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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는 협력 교육’…서울시교육청, ‘AI·역사’ 등 16개 핵심 정책 추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을 위한 16개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3월부터 이행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6개 핵심 정책과제는 ▲미래를(AI와 교육, 대학입시제도, 조직 운영 효율화, ESG) ▲여는(마음 건강, 기후·생태전환, 미래교육공간, 학교급식) ▲협력(서울교육+플러스, 다문화, 특수교육, 혁신교육) ▲교육(역사교육, 학교예술교육, 직업교육, 유아교육) 등 4개 파트로 나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과제 이행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회, TF팀 활동 등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계획 수립부터 토론회·포럼 개최, 중간 및 최종 성과보고회 등 모든 추진과정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경계없는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서울교육이 되겠다"라며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울교육에 대해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22:1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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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6기 발대식…“나눔과 섬김 자세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6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1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듯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허예담(휴먼서비스계열 25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창단된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꿈빛나래청소년아카데미문화의집, 꿈자리보금자리,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 기관에서 봉사를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18:5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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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ning Industry Accelerates Transition to Blue Hydrogen… 'Decarbonization Strategy' for Survival

Domestic oil companies, including SK Innovation, are focusing on "blue hydrogen" to simultaneously achieve carbon neutrality and secure new growth drivers. Leveraging existing refining infrastructure and technology to produce "eco-friendly" hydrogen, blue hydrogen is considered a realistic "decarbonization strategy."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firm MarketsandMarkets on the 11th, the global hydrogen market is expected to reach approximately $411 billion (about 550 trillion won) by 2030. Currently, about 90% of hydrogen produced globally is "gray hydrogen," which has a high carbon dioxide emission rate. In contrast, "blue hydrogen" is eco-friendly hydrogen that captures and stores carbon dioxide generated during the process of extracting hydrogen from natural gas, minimizing carbon emissions. Ultimately, "green hydrogen," which is produced by electrolysis of water using renewable energy sources like solar or wind power, is the most environmentally friendly. However, considering current technology and economic viability, blue hydrogen is evaluated as a more practical alternative. In response, the domestic oil industry is expanding its business scope across the entire value chain, from hydrogen production to distribution and infrastructure development, accelerating the transition to a hydrogen economy. SK Innovation constructed a liquefied hydrogen plant at its SK Incheon Petrochemical plant last year, producing 30,000 tons of liquefied hydrogen annually by utilizing gray hydrogen (by-product hydrogen) generated in the refining process. Recently, the company improved the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efficiency at the Incheon plant to 89%, increasing the annual production of blue hydrogen to 35,000 tons and reducing the production cost to $2.8 per kilogram. According to the Korea Energy Economics Institute, the production cost of blue hydrogen is expected to range from $2.5 to $3 per kilogram by 2025, which is more economical than green hydrogen, whose cost is around $6.8 per kilogram. HD Hyundai Oilbank operates a hydrogen production facility in Seos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with an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about 200,000 tons, in line with its 'Hydrogen Dream 2030 Roadmap.' The 'Hydrogen Dream 2030 Roadmap' is HD Hyundai Group's future growth strategy, aiming to build a value chain for hydrogen production, transportation, storage, and utilization in both land and maritime sectors by 2030 across HD Hyundai subsidiaries. GS Caltex utilizes carbon dioxide generated during the hydrogen production process in its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business. Last year, GS Caltex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cooperation and strategic partnership with the Korea 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 for a CO2 capture and utilization (CCU) project. The company also signed agreements with Jeollanam-do and Yeosu City to promote a CCU mega project. Based on this, GS Caltex plans to conduct technology research and pilot projects at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Experts have analyzed that the transition to blue hydrogen in the refining industry is not just an eco-friendly investment but a matter directly related to the survival of companies. An energy-related researcher stated, "It is true that securing future growth drivers is difficult with traditional refining businesses alone," and advised, "While companies are currently expanding their businesses around blue hydrogen, they must diversify their portfolios to include green hydrogen in the long term." The government plans to increase the share of carbon-free energy sources, such as hydrogen, in power generation to 13.8–21.5% by 2050, as part of its '2050 Carbon Neutrality Strategy.' In January of last year, the government enacted the 'Carbon Capture, Transport, Storage, and Utilization Act (CCUS Act),' setting a goal to complete small-scale demonstration technology by 2030 and large-scale demonstration technology by 2050.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3-11 17:13: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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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청년마당 2기 성과보고회 열어… 김한길 "통합은 서로 다른 생각 존중하는 것"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1일 '청(靑) 청(聽) 청(請) 국민통합위 청년마당 2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통합은 모두를 하나로 묶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이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국민통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가 된 이 시점에 청년마당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이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민통합위 청년마당 2기 위원 100명의 지난 1년간 활동 노력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위원들에 대한 시상식 및 활동 백서 등도 공개됐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 100명은 정치·지역 분과(31명), 경제·계층분과(31명), 사회·문화분과(38명) 등 총 3개의 분과로 나누어 활동했다. 이들은 30회의 분과 회의를 통해 총 530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김한길 위원장은 "지난 시간 동안에 청년마당은 청년의 시선에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바라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애써 왔다"며 "이 모든 과정은 우리 국민통합위원회에 큰 힘이 됐다. 여러분 덕분에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주셨던 열린 태도와 변화를 향한 열정은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년마당 2기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오승연 위원은 "그동안 인천이라는 지역에서만 생활하던 내 자신이 청년마당 활동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김진수 위원은 "아내와 함께 참여한 현충원 자원봉사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가족과 함께 청년들의 소중한 경험과 가치를 나눈 값진 활동"이라고 했다.

2025-03-11 16:33: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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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보다 조용한 '관저 정치'… 尹, 탄핵심판 선고 의식했나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지 나흘째인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별다른 입장 없이 조용히 관저에 머무르고 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 판결이 있을 때까지는 차분하고 겸허하게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상황이라, 민감할 수 있는 정치적 발언은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일 한남동 관저로 돌아간 윤 대통령은 이튿날인 9일 대통령실 참모진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포함한 3실장, 수석비서관, 안보실 인사들과는 오찬을 했고, 국민의힘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와는 저녁에 30분간 차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 및 체포 이후 여당 인사들과 접촉할 때마다 강경한 메시지를 냈다. 하지만 석방 이후 첫 접촉에서는 "당을 잘 운영해 줘서 고맙다"는 입장이 끝이었다. 지난 1월15일 체포영장 집행 전 "나는 가지만 당은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으니 종북 주사파에 단호히 맞설 때 우리도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과는 대조된다. 당초 윤 대통령이 석방될 때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실 발(發) 여론전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8차례 헌법재판소 변론기일 참석과 변호인단을 통해 극렬 지지층에 호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과 다른 윤 대통령의 행보는 12·3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메시지를 추가적으로 내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미 탄핵심판 변론은 종료됐고, 헌법재판관들이 평의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헌재를 자극하거나 야당의 공세에 빌미를 주지 않으려는 의도다. 또 윤 대통령이 직접 여론전에 나선다면 탄핵 찬성 집회 측에 참가자들이 더 많이 모여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탄핵을 찬성하는 이들 중 다수는 윤 대통령이 탄핵 반대 집회 연단에 직접 올라, 마이크를 잡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모습이 여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기도 하다. 한편, 이번주로 예상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헌재는 감사원장 및 검사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13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통상 헌재가 이틀 연속 탄핵심판 선고를 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14일에 선고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헌재가 이틀 연속 선고한 것은 1995년 한 차례라고 한다. 이에 당분간은 윤 대통령이 침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헌재 선고일이 확정될 경우 윤 대통령의 입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용 여부와는 별개로, 지지층 결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체포 등 주요 국면마다 입장을 밝혀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3-11 16:12:2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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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양보에 배우자 상속세 폐지·일괄공제 확대 '급물살'

