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글로벌 공유

부산항만공사(BPA)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항만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BPA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AR)에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PAR은 2015년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이 발족한 글로벌 주요 항만공사 협의체로, 한국에서는 BPA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불확실성과 변화의 시대를 함께 헤쳐나가는 항만 : 미래 항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오사카항을 비롯해 부산항,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함부르크항, LA항 등 전 세계 20개 주요 항만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세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송 사장은 부산항이 단계적으로 스마트 항만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은행이 전 세계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의 우수 사례로 선정한 '부산항 체인포털'이 그 중심에 있다고 소개했다. 체인포털의 주요 기능으로는 선박과 화물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Port-i)', 트럭의 화물 운송 효율을 높이는 '환적운송시스템(TSS)', 화물차 기사의 안전사고를 줄인 '전자인수도증' 등이 제시됐다. 송 사장은 이를 통해 부산항이 디지털 전환으로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발표에 대해 여러 항만 관계자들은 체인포털 구축 과정에서의 정보 연계와 이해관계자 설득 노하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는 부산항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로서 타 항만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AI,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혁신 사례들이 공유됐다. 아울러 이런 전환을 뒷받침할 항만 인력의 재교육과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사이버 위협이 항만 운영의 중대한 리스크로 부상함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대응 역량 강화도 강조됐다. 특히 BPA는 로테르담항만공사가 주도하는 PCO 워킹그룹에 공식 참여하며 디지털 기반의 국제 협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회의는 글로벌 항만업계가 격변의 시대에 직면한 복합적 도전에 대해 공동 해법을 모색하고, 협력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부산항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축적해온 선도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국제 협력 논의를 주도하며 실질적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3 08:32: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오산·화성서 소상공인 현안 점검 정담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화성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해당 시청 관계자, 오산시 및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목소리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번 상반기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대상으로 상인회가 느꼈던 현장 중심 의견들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종료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대한 애로사항과 하반기 통큰 세일에 추진 방향, 중앙정부·경기도,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지원 시기 조정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민철 원장은 "우리 기관 대표 사업인 통큰 세일을 진행하며 각 상권에 많은 활력이 돌았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현장에서 느꼈던 하반기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사업에서 미비했던 점들은 집중 점검해 하반기에는 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철 원장의 현장 중심 행보는 올해 1월 시흥시를 시작으로 의정부, 수원, 하남, 구리, 고양, 평택, 파주, 김포를 포함해서 이번 오산, 화성까지 총 11번째로 오는 17일 포천과 양주에서 발걸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7-13 08:32:2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전면 대응체제 돌입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폭염이 열흘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1일 오후 남양읍 소재 닭 사육 농가를 방문해 가축 질식 및 폐사 예방을 위한 환기시설, 차광막 설치 여부와 냉방 팬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무송1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상태와 비상 구급품 비치 여부를 꼼꼼히 살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 시설 운영 실태, 가축 피해 예방 등 전반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 장기화로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대응이 현장에서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운영해 온 '폭염 T/F'를 강화해 11일부터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해제 시까지 '폭염 비상상황실' 가동한다. 비상상황실은 정구원 제1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며, ▲상황 총괄 ▲취약계층관리 ▲농축수산 관리 ▲도심 폭염 완화(노면 살수) ▲온열질환 관리 ▲폭염대응지원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폭염 예방을 위해 그늘막을 기존 1,640개소에 더해 그늘막 234개소를 추가로 설치(218개 설치 완료)하며, 8월로 예정돼 있던 얼음물 나눔사업 17개소 및 야외용 냉방기 61개소를 한 달 앞당긴 이달부터 운영한다. 또한, 온열피해 저감을 위해 주요 공원 등에 쿨링포그 22개소 운영 및 확대 설치를 추진 중이며,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매일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선풍기 등 냉방용품도 우선 지원한다. 농·축·수산업인을 대상으로는 폭염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낮 시간대(12시~17시) 현장 예찰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86호 및 대형 환풍기 6호 지원 ▲관내 양식장 및 양식생물 동태 점검을 통한 사육 안내 등을 추진한다.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서는 도로 살수차 21대, 노면 청소차량 10대, 염수분사장치 1개소 등을 활용해 시 전역 주요 도심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노면 살수를 실시한다. 