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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표 공공도서관 '모담도서관' 10일 개관·운양동 일대 문화예술거점 완성

김포 모담도서관이 지난 10일 김포시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자랑하며 개관했다. 이로써 김포시에는 모담도서관을 비롯해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김포아트빌리지와 함께 운양동 일대에 도서와 문화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문화예술거점이 완성됐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문화예술거점의 정점인 모담도서관은 독서문화뿐 아니라 음악과 미술까지 향유할 수 있어 김포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하며 폭넓은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일상에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일 모담도서관의 개관식과 함께 2025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포의 또 다른 문화예술 거점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올해 김포 대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서문화 거점으로 거듭났다는 것에 큰 의미를 지닌다. 오랜 기간 개관을 준비해 온 모담도서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부지 문제를 해소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돼 시민의 일상문화 대표 거점으로 개관할 수 있게 됐다. 모담산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배경으로 삼은 모담도서관은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라는 이점을 살려 여유감 있는 공간의 미를 살린 것이 돋보인다. 음악과 전시, 독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만큼, 사색을 위한 감성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민선8기가 정형화된 공간을 벗고 정체성을 기준으로 공간의 혁신을 이뤄온 성과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10일 열린 행사는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책 축제가 어우러진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담도서관 전역에서 진행되었으며,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김포의 독서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책축제 행사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체험형 행사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된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도서관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모담도서관 한바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비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모담도서관 개관식에서는 도서관 건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와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클래식 공연, 커팅식, 전시 관람 등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며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의 기존 편견을 깨는 도서관이 김포에도 문을 열었다. 모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출발점에 온 것 같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 반드시 독서를 하지 않아도 이곳에 오면 할 일이 많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도서관은 독서를 넘어 문화예술까지 모두 아우르는, 시민의 삶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문화플랫폼"이라며 "김포의 대표 도서관인 모담도서관 개관으로 시민 일상 속 문화체감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8월 타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개최하는 전국 독서문화 최대 축제로, 김포시는 책 친화 환경 조성을 통한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목표로 공연과 전시, 체험, 학술토론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행사를 연중 개최해 나가고 있다.

2025-05-12 11:54:1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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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SK이노베이션 "상호교감이 있는 사회공헌 추진"

SK이노베이션이 '사회공헌을 통해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업'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시혜적 지원을 넘어 참여와 상호교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 하겠다는 의지다. 회사는 이해관계자, 협력사, 지역사회 모두와의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성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을 쏟는 모습이 돋보인다. 사회적기업 및 스타트업 발굴, 협력사 지원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에그'로 친환경 스타트업 발굴·육성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에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하는 대기업 협업형 창업도약 패키지의 일환이다. 지난 2021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탄소 감축 및 환경오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왔다. 친환경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친환경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SK이노베이션의 '에그'로 선발된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및 기술 자문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육성 패키지와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며 사업·연구개발(R&D) 인프라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에그 1기 멤버로 뽑혔던 자원순환 및 원료 재생 기업 '엘디카본'은 SK인천석유화학과 열분해유 활용 및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타이어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에그 4기 멤버 '비엔지파트너스'는 SK이노베이션과 협업해 AI(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을 평가하고 녹색 금융 지원 기회를 창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에그로 선발된 스타트업 중에 환경 분야 유망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환경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급 1%'로 협력사와 상생 8년째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도 힘을 합쳐 협력사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1%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60억원을 협력사 구성원 4만 8000여명의 복지 향상과 지원에 활용했다. 해당 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해 조성한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40억 6000만원을 협력사에 전달했으며 이 중 33억 7000만원은 협력사 구성원 5400여명에게 지급됐다. 특히 기금은 정부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기금을 지급해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아울러 정부와 협력사가 뜻을 모아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6억 9000만원이 지급돼 기금에 참여한 21개 협력사 소속 약 1100여명의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조성한 1%상생기금을 8년째 공백없이 운영해 오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과 구성원 복지 향상 등에 계속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 곳곳에 스며든 따뜻한 손길 기업 간 상생을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사 구성원들은 간편식, 세면도구, 마스크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은 키트와 손편지를 썼다. 이는 산불 발생 지역 중 가장 피해 규모가 컸던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당시 SK이노베이션은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산CLX 구성원들은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울산 CLX가 소재한 경상도 지역의 산불 등 재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울산 울주군 일대에 큰 산불이 났을 때도 총 10억원을 지원해 60ha(헥타르) 산지에 산벚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 사업을 벌였다. 식수 활동은 지난 2022년 가을과 2023년 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사 구성원 250여명이 참여해 6000여구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밖에도 전국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해 간식과 영양제 등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제작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중 절반가량은 SK그룹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급됐다. 포장 과정에서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 방식을 추진해 환경에 대한 배려도 함께 담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행,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12 11:50: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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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알래스카LNG, 투자 앞에 선 물음표

