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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기각" vs "헌재 답답"…'尹 탄핵' 세 대결 막판 총력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집회 열기가 고조됐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자유통일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3·22 광화문국민대회를 개최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 최대 3만40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면세점 앞 5개 차로를 점거하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또 '탄핵 각하'라고 쓴 팻말을 들고 "탄핵 기각" "민주당 반국가세력 해체하라"고 외쳤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경기 수원시에서 왔다는 30대 전도사 노진아씨는 "월요일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복귀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할 때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때까지 열심히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노씨는 전날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도 언급했다. 그는 "김성훈 차장처럼 자신의 위치에 맞게 최선을 다하며 법을 지킨다면 어떤 권력도, 어떤 무력도 다 고개 숙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외대 학생 진우찬(20)씨는 비상계엄이 정당하다고 했다. 진씨는 "중국, 북한과 하이브리드전쟁을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29번 줄탄핵에 이어 예산삭감으로 국정운영을 방해했다"며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주장했다.같은 시각 보수단체 세이브코리아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이들은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정정미 OUT'이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쥔 채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라고 구호를 외쳤다. 탄핵 찬성 측 집회도 약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 1만80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안국역 1번출구 앞 열린송현광장에서 탄핵 찬성 집회를 열었다.참가자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 '내란세력 제압하자', '윤석열을 구속하라'가 쓰인 피켓을 흔들며 '윤석열을 파면하라'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특히 헌재 선고기일 지정 지연으로 이날 구호에는 '참을 만큼 참았다' 등 빠른 선고를 촉구하는 내용이 구호도 들렸다.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온 국민의 분노가 헌재를 향하고 있다. 참을 만큼 참았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며 "헌재가 헌법 기준이 아닌 정치적 계산에 따라 저울질을 하고 있어 의도적으로 선거를 지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24일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불법 계엄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은 내란동조범"이라며 "탄핵 기각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에 이어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5시부터 경복궁역에서 동십자각까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종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경찰에 신고한 인원은 10만명이지만 비상행동은 이날을 '전국 동시다발 총궐기'로 진행하고 200만명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이 시각 서울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좌측인 동화면세점 인근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 우측인 동십자각 인근에선 탄핵 찬성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이연지(27)씨는 "지난주에도 집회에 나왔는데 마지막일 줄 알았다"며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내리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인천에서 집회를 찾았다는 강정선(46)씨도 "바로 옆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완전히 국론이 분열돼서 파면이 돼도 혼란일 텐데 헌재가 왜 시간을 끄는지 의문"이라며 "이 혼란이 끝나고 완전히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양측 집회 참가자간 충돌 방지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기동대 63개 부대를 동원했다.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 53개 부대(3400여명), 영등포구 여의도와 용산구 등에 10개 부대(650여명)를 배치했다.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이순신 동상 인근에는 질서유지선과 펜스는 물론 경찰버스로 차벽을 겹겹이 설치해 통행을 막았다. 인근에 배치된 경찰들은 오가는 시민들에게 우회로를 안내하며 통행 제한을 알렸다.

2025-03-22 22:38: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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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태 확산, 사망자 4명으로 늘어…소방차 추가 투입

22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소방 당국은 이틀째 불길이 잡히지 않는 경남 산청군에 소방차 10대를 추가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전날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실종된 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되면서 산불 관련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산청군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대원 2명이 사망한 바 있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산불이 발생한 산청, 울주군, 의성에 총 115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대응 중이다. 소방청장은 해당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운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 차원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기 위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다.특히 이틀째 산불 진화에 난항을 겪는 산청군에는 소방차 10대를 추가 투입했다.이에 앞서 소방청은 산청, 의성, 울주군에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각 지역에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한 바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청군, 의성군, 울주군 일원을 비롯해 전국에 산불 27건이 발생하면서 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행안부는 동시 다발적인 산불 진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날 오후 5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울산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산림청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산불에 대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심각' 단계로 상향해 발령했다. 정부는 이번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재해 구호 물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대본부장인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현재 확산하고 있는 산불 진화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력 투입해 대응하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2 22:36: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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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프로야구' 2025 KBO리그 개막,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쾌조 출발'

