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일본, 미국산 쌀 수입 확대 제안...자국 농민은 타들어간다

일본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미국산 쌀 수입 확대를 협상 카드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행정부가 농산물 시장 개방과 자동차 관련 규제 완화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일본이 대미 무역 협상에서 양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쌀 수입량 확대를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은 매년 무관세로 77만 톤가량의 쌀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 중 미국산 비율이 약 45%에 달한다. 그러나 농가 보호를 위해 주식용 쌀 수입은 10만 톤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이 제한을 일부 완화해 주식용 쌀 수입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편으론 미국의 농산물 시장 개방 요구를 수용하고, 다른 한편으론 최근 일본 내 쌀값 급등과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가진다. 그러나 미국산 쌀 수입 확대가 일본 협상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일 무역적자 축소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쌀 카드가 단기간에는 미국의 불만을 잠재우는 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자동차 등 양국의 핵심 쟁점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가 '저자세 협상'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일본 농민들과 농업계의 반발도 심상치 않다. 농가 보호 정책의 상징과도 같은 쌀 시장이 추가로 개방될 경우, 가격 하락과 경영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내 농업단체 및 일선 농민들은 쌀 수입 확대 논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자국 농업에 미칠 타격을 우려하는 반응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2025-04-22 14:56:3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본예산 대비 3.9% 증가

대구시는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2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것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전체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 원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306억 원, 특별회계 957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세입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780억 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 원, 국고보조금 232억 원 등이다. 예산안의 내용은 우선 대구 미래 100년 기반의 핵심인 TK신공항 건설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422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유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연내 착공을 위해 116억 원을 편성하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는 글로벌 기업·바이어·연사 초청 확대를 위해 4억 원을 편성해 행사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엑스코 제2전시장 증축 공사비 44억 원도 반영했고,지역경제 혁신의 가속화를 위해 51억 원을 투입해 기회발전, 문화, 교육발전, 관광특구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달성 금호강 캠핑장 연내 준공을 위해 8억 원,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에 3억 원을 편성하는 것을 비롯해 도시철도 4호선 건설 연내 착공을 위해 28억 원, 도시재생사업에 43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의료·돌봄 등 복지강화를 위해 638억 원,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에 16억 원,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착공을 위해 53억 원,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로 확대 편성을 위해 6억 원을 투입한다.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 개최를 위해 5억 원, 국제 규격 제2빙상장 건립에 75억 원, 그리고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대비 노후시설 개보수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배정했다. 이밖에 무임수송 및 환승 손실보전 등 도시철도 재정지원 344억 원, 어르신 버스 무료화 손실지원금 등 시내버스 재정지원 395억 원을 편성하고,의료급여사업 200억 원, 폐기물처리시설 위탁운영 131억 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경비 1774억 원을 우선 반영해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그간 대구시가 추진해 본궤도에 오른 대구혁신의 틀을 바탕으로 핵심사업 추진 및 민생안정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엄선해 편성했다"며,"대구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사업추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안정된 시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4:56:38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시, 도봉산옥정선'복선화'강력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차 철도 정책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철도 정책 자문단과 함께 주요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우선순위 설정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3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을 비롯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및 경전철 연장 등 현재 구상 중인 철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시는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GTX-F노선 민락 경유 방안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방안 등 주요 노선에 대한 최적 대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7호선 연장 구간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부각됐다. 자문위원들은 단선철도인 도봉산옥정선에 이어 옥정~포천 구간은 복선으로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과 장래 이용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현재 단선 계획으로는 열차 서비스의 안정성과 수송 능력이 크게 제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복선화'를 통해 열차 운행의 효율을 높이고 지연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단선으로 건설 중인 도봉산옥정선은 열차 운행의 정시성과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향후 차량 증차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현시점에서 복선화 검토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8호선 의정부 연장 ▲GTX-F 민락 경유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등 주요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를 본격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봉산옥정선의 복선화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대광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다"며 "8호선 연장 역시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4:56:2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 관내 예술인에 연 150만 원 기회소득 신청 접수