정치권이 상속세 공제한도 완화와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골자로 한 상속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 논의의 입장차를 줄이고 한발씩 양보하면서 모처럼만의 여야 협의 처리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상속세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현행 50%인 최고세율을 40%로 인하하고 대기업 최대주주가 적용받는 할증 평가 제도를 폐지하는 안을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상속세 일괄공제 5억원과 배우자 상속공제 기준 5억원을 각각 8억원과 10억원으로 완화하자고 주장해왔다. 상속세 개편 논의는 야당이 최고세율 인하에 반대해 진전되지 못했으나, 국민의힘이 지난 6일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방식을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반전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이 제안한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수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배우자에 대한 상속세 면제는 수평 이동이기 때문에 나름의 타당성이 있다"며 "여당이 상속세 일괄공제를 올리는 것도 동의하는 것 같은데, 배우자 상속세 면제 폐지를 우리도 동의할 테니 이번에 (상속세법 개정안을) 처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배우자 상속세 폐지와 세액공제 한도 확대 등 합의된 것을 먼저 처리하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는 추후에 계속 논의하자는 입장이어서, 한 발 양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당은 여야의 논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상속세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견이 큰 입법 사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워 처리하겠다는 구상이었는데, 여야 합의 처리의 길이 열리면서 신속한 처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오전 취재진과 만나 "상속세법 합의 처리 가능성이 열린 상황이라고 인식한다"며 "그 외에 세가지 반도체법, 은행법, 가맹사업법은 계속해서 패스트트랙을 지정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상속세 일괄 공제한도액 확대 관련해서 여야 지도부 간 조율된 사항이 있냐는 질문엔 "지금 워낙 정국 대립과 갈등이 심한데, 이 정도의 정치적 공감대가 형성이 됐으면 패스트트랙 지정에서 제외하고 논의를 허심탄회하게 하는 단계로 가는 것이 적절치 않겠느냔 정무적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부유층이 과세 대상인 상속세 완화에 여야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건, 민생 회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온다. 권성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제연구센터장의 연구에 따르면 국민들이 예상한 상속세 납부 피상속인 비율은 평균 35.2%지만 실제 과세 대상 비율은 4.5%에 불과했다. 또한 참여연대가 지난 4일 주최한 '상속세 감세 주장이 숨기고 있는 쟁점들 바로보기' 기자간담회에서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상속세는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필요하다"며 "상속 소득을 노동소득보다 더 우대해준다면 조세중립성이 훼손되어 조세제도가 경제주체들의 경제적 선택을 왜곡하여 시장의 비효율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2025-03-11 15:47: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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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계 사본 제출해라’…교육부, 집단행동 강요 의대 학생회 2곳 수사의뢰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복귀를 조건으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한 가운데, 의대생들에게 이번 학기 휴학을 강요한 의대 학생회 두 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교육부는 의대 두 곳에서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단체행동 참여를 강요하는 사례가 교육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됨에 따라 두 건을 7일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ㄱ 대학교 의대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2025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간담회를 개최해 단체행동 참여를 종용하고, 익명으로 실시한 단체행동 참여 의향 수요 조사에서 휴학 찬성 의견이 낮게 나오자 이후 이번에는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재투표를 실시했다. 신입생 온라인 단체방에 '25학번 투쟁 가이드라인 안내' 공지글을 게시해 ▲모든 수업·실습 거부 ▲휴학신청서 사본 학생회 제출 ▲모든 과목에 대한 수강신청 철회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혐의가 있다. ㄴ 대학교 의대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2025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명으로 단체행동 참여 의향 수요 조사를 실시하면서 찬성쪽에 치우친 중간 집계 결과를 의과생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단체방에 공지하는 방법으로 반대 의견을 가진 학생들과 아직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을 압박했다. 