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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호주서 스포츠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호주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GM은 지난 4월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에 이어 AFL 콜링우드 구단과 스폰서쉽을 체결하는 등 호주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콜링우드 구단은 1892년 창단 이래 AFL 최다 우승 타이 기록(Tie Record, 16회 우승)을 갖고 있으며, AFL 팀 중 가장 많은 회원(12만명)을 보유한 명문 클럽이다. AFL은 축구와 럭비가 혼합된 호주식 프로 축구 리그로 호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 중 하나다. KGM은 이번 콜링우드 구단과의 스폰서쉽 체결을 통해 AFL 경기 중 KGM 브랜드와 제품 홍보 및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물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링우드 구단과는 올해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호주는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소비자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M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KGM은 지난 2018년 호주에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0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5-08 15:49: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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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실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 문화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기 성찰과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779개 시설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500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과학도서관과 미술도서관은 도서관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우수한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과학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뇌과학'을 주제로 엄청나게 똑똑하지만 아주 가끔 엉뚱한 뇌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그림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그림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시각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술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삶과 사회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6월 중 각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과학도서관, 미술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과학 예술 정보 제공을 넘어, 인간과 사회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를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49: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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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얼티엄셀즈 3기 최종 인수..."美 현지 생산 체계 구축 가속화"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의 3번째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이미 한 달 전 예고된 수순이라는 점에서 순탄하게 진행됐다는 평가가 따른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를 통해 미국 미시간 랜싱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 랜싱 공장은 총 부지 면적 약 95만m2으로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2025년 5월 현재 98% 이상 건설이 완료되어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게 되었다. 북미 지역 기존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생산시설 신?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구축이 완료된 공장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미 지역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 효율화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열린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유례없이 높은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기존 생산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얼티엄셀즈 3기를 인수해 기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증설하기로 한 EV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수는 미국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가속화 해 현지 공급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 최근 미국 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국가별 차등적용 되는 상호관세도 협의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생산 역량이 '절대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미시간 랜싱 공장 인수는 단순한 생산기지 확보를 넘어 생산시설 효율성 극대화와 북미 생산 역량 선제적 구축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가치를 더욱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08 15:48: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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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피지컬 AI와 모빌리티’ 세미나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달 30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컬 AI 시대, 모빌리티 역할과 부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화두로 부상한 '피지컬 AI'에 대응하고자 부산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TP는 지역 전략 산업과 AI 테크 산업의 연계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전력 반도체를 시작으로 블록체인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성창용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이 참석해 AI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기업과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승기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는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되는 AI 기술 동향' 특강에서 AI를 통한 생산 효율화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종윤 동명대학교 교수는 AI 모빌리티가 공간과 시간, 생활 패턴까지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교수는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자동차 내부는 운전 공간이 아닌 업무나 오락 공간으로 재정의될 수 있고, 주차 공간과 도시 디자인의 획기적 변화는 물론 자동차가 소유에서 공유 개념으로 바뀔 수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는 시민의 삶을 디자인하는 시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기업들도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최수창 피앤유드론 선임연구원은 "드론 분야의 AI 기술은 기술적 한계보다 정책과 현실 적용의 한계가 더 크다"며 시간, 공간, 비용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을 제안했다. 홍운희 해양드론기술 센터장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유상 드론 배송 사업의 경험을 소개하며 부산이 드론특구자유화구역으로서 갖는 강점을 강조했다.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의에서는 부산의 산과 바다라는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특화된 AI 모빌리티 발굴과 육성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또 AI 종속성, 개인정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 연구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형균 원장은 "세 차례 세미나를 통해 피지컬 AI가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 기술임이 증명됐고, 부산의 잠재력과 기술력도 인정받았다"며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AI 적용 분야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4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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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군부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사전 경기부터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인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 성과와 더불어 지역의 에너지 비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울진군 선수단은 선수 260명, 임원 74명을 포함한 총 334명 규모로 구성됐다. 참가 종목은 궁도, 농구, 족구, 육상 등 14개에 이르며, 각 종목에서 군부 최강을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본경기에 앞서 열린 사전 경기에서는 궁도와 족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군부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던 울진군은 올해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청신호를 켰다. 경쟁 이상의 의미도 있다. 울진군은 이번 체전을 통해 원자력과 수소 기반의 미래 에너지 도시로서 비전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울진이 지향하는 'K-에너지 리더'로서의 위상은 선수단의 열정과 단결을 통해 상징적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최근 산불 피해가 잇따랐던 경북 지역에 대한 위로와 연대의 마음도 담겼다. 울진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군민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울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K-에너지 리더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이 울진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산불로 아픔을 겪은 경북의 이웃 시군 주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체전이 경북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5-08 15:46: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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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국내 멀티플렉스 판도 재편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 추진으로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두 기업이 손잡을 경우 CGV를 제치고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향후 투자·배급 구조의 재편 여부에 따라 K-콘텐츠 산업 전반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은 영화관 운영 및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영위 중인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쇼핑이 86.37%, 메가박스중앙은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95.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다. 합병 후 신설 법인은 양사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출범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관객 감소, 흥행작 부재, 제작 축소 등으로 인한 영화 산업 위기 속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전략이다. 롯데와 중앙은 ▲극장 운영 효율화 ▲콘텐츠 투자 확대 ▲신규 사업 추진 등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합병 법인은 운영과 마케팅 역량을 통합하고, 중복 비용을 줄여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외부 투자를 적극 유치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OTT와 차별화되는 특별관 등 고객 체험 중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각 사가 보유한 지식재산(IP)과 제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 신작을 선보이고, 수익을 다시 시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양측은 이번 합병이 침체된 한국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정 영화 집중 편성 등 산업 내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과 관객 서비스 질을 높이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5:4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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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생·산업·기후정책 언론브리핑 실시

