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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 재료 '전복'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 재료 '전복'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없어지면 자연스레 입맛도 떨어진다. 밥도 안 넘어가고 고기도 싫고, 그럴 때 우리는 '죽'을 찾는다. 죽도 종류가 참 많은데, 맛이 좋고 보양도 되는 죽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전복죽'을 먼저 꼽는다.보양식이라고 알려진 음식 중에 고칼로리 식품이 적지 않은데, 자칫 잘못하면 기력을 충전하려다 도리어 다이어트 걱정을 해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100g당 100kcal 정도에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전복은 그런 염려를 할 필요도 없으며 반면 몸에 좋은 성분은 가득하다. 한중일 동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전복은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보양식 불도장의 메인 재료로 사용되며 황제에게 진상될 만큼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복 껍질을 석결명(石決明)이라 하여 눈을 맑게 해주는 약재로도 사용했다. 껍질만이 아니라 실제 전복은 찬 성질을 갖고 있으며, 간에 열이 많이 쌓여 눈이 자주 충혈이 되고 피로할 때 전복을 먹으면 간의 열을 내려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전복을 대표하는 영양 성분은 바로 타우린이다. 자양강장제의 주요 성분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은 어패류, 특히 조개류나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에 주로 함유돼 있으며 전복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자양강장뿐만 아니라 생리조절 작용을 하며 영유아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일종으로 분유에 빠지지 않는 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타우린은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한데 그중 판토텐산을 꼽을 수 있다. 비타민 B5로도 알려진 판토텐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3대 영양소의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즉 필수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여서 에너지로 잘 쓰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기력 회복과 유지에 효과가 있는 아르기닌과 시스테인 성분 역시 전복이 보양식 재료라 불리는 이유다. 따라서 계절의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전복을 자주 먹으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2023-10-09 05:27: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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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삼척시 경제 살리기 나선다

지역 기업 판로 지원…공영라방·공영몰서 상품 판매 공영홈쇼핑이 2001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삼척시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위해 삼척지역 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9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 '사랑의 쌀 나눔 전국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척시 저소득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은바 있다. 공영홈쇼핑은 공익사업 차원에서 삼척시 지역기업의 우수상품을 선정해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과 온라인 '공영몰'을 통해 삼척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8개 기업 17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공영라방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의 수수료는 무료로 진행하고 삼척시 중앙시장을 방문,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라이브 방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공영몰에 '삼척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관'을 열어 연말까지 기획전을 운영한다.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여행 등 지역 내 특화된 무형상품에 대한 무료광고 방송도 진행한다. 지역특화관광, 지역전통시장, 지역박람회 등을 알리는 광고영상을 공영홈쇼핑 TV채널을 통해 송출, 지원한다. 공영홈쇼핑 공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공영홈쇼핑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은 전국의 지역마다 대표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발굴,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게 사업의 취지"라며 "이번 삼척시 우수 특산물 판로지원 및 지역축제, 관광, 전통시장 등을 알림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10-09 04:4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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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TV홈쇼핑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판매