재학생들에게는 휴학계를 제출 받은 뒤 휴학자 실명 온라인 단체방을 개설하는 방법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단체행동 참여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교육부는 지난 7일 '의대생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열고, 3월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증원을 0명으로 한다고 발표하면서 '정부는 타인에게 휴학을 강요하거나 휴학 여부를 인증하도록 요구하는 등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의뢰 등을 통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15:45: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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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서울, 인천교육감과 교육 현안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1일 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제2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협력 현황 공유를 통한 발전 방안 ▲미등록 이주 배경 학생의 교육권 보장 대책 ▲'(가칭)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 기준 및 교원 보호 강화 방안 ▲교원 정원 제도 개선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고,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첫째, 수도권교육청 간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한국학교 등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강좌 개발에 함께 노력한다. 둘째, 학생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든 교육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수도권에 머무는 학생 1,374명에 대해 교육부 및 법무부에 한시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하도록 비자 연장 등을 건의한다. 셋째, 국회 통과를 앞둔 하늘이법과 관련해 위기교원에 대한 학교장 권한과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의 법적 근거 명확화를 제안한다. 아울러 잠재적 범죄자 우려를 불식하고 교직원과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및 진단을 위한 사전 예방 노력을 법안에 반드시 포함할 수 있도록 건의한다. 넷째, 체험학습 인솔 교사에 대한 법적 책임 부과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는 것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 공감하며, 법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인솔교사의 안전에 대한 교육감 의견을 적극 제출하고 법적 지원에 힘쓴다. 다섯째,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전면 재고를 요청하며, 집행 방식에 대해서는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관계 당국에 건의한다. 수도권교육감들은 이달말 종료되는 미등록 이주배경학생 교육권 보장 대책, (가칭)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기준 마련 및 교원 보호 강화 안건에 대해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긴급안건으로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다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는 4월 중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5-03-11 15:44: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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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올해도 몸집 커진다...성장 중심은 '기술 기반 협업'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 HLB그룹이 외형 확장과 함께 신약 개발 부분에서 다방면으로 기업 입지를 넓히고 있다. 11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기업 HLB그룹은 지난 10일 신약개발 기업 애니젠을 인수했다. HLB그룹의 7개 계열사가 15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50억원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 이와 별도로 재무적투자자(FI)도 50억원의 유증과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 이에 따라 애니젠은 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자금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를 확보하는 등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애니젠 전체 매출은 의약용 펩타이드 소재 55%, 연구용 펩타이드 소재 44%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애니젠은 플랫폼 기술 'APsoluT(AGM-330)'을 보유하고 있어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대표적으로 AGM-130의 경우, 특정 표적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로, 전남대 병원에서 임상 1a상을 완료하는 등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어 주목을 받는다. 애니젠은 국내 최초 펩타이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공장과 대용량 펩타이드 공급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불임용 치료제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해당 품목허가를 승인받는 경우, 애니젠은 주력제품인 '류프로렐린'과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펩타이드 원료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애니젠의 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HLB그룹도 'HBS(HLB 바이오 에코시스템)'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HLB그룹은 바이오 산업 관련 계열사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협업 시스템을 성장동력으로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애니젠을 인수하는 핵심 계열사인 HLB그룹의 HLB제넥스도 지난해 11월 HLB그룹이 인수한 바이오 회사다. HLB제넥스의 전신은 맞춤형 효소 및 바이오헬스케어기업 '제노포커스'다. 당시 HLB, HLB파나진,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등 HLB그룹 계열사는 '제노포커스'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제노포커스 지분 26.48%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테라퓨틱스와 합병을 마무리했다. 특히 베리스모테라퓨틱스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브라이언 김을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해 향후 차세대 신약 개발에 적극 대응한다. 베리스모테라퓨틱스는 지난 2020년 세계 최초 CAR-T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연구팀이 설립한 회사다. 현재는 미국에서 난소암, 중피종, 담관암 등 고형암과 재발성·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HLB그룹은 미국 항암제 신약도 정조준하고 있다. HLB는 앞서 지난 2024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허가 재심사를 신청해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FDA는 품목허가 여부를 오는 20일(현지시간) 내 공개될 예정이다. HLB그룹 임창윤 M&A 총괄 부회장은 "HLB그룹의 자금과 기술력이 더해진 만큼 앞으로 안정적 매출 확대와 함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비만·당뇨 치료제는 물론 항암제, 항생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11 15:42:2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