영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경제환경산업국 언론브리핑'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 △산업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정책 과제의 추진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브리핑은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을 비롯한 7개 부서장과 실무자, 2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진 국장은 먼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방안으로 5월 한 달간 영천사랑상품권(카드형)을 15% 특별 할인 판매하고 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중소기업 15개사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서 수출 상담과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전환 기반 마련도 본격화하고 있다. 총사업비 209억 원이 투입되는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녹지축을 확장하고 사계절 여가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전기차 보급 △친환경보일러 교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도 확대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창면·금호읍·신녕면·자양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준공된 지능형 IoT부품센터의 활성화 방안도 소개하며 산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한진 국장은 "정책의 본질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있다"며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와 언론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46: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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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격팀, 국제·전국대회 연이은 메달 획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 실업팀 소속 선수 10명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은 권은지 선수였다. 그는 '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자신이 2021년에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새로운 한국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결선에서는 253.1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대회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권은지 선수는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10M 개인전에서 결선 251.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이 함께한 단체전에서는 1892.2점을 기록해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도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해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인 사격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15:45: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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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0002 인증을 획득하고 7일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시민과 기업의 의견을 제도와 운영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한 결과물로, 공공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ISO 10002는 고객 불만처리 절차를 명확히 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국제표준으로 진흥원은 민원 접수부터 분석, 개선 조치, 피드백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국제 기준에 따라 체계화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김태열 원장은 "이번 인증은 고객 중심 행정의 기반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킨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2024년 하반기부터 고객만족경영체계 도입을 위한 내부 혁신을 추진해왔다. 경영시스템 매뉴얼 제정과 민원 관련 규정 정비 등 실질적 변화 중심의 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 말 인증을 취득했다. 단순한 형식적 시스템 정비가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활동에 주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 소통 기업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실시간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강화해왔다. 기업 간담회, 밀착형 상담, 사업 수행 중 발생하는 불편에 대한 직접 피드백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단순 대응에 그치지 않고 정책 설계와 제도 개선의 근거로 활용돼 공공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민원 관리 체계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 중심 문화를 공고히 다지며 시민과 산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공공혁신기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08 15:45: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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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50마리 야생 방사…추적기 부착

창녕군이 멸종 위기에서 복원 중인 따오기 50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군은 지난 7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된 50마리 중 25마리에는 위치 추적기가 부착됐다. 창녕군은 이를 통해 따오기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서식 환경 적응 여부를 분석하는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지역 주민 참여로 더 의미를 더했다. 창녕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군민 50여 명과 함께 따오기가 우포늪으로 돌아가는 순간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유어초등학교 전교생의 따오기 동요 제창, 통기타 공연, 따오기 춤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펼쳐졌으며 '따오기 쉼터 먹이주기' 체험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따오기는 1979년 한반도에서 멸종된 새다. 창녕군은 2008년부터 중국에서 기증받은 개체를 기반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했다. 방사된 따오기들은 창녕군과 주민들이 함께 조성한 친환경 논과 습지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일부는 전국 각지에서도 관찰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우포따오기 복원 사업은 단순한 생물 복원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 회복의 상징"이라며 "방사된 따오기들이 자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8 15:4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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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5만 명 방문

지난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50,198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5월 4일에는 4,278명이 다녀가며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에는 1,400여 명이 참여해 유채꽃으로 물든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야간 걷기 프로그램인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와 은하수와 함께 인생 사진을 찍어보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도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였다.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슬로길 플로깅'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한 후 친환경 키트를 받았다. 신규 프로그램이었던 구들장 논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구들장 논 방앗간', '범바위 기(氣) 팔찌 만들기', '청산도 보이는 라디오'도 인기를 끌었다. '청산도 주민 관광청'을 통해 축제 준비와 운영 과정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주민 주도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한 달 동안 주민들의 협조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분들 모두 힐링하는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5-08 15:39: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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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로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사업’ 시행

