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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첫 번째 공간 '스페이스' 8월 1일 선보인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의 정식 론칭일을 내달 1일로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스페이스'는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에서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론칭과 동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으로, 직장 관련 업무부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 등을 나누는 개인 간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입장과 동시에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스몰톡, 음성 메모, 보드 등 여러 유용한 기능으로 그룹 내 멤버와 소통할 수 있다. 화상 및 음성 대화, AI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 및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필요한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도 제공돼 공간의 제약없이 회의나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컴투버스 접속 후 자신의 아바타가 위치하게 될 메타버스 내 실제 '광장'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도 공개됐다. 광장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컴투버스 로그인과 동시에 등장하는 곳으로, 여러 기업의 건물과 기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스페이스' 건물로 이동해 다양한 메타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2023-07-26 10:5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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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데이터독 MSP 골드 파트너 등급 획득

SK㈜ C&C는 26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으로부터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 최고 등급인 '골드 파트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독은 인프라·애플리케이션 성능·사용자 모니터링 및 로그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자동화하여 고객의 전체 기술 스택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독 MSP 골드파트너는 클라우드 관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데이터독 클라우드 모니터링·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독은 SK㈜ C&C가 디지털 ITS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국내 주요 산업 고객들의 멀티 클라우드 운영 수준을 크게 높인 점을 평가해 MSP 골드파트너로 인증했다. 실제로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클라우드 제트 MCMP(Cloud Z Multi Cloud Management Platform)'에 데이터독 서비스를 탑재해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자원 관리뿐 아니라 변경·장애·모니터링 관리 및 비용 최적화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과 비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자원 배분 및 비용 관리 방안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독은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환경 및 운영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해 예기치 못한 오류를 탐지하고 선제적인 클라우드 장애 예방을 뒷받침한다. 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별 시스템 환경에 맞춰 고객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독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실제로 커머스 시장에서 크게 늘고 있는 라이브 방송에 대응해 실시간 이벤트 맞춤형 데이터독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량의 사용자 유입에 따른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 오류를 찾아내고 빠른 클라우드 자원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보안이 중시되는 제조사 생산 현장 시스템에도 데이터독 서비스를 연계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관리 시스템을 관제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모니터링 서비스도 구현했다. SK㈜ C&C는 고객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맞춘 데이터독 서비스 전담 조직도 갖추고 있다. 멀티 클라우드 설계·개발·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 데이터독 기술 지원 인력들이 고객 현장의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맞는 해법을 제시한다. 고객의 주요 시스템별로 자동화된 주요 장애 이벤트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며 장애 발생과 동시에 고객보다 먼저 대응하는 선제적 장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중식 SK㈜ C&C Hybrid Cloud2그룹장은 "이번 데이터독 MSP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SK㈜ C&C만의 차별화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수행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시스템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10:42: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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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으로 차량통행시간 단축한다

통신 위치데이터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교통신호 체계에 적용한 결과, 차량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음이 입증됐다. SK텔레콤은 최근 자사의 AI 기반 위치데이터 분석 플랫폼(리트머스)에서 추출된 교통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T.Flow)을 개발하고 화성시 내 상습 정체구간에 첫 적용, 차량 통행시간 단축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 '티플로(T.Flow)'는 위치기반 이동통신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출되는 교차로의 방향 별 교통량 정보를 이용해 교통신호를 분석하고 최적의 신호체계를 제공한다. SKT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상습 정체구간인 교차로 15곳 구간에 신호체계 개선안을 만들어 교통개선 효과를 시험했으며, 실제 차량 통행시간이 13%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 적용도로는 화성시 삼천병마로 자안입구 삼거리에서 해광금속 사거리까지 약 5.4km 구간으로 일 평균 교통량 5만 3000대가 넘는 상습 정체지역이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 시간대별 교통량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교통신호 주기를 산출했다. 산출된 교통신호 주기 적용 전·후 통행시간을 비교한 결과, 적용 전 11분30초에서 적용 후 9분50초로 약 1분40초(13%)를 단축했다. 이는 연간 12억원의 경제적 편익과 52톤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는 효과로, 향후 화성시 전역에 확대 적용할 경우 연간 약 520억원의 경제적 편익과 약 2200 톤의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교통신호 최적화를 위해 기초 데이터인 방향별 교통량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한데, SKT 솔루션 'T.Flow'는 교통량 수집을 위한 별도의 장치와 조사인력이 필요 없고, 장소와 시간, 악천후 등 환경적인 요인과 관계없이 365일 어디서나 측정이 가능해 데이터 수집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SKT는 도시 전역의 교통흐름을 모니터링하고 교통신호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신호운영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마트 신호운영 사업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제어해 차량흐름을 원활히 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시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신용식 SKT 커넥티비티 CO장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전국 교통혼잡비용이 약 68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선 ICT기술을 적극 활용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도시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 국내 1위 이동통신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6 10:1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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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브디이컴퍼니와 협엽해 중국 로봇 'U+서빙로봇 푸두봇' 출시