9일 GS홈쇼핑서 시작…24개월 무이자 할부등 혜택 귀뚜라미가 9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판매한다.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 판매 방송은 이날 GS홈쇼핑서 첫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6시30분(CJ홈쇼핑) ▲12일 오후 6시35분(GS홈쇼핑) ▲13일 오전 8시15분(현대홈쇼핑)에서 각각 진행한다. TV홈쇼핑 방송 중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1만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홈쇼핑 앱으로 주문하면 1만원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는 기존의 정밀 온도제어 숙면 기술에 디테일을 더해 다양한 사용 환경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숙면 과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앱으로 구간별 시간과 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1구간, 2구간, 3구간의 지속 시간과 설정 온도를 개인별 신체리듬에 맞게 DIY 가능하다. 또한 ▲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 ▲매트 좌우 온도를 개인별 취향에 따라 각각 조절하는 '좌우 분리 난방' ▲최소 25℃부터 최대 45℃까지 1℃ 단위 온도제어 등 연령, 성별, 신체 특성에 맞춰 모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2023-10-09 04:46: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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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9일 월요일 [쥐띠] 36년 나 말고 상대방의 분주한 일상을 배려해보도록. 48년 걱정이 해소되고 편안하다. 60년 조상님 뜻이 하늘같다. 72년 다음 초하루에는 조상님을 위한 기도를 올려보자. 84년 해마다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오늘은 각별하다. [소띠] 37년 산해진미를 즐기는 식탐은 줄여야. 49년 단적으로 식탐과 복은 반비례한다고 했으니. 6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3년 손재수가 있으니 서명에 유의. 8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호랑이띠] 38년 자녀의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이다. 50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62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74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8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토끼띠] 39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확인. 5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다시 도전. 63년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날아갈 듯. 75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87년 마음만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용띠] 40년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날. 52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64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76년 바람 불고 햇살이 비치듯 순조롭게 풀린다. 8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뱀띠] 41년 주변의 어려움에 위로의 마음을 함께 하는 것도 베품. 53년 힘든 일은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 65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살펴보라. 77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89년 과거에는 먹을 것에 올 인하던 때도 있었었다. [말띠] 42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54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66년 몸에 피로가 쌓이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8년 다언수궁多言數窮말이 많으면 자주 곤경에 빠진다. 90년 학문의 길은 다양하니 힘내보자. [양띠] 43년 언덕이 변하여 골짜기가 되고 골짜기가 변하여 언덕이 된다. 5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지만. 67년 지성을 갖추고 소통과 협력을. 79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게 된다. 91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감화를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56년 남의 말은 사흘을 못가니 신경 쓰지 마라. 68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나 드러내지 마라. 80년 많이 먹으면 급체한다. 92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내버려 둬야 미래가 진행. [닭띠] 45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57년 설득은 이율배반적이지 않은 말에 솔선수범이다. 69년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통설도 있지마는. 81년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마음을 정리. 93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덕을 베풀자. [개띠] 46년 풍수를 몰라도 볕이 잘 드는 곳이 좋은 집터 아니겠는가. 58년 배산임수란 생존의 기본. 70년 인수 운이 호전되어 계약이나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82년 행운의 아이템은 치맥. 9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돼지띠] 47년 죽음이 나에게 닥쳐온다면 나는 어떤 마음으로 맞이할 것인가에 생각해보시길. 59년 베푼다는 것이 나를 위하는 방법. 71년 사랑타령은 전시물 일뿐. 83년 운전조심. 95년 이로움만 보고 해로움을 살피지 않으면 어둠이 올 것.

2023-10-09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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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마동석 출연 '나비엔 콘덴싱 ON AI' 새 TV CF 선봬

고객 불편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 강조 경동나비엔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9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이번 CF에선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을 강조했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찬물을 흘려 보내며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하면 온도가 널뛰는 등의 불편함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 있게 전달하기위해서다. 특히 이번에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발탁된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해결사' 이미지와 특유의 '귀여움'을 동시에 뽐내며 광고에 매력을 더한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변덕스러운 온수 온도로 불편함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마동석은 새로운 온수의 세계로 고객을 이끌며 멋진 포즈로 "온수, 나비엔 기술을 써봐"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뒤 이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압도적으로 빠른 온수 속도'와 '동시에 써도 일정한 온수 온도' 등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차별화된 장점이 소개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보일러를 힘차게 들고, 귀엽게 보일러 문을 닫고 들어가는 두 가지 버전의 마동석의 모습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경동나비엔 김용국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가정에서 온수를 사용할 때 겪어왔던 불편함은 기술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며 "경동나비엔이 콘덴싱보일러로 혁신을 일으켰던 것처럼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통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9 03:46:25 김승호 기자
'슬로우에이징' 화장품 산업 새로운 트렌드

MZ세대를 중심으로 '웰에이징'이라는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 라이프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한 '슬로우에이징'이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서 벗어나기 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들기'를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20~30대의 구매 데이터에서 피부 관련 고민은 노화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제품의 CJ올리브영 매출은 최근 3년 연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리브영은 기존의 탄력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모공, 안색, 흔적 등과 관련된 제품을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특히 25~34세 소비자들은 모공, 탄력, 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상품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또한 25세 미만 소비자들은 주로 수분과 진정 관리 상품을 선호했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도 '슬로우에이징' 열풍을 겨냥하고 있다. 아이소이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은 잡티 세럼으로 CJ올리브영에서 에센스·세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소이 자사몰에서도 14년 연속 최다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기도 하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슬로우에이징'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프리메라는 '비타티놀 세럼'을 선보인다. 프리메라에 따르면 '비타티놀 세럼'은 비타민C를 60% 함유한 캡슐과 순도 95% 초순수 레티놀을 혼합한 제품이다. 이번 팝업은 10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진행한다.