같은 날 정구원 제1부시장도 관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비상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남양체육공원 내 쿨링포그, 버스정류장 야외용 냉방기 시설, 송정리 경로당 무더위쉼터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간부 공무원들 역시 당초 예정돼 있던 워크숍을 미루며 철저한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시는 SNS를 통해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게시하며, 시민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도록 폭염 예방 정보를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2025-07-13 08:31:4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창작기회공간' 새 단장 추진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전문 예술가의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존 레지던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창작기회공간' 조성 사업의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조감도를 공개했다. '창작기회공간 조성' 리모델링 사업은 총 3,240백만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가을 공사에 착수한다. 경기창작캠퍼스 내 창작스튜디오 1동, 2동 두 개 건물의 전체면적 총 1,316.67m2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은 물론, 새로운 시대의 변화하는 예술 창작의 현장을 폭넓게 담아내기 위한 레지던시 사업 전반의 재편을 새롭게 기획하고 이를 공간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경기창작캠퍼스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2.0' 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공간을 사용했던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업 공간 외에도 쾌적한 거주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창작캠퍼스의 입지 여건상, 거주형으로 운영하는 레지던시인 만큼, 작업 공간은 물론 생활 공간의 편의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각 거주 공간에는 세탁기, 침대, 냉장고, 인덕션, 냉난방기 등이 기본 제공되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최대 26명의 작가가 안정적인 생활공간과 창작공간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교류와 휴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확충된다. 창작스튜디오 1동 1층에는 입주 예술가 간의 상시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공유 주방, 휴게실, 피트니스룸이 마련되며, 창작스튜디오 2동 3층에는 공유 사무공간이 개설되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작업실 구성에도 큰 변화가 있다. 첫 번째 변화는 ▲그룹 창작실 조성이다. 최근 예술가들이 개별적인 작업은 물론 프로젝트 그룹, 콜렉티브 형태의 협업을 이루어 작품 활동을 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이들을 위한 그룹 창작실을 조성한다. 또한 ▲입주 작가들의 상시적인 작품 발표 공간 조성을 통해 입주 기간 중 언제든 전시나 발표회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완성된 작품의 촬영을 위한 공동 작품 촬영실도 마련되며, 목공실을 이용하는 작가들을 위한 장비들도 새롭게 갖추어 차별화된 창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이번 '창작기회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 새롭게 선보이게 될 '아티스트 레지던시 2.0'의 다양한 변화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 입주 작가 장르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예술 창작의 기반을 마련하고, 입주 작가들을 위한 전문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창작 아카데미'의 활성화는 물론, 상시적 작품 발표 기회 제공 및 해외 레지던시 교류 작가 선정 지원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 중이다. 예술계와 지역의 이슈를 공동으로 탐색하는 프로젝트 레지던시 사업과 작가들의 예술 생태계 진입을 돕는 예술 시장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도 안산시 선감도에 있는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9년 10월, 전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전문 기관인 '경기창작센터'로 문을 열었다. 개관 이후 500여 명 이상의 국내외 예술가들의 입주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국내 대표 공공 레지던시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경기창작센터는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 창작 지원 대상 분야 확대, 대민 문화예술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지난해 가을, 예술 창작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중이다. 경기창작캠퍼스 업무를 총괄하는 지역문화본부 창작지원팀 황록주 팀장은 "이번 '창작기회공간' 조성 사업은 멈춰 있던 '아티스트 레지던시' 사업의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 앞으로도 경기창작캠퍼스는 예술가들을 위해 창작 활동에 더욱 최적화된 공간은 물론, 기존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레지던시 연계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3 08:31:0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방안 제시

조기퇴직과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직, 재취업, 창업에 성공한 '중장년 재취업 우수사례의 시사점'을 담은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5-04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발간한 '중장년 전직, 재취업, 창업 우수사례집'에서 2022년 이후 개인과 기업의 사례 41건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퇴직 후 재고용 활성화 ▲직업훈련을 통한 기술기능직으로 경력전환 ▲사회적 가치 기반 직종·직무로의 재취업 등을 다루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리포트는 퇴직 후 제대로 된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년 후 재고용'을 매우 필요하고 바람직한 중장년 고용방안으로 제시했다. 우수사례 분석 결과, 정년을 연장하기보다 정년 이후 촉탁직 등으로 재고용하는 방식이 다수 사례에서 나타났다. 기업 역시 중장년층의 숙련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직무에서 꾸준한 고용 수요를 보이고 있어, 정년 후 재고용이 중장년 재취업의 핵심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리포트는 중장년에게 유망산업이나 적합직무로의 경력전환형 재취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재고용 활성화가 필요하지만, 2024년 기준 정년제를 운영하는 사업체는 21.8%에 그쳤고, 이 중 퇴직 후 재고용 제도를 시행하는 곳은 37.9%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일 직종 재취업이 어려운 사무·서비스직 종사자의 경우 전기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유망자격증 기반의 기술기능직으로 경력전환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장년의 경험과 공감이 필요하고 공공성·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도시농업, 환경, 노무·세무·금융, 사회복지·요양, 교육 등 직종·직무로 중장년 재취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는 우리나라에서 중장년 재취업정책은 단순한 복지나 일회성 지원이 아닌, 경제·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미래 성장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한 재취업 우수사례의 발굴과 확산이 중장년 일자리 정책 수립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트 전문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정책연구' 