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자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2025년 기준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2,870,416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 민원 포털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2 14:56:10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영남이공대학교, 전국 최초'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은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따라 정비기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대학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은 자동차 정비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정비기술인력에 대한 정비기술교육 및 정기교육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국토교통부의 서류심사와 교육기관 실사를 거쳐 관련 요건을 모두 충족해 전국에서 최초로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에서 전담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 e-자동차과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과 정비 교육을 융합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첨단 장비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미래형 자동차 맞춤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 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관리사업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실증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기술교육 과정에도 해당 R&D 결과물이 반영됐다.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은 신규 정비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존 종사자 대상의 정기교육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정비업계 종사자들에게 미래차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영남이공대학교가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교육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정비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국 최고의 미래차 정비기술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교육과정 지정으로 단순한 학위과정을 넘어 산업 맞춤형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 산업 발전과 더불어 전국 미래형 자동차 정비기술 인력의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2 14:55:44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김태현 교수,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취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과 김태현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2025) 및 한국유방암학회 총회'에서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유방암연구회로 창립돼 1999년 유방암학회로 공식 명명됐으며 현재 회원수가 2000명에 이르는 유방암 다학제 학회로 발전했다. 유방암에 관한 연구 발표 및 지식 교환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 유관 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유방암 극복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과 및 유방센터 교수로 재직 중인 김태현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받았다. 한국유방암학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및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울산·경남 유방암학회 회장, 부산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부산유방암포럼을 창설해 매년 전국 유방암 관련 연구자가 모여 강론하는 장을 만들고, 유방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유방암 교과서와 유전성유방암 교과서 공동 필진으로 참여하는 등 유방암 관련 각종 연구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태현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는 세계 3대 유방암 학회로 올해도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유방암 전문가들이 유방암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연구 발표 및 지식을 교환했다. 앞으로 한국유방암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학회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국내 및 국제 학술 행사 및 콘퍼런스 참여, 연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2 14:55:2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제 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조직위원회, 제1기 자문위원단 공식 출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조직위원회가 자문위원단 구성을 마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18일 위촉식을 열고 1기 자문위원 3명을 공식 위촉했다. 자문위원 위촉식은 전무송 명예대회장과 김종진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1기 자문위원단에는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정섭 교수,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윤세민 초빙교수,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김병훈 부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2기 자문위원으로는 법률사무소 신성 권순명 변호사, 중부일보 송길호 정치부 부국장, ㈜카이텍 박정상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자문위원단은 연극제의 정책 기조와 예술 방향 설정, 사회적 연계 방안 등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맡는다. 