LG유플러스는 국내 서빙로봇 시장 1위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대한민국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협업 상품인 'U+서빙로봇 푸두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브이디컴퍼니는 중국 푸두테크놀로지(PuduTech) 로봇을 수입해 유통해온 회사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 서빙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양사가 서빙로봇 유통 및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해온 역량을 토대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국내 보급된 서빙로봇 중 점유율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푸두봇은 중국 푸두테크놀로지의 로봇 제품으로, 음료와 국물 메뉴도 흔들리지 않게 설계된 서빙 최적화 로봇으로, 대형 트레이가 탑재돼 십여개의 반찬과 4인 기준 식사를 무리 없이 서빙한다. 특히, 푸두봇은 무인화·자동화 솔루션과 연동돼 단순 서빙을 넘어 메뉴 주문부터 퇴식까지 매장 자동화를 가능케한다.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을 상용화한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설립 이후 줄곧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서빙로봇과 다양한 매장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매장관리(주문·결제·서빙·배달) ▲고객 관리(웨이팅·예약·적립·마케팅) ▲매출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소호(SOHO) DX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으로 통합 DX 솔루션을 제공해 소호 고객의 매장 운영 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보다 쉽고 편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서빙로봇과 소상공인 전용 통신상품, CCTV, 매장 자동화 솔루션을 하나로 엮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서빙로봇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브이디컴퍼니와 사업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LG유플러스가 로봇 시장에서 조기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수한 성능의 로봇들과 통신 및 다양한 솔루션들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며 SOHO 고객과 소비자의 경험가치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6 09:15: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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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고객에 해외 문화 체험 지원하는 'Y원정대' 프로젝트 나서

KT가 20대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Y의 브랜드 미션을 담아 20대 고객에게 해외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원정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 Your Own Spotlight' 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20대의 성장을 응원하는 브랜드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번 Y원정대의 첫 여행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온화한 기후, 다양한 문화 및 미식, 스포츠 등이 어우러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선정됐으며, Y원정대는 Y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인 'Y퓨처리스트'로 구성한다. 이들은 아트&컬처를 주제로,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직접 탐방하며 예술적인 영감을 얻고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체험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의 협조를 받아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방문 및 현지 아티스트와의 교류,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일반 고객도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여행 기간 중 SNS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Y퓨처리스트가 직접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Y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Y아티스트가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주제로 본인의 스타일로 창작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는 다양한 굿즈로 제작돼 Y박스 앱에서 공개한 후 판매될 예정이다. KT Y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외 여행 프로젝트인 Y원정대는 20대에게 인생 여행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성장의 경험을 지원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단순한 해외 관광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관광청과 제휴를 추진했으며, 지난 4월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장이 종로구에 위치한 KT 사옥을 방문해 미팅을 가졌다. 이 날, KT는 Y브랜드 소개와 함께 Y원정대 프로젝트 기획을 소개했는데 Y원정대 취지에 공감한 샌프란시스코 관광청과 유나이티드 항공이 참여를 결정하며 Y원정대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20대는 성장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상반기에 운영한 'Y캠퍼스' 팝업스토어에 이어 '여행을 통한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Y원정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로 Y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대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6 09:01: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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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매월 데이터 150GB 주는 요금제 새로운 트렌드 급부상...0원 요금제 거의 사라진 데 따른 것

