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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흡입력까지 판단"…LG전자, 무선 청소기 'A9 AI'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청소기의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무선 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AI'(A9 AI)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무선 청소기를 사용하며 가장 불편했던 점으로 '배터리 방전'을 꼽았다. 이에 AI가 청소 시간, 사용 패턴, 잔여 배터리를 분석해 청소 도중 배터리가 닳기 전에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표준 흡입력 조절' 기능을 새로 개발했다. 모터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인버터 기술도 강화됐다. LG전자는 자사 핵심 부품인 인버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배터리 효율과 사용 시간 모두 개선했다. 사용 편의성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사용자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본체 화면에 배터리 잔량과 수명, 기기 이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상 발생 시 LG 씽큐(ThinQ) 앱으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A9 AI는 최대 32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2.54kg에 불과하다. 사용 중 청소기를 바닥에 잠시 내려두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고, 다시 들면 작동을 재개하는 '오토 스탑앤고' 기능도 탑재됐다. 구독 서비스 이용 시 무상 AS는 물론 12개월 주기로 제품을 수거해 케어 전문가가 분해 세척, 에어·스팀 관리, 초음파 세척 등 내부 먼지와 곰팡이까지 제거하고 성능을 점검한다. A9 AI의 출하가는 169만원이며, 월 구독료는 4만3900원(6년 기준·12개월 주기 회수 관리)이다.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무선 청소기 라인업도 확대했다. ▲흡입 전용 또는 물걸레 겸용 A7 코어 ▲1.97kg의 초경량에 물걸레 기능까지 더한 A5 등이 함께 출시된다.

2025-05-01 12:21:3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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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KLPGA 협약...5번홀 버디 시 쌀 100㎏ 기부

농협 경제지주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에 대한 MOU 체결식이 서울 강동구 KLPGA 본부에서 열렸다. 양측은 ▲아침밥 먹기 운동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우리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 9일부터 열리는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대회 이벤트홀(5H)에서 버디 1회당 쌀을 100kg씩 기부용으로 적립한다. 이후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티샷존에 선수와 캐디를 위한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하고, 갤러리(골프경기 관람객)를 대상으로 쌀 가공품 나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복미밥차는 농협경제지주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운영해 온 밥차 캠페인이다. 사연 접수 후 매월 3곳을 찾아간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범국민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건강한 식문화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대표이사와 김순희 KLPGA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5-05-01 12:01: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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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성장 여력 유효...전환사채 희석효과는 부담