조직위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참여가 연극제의 공공성과 전문성, 사회적 확장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가하는 본선 경연을 중심으로 한국-북마케도니아 합동공연, 대한민국시민연극제, 국제연극포럼 등 50여 개의 공연과 부대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자문위원단의 구성은 인천 연극의 역사성과 품격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대한민국연극제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을 넘는 연극축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4:54:39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美 '오락가락 관세'에 상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뚝'…韓 내수 어쩌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반기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당장 금리인하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오는 5월 금리를 인하하면 한·미 간 금리차가 커져 원화가치 하락과 함께 외국인 자금유출을 부추길 수 있어서다. 2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뉴욕 금리선물 시장의 90.9%는 연준이 오는 5월 6~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4.25~4.50%다. ◆ 물가 목표치 상회…금리동결 무게 시장에서 미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를 싣는 이유는 물가가 목표치(2%)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준이 물가지표로 삼고 있는 개인소비지출지수(PCE)는 2월 기준 2.5%로 1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목표치(2%)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물가 상승 요인도 존재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수입산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상대국들도 보복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미국에서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기업들은 늘어난 비용부담을 제품가격에 전가할 수밖에 없다. 미국도 물가상승에 직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자리도 증가추세다. 농축산업을 제외한 비농업고용지수는 3월기준 22만8000명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7만7000명 늘었다. 앞서 1월과 2월은 각각 14만3000명, 15만1000명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고용인구가 늘면 기업들은 인건비를 제품가격에 반영해 물가상승 압박으로 작용한다. 물가 흐름을 보기 위해 인하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일자리 증가에 따른 물가상승이 서서히 반영돼 6월까지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내비친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 상태다. 90일 내 협상을 통해 관세가 부과되는 만큼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하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韓 금리인하시…한·미간 금리차 2% 미국이 금리를 동결한 상태에서 우리나라가 금리를 0.25%포인트(p) 내릴 경우 한·미간 금리차는 또다시 2%p까지 벌어진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주 현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는 "올해 성장률이 지난 2월 전망치(1.5%)를 하회할 것"이라며 "금통위원 6명 전원이 3개월 내 기준금리를 연 2.7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5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다만, 금리를 인하하면 원화가치 하락과 함께 외국인 자금 유출 등을 부추길 수 있다. 지난달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11억6000만달러 순유출 됐다.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세다. 위험회피 심리로 주식투자자금이 또다시 유출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정욱 KB증권 연구원은 "한은의 추가 인하 여력은 많지 않다고 판단한다"면서 "올해 추가 인하 횟수는 5월 또는 7월로 한 차례에 그치고,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한 차례 인하를 단행하면 금리 인하 사이클은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4-22 14:54:0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평택시 관내 거주 농가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접수 기한 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에 업무협약(MOU) 도입(캄보디아, 라오스)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도 함께 조사를 진행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반드시 계절근로자에 적절한 숙소를 제공하고 시간당 최저 시급(1만 30원) 지급과 일정 기간의 근로일수와 휴식 시간 등을 보장해야 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의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최종 확정 후 사증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9월 이후 농업 현장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는 128개 농가에 3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해 근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25-04-22 14:53: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교육청,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운영

인천시교육청이 해양 생태와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운영에 본격 나섰다. 올해 첫 일정은 대이작도에서 시작됐으며, 학생들의 바다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구월여중, 연수중, 영종중, 인성여중 등 관내 4개 중학교에서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다. 보건교사와 안전지도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다. '바다학교'는 인천 해역의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섬에서 직접 생태와 환경, 문화를 체험하며 해양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올해는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자월도, 승봉도, 장봉도 등 도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무의도에서 진행해온 '무의 바다학교'를 올해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로 확대했다. 총 144개교가 참여 대상이며, 이를 통해 인천형 해양교육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바다학교'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인천의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체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4:53:22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도요타 '우수 공급사' 첫 선정…"북미 공급망 안정화 기여"