알뜰폰 요금제 중 2년 간 매월 데이터 150GB를 추가로 제공하는 요금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부터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모았던 0원 요금제가 사라지면서, 알뜰폰 업체들은 이 요금제 판매에 공을 들이면서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4월 등장했던 '알뜰폰 0원 요금제'는 이동통신사에서 알뜰폰 업체에 제공하던 정책지원금을 크게 줄이면서 최근 거의 대부분 사라졌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자사망 이용을 크게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알뜰폰 사업자에게 1회선당 21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해왔지만 알뜰폰 서비스로 많은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이동하자 이 같은 지원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알뜰폰 정보 제공 사이트인 '알뜰폰허브'를 검색해봐도 0원인 요금제는 검색되지 않고 1개 정도의 요금제만 첫 화면에서 홍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데이터량 7GB를 제공하는 티플러스 'The 완전마음껏 7G+'를 7개월 간 0원에 공급하고 있다. 0원 요금제를 대체할 요금제로 2년간 데이터 150GB를 추가로 제공하는 요금제가 알뜰폰 비교·추천 플랫폼 '모두의요금제(모요)'에서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월 11GB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추가로 24~25개월 간 매달 150GB씩을 추가로 공급하는 상품이다. 5~7개월 동안 할인된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모요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한 1위 상품은 KG모바일에서 내놓은 ' 통화, 데이터 마음대로 11GB+' 요금제로,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고 11GB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매월 150GB와 매일 2G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데, 5개월 동안은 월 1만 6500원을 내면 되고, 5개월 이후 월 4만 1800원의 요금을 부담하면 된다. 2번째로 이용이 많은 상품은 이지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이지 ALL 무제한' 요금제로 월 11GB에 추가로 월 150GB의 데이터와 매일 2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상품은 3만 7954명이 선택했으며, LG유플러스망을 사용하고, 7개월 동안 1만 9800원을 낸 후 7개월 이후 3만 96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세번째 판매율을 기록한 인스모바일이 판매하는 '인스유심 스트롱 11GB+'는 총 3만 2552명이 선택했다. 매월 11GB 데이터에 매일 2GB와 매월 150GB를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하고 있다. 5~7개월간 내는 요금은 1만 3150원부터 시작해 2만 4200원까지 분포되며, 5~7개월 이후 3만 4980원에서 4만4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이통 3사에서 알뜰폰으로 넘어간 이용자는 11만539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7%나 증가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이 0원 요금제 등 획기적인 요금제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이통사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하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5월에도 이통 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 이동을 한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36.1%나 늘었는데, 이는 지난 4월 전년 대비 13.4% 늘어난 데 비해 이용자 증가율이 껑충 늘어난 것이다. 중소형 알뜰폰 업체인 모빙·프리티·티플러스 등은 최근 이통사의 정책지원금 단축에 따라 0원 요금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통 3사는 그동안 자사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들을 크게 늘리기 위해 평소 2배 이상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알뜰폰 업계에 제공하는 정책지원금 등 비용을 줄이는 대신 하반기에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맞게 자사 가입자 유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통 3사가 지난 1분기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줄어든 상황이어서 자금 확보에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통 3사가 알뜰폰 업체에 지원하던 정책지원금을 줄인 것은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단말기 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이 늘어나면서 수익이 악화되는 측면도 있어 이에 대비하는 측면도 있다"며 "또 최근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알뜰폰 업체들이 0원 요금제와 같이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서면서 알뜰폰 서비스로 옮기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을 더 이상 뺏기지 않기 위해 지원금을 줄인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3-07-25 18:51: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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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코로나19 종식 후 첫 여름 휴가철 맞아 통신 품질 관리 돌입한다

이동통신 3사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 품질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관광지 및 해수욕장, 캠핑장, 휴양림, 리조트와 고속도로 등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SKT는 지난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Access-Infra Service for Targeting & Action Recommendation)를 적극 활용,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올해는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로 전국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등은 물론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국제 로밍 관련 트래픽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와 해수욕장, 관광명소 등에 사전 품질점검 및 최적화와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또 휴가철 예정된 주요 공연 및 축제에 대해서도 이동기지국 등을 설치해 통신 품질에 문제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SKT는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인만큼,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밍 트래픽에 대비해 용량 증설 및 품질 감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8월 1일부터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이동기지국 및 추가 기지국을 설치하고, 현장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 행사인만큼, 해당 행사 진행 기간에는 로밍 품질 집중 감시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SKT는 휴가철 TMAP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티맵모빌리티와 공조해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SKT는 여름철 폭염·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T는 전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침수·누수 점검을 완료했고, 도서지역의 고정형 비상발전기 및 비상복구물자도 점검했다. SKB도 비상복구물자 점검, 비상 연락체계 점검 등을 시행했다. 성진수 SKT 인프라서비스CT 담당은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에 많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된다"며 "SKT 고객들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T가 여름 휴가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인기 관광지의 통신망 점검을 진행하고 휴가철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KT는 하계 휴가철 극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휴양지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 휴양지에서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품질에 대한 집중 감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예년 대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특별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전국 500여 개의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 구축된 기지국을 24시간 집중 관제하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도록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캠핑장, 고속도로 등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여름철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전 품질 점검을 마쳤고, 트래픽 집중을 대비해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특히 리조트를 중심으로 NW 장비를 증설해 전국 어디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지역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이 통신 서비스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해 원활한 통신 품질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를 대비해 장비 증설 및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 트래픽 용량 증설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구체적으로 행사 지역 통화품질 점검 및 상시 품질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이원화 ▲과부화 자동제어 ▲행사지역 집중 감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집중호우 발생 시 NW 장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갖췄고, 정전·침수·강풍 등에 의한 통신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통신국사 안정성 점검도 마쳤다.