봄 날씨와 함께 찾아온 프로야구가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는 22일 오후 2시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 KT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에서 일제히 막을 올렸다.5개 구장이 모두 꽉 들어찼다. 인천 두산-SSG전은 경기 시작 4시간 전인 오전 10시 일찌감치 2만3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잠실(2만3750장), 광주(2만500장), 수원(1만8700장), 대구(2만4000장)도 경기 시작 전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2023시즌, 2024시즌에 이어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으로,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래 처음이다. 8개 구단 체제였던 2009~2012년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한 적은 있다. 우천 취소가 없었던 해만 따졌을 때 전 구장 매진은 역대 7번째다.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면서 5개 구장에 총 10만9950명이 입장해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를 기록했다. 2023년 기록한 종전 2위 기록인 10만5450명을 넘어섰다.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 3월23일 기록된 11만4021명이다. 전체 정규시즌으로 범위를 넓혀도 5경기 기준 역대 일일 최다 관중 3위다.5경기 기준으로 일일 역대 최다 관중은 2016년 어린이 날인 5월5일 작성한 11만4085명이다. 2019년 개막전이 뒤를 잇는다.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2024시즌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혔다.지난해 정규시즌 총 720경기에 1088만7705명의 관중이 입장해 2017년 작성한 종전 기록(840만688명)을 훌쩍 넘어섰다. 아울러 평균 관중 수(1만5122명)에서도 역대 최다 기록을 썼고, 입장 수입(1593억1403만1733원)도 사상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720경기 중 만원 관중을 동원한 경기가 221경기에 달했다.올해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노리는 프로야구는 시범경기부터 열기가 대단했다. 올해 시범경기 42경기에 총 32만1763명의 관중이 들었다. 46경기가 열린 지난해 시범경기 총 관중(22만8329명)보다 많았다.평균 관중 수는 7661명으로, 집계한 연도만 따졌을 때 역대 최다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2025-03-22 21:32: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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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설적 헤비급 복싱 챔피언 포먼 사망…향년 76세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 조지 포먼이 21일 사망했다. 향년 76세. 그의 가족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계정에서 그의 죽음을 알렸다. 가족들은 사망 원인이나 장소 등을 밝히지 않았다.가족들은 인스타그램에서 "깊은 슬픔 속에서 사랑하는 조지 에드워드 포먼 시니어가 21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고 올렸다.가족들은 "인도주의자이자 두 차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가족을 위해 선의의 힘, 규율, 신념, 그리고 자신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수호자로서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추모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특히 가족들은 "축복받은 한 남자의 특별한 삶을 기리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뉴욕타임스(NYT)는 "45세라는 믿기 힘든 나이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복싱계에 복귀하고 명성과 상냥한 성격을 이용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그릴 사업을 일궈낸 인물"이라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NYT는 포먼은 1960년대는 척 웨프너, 70년대 조 프레이저와 무하마드 알리, 80년대 드와이트 무하마드 카와위, 90년대에는 에반더 홀리필드와 싸우는 등 오랜 기간의 분투를 소개했다. 포먼은 1949년 1월 10일 텍사스주 마셜에서 철도 건설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성인이 된 뒤에야 자신의 친부가 리로이 무어헤드라는 것을 알게 됐다.그는 어린 시절 남을 괴롭히고 사소한 범죄자였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학교를 중퇴한 후 17세에 권투를 시작했다.그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헤비급으로 출전해 소련의 이오나스 체풀리스를 2라운드에서 KO승을 거뒀다. 프로로 전향한 그는 1년에 무려 12번이나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1973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프레이저를 상대로 세계 헤비급 타이틀에 첫 도전했을 때 그는 37전 전승을 기록했다.그는 프레이저를 2라운드 중반에 6번이나 쓰려뜨려 완승을 거뒀다.1974년 자이르에서 알리와의 경기에서 8라운드에 KO를 당하면서 프로 데뷔 첫 패배를 맛봤다.1977년 지미 영에게 패한 후 28살의 나이에 종교적 신념과 어머니의 뜻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기독교 목사로 일했으며 청소년 센터를 시작했다.NYT는 하지만 링이 다시 그를 유혹했으며 돈도 한 요인이라고 그가 인정했다고 전했다.다시 나선 후 24연승을 거두었지만 대부분 수준이 낮은 선수를 상대했고, 1991년 42세 나이에 챔피언 홀리필드를 상대로 타이틀 도전에 나섰다가 판정패했다.포먼은 마치 45세의 나이에 도전에 나서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1997년 섀넌 브릭스로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그의 프로 경기 전적은 76승 5패로 역대 최고의 헤비급 파이터 10명 중 한 명으로 2003년 복싱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포먼은 청소년 센터로 돌아와 TV 복싱 중계 해설을 했고, 가장 큰 수익을 올린 것은 햄버거 그릴 판매였다.1999년 샐튼사는 그릴에 포먼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전 세계적 권리에 1억 3750만 달러(약 2000억원)를 지불했다. 포먼은 이중 약 75%를 받았다. 그는 ABC에서 방영된 시트콤 '조지'에서 은퇴한 권투 선수를 연기하며 문제가 있는 청소년을 도왔다.