LG전자가 일본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로부터 북미 시장의 전장부품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도요타 북미법인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수 공급사에 주어지는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도요타의 우수 공급사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 북미법인은 매년 기술력과 품질, 원가, 공급 능력, 가치 혁신 등을 기준으로 협력사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수급 차질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도 고품질·고성능의 전장부품을 적기에 공급했다. 공정 개선과 물류 최적화 등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도 도요타와 함께 추진하며 북미 공급망 안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LG전자는 2011년 내비게이션 박스 공급을 시작으로 도요타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도요타 전체 판매 실적의 30%를 차지하는 북미를 중심으로 차량용 통신모듈(텔레매틱스) 솔루션 공급을 확대했다. LG전자의 텔레매틱스 제어장치는 5G 통신 기반 차량·사물간 통신(V2X) 솔루션과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점유율 24.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커넥티드카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의 혁신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업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22 14:52:32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기업들, '트럼프 관세' 초집중… '관세 대응 119' 상담 두 달 만에 3천건 넘어

관세 대응 설명회도 29회 개최… '온라인관세확인시스템' 하루 평균 방문 2000건 육박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우리 기업들 혼란 가중 강경성 "관세 상담뿐 아니라 대체시장 발굴 등 종합 지원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에 우리 기업들의 상담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의 오락가락 관세부과 발언에 우리 기업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트럼프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18일 범정부 대응책의 일환으로 통합 상담창구 '관세대응 119'(1600-7119)가 설치된 이후 두 달째인 4월18일까지 3022건의 상담 문의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미주 지역 애로 상담 679건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4월 초 미국 상호관세 발표, 유예 발표 시점에는 하루 200건 이상의 상담이 쇄도하기도 했다. 이 기간 상담 문의 10건 중 약 7건(68%)은 관세에 집중됐다. 이어 대체사업 및 인증·규격 문의(21%), 대체시장 바이어 발굴(7%), 현지생산 투자진출(4%) 등이었다. 관세 상담 세부내역을 보면, 관세율(81%), 원산지규정(8%), 부과시기(7%), 과세가격(4%) 순으로 많았고, 기업뿐 아니라 미국 통상정책 발표를 실시간 업데이트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관세사들의 질문도 300건을 웃돌았다. '관세대응 119'는 대미 무역 경험이 30년 이상인 베테랑 전문인력과 관세사로 구성돼 간단한 질문부터 심도 있는 무역투자 상담까지 가능하다. 상담은 유무선 모두 가능하고, 코트라 홈페이지 첫 창에서 특별 배너를 클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배너를 통해 접속이 가능한 '온라인관세확인시스템'을 많이 이용하는데, 국내 최초로 1만9000여 개에 달하는 한국산 대미 수출 모든 품목 관세율을 기업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하루 평균 방문 건수가 2000건에 이른다. 코트라는 미국 관세 대응 관련 설명회도 전국적으로 개최하며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4월18일까지 개최된 총 29회의 설명회에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등 3277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시 정보 전파를 위해 이달 10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코트라 본사에서 '통상환경 비상대응 정기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17일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외 수출기업 등 관계자 627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찾아가는 관세 대응 설명회'도 9차례 개최하는 등 지방소재 기업의 정보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코트라는 아울러 추경을 통해 상담 체계를 고도화하고 애로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 대응 바우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출기업이 많은 베트남 등 현지에서도 관세 대응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국과 멕시코, 중국 등 글로벌 지역 전문가 281명이 대미 수출을 위한 현지 원산지 판정, HS CODE 검토 등을 통해 상담의 질을 높이는 한편, 2000여개 이상 대미 수출 애로기업을 바우처를 통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통상정책 관련 세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국 관세정책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시장과 바이어 발굴, 생산 거점 이전과 신시장 개척까지 종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22 14:52:3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달성군, 2025년 제1회 추경 1조 316억 원 편성…민생경제 회복 총력

대구 달성군은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31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당초예산 대비 747억 원(7.81%)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260억 원, 특별회계 56억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약산힐링원 개발이 포함됐다. 각각 26억 8,000만 원과 51억 원이 편성됐으며, 군은 농촌체험과 관광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도 55억 원이 추가 편성돼, 주민 복지와 문화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소상공인 지원 예산도 확대됐다.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기존 3억 원에서 4억 5,00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소상공인 대구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는 2,100만 원이 신규 반영됐다.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 개설·확포장, 농로 및 구거 정비 등 건설사업 128건에 총 373억 원이 배정됐다. 또한 창의놀이터 특화사업(18억 5,000만 원), 과학관공원 리뉴얼(8억 원), 논공 꽃단지 명소화(7억 원), 비슬구천공원 정비(25억 원) 등 가족 여가공간 확충 예산도 포함됐다.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41억 원), 한전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감시카메라 설치(1억 2,000만 원) 등 총 47억 원이 편성됐으며, 고령화 대응을 위한 기초연금 예산도 87억 원 증액됐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예산"이라며 "신속한 집행을 통해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4:51:16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 5월부터 본격 추진