메뉴의 '이슈페이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13 08:29:4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의회, 부산 신발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부산시의회가 지역 주력 산업인 신발 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지난 10일 부산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부산 신발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경기 민감도가 큰 지역 주력 산업인 신발 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트렉스타, 보스산업, 나노텍세라믹스, 튜브락, 태리제화, 플롯, 이지미, 바라크 등 지역 대표 신발기업 관계자들과 연구기관,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창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발 산업은 단지 전통산업이 아닌, 부산을 대표하는 고용과 수출 기반 산업"이라며 "오늘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연구 개발(R&D) 지원, 자체 브랜드 육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실질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효 의원은 "간담회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부산시는 한정된 재원으로 나누는 방식보다는, 업계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업종 안에서도 기업마다 요구가 다르다"며 "종·횡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통하고, 그 다음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중묵 의원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기업의 생존을 뒷받침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행정이 신발 산업 관련 지원 정책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성찰이 필요하다"며 "시의회는 제도 개선과 규칙 정비를 통해 기업의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신발기업 대표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 국내외 판로 확보 어려움, 브랜드 경쟁력 부족 등 다양한 현실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R&D와 마케팅 지원이 현장에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기업마다 처한 상황과 수요가 다른 만큼, 업계 내부의 소통과 협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 예산 편성과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3 08:29:3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AI 시대 성장방안 토크콘서트 개최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경남TP 본부 회의실에서 신입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조직 구성원이 나아갈 길과 개인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AI 시대 우리의 성장과 변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부제로 '하마터면 회사발전을 위해 너무 열심히 일할 뻔 했다!'를 내걸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안완기 변호사가 특별 강연자로 나섰다. 경남TP 제8대 원장을 지낸 안완기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율촌에 재직 중이며 전 KPC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내외 기업들의 변화 사례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조직과 개인이 갖춰야 할 역량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재의 조직과 미래의 조직이 나아가야 할 길, 개인이 예상하는 직업 경로와 미래의 변화, 경남 주요 기관들이 맞이할 고객 변화 등을 주제로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정환 원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개인과 조직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기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3 08:29: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5년 상반기 청보 발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2025년 상반기 소식을 담은 'Hello BJFEZ 95호' 청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구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보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청보는 홍보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발행부수도 1000부에서 1500부로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 BJFEZ 주요 소식, 입주 기업 인터뷰, 전문가 칼럼, 외부기고, BJFEZ 외국인 청년 인터뷰, 주요지구 개발현황 등이 포함됐다. 전문가 칼럼으로는 이응혁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지원부장의 '부산항의 미래, 환적 허브에서 디지털 허브로' 칼럼과 박병주 경남연구원 혁신성장본부장의 '싱가포르 물류산업 혁신을 통한 성장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물류산업 발전 전략'이 게재됐다. 또 유관 기관 및 입주 기업의 외부기고 코너를 신설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의 '유럽 연합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여는 바이오산업의 미래'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청보는 코트라 전 세계무역관, 재외공관, 부산·경남의 해외 자매결연도시와 해외사무소 등 해외 400여개 기관·단체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전국 상공회의소, 주한공관, 외국인 투자 기업 등 국내 850여개 기관·단체에 발송된다. 시민들의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에 E-book으로도 게시될 예정이다. 박성호 청장은 "BJFEZ는 항만, 공항, 철도의 트라이포트 인프라와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동북아 물류허브의 거점으로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청보를 통해 BJFEZ의 이미지와 투자의 매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비즈니스·물류 중심으로서 BJFEZ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5-07-13 08:29:0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고1 대상 진로변경 전입학제 시행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진로와 적성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한해 연 1회 운영된다. 진로변경 전입학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특성화고에서 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학교별 정원 내 결원 범위에서 교육감이 허가한다. 평준화지역은 창원시 성산구·의창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진주시, 김해시, 거제시가 해당된다.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도교육청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전입학이 결정된다. 