한미 간 통상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은 해당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국내 산업계에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알래스카 LNG 사업의 총투자 규모는 약 480억달러(약 68조원)에 달한다. 엑슨모빌 등 미국 에너지 대기업들도 한때 이 사업을 검토했지만 막대한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를 철회한 바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기업들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 전 충분한 사업성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알래스카 LNG프로젝트가 수출 물량 확대와 함께 선박 발주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조선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왔다. 하지만 이를 조선업 전반에 대한 낙관적인 시나리오로 보기도 어렵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운송 구조 측면에서도 알래스카 LNG는 기존 미국 남부 지역에서 수출되는 LNG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LNG 시장의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잡으며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동아시아 주요 수요처까지 장거리 운송이 불가피했다. 이로 인해 선박 운항 시간이 길어지고 동일한 물량을 운송하는 데 더 많은 LNG선이 필요해 선박 수요 확대의 직접적인 요인이 돼왔다. 하지만 알래스카는 아시아와 비교적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LNG 운송선박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높은 투자비와 낮은 수익성 우려가 공존하는 만큼 단순한 지리적 이점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민간 기업들의 입장도 복잡하다. 자체적으로 LNG를 직수입하는 기업들의 경우 수요가 선행되지 않으면 수입선 확대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LNG는 5~10년 단위 장기 계약이 일반적이기에 수요 변화 없이 공급처를 바꾸는 것도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 정부는 알래스카LNG 프로젝트를 관세 협상의 카드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띄고 있지만 실제 참여 방식과 규모 결정에는 상당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실현 가능한 에너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12 11:50: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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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AI 교육 수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앞질러…생존 경쟁력↑