부산시는 8일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와 전국 최초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박형준 시장이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입주민 교통편의와 보행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 발표한 '신도시 등 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지구 중 에코델타시티가 가장 먼저 시행하게 됐다. 부산시는 입주 초기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형성을 촉진하는 한편, 앞으로 다른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계획에 따르면 5년간 한정면허 버스 2개 노선에 총 6대가 투입된다.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28.2㎞) 구간과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이며 배차 간격은 각각 3035분, 30분이다. 요금은 강서구 마을버스와 동일하게 일반인 기준 현금 1600원, 교통카드 1480원이며 환승 혜택도 적용된다. 버스 증설로 기존 대기 시간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약 15분 단축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올 상반기 내 사업자 선정과 한정면허 발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에코델타시티 내 초등학교 통학로와 스마트 횡단보도 등 주민 편의시설도 점검했다. 특히 공사 중인 통학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통제, 임시 어린이 승하차 구간 등을 살폈으며 전날 설치 완료된 스마트 횡단보도의 기능도 확인했다. 박형준 시장은 "에코델타시티는 미래 지향적 스마트 시티로 부산의 핵심 시책인 15분 도시와 일맥상통한다"며 "교통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3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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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물품 기부 잇따라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이어지며 단체와 개인 모두 온정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가 1,458만 2,000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신성이엔지가 1,000만 원,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대표 배희건)가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가 704만 원,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강태중)와 ㈜하나로엘리베이터가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케빅(대표 권혁준)이 400만 원, 대구 달서구 진천동 주민자치위원회(대표 김해용), 덕평건설, ㈜홍창엠앤티(대표 장근호), 주식회사 정수(대표 허수호)는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매일탑리더스 16기가 2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청송군은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복구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신 진심 어린 기부가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모든 기탁금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38: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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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관련 대법원 판결…광주시 승소

광주시는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을 둘러싸고 3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에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통해 완전한 승소를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1일 광주시 초월읍 수양리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는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대법원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결정으로 1·2심 판결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주민들이 문제 삼은 입지 후보지 응모 요건(공고일 기준 최근 8년간 거주 세대 과반수 동의)에 대해 "해당 지역 주거 특성과 주민 의사의 실질적 반영을 고려한 합리적 조건"이라며 시의 결정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한, 주민 동의 절차의 유효성과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의 적법성도 인정했다. 2심 재판부(수원고등법원) 역시 "1심의 사실인정과 법리 판단이 모두 타당하다"며 원고 측 항소를 기각했고 대법원은 이 같은 원심 판결을 전원일치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포함한 자원순환 시설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법적 정당성을 부여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공정한 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시의 행정이 정당하다는 점을 확인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친환경 자원순환 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5:38: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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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악용한 피싱 문자 기승…“유심 교체” 사칭에 2차 피해 우려

SK텔레콤의 중앙 서버 해킹사태 이후 유심(USIM) 교체 등을 빌미로 한 피싱문자 등이 쏟아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SK텔레콤은 해킹사태 20여 일만에 '유심보호서비스' 자동가입을 100%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SK텔레콤 해킹사태 관련 보이스피싱 앱은 4종 이상이며 수법 또한 수십가지에 이른다. 보안업계는 SK텔레콤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나 전화번호가 명시되지 않은 URL(bit.ly 등) 접속을 피하고, '직접 방문해 보안을 점검하겠다'는 식의 제안을 받았을 경우 특히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8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SK텔레콤 해킹사태 이후 빚어진 혼란을 이용한 악성 앱(APP) 보이스피싱 공격이 실제로 시도된 정황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해킹 사고는 지난 4월 19일, 가입자인증시스템(HSS)에 저장돼 있던 이용자의 휴대전화번호, IMSI(가입자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 총 25종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며 발생했다. 해킹소식이 알려진 후 유출 내용을 토대로 유심복제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금융정보 및 자산 탈취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전해지자 SK텔레콤 가입자들은 4월 28일부터 유심 교체에 나섰다. 그러나 유심 교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일선 대리점에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시 공급된 유심의 수는 소형 대리점의 경우 100~200개, 대형 대리점의 경우 200~1000개 전후였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원하는 가입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유심 교체 예약 웹 페이지를 운영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관련 내용을 토대로 한 악성 앱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린 시기는 5월 초 전후다.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운영하는 에버스핀에 따르면 해킹 사고 이후 등장한 악성앱 피싱 시나리오는 피해자의 심리를 철저히 계산해 설계된 공격 형태를 띠고 있다. 주로 "SKT 유심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해드리겠다", "기기가 해킹된 것 같다"는 식으로 접근하며, 사용자의 기기 보안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다. 에버스핀이 확보한 실제 설치 기록에 따르면, 해당 앱 4종(AnyDesk, 알집, 피해구제국, SK쉴더스)은 4월 20일 단 10분 이내에 순차적으로 설치되었으며, 공격의 자동화와 속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분석되어, 피싱범죄 조직의 준비된 시나리오와 치밀함을 확인할 수 있다. 에버스핀은 "현재 해당 악성앱들에 대한 정보를 KISA에 신속히 전달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통신사 해킹 사고와 같은 대규모 사회적 혼란 속에서 피싱범죄는 항상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유사사례는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시스템 기반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사고와 해킹사태로 인한 다양한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SK텔레콤은 12일까지 유심포맷(소프트웨어 개선 방식의 유심 초기화)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유심 물량이 대량 입고되기 전 빠르게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이심(eSIM) 교체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개선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심 불법복제 피해 발생시 전액 보상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5-08 15:37:5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