둘째, 특성화고에서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입학하는 경우에는 해당 학교장이 정원 내 결원의 범위에서 허가하며 셋째,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입학하는 경우에는 정원 외 2% 이안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두 경우 모두 진로변경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교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은 오는 14일부터 경남교육청과 해당 학교 누리집에 공개되며 배정원서 제출 기간은 16일부터 25일까지다. 최종 전입학 허가 여부는 8월 5일에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100명의 학생들이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통해 새로운 학교로 전입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 목표에 맞는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3 08:28: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의료통역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는 11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국제화 연구소 인메딕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비대면 의료통역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메딕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영상통화 기반 실시간 의료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며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협력한다. 현재 울산 동구지역에는 3만여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울산과 양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유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역, 결핵 등 보건 문제 발생 시 의료 정보 부족과 언어 장벽, 의료 문화 차이로 인한 치료 시기 지연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의료 통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춘해보건대학교와 인메딕은 글로벌케어과 순수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호학부 소속 아프가니스탄 출신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 통역사 양성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쉬운 의료 표현, 병원 이용 안내, 문화 공감 기반 의료 통역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둔다. 울산 지역 산업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시 다국어 의료 통역 인력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부 인증을 받은 외국인 의료 통역사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도 마련된다. 지난 6월 15일에는 글로벌케어과 학생들이 첫 의료 통역 교육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생들은 자신과 같은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보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보건의료 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직업 역량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3 08:27: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박사과정생 복압성 요실금 레이저 치료 연구로 학회 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4차 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신화랑 박사과정생이 레이저를 이용한 복압성 요실금 치료 연구로 제32회 광전자 및 광통신 학술회의(COOC 2025)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화랑 박사과정생은 최근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회의에서 논문 'Efficacy of transurethral laser treatment in a vaginal distension-induced stress urinary incontinence model'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 재채기, 운동 등 일상적인 활동 중 복압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무의식적으로 새는 질환으로,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기존 치료법인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 약물요법, 수술적 치료 등은 각각의 한계가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다. 신화랑 박사과정생은 질 확장(vaginal distension)을 통해 복압성 요실금 모델을 유도한 기니피그에 980 nm 파장의 레이저를 요도 경로를 통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레이저 치료를 받은 동물에서 요도 기능 회복의 지표인 누출점압(Leak Point Pressure)이 65% 증가했으며 조직학적 분석에서는 콜라겐과 근육조직의 재생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도 조직을 분석한 결과, 레이저 조사 후 근육층의 두께 증가와 콜라겐 분포 확대가 관찰돼, 레이저 조사가 요도 조직 재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침습적 치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앞으로 해당 기술의 안전성과 임상적 적용에 대한 추가 연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화랑 박사과정생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과 4단계 BK21 뉴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의 연구 지원을 받았고, Ta Minh Duc 박사과정생, 강명지 박사과정생과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해 성과를 얻었다. 2025년 제32회 광전자 및 광통신 학술회의는 한국광학회 포토닉스 분과, 한국통신학회 광통신연구회, 대한전자공학회 광파 및 양자전자공학연구회, 대한전기학회 광전자 및 전자파연구회가 공동 주최했다.

2025-07-13 08:27: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사과연구모임 교육 성료

영양군은 7월 10일(목)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과연구모임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과제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병해충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연구모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현재 생육기에 적용 가능한 병해충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 간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군위 사과연구센터 소속 병해충 전문가 김영수, 김순경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영수 강사는 사과 병 방제 및 관리 교육을, 김순경 강사는 사과 해충 방제 및 관리에 대해 교육하면서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원인, 진단 방법, 여러 방제 방안 등의 실질적인 관리 기술을 제시하여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해 사과 재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과제교육이 영양군 사과 생산의 질적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양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13 08:26:0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