2025-03-22 21:24: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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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회복? 부활절 메시지 목소리 내는 법 다시 배워야...

폐렴으로 최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많이 회복됐지만 치료 후유증으로 목소리를 내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 안사통신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의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추기경은 "교황의 상태는 매우 좋지만 고유량 산소는 모든 것을 건조하게 만든다"며 "그의 몸은 예전과 같지만, 목소리를 내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황이 부활절에 바티칸으로 복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돌아올 수는 있지만 의료진은 100% 확신하고 싶어 한다"며 "교황은 남은 짧은 시간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페르난데스 추기경은 "교황은 병원에 가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아주 가까운 친구들이 설득했었다"며 "그들이 어떤 욕설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날은 교황이 양쪽 폐렴으로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한지 36일째 되는 날이다.교황청은 이날 교황의 건강 상태에 대해 "활동, 운동 능력, 가스교환, 호흡 등이 약간 개선되는 등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교황은 최근 약물 요법과 호흡기 및 운동 물리 치료, 부분적 업무 활동과 기도를 하며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또 밤사이 비침습적 인공호흡은 중단했고, 낮에 비강 캐뉼라를 이용한 고유량 산소 요법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고 했다. 다만 교황은 아직 새로운 방문객은 받지 않고 있다. 의료진들도 퇴원 시기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교황청은 부활절 예식을 어떻게 거행할지, 미사를 누가 주례할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뉴시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2025-03-22 21:23: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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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진화대원 사망 애도…특별재난지역 신청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22일 산청군 산불현장에서 산불 발생현황 및 대응에 대한 브리핑을 했으며, 브리핑에 앞서 금일 산청군 산불 진화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다 운명을 달리한 진화대원 두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박 행정부지사는 "어제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경남도와 산림청을 중심으로 소방청, 경찰청, 군부대, 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 진화율이 75%까지 올라갔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확산되어 진화율은 35%(18시 기준)이다"고 밝혔다. 또 "산불진화헬기는 산림청 13대, 도임차 7대, 군부대 11대, 소방청 1대, 경찰청 및 국립공원공단 각 1대로 총 35대를 동원하여 진화를 실시하였으며, 지상에서는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도 광역산불전문진화대, 소방, 군인 등 1591명을 투입해 민가와 시설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7개 마을 주민 26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를 완료하였으며, 지금은 야간지상진화 대책을 수립하여 마을로 확산되지 않도록 공중, 특수, 전문예방진화대 283명을 투입하여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고, 소방, 경찰 등은 민가보호 및 주요시설에 투입되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박 부지사는 "내일 아침 해가 뜨자마자 헬기 35대를 투입하여 조기에 산불을 진화되도록 하겠다"며 "피해면적이 광범위함에 따라 경남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2 21:13: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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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번복에 가계대출 '널뛰기'…이달 주담대 1.4조↑