유진투자증권이 내년부터 신규 공장과 관련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내려잡았다. 1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천보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34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시장기대치(각각 327억원, 1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됐다. 2차전지 전해질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 전해액 고객 비중이 높은 천보는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군산 F공장장의 초기 수율의 안정화 시점이 향후 실적의 키 포인트"라며 "군산 신공장은 디자인 생산능력(CAPA) 기준 1만톤이고, 올해 2500톤 완공, 내년에는 5000톤까지 증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공장의 고객사는 글로벌 전기차 완성차업체(OEM) 주력이고, 현재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성장 여력 존재한다는 의미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흐름도 천보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 연구원은 "주 경쟁상대인 중국업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더불어 2027년부터 미국의 FEOC(해외 우려기업)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며 "천보의 신공장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실적에 대해서도 연간 기준 영업이익이 올해부터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환사채 희석효과를 선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5-01 11:40: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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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탄소 줄이고 시민 안전 지킨다"· ·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급격한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흥시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것이 골자다. ◇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 본격화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556.3천tCO2eq이다.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하면, 시흥시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해 21세기 후반기(2081~2100)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6.6℃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흥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실가스 배출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의 5대 분야에서 60개 세부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에 해당하는 1,024.5천tCO2eq의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1억 2천만 그루(수령 20년 기준)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이다. 2050년에는 온전한 탄소중립 달성이 목표다. 특히, 시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을 도모하고, 시민 참여 정책을 강화하며 '시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생태도시 시흥' 조성에 힘 쏟을 계획이다. ◇ 탄소중립 핵심은 '에너지 효율화' 시흥시는 관내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물, 수송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신축 및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강화, 건물 냉난방 연료의 탈탄소화 추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등으로 건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부터 줄인다.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구조 전환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2017년 배곧신도시에 6.16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했다. 더불어 시흥물환경센터 유휴부지에 건립 중인 4.84MW 연료전지발전소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2018년부터 총 9기가 건립된 시민참여(출자)형 햇빛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더불어 시민 주도 탄소중립을 실현 중이다. 또, 시흥시 인구 증가로 교통량과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 차량 보급, 철도망 확충, 친환경 이동 수단 확대 등에도 주력한다. 현재 구축 중인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연간 19천tCO2eq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강선 개통으로 연간 24천tCO2eq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도시 살리는 '그린 인프라' 확대 각종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만큼이나 탄소를 흡수하는 흡수원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흥시는 산림과 같은 흡수원을 확대해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상쇄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숲은 탄소 흡수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문화·휴식 공간 제공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나무 심기와 공원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권 내에 교육형, 주택활용형, 농장형 등 유형별 도시 농업 공간을 조성하며 친환경 농업도 확대한다. 누구나 언제든 체험하고 쉴 수 있도록 도시 안에 생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는 2021년 이후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이 경기도 평균(61%)보다 낮은 수준(55%)에 그치면서 폐자원의 에너지화도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건립한 클린에너지센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 찌꺼기 등을 활용해 하루 약 3만Nm³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며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다. ◇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시는 이처럼 다양한 기후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기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온실가스 통계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시흥시 맞춤형 온실가스 저감 모델을 발굴하며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다. 또, 중앙정부 및 경기도 기후 정책과 연계·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 지원,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소통 도모,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교육 개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는 '시흥형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성으로 민관 협업구조도 구축한다. 탄소중립 거버넌스는 기후 위기를 지역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지역 중심의 탄소공동체다. 대학, 기업, 시민단체 등이 도시개발, 생태환경, 교육 등 분야별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임병택 시장 "기후 위기 지방정부가 주도해야" 임병택 시장은 "기후 위기는 더는 국가 차원의 문제도, 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니다. 시민의 삶과 지역을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지방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는 기후 위기 시대의 상징으로 떠오른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도시인만큼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5-01 11:17: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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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 선정…국·도비 68억 원 확보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97억 원(국·도비 68억 원, 시비 29억 원)이다.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으며,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 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에 달하는 시 최대 산업단지다. 그러나 최근 청년근로자 감소와 고용난이 심화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패키지로 기획해 공모에 참여했고,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에는 67억 원이 투입된다. 1층에는 헬스장, GX룸, 탁구장, 카페테리아를, 2층에는 기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 교육장, 특화도서관(만화·음악) 등이 들어선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는 30억 원이 투입되며, 청년문화센터와 인근 상업지역 일대에 테마거리와 미니광장, 휴식 공간, 스마트 버스승강장 등을 설치해 노후 이미지를 개선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산업단지를 만들고, 쾌적한 근로환경과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영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1:16: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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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개최

성남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소음과 먼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에 설치되는 가림막으로, 시는 도심 속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성남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는 개인 단위로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을 주제로 팝아트,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 등 경쾌하고 세련된 시각 이미지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인의 작품이나 문구를 무단 사용하거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은 자동으로 무효 처리된다. 시는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공공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일반 분야는 대상(1명) 500만원, 금상(2명) 각 300만원 등 10명, ▲학생 분야(2007년 이후 출생자 기준)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80만원 등 8명을 선정해 총 18점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심 속 공사장을 문화와 개성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5-01 11:16: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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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 활력 공모사업 선정…총 9억 원 확보

청도군이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끝에,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인구활력 주요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억1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도군은 그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유입 프로그램 개발, 주민참여형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번 공모에서 △소규모 마을활성화사업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등 3개 분야 주요 사업에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유천문화마을 조성사업(6억 원) △갭먼스@청도(1억1천4백만 원) △진라1리 마을정보화 쉼터 조성사업(1억 원) △합천2리 다시피움 거점공간 구축사업(1억 원)이 포함됐다. 청도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인구유입 촉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청도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청도군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무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1:16: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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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다육이 이벤트’ 진행

비 오는 날에도 꽃의 향연은 계속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천 속에서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일 하루, 비가 오는 날 일산호수공원을 찾은 꽃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장을 배경으로 한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메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게시한 후, 박람회장 내 '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 게시물을 인증하면 선물로 다육식물 '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증정 행사를 넘어, 우천 속에서도 꽃을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로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실내 전시 공간을 대폭 강화하며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숨 쉬는 정원 콘셉트의 수직·수평 정원과, 화려한 입체 꽃 연출이 돋보이는 '플라워 원더랜드'가 펼쳐진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국가관과 다양한 국내외 신품종 화훼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화훼산업관에서는 '제20회 꽃꽂이 대회'도 열린다. 일반 관람객도 직접 대회장을 관람할 수 있어, 실내에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야외 행사도 그대로 진행된다. 비가 내려도 메인 수변무대 공연은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며, 꽃과 식물, 그리고 비 내리는 호수공원의 운치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5일 개막해 오는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025-05-01 11:15: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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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고양 덕양구서 체감 안전조사 실시