중장년층의 AI(인공지능) 교육 수요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생산성과 생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AI 학습' 열기가 40~50대 이상 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의 AI 강의 상세페이지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5~54세 접속자가 25%로 1위를 차지했다. 40대 이상 연령층은 전체 방문자의 45%에 달했고, 65세 이상 시니어층의 비중도 5%나 됐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이는 AI 교육이 특정 세대의 유행을 넘어 모든 연령층의 직업 경쟁력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중장년층에게 AI 학습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커리어를 지속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생존형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AI 교육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작년 패스트캠퍼스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AI 강의는 '테디노트의 랭체인을 활용한 GPT부터 로컬 모델까지의 RAG(검색증강생성) 가이드'로, 누적 매출이 60억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프로에게 배우는 ComfyUI 이미지/영상/게임/광고 제작', 'AI 시대 일잘러를 위한 비현실적인 400가지 챗GPT 활용 바이블'이 각각 54억원,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이들 강의의 공통점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알려주며 수강생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와 실무 적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검색 키워드 분석 결과에서도 실무 중심의 AI 교육 수요 트렌드가 뚜렷했다. 2024년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AI 관련 키워드는 이미지 생성 분야로 '미드저니'와 '스테이블 디퓨전'이 압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어 ▲생성형 AI ▲챗GPT ▲프롬프트 등 실용적인 AI 활용 키워드들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2025-05-12 11:47: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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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 기후변화와 식탁의 위기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간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0여년간 한반도의 기온상승, 강수량 증가, 여름 길이의 변화 등 뚜렷한 기후변화 추세가 나타났다. 특히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먼 미래에는 온난일이 급증하고 한랭일이 거의 사라지는 등 극한 기후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반도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생존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1912년부터 2017년까지 106년간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13.2℃로, 여름은 19일 길어지고 겨울은 18일 짧아졌다. 최근 30년 동안 기온은 1.4℃ 상승하였으며, 특히 최저기온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최근 30년 동안 20세기 초보다 강수량이 124㎜ 증가하였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서리일수와 한랭일이 증가한 반면 강수량이 감소하는 상반된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국립기상과학원이 분석한 106년(1912~2017년) 동안의 기후 변화 추세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한반도의 기후변화는 과거 30년 이내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먼 미래인 2081~2100년에는 고탄소와 저탄소 시나리오 간의 기온상승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의 기온은 7.0℃~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극한 기후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된다. 고 탄소 시나리오에서는 온난일(상위 10% 최고기온 발생 일)이 약 4배 증가하고, 한랭일(하위 10% 최저기온 발생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탄소 시나리오에서도 온난일은 약 2배 증가하나, 한랭일은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반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0(Net Zero)' 달성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주식(主食)인 한반도의 쌀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폭우를 동반한 기온의 상승, 강수량의 변화, 장기간의 폭염일수와 같은 극한의 기후 현상은 쌀 생산성과 품질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쌀밥의 식감에 적합한 수도작 품종의 개발 등 식량안보 문제까지 확산된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큰 국가에 속한다. 1912년부터 약 100년간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약 0.7℃ 증가한 데 비해 우리나라는 약 1.5℃ 증가해 두 배 이상의 증가 폭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들어 온난화의 속도가 가속화되어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1970년부터 10년에 약 0.3℃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벼농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의 추세대로 기후변화가 계속된다면 쌀 생산성이 2040년대 13.6%, 2060년대 22.2%, 2090년대에는 40.1%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급기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서 쌀 수급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전국에 산재한 미곡처리장(RPC)을 중심으로 쌀 통계를 통합관리해 예측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의 식감에 매우 민감하다. 기후변화로 인해 쌀의 품질이 저하되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감에 맞는 쌀을 재배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온도가 1℃ 오를 때마다 밥쌀용 쌀의 외관 품질은 2~3%, 밥맛은 6% 나빠진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이 중요하다. 기후변화는 식량안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식량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는 뜻이다.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량을 늘리고, 비축량을 확대하며, 해외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기술의 발전과 기후 스마트 농업의 도입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따른 쌀 재배 품종의 변화와 소비자 한국인의 식감에 적합한 수도작 품종의 위기, 그리고 식량안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량안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연윤열 (사)인천푸드테크협회 사무총장

2025-05-12 11:14: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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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주택 전세임대 접수 첫날부터 시민 발길 이어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2일부터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접수가 진행된 첫날 아침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대기열이 길게 늘어섰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신생아 가구 등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3월 진행된 매입임대 방식 모집 당시 500가구 공급에 3,679가구가 몰리며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세임대형 천원주택은 입주 희망자가 직접 원하는 집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다 유연한 주거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31일 입주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입주 자격은 2025년 4월 30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를 둔 가구 등이다. 유형별로 상이한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적용되며 두 유형에 중복 지원할 수는 없다. 신청자는 신청 전 공고문을 확인해 적합한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모집은 '신혼·신생아Ⅱ형'과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입주자는 선정 이후 주택을 물색해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8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접수 현장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혼부부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거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천원주택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1:12: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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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도입 의사 日기업 60%, "1년 내 업무 적용 예상"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업무에 도입할 의사가 있는 일본 기업의 약 60%가 1년 내 AI 비서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LLM(거대언어모델) 올인원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는 지난달 3~7일 AI 에이전트 사용 실태 설문 조사를 진행해 1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올거나이즈 일본 고객사 중 임직원 수가 100명 이상인 기업의 임직원 1000명이다. 인공지능 비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388명에게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AI 에이전트를 언제쯤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과반이 '1년 내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3개월 이내'는 4.9% '6개월 이내'는 16.8% '1년 이내'는 36.6%였다. AI 에이전트의 인지 정도와 관련해서는 ▲'기술적 구조까지는 잘 모르지만 생성형 AI와의 차이 및 일부 제품과 서비스 등 어느 정도 알고 있다' 26.6% ▲'단어는 들어봤으나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17.9% ▲'기본 개념은 알지만 구체적 기능, 제품·서비스는 잘 모른다' 17% ▲'자세히 알고 있다' 16.6% 등으로 나타났다. '모른다'는 응답 비율은 21.9%였다. AI 비서를 안다고 답한 602명에게 AI 에이전트로 해결하고 싶은 업무를 물었더니 '업무 시간 단축과 잔업 시간 감소'(35.7%)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인력 부족 해소'(33.2%), '데이터 활용 촉진'(32.2%), '업무 편중 해소'(27.7%) 순이었다.