경기도가 7개 동물보호센터(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를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월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동물보호센터에 보호중인 유실·유기동물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센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동물보호센터 내 보호동물에 대한 복지수준 평가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제시 ②센터별 맞춤형 업무처리 지침서 개발 ③직원,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이 포함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20개 동물보호센터가 연간 2만 마리 이상의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0%의 동물들이 보호자에게 돌아가거나 새 가정을 찾고 있다.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각 센터의 구체적인 현황 파악으로 센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보호센터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세부 업무처리 지침서와 전문 교육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동물보호센터 운영과 보호동물의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신규 직원 교육, 자원봉사자 관리, 입양자 교육 등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업무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개발해 장기적인 업무 부담을 줄여 보호동물에 대한 적절한 케어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호동물의 복지를 개선하며,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세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2 14:51:01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전진선 군수,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명품 축제도시' 조성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 ◇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트레킹', ' 펫 운동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여 1회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했으며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를 지참하거나 3代가족 방문 인증시 쿠폰을 지급하는 '우리가족 인증 이벤트', 체험부스 이용 시 양춘이 굿즈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어린이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전국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산나물 축제는 올해도 축제 기간내내 양평의 싱싱한 산나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산나물 판매부스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돼 양평의 건강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문면이 주최하고,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월 26일~27일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는 마을, 단체, 상인회 등 관내 부스로 운영되는 참여형 지역축제. '화합과 상생의 축제 용문한마 당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용문면 특산물인 산나물을 비롯해 지역 농가 상품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 청정 단월에서 마시는 건강한 봄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단월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양평의 대표적인 봄 축제 단월 고로쇠 축제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어 8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져 양평 대표 봄맞이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길놀이와 산신제 등 본행사외에도 26m 고로쇠 김밥말이,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순댓국과 막국수, 잔치국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만의 특색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양평군은 향후 축제가 더욱 풍부한 콘텐츠로 채워지고 알려질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 노랗게 피어난 봄, 붉게 익는 맛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노랗게 피어난 산수유꽃이 만개한 풍경속에 양평의 맛좋은 한우를 즐길수 있는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틀간 양평군 개군면 시가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상권활성화와 주민참여를 키워드로 시가지 첫 개최라는 변화를 시도했던 이번 축제는 한우장사, 산수유한우 랜덤박스 판매, 산수유한우 골든벨, 산수유청 복불복 등 다양한 테마를 대폭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였으며 개군시가지 상인들의 축제기간 메뉴 및 가격조정,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닥그림 조성, 개군면 체육회의 주차장 조성 등 지역상권과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은 내년에 펼쳐질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도 양평의 봄, 산수유와 한우에 물들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 봄꽃과 함께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읍의 역사적·문화적 공간인 갈산공원과 벚꽃이 활짝 핀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따듯한 봄 축제이다.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다'라는 순우리말인 '누리봄'이 축제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친 갈산 누리봄 축제는 양평읍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을 포함하여 어린이들의 봄 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양평읍의 풍성한 매력을 알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 양평이 품은 황금 밀 '양평 밀 축제' 양평의 청정 자연과 우리 밀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양평 밀 축제'가 청운면 일원에서 6월에 열린다. 양평 밀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특히, 지난해에는 황금빛 밀밭을 배경으로한 포토존과 우리 밀 홍보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또한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6월 양평 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푸른 자연이 키운 달콤함 '양평 수박 축제' 양평군 여름 대표 축제 '양평 수박 축제'는 청운 수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양평군 청운면 지역 특산물인 '물맑은양평수박'은 비파괴당도측정 선별과정을 거쳐 고품질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축제 이틀 기간동안 약3,000~4,000통의 수박이 판매되어 청운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7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운면 용두민속장터 일원에서 개최될 '양평수박축제'는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복합형 농촌축제로 청운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당도 높은 시원한 수박 맛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맛보일 예정이다. ◇ 건강을 부추기다 '양평 부추 축제' 양평군 양동면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지역 특산물 축제로 양동면은 전국 최대의 부추 생산지로 170여개 농가에서 연간 5,500여톤의 부추를 생산하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부추 축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 부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 무침 등 양평부추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도 즐기고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 발효의 향기, 전통의 깊이 '지평 전통발효 축제'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평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월경에 개최된다. 