고양경찰서가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사각지대를 파악해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양경찰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덕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강화 구역' 지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범죄예방 강화 구역은 주로 경찰의 시각에서 선정되어,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나 취약지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고양경찰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직접 반영한 구역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문은 아파트 게시판, 관공서, 순찰차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도 병행된다. 설문 항목은 안심 귀갓길에 대한 인식, 지역 내 불안 요소, 체감 치안 수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경찰이 보유한 범죄 데이터와 결합해 분석되며, 이후 경찰·지자체·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범죄예방 강화 구역'이 최종 결정된다. 해당 구역에는 주민 요구에 따른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조도 개선, 환경 정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환 고양경찰서장은 "현장에 기반한 실질적인 치안 강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1 11:1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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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맞춤형 진로지도 성료

인천 동구가 지역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에서 개별 신청자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마다 진로와 학습에 대한 역량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중지능 진로 검사와 학습 유형 전략 태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 이후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진로 설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는 맞춤형 분석 자료로 제공돼 각 가정이 실질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됐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동구는 오는 6월 '2025 인천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인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진로발달검사 ▲중학생 대상 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 대상 전공탐색검사로 구성되며, 총 20명의 학생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해 동구와 중구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1:13: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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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최고 S등급 획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S)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이다. 전체 기관 평균 점수는 77.6점이었다. GH는 90.13점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는 S,A,B,C,D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전 진단보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축 수준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GH는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및 안전조치'에서 가점을 얻었다. 경기도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GH가 유일하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의 신뢰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이번 S등급 획득으로 공사의 개인정보 보호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1:13: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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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지원' 사업 추진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2024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단체가 12개 사업을 추진하여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정체성을 브랜드화하여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단초를 마련했다. 올해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규모도 늘려 사업성과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은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영역 뿐만아니라 소외계층, 지역소멸, 고령화, 환경오염, 난개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까지 주제를 확대, 현재의 지역별 특성까지 다루며 문화로 지역이슈를 해결하는 대안까지 모색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5월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신청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소재 문화예술 활동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이 단순 프로그램 향유자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을 분석·이해함으로 지역문화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자로 참여한다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브랜드가 정착되고 나아가 지역활성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01 11:1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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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폐업·폐업 예정 소상공인 '사업 정리'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4월 30일부터 경기도 내 폐업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폐업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30개사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지원 내용으로 첫 번째 경영 안전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 정리 컨설팅'으로 창업, 경영, 직업, 심리, 금융 등 5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사업지원금'으로 재기장려금과 점포철거비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재기장려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자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점포철거비는 원상복구 및 철거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4월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경기도 음식점업 폐업률과 폐업 수는 최근 6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과 재도약을 돕기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폐업 후 재기 가능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관련 공고문 및 신청서 등 세부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5-05-01 11:12: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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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내 최대 시험기관 KTL과 MOU 체결… 산업생태계 전환 가속

고양시가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특구 조성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신현규 KTL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방산, 양자컴퓨터, 미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 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 협력 ▲첨단 산업 분야 연구개발(R&D) 및 기업 유치 ▲기술 시험·검증 및 실증사업 ▲기타 상호 협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KTL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시험·인증기관으로, 연간 약 1만6000개 기업에 25만 건 이상의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국내외 기준에 맞춰 시험·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우주, 항공, 환경, ICT 등 다방면에서 시험·평가와 인증 사업을 진행하며, 전 세계 55개국 190여 개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KTL과의 협력은 고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만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신현규 KTL 본부장 역시 "고양시의 미래 전략과 KTL의 기술 인프라가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고양시와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산업 기반 구축과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5-01 11:12: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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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제주대,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 위해 연구 협력 체결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복합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과 삶의 생산'을 주제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환의 시대 속에서 삶의 대안적 양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학술·실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자원(커먼즈), 생태 전환, 젠더 정의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연구 자료 및 연구간행물 공유 ▲공동자원 기반 지속가능 지역사회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 관심 주제에 대한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개최 ▲공동관리 실천과 생태·젠더 정의 교육 협력 등이다. 최현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소장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실천적 연구 지평이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젠더, 생태를 연결하는 대안적 삶의 실천을 구체화할 소중한 계기"라며 "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동 연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1:12: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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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정책 준비에 촉각…중간보고회 개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인천 동구의회가 의회의 역할과 구성 방향에 대한 정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 소속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윤재실)는 4월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행정구의 체계적인 출범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필요한 의회 제도 개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실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최훈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오수연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동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주요 안건은 제물포구 의회 구성에 필요한 적정 의원 수와 효율적 운영 방식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연구회는 행정구역 확대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초의회의 대표성 강화와 주민 의견 반영 체계 구축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윤재실 대표의원은 "제물포구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밀집된 원도심 지역으로, 행정체계 역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정비돼야 한다"며 "의회 구성뿐 아니라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책 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인천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보고서는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2025-05-01 11:11:58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