2025-05-12 11:11: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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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 20회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성료

경북 영양군이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읍 내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치유와 공감, 나눔을 중심으로 기획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기존의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 기부를 통해 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기간 동안 11만 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었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되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 산나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입맛을 돋구었고, 특색 있는 먹거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전통음식 체험행사, 건강생활실천홍보관, 탄소중립 백패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이끌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계 정책도 함께 추진했다. 행사장에 '영양사랑상품권'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최대 15% 할인 혜택을 주는 특별 판매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안겼다.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은 산불로 인해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지역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 간의 공감과 연대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모은 장으로 기록되었다. 산나물 향기 가득한 5월의 영양은 다시금 회복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지역 행사 또한 공감과 실질 중심의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희망을 모으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자 출발점이었다"며 "함께해주신 군민들과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영양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2 11:10: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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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엑스서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5월 12일부터~6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 중 주요 150여 개 기업을 초청해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의 분양 상담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됐다. 시는 올해 역시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되며,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라며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전접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2025 화성시 투자설명회'를 검색하거나,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12 11:10: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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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기후테크 선도기업 ‘딥플랜트’와 간담회 개최… 고양형 산업클러스터 구상 논의

기후테크와 농식품 산업이 융합된 '고양형 산업모델' 구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5월 9일(금), 고양시를 대표하는 기후테크 기업인 ㈜딥플랜트의 김철범 대표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후산업과 농식품 산업의 연계 방안 및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서 명 의원은 최근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에서 딥플랜트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사실을 언급하며 "기후 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갖춘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철범 대표는 딥플랜트의 기술 특허와 투자 유치 현황을 소개하면서 "전북 익산의 식품클러스터에 비해 고양시는 수도권 인접성과 중장년층 인력 활용 측면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식품 중심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면 기후테크와 식품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고양형 산업모델'이 가능하다"며, 싱가포르의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사례를 인용해 생산부터 가공, 판매, 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다. 명 의원은 이에 대해 "입지 규제와 인허가 제한, 공공부지 활용 문제 등 제도적 장벽이 우선적으로 해소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 고양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딥플랜트는 인공지능 기반 육류 분석장비 '딥에이징(Deep-Aging)'을 개발해 음식물 폐기물 저감과 지속가능한 소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육류의 비선호 부위(전체의 약 70%)를 특수 장비로 숙성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맛과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가격 인하까지 이끌 수 있는 차세대 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05-12 11:10: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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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MICE 강자로 부상...24년 320만 명 참가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이 개최한 MICE행사 수가 6,827건에 달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떠올랐다. 전년 대비 16.5%,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자체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공개하며, 국제 MICE 무대에서 인천의 입지가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성과의 중심에는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있다. 8개국 11,000명이 참가한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로 기록됐고, 약 7만 명이 모인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써밋(APWES)'도 눈에 띄는 행사다. 이뿐만 아니라 '2027 국제지구과학연합총회(IUGG)', '2026 세계직접판매산업연맹총회(WFDSA)' 등 국제 영향력이 높은 대형 회의도 잇따라 유치하며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IUGG는 지구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WFDSA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국제협회 통계에서도 인천의 상승세는 뚜렷하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 세계 도시 순위는 2022년보다 무려 165계단 상승한 127위에 올랐고 국제협회연합(UIA) 순위에서는 세계 37위, 국내 4위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괄목할 만하다. 인천시는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자체 분석 툴을 활용해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MICE행사 참가자 수는 총 320만 명으로 확대됐으며 약 1조 7천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송도와 영종도의 우수한 인프라, 원도심의 상상플랫폼 같은 유니크베뉴, 그리고 맞춤형 유치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중대형 MICE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2 11:09: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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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빛의 혁명' 광화문 광장에서 대선 선거운동 시작

