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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헬로이방인' 강남, 木 드라마·예능 점령

가수 강남이 목요일 밤을 책임진다. 15일 오후 10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오후 11시15분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이방인'에 출연한다. 강남은 '피노키오' 최종회에서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피노키오'엔 정웅인·윤상현·이준 등 존재감 있는 배우들이 깜짝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강남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피노키오' 조수원 감독·박혜련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4885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강남의 촬영은 14일 진행됐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스태프에게 활력을 전했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주어진 역할을 소화했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강남은 발표를 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 멍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그가 어떤 역할로 왜 등장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MBC '헬로!이방인'에선 게임 마왕으로 변신한다. 이날 멤버들은 개그우먼 신봉선과 신년맞이 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의 단합을 위해 운동회가 열렸다. 강남은 파비앙이 제안한 의자에 앉아 달리는 게임을 하게 됐고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버논과 몸싸움을 벌였다. 순박하고 엉뚱했던 기존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상남자 다운 면모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강남의 반전 매력은 15일 오후 11시15분 '헬로!이방인'에서 공개된다.

2015-01-15 18:05:48 전효진 기자
여·야·정, 보육시설 학대 방지 대책 마련 나서

인천 어린이집 유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보육시설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15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보육 시설 내부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육 교사 자격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국 어린이집 내 CCTV 설치율은 5곳당 1곳 비율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당정은 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도 설치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을 방문, 대책 마련을 위한 사전 현장 점검을 한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미래를 폭행한 반인륜적 범죄, 이 문제에 대해 당정 정책회의를 즉시 열겠다"며 "어린이집 내 CCTV 의무화 법안이나 어린이집 학대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특히 보육교사 자질 강화 방안, 또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책 등을 담아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제도 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야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가세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벌어졌다"며 "우리 당도 아이들이 학대받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의원은 이날 아동 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과 관련자를 영구적으로 퇴출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아동 학대로 금고 이상 실형을 받거나 어린이집이 폐쇄되면 다시는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할 수 없게 하고, 영·유아에 상해를 입힌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의 자격을 취소할 뿐 아니라 자격 재취득 기회도 박탈하도록 했다.

2015-01-15 17:42:09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