이달 들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월 대비 수그러든 모습이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번복과 이에 따른 유주택자의 투기지역 신규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 영향으로 월말 수요가 몰릴 수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0일 기준 738조3361억원을 집계됐다. 지난달 말 736조7519억원에서 이달 들어 1조5842억원 늘어난 규모다.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조931억원 증가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4762억원 줄었다가 2월 토허제가 풀리고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뛰면서 기준금리 인하와 맞물려 한 달 만에 급증 전환했다. 이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 584조502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583조3607억원에서 이달 들어 1조1419억원 늘어난 규모다.월간 주담대 증가폭은 1월 1조5136억원에서 2월 3조3836억원으로 두 배 이상 대폭 확대된 바 있다.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 102조28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101조9589억원에서 3255억원 늘었다. 앞서 신용대출은 지난달 493억원 감소한 바 있다. 전세대출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 120조995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120조8226억원에서 1732억원 증가한 규모다. 전세대출은 지난달 8411억원 줄어든 바 있다.서울시는 지난달 12일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5년째 적용 중이던 토허제 해제를 발표했다. 이후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까지 집값이 치솟고 1월 잠잠했던 가계대출이 다시 급증 전환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 같은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자 정부는 한 달여 만에 토허제를 확대 재지정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용산구를 오는 24일부터 9월말까지 토허제로 묶는다.은행권은 잇달아 투기지역의 유주택자 신규 주담대를 제한하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수도권 1주택자에 대한 주담대를 제한 중이다.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서울 지역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했다. SC제일은행은 26일부터 2주택 이상 보유 차주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신청을 제한한다.하나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다주택자의 구입 목적 주담대와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우리은행은 28일부터 유주택자의 투기지역 소재 주택구입목적 신규대출 취급을 제한한다. 대상 지역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용산구다.

2025-03-22 21:13: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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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객 대상 ‘울진 愛 고백’ 이벤트 인기

울진군은 최근 동해선 개통과 더불어 관광택시 도입, 무료 시내버스와 같이 관광객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울진 愛 고백'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에서 사용한 금액의 10% 상당을 특산품으로 돌려받는 해당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여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절차가 어렵지 않고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와 SNS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에 관광안내 책자를 신청하면 참여 신청서와 안내문, 그리고 영수증 회신 봉투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여행 후 30일 이내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회신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사용한 금액이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라면 10% 상당의 특산품을 택배로 전달받게 되는데, 다양한 울진군의 특산품을 맛보고 즐긴 후에 추가 구매로까지 이어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매우 환영하는 이벤트이다. 최근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여행 후에 여행의 추억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며 후기를 남겼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전 울진군청 홈페이지(울진문화관광-여행가이드-여행안내 책자신청)또는 전화(054-789-6903)로 신청하면 관광안내책자와 함께 이벤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으로 여행을 오시면 푸짐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앞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를 마련해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2 17:24: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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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특산물 소포장재·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이끌기 위해 농특산물의 소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소포장재 지원은 우수 농특산물·가공식품의 포장을 규격화함으로써 인지도 향상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 5,200만 원 늘어난 7억 7,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40%이던 보조 비율을 50%로 확대했다. 지원 품목은 복숭아, 사과, 배, 시금치, 고구마 등 주요 농특산물의 일반 소포장재 등이며, 지원 대상자는 작목반, 법인단체, GAP 및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다. 영덕군은 지난 1~2월 신청을 받아 67곳의 농가를 최종 선정했으며, 지원량은 소포장재 122만 매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 품목에 영덕만의 차별화된 상징물을 이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확보했다. 디자인 변경에 따른 동판비는 군에서 지원한다. 이어, 택배비 지원은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줄이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함으로, 영덕군은 총 4억의 예산을 들여 관내에 거주하는 농가, 법인 등에 건당 2,5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택배로 유통하는 경우에 한하며, 지원 한도는 최소 40건에서 최대 800건(농업인 최대 400건, 법인·GAP 인증 농가 최대 800건)이다. 영덕군은 택배비 신청과 청구를 따로 진행하던 기존의 방법을 간소화해 매 분기 신청과 청구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과 택배발송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온라인과 택배 판매가 농가의 중요한 판로로 자리잡힘에 따라 지역 농가가 마케팅이나 유통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실태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22 17:21: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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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함께하는 문화관광 풍요로운 관광 거점도시’ 조성 추진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풍요로운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즐기는 '로컬리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욱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과 '달빛 내려앉은 달기약수거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선보이며 식도락 관광을 개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한 청정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교류 활동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송을 대표하는 '청송사과축제'를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 올해 개최되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청송사과축제만의 특장점과 색깔을 담아내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청송군 네임밸류에 걸맞은 최고의 사과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특색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힐링 생태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2 17:21:1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