2023-07-25 13:41: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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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검은옷 입고 집회연다..."고용불안에 살수 없어"

카카오 노조가 고용 불안 해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 카카오판교아지트 사옥 앞 광장에서 조합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카카오를 구하라' 집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 지회는 "경영진들이 이익에만 집중하는 탐욕적 경영을 하고 있다"면서 "사과와 책임 경영을 요구하고자 집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카카오 집회의 골자는 고용불안 해소다. 카카오는 현재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에게 권고사직,희망 퇴직 등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전체 임직원 1,176명(지난해말 기준) 중 80%가 퇴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을 권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내부는 술렁이고 있다. 경영진들이 실패에 대한 피해를 임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반발이 거세다. 이에 노조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타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피켓시위와 거리 행진 등 단체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는 집회를 통해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반복되는 경영 참사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카카오 공동체의 위기는 크루의 위기가 아닌 경영실패이자 공동체 시스템의 실패"라며 "카카오 공동체에서 언제든 반복될 수 있는 문제이기에 구조적인 개선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7-25 13:31: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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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고 싶은 시리즈 및 영화 확인하는 '나의 넷플릭스' 기능 신설

넷플릭스가 보고 싶은 시리즈와 영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넷플릭스(My Netflix)' 기능을 신설하며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의 넷플릭스는 '좋아요'를 표시한 콘텐츠부터 '내가 찜한 콘텐츠', 시청한 예고편, 알림 설정해둔 작품, 시청 중인 콘텐츠, 최근 본 콘텐츠 등 넷플릭스의 콘텐츠 기록을 한데 모아 표시하는 탭이다. 회원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관심 콘텐츠를 더욱 쉽게 발견하고 이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나의 넷플릭스는 모바일 화면의 우측 하단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오는 8월 초부터 이용 가능하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콘텐츠에 대한 선호를 표시하거나 관심 콘텐츠를 저장하는 등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나의 넷플릭스에 더욱 다양한 정보가 나타난다"며,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나보기 원하신다면 콘텐츠 경험을 넷플릭스와 적극적으로 공유해주시길 바란다. 넷플릭스는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장르와 포맷을 넘나드는 뛰어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콘텐츠 시청 환경까지 증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선택 및 시청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존 시청 기록 및 취향 분석을 바탕으로 동일한 콘텐츠임에도 선호하는 배우나 캐릭터, 장르 및 미장센 등에 집중한 맞춤형 포스터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외에도 스스로의 시청 취향은 물론 비슷한 취향의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까지 감안해 더욱 세밀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하고 있다.

2023-07-25 11:36: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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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종 후보 대표 4인 28일 발표되는 가운데 최종 후보 유력 후보 속속 거론...최종 대표 후보 명단 공개 가능성 커

