘는 수치다. 크래프톤은 매출 2조7719억원, 영업이익 1조233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으로는 업계 최고 실적이다. 크래프톤의 효자손인 배틀그라운드가 인도 등의 글로벌 마켓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배그 모바일은 인도에서 지난해 누적 매출 약 2924억원을 돌파했다. 2023년 5월 재출시된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한 게 앞서 경이로운 실적을 견인할 수 있는 배경이다. 배틀그라운드 PC 플랫폼 스팀은 지난해 4분기 평균 글로벌 접속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31만 명을 기록,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8% 증가한 80만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N·K·S 중 유일한 비상장사인 스마일게이트도 지난해 호실적으로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매출 1조5771억원, 영업이익 643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매출 1조3813억원, 영업이익 4904억원을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넥슨, 크래프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원래 3N 구도였던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실적을 뛰어 넘는 수치다. 증권가는 엔씨는 지난해 매출 1조 6040억원과 영업손실 2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넷마블도 매출, 영업이익 각각 2조 6820억원, 225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 면에서는 스마일게이트가 뒤처지지만 영업이익은 엔씨와 넷마블을 넘어선다. 이에 3N 구도에서 'NKS'라는 새로운 3강이 구성될 거라는 가능성도 점쳐진다. 올해 게임사들은 신작을 통해 흥행세를 이어갈 전략이다. 넥슨은 오는 3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정식 출시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 강화뿐만 아니라 3월 28일 신작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 넷마블도 올해 상반기 중 '킹 오브 파이터 AFK', 'RF 온라인 넥스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더 레드: 피의 계승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데미스 리본'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기대작 '아이온2'를 비롯해 전략 장르의 '택탄', 슈팅 장르의 'LLL' 등 다양한 신작 출시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이밖에도 엔씨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슈팅 게임과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틀게임 특성상 재미요소는 유저 상호간 무한 창출되기 때문에 사용자 IP 충성도 지속 상승세가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성과 AI 적용된 게임의 흥행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분석했다.

2025-01-27 10:00: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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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영어 회화 브랜드 인지도 1위…AI 학습법 인기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설루션 '스픽'이 영어 회화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전 연령층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픽은 지난 1월,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 관심 있는 전국 20세~5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오픈서베이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1.4%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영어 학습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적 있는 온라인 영어 회화(스피킹) 학습 서비스' 부문에서도 20.6%로 1위를, '가장 좋아하는 온라인 영어회화(스피킹) 학습 서비스' 부문에서도 17.9%로 1위를 차지했다. 스픽 이용 이유로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50.4%), '대면 부담 없음'(48.1%), '높은 발화량 유도'(45.9%), '개인화된 학습 시스템'(24.4%) 등이 꼽혔다. 또한 응답자의 50.7%는 AI 기반 학습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맞춤형 학습', '정확성', '부담 없는 학습' 등을 AI 학습의 장점으로 언급했다. 스픽은 발화량 중심의 '스픽 학습법'을 통해 학습자들이 주당 1000문장 이상을 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을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스픽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디오 레슨, 즉각적인 문장 반복 학습, AI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튜터 Q&A' 및 '실전 대화' 기능을 제공하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스픽은 또한 "영어,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자신 있게 틀리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습자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어넣은 것도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정두현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AI 기술을 활용한 말하기 중심 학습법이 전 연령층의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학습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27 09:33: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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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중기·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돕는다…최대 4500만원 지원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기업 성장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45개사, 소상공인 193개사 등 총 23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소재 141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지역에 상관없이 점수순으로 뽑는다. 선정된 기업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의 경우 TV 광고는 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4500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제작 및 송출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전문가를 통한 방송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마케팅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중소기업의 경우 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은 내달 27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7 09:06:3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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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국민대,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선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가 국민대학교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프로그래밍 ▲디자인 ▲데이터 분석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며 '직장인들의 학교'라는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원컴퍼니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측은 디지털·첨단 산업 분야 취업 및 창업 희망자를 위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참여 기업의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료생에게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교육계와 산업계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대학교와의 협력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26 09:50:2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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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이진숙 "2인으로 최소한 업무 수행 판단"

헌법재판소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탄핵을 기각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4대 4로 기각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탄핵 결정을 내릴 경우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인용 4명 의견을 내면서 정족수에 이르지 못해 탄핵소추안이 기각됐다. 김형두,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재판관은 기각 의견, 문형배,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냈다. 탄핵 심판의 쟁점은 이 위원장이 방통위 5인 중 2인의 방통위원만 임명된 상황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행위가 방통위법 위반인지 여부였다. 기각 의견을 낸 재판관들은 "방통위 5인 위원이 모두 심의·의결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나, 2인 간에도 서로 다른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며 "재적위원 2인으로만 개최되는 회의에서는 다수결의 원리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인용 의견을 낸 재판관들은 "2인의 위원만이 재적한 상태에서는 방통위가 독임제 기관처럼 운영될 위험이 있다"며 "이는 방통위를 합의제 기관으로 설치한 입법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적법한 의결을 위해선 3인 이상의 위원이 재적한 상태에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탄핵 기각 후 곧바로 방송통신위원회로 출근해 간부 회의를 소집하는 등 업무에 복귀했다. 이 위원장은 기각 결정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방통위원 3인을 추천하지 않더라도 2인으로도 최소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판단을 내려준 의미있는 결과"라며 "복귀해서도 기각 결정을 내려주신 국민을 생각하면서 규제든 정책이든 (이를) 명심하고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16:52: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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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LG유플러스 "예방수칙 공유하세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선물 택배 등으로 속이는 스미싱 범죄 시도가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3일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가족 간 예방 수칙 공유와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범죄다. LG유플러스는 스미싱 예방을 위해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무조건 의심할 것을 권고하며 부모님 휴대전화에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와 명의도용 방지 기능 설정을 권장했다. LG유플러스는 스팸 메시지를 자동 차단하는 'U+스팸차단' 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번호나 문구를 설정해 차단·허용할 수도 있다. 가령, 국제 발신 번호인 '0077'을 차단하면서 구글 관련 문자는 허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통신 3사가 제공하는 'PASS' 앱을 활용하면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목록을 확인하거나 가입 제한 설정을 통해 타인의 명의도용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스미싱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스마트폰 백신 앱으로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악성 앱이 발견되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 후 초기화해야 한다. 동시에 112에 금융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기간 '당신의 U+' 앱과 공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 '스미싱 예방 가이드라인'을 게시해 고객들이 쉽게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23 16:41:50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