더불어민주당은 6·3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광화문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광화문광장은 '빛의 혁명'과 '내란 종식'을 의미한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우리 모두는 국가 지도자의 그릇된 권력욕이 대한민국을 파괴할 뻔한 위험한 상황을 지켜봤다"며 "이번 대선은 국민이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임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 공정을 되살려 진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위대한 대장정"이라며 "불법 계엄세력들이 과거에 집착하고 기득권에 매달릴 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며 국민 대통합의 날개를 펼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 국민, 그리고 역사가 함께 숨 쉬는 대통합의 날개를 번쩍 펼치고 국민의 바다로 나가자"며 "이를 통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요구에 부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역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두고 "국민을 우롱하면서 후보 바꿔치기 막장극까지 연출하고 결국 내란 정권 장관 출신 극우 후보를 내세웠다"며 "(저들은) 다시 제2의, 제3의 내란을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그 공범과 잔당들은 여전히 건재하다"며 "정치검찰과 일부 정치판사는 여전히 주권자인 국민과 민주주의를 우습게 보고 내란세력의 재집권을 시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6·3 대선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을 수행하는 국민과 함께 압도적 대선 승리, 압도적 정권 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압도적인 대선 승리,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향해 진실하게 성실하게 그리고 절실하게 전력 질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지난 코로나 팬데믹 위기는 국민들의 힘과 국민들의 참여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내란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국민들의 힘, 국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윤석열·국민의힘 정부가 폭정을 하고 12·3 내란으로 우리의 경제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며 "지금 이 시간까지도 내란 동조 세력에 의해서 내란이 지속되는 것을 보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했다"고 지적했다.

2025-05-12 11:09:49 서예진 기자
[社告] <메트로경제> 신입 및 경력 취재기자 모집

[社告] 신입 및 경력 취재기자 모집 중산층과 서민의 동반자 '메트로경제' '메트로신문'이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함성과 함께 태어난 '메트로신문'은 지난 2015년 11월 '뉴메트로 선언'에 이어 2018년 3월 유료신문 '메트로경제'의 동시발행 등을 통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경제정보를 제공하면서 미디어 업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취재경위를 자율 공시하는 '기사이력 공시제도'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 모바일, 방송, 단말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경제 속보와 금융정보를 디지털을 활용한 연결과 융합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년 역사의 메트로와 함께, '뉴 메트로 선언' 10주년인 올해 언론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인재를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모집부문 ① 신입 취재기자(정규직, 수습기간 3개월) ② 경력 취재기자 ■ 모집내용 1. 신입 취재기자 ①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취재역량평가(기사 작성) ▲3차 면접(1차 실무면접 → 2차 최종면접) ② 모집인원 : 00명 ③ 응시자격 ㉠ 4년제 정규대학 또는 동등학력 이상 졸업자(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응시가능) 2. 경력기자 ① 전형방법 :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1차 실무 면접 → 2차 최종 면접) ② 모집인원 : 00명 ③ 주요 모집부문; 산업, IT 및 경제분야(금융, 증권) (상기 모집 부문 이외에도 메트로와 함께 미래를 개척할 진취적인 분은 지원 가능) ④ 응시자격 ㉠ 4년제 정규대학 또는 동등학력 이상 졸업자 ㉡ 경력기자의 경우 동종업계 기자경력 2~7년 <공통사항> ① 남성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②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원서접수 ① 기 간 : 2025년 5월 13일(화) ~ 2025년 6월 09일(월) ② 접수방법 : e메일 접수 recruit@metroseoul.co.kr / 방문 및 우편 접수(6월 9일 도착분) ③ 접수장소 : 0303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옥인동) ㈜메트로미디어 4층 경영지원실 인사담당자 앞 ■ 제출서류 ① 회사 입사지원서 1부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 구인 사이트(잡코리아, 사람인)에서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가능 ② 경력기자는 기명기사 첨부(3~4개, 입사지원서 하단에 첨부하거나 별도 제출) ③ 졸업(예정)증명서 등은 추후 최종 합격자에 한해서 제출받습니다.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① 신입기자 : 2025년 6월 12일(목) 본지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② 경력기자 : 개별 통보 ■ 기 타 ① 제출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② 상기 일정은 당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③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영지원실(02-721-9851) 인사담당자로 문의 바랍니다.

2025-05-12 11:08:17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