지평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된 발효식품 전시 및 판매,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 발효주 시음회, 지평의병 옷 입기 체험 등 전통의 깊은 맛과 멋을 함께 선사한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지평면에 위치하여 전쟁 중 인근에서 잔존한 유일한 건물이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의 주된 촬영지이기도 하다. 지평은 오랜 시간 전통 발효식품의 명맥을 이어온 고장이며 전통 발효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발효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엔 양평' 추운 겨울을 양평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의 대표 겨울 축제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마련하여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상중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하였다. 양평의 대표 음식인 양평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도서관, 서점, 식당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관광 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양평is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우뚝 섰다."면서 "사계절 내내 축제로 가득한 양평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2 14:50: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사교육업체 유착 교원, 중징계 엄정 조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원의 사교육 시장 개입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 사교육 과열을 해소해야 한다는 시민의 염원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라며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원을 단호히 징계하는 동시에, 교원의 사교육 유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지역 일부 교원이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감사 결과 드러난 주요 비위행위는 ▲사교육업체와의 문항 거래 ▲사교육업체에 판매한 문항을 학교 지필고사에 출제 ▲문항 거래 전후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위원 참여 ▲EBS 수능 연계교재 파일 유출 ▲사교육업체와 전속계약 체결 ▲원격학원에서 유료 강의 진행 등이 다. 정 교육감은 "특히 학생의 발달 단계를 무시한 선행학습을 유도하는 일부 사교육 업체의 사례가 대표적"이라며 "사교육업체에 판매한 문항을 본인의 학교 시험에 그대로 출제한 행위 또한 교육의 공정성과 평가 신뢰성을 매우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 사안"이라고 우려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안의 중대성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사교육카르텔' 관련 공익신고 상시 접수(공익제보센터) ▲교원 겸직 실태 조사 ▲각종 연수 시 겸직허가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원의 사교육 유착에 대한 제도적 예방 장치를 대폭 강화하고, 이와 관련한 복무 관리를 더욱 엄격히 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8월 감사원이 '교원의 사교육 시장 개입 및 불법 문항 거래'에 해 감사를 실시하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자 인력풀에서 사설모의고사 출제 관련자를 배제한 바 있다. 아울러 관내 학교에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한 교원 겸직 허가 가이드 라인을 안내하고, 사교육 업체 등의 명확한 기준을 안내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학습권과 평가 공정성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가장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22 14:41:5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기후 위기 대응 '스마트팜' 농산물 본격 확대

롯데마트와 슈퍼가 스마트팜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제공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 방식이다. 온도나 습도는 물론이고, 광량과 이산화탄소 등 농산물이 생육하기에 필요한 각종 변수를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산성 악화라는 위기에 직면한 최근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팜은 CA 저장 기술과 함께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21년 2.4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4.9억 달러까지 매년 16%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와 슈퍼도 이상 기후로 인해 농산물의 품질 및 수급의 불안정성에 대응하고자 균일한 품질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이 강점인 '스마트팜' 농산물을 적극 확대한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해 운영한 스마트팜 농산물의 품목 수는 약 30여개로 2023년과 비교해 40% 이상 늘렸다. 스마트팜 농산물을 찾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의 스마트팜 농산물 매출은 2021년부터 매해 두자릿 수 이상 신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5%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 스마트팜 농산물 총 50여개 품목을 선보이고 운영 물량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가장 공격적으로 스마트팜 상품을 확대한 과일은 '딸기'로 지난 시즌과 비교해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겨울부터 봄까지 균일한 품질이 강점인 스마트팜 딸기는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4월 20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배 가량 늘며, 같은 기간 약 20% 상승한 전체 딸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온도에 민감한 유러피안 채소 중 '뿌리가 살아있는 채소' 상품군의 스마트팜 물량도 대폭 확대한다. 뿌리가 살아있는 채소는 2021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23년 대비 3배나 급증했다. 이밖에도 상추를 비롯해 고수, 바질, 루꼴라 등 다양한 뿌리째 수확한 허브 채소를 스마트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향하는 '고객에게 실패없는 신선식품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상품 중 하나가 스마트팜 농산물"이라며 "스마트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농법을 적용한 농산물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신선=롯데'라는 고객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2 14:40: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