KT가 28일까지 심층면접을 진행하게 될 차기 대표 후보 최종 4명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KT 대표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KT 대표 후보로 나온 인물 중 박윤영·임헌문·김철수·차상균·윤종록 ·김성태·김기열·최두환·이기주 등 후보가 최종 후보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 KT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4인의 명단을 공개하나를 집중 논의 중인 가운데, 최종 후보 명단이 공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KT 이사추천위원회는 25일 차기 대표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게 된다. KT 차기 대표 후보는 이미 16명으로 1차 심사가 완료됐다. KT 대표 후보에는 현재 공개모집 후보로 20명, 주주추천 1명, 외부 전문기관 추천 6명 등 27인의 사외 대표이사 후보와 KT 내부에서 선정된 11명의 후보 등 총 39명이 후보로 나와 있다. KT의 한 임원은 "4인의 최종 후보 명단을 다음주까지 공개해야 한다.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며 "최종 후보 4인의 명단을 공개할 지 여부에 대해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있으며 최종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표 최종 1인 후보는 KT 이사회가 7월 31일~8월 4일 사이 후보자를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대표 후보 4인을 공개할 시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28일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최종 4인이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KT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9인이 KT 최종 대표 후보 4인이 되는 것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 부문장(사장)과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 사장은 지난 2월 28일 면접 대상자로도 뽑혔던 인물로, 이번 대표 최종 후보 4인에도 다시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 원장(전 KT 사외이사),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기열 전 KTF 부사장등이 유력하게 최종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두환 전 포스코ICT 대표와 이기주 전 방통위 상임위원(김앤장 고문)도 최종 대표 후보 4인에 뽑히는 것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김성태 전 의원은 정치인으로 ICT 분야 쪽 일을 하셨기 때문에 유력하고, 김기열 전 부사장은 KTF를 떠난 지는 오래 됐지만 인맥이 풍부하다. 박윤영 전 사장은 연구진 출신으로 실무 경력은 짧지만 승진이 빨랐던 인물"로 평가했다. 또 차상균 교수는 국내 빅데이터 분야 석학으로 AI(인공지능)에도 정통한 인물이며, 2012~2019년 KT 사외이사를 지냈다. 최두환 대표는 KT에서 신사업부문장을 거쳐 종합기술원 원장을 지낸 뒤 포스코ICT 사장에 선임됐다. 포스코그룹의 스마트화를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되기도 했다. 윤종록 전 미래부 차관은 KT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박근혜 정부 때 관료로서 창조경제를 통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기주 전 방통위 상임위원은 공무원 출신으로 2012~2014년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 추천으로 방통위 상임위원을 지낸 바 있다. 또 김철수 전 대표는 LG유플러스와 KT를 거쳤고 통신·방송 마케팅 및 유통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외부에서 KT 대표가 오면 '낙하산'으로 평가될 것인데 그거를 하려고 지금까지 파토가 낫냐는 야당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KT 출신이거나 구현모 대표와 엮이지 않은 예전 KT 출신이 대표가 되는 게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통신 쪽을 잘 모르는 사람이 오면 통신을 잘 아는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해 번거로워지게 된다. 그러느니 KT 출신 중에서 구 대표를 명확하게 파헤치고 세계 공격할 수 있는 분을 대표로 찾는 게 낫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밝혔다. 관련업계에서는 'KT 대표로 KT 출신인 윤경림 대표이사가 내정됐다가 KT를 향한 정치권의 수사가 본격화됐고 이에 따라 윤경림 내정자가 사임한 바가 있어 KT 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사람을 뽑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경우,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KT가 대표 후보 39명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선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소수노조인 KT 새노조는 "KT 사장 후보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이사회는 계속해서 '깜깜이 심사'로 일관하고 있다. 우리 요구대로 인선자문단 명단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지원자와 기관 추천자의 명단도 숨겨두고 있다. 이미 사장 공모 과정에서 지원자 명단을 공개한 바 있음에도 퇴행적인 비공개 깜깜이 심사를 일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T 이사회도 명단 비공개에 대해 지속적인 비난에 최종 후보 4인의 명단을 공개하는 것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최종 면접 대상자의 명단은 공개해 이번에도 이 명단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에는 아예 전체 대표 지원자 명단을 공개했고 지난 2월 28일 면접 대상자 '박윤영·신수정·윤경림·임헌문' 등 4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2019년 12월 12일 황창규 회장 후임을 뽑을 때도 면접 대상자 '구현모·김태호·노준형·박윤영·이동면·임헌문·최두환·표현명' 명단을 포함한 비공개를 요청한 1인 등 9명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KT 차기 대표의 임기는 기존 3년에 비해 줄어든 2년 7개월로 정해졌으며, 8월 말 주주총회서 선임되면 임기가 2026년 3월 말 정기 주주총회까지가 된다. 차기 대표는 주총에 추천하는 1명의 사내이사를 추천할 수 있다. KT 사내이사는 당초 2명이었는데 이번에 1인으로 감소됐기 때문에, 1명의 사내이사 역할이 전보다 훨씬 중요해진다. 이에 따라 '이번 대표 선정은 대표 1명이 아니라 대표가 지명할 사내이사 1명도 함께 뽑는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한편,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과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KT 대표 후보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2023-07-25 11:11:4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