2023-10-08 23:59: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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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

LG생활건강이 브랜드 철학을 담은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프레시안은 올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레시안 브랜드의 친환경적 요소가 수상 이유로 뽑혔다. 프레시안은 사용 후 재활용 플라스틱과 재활용 유리로 용기를 제작했다.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를 패키지 포장재로 사용해 기존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줄였다. 화장용 스펀지류인 퍼프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받은 천연 옥수수 발효 성분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왕후의 궁 패키지를 통해 궁중 문화 유산을 보존하면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기획했기 때문이다. 특히 인쇄 공정을 최소화했다. 흰색 종이를 사용해 순수한 백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다. 무엇보다 표면 디자인은 3D 조각 형압 작업으로 종이를 눌러 입체감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경복궁 근정전 월대 장식과 서까래 연꽃 문, 교태전 아미산 정원 꽃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오휘, 주방세제 브랜드 자연퐁,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초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박람회의 '디자인 코리아 2023'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08 23:58: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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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기아-현대글로비스와 배터리 재활용 민간 협력 구조 구축

에코프로가 전기차 이차전지(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 기반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로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에서 기아, 현대글로비스, 에바사이클,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와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와 지자체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점차 늘어나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폐배터리 재활용의 경제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준' 마련이 주요 목적이다. 에코프로는 폐배터리 후처리 공정 및 전구체, 리튬, 양극재 제조를 맡는다. 기아는 재활용 시범사업 기획 및 폐배터리 공급을 담당하고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성 검토를 수행한다. 에바사이클은 배터리 분해 및 블랙파우더 제조,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폐배터리 관련 규제 개선 및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블랙파우더는 리튬이온 배터리 파쇄 후 선별 채취한 검은색 분말로, 니켈·리튬·코발트·망간 등을 함유한 중간 과정 원료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배터리 재활용 협력으로 주목받는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순환 과정별 데이터를 수집해 경제성을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포항캠퍼스에 이차전지 생태계를 구축해 배터리 양극소재부터 리사이클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를 통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리사이클 영역을 기존 폐배터리에서 전기차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10-08 23:47: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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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삼성전자 MOU…"내년 초부터 삼성페이로 '모바일 신분증' 사용 가능"

내년 초부터 플라스틱 형태의 카드 없이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지난 6일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행안부가 공식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다. 신분증 종류 확대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국민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사용을 원하는 국민은 삼성전자의모바일 월렛 서비스 '삼성페이'를 통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삼성페이에 탑재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공공기관, 은행, 편의점, 영화관, 공항 등에서 간편하게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 삼성페이로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 마다 행정안전부 서버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빠르고 안전하게 인증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행안부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하게 됐다"며 "삼성페이 하나의 앱으로 신분증 확인과 결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월렛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8 23:27: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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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에 국가대표 선수들 격려한 與野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8일 논평을 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혼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이날 16일간의 여정의 막을 내린 아시안게임에 대해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1년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9월 23일 막이 올랐고, 기다림 후 맞이한 우리 선수들의 빛나는 투혼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태권도에서 13개의 메달 중 9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주국다운 활약을 펼쳤고 효자 종목 펜싱에서는 역대 아시안게임 펜싱 종목 최다 금메달 국가로 도약했으며, 세계 최강 양궁에서도 그 기량을 여지없이 뽐낸 자리였다"라며 "폐막 하루 전인 어제 야구 4연패, 축구 3연패로 동반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우리나라는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종합 순위 3위에 오르며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유 수석대변인은 "뿐만 아니라 출전한 e스포츠 4개의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따냈고,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을 딛고 카누 스프린트에서는 6개의 경기에서 값진 2개의 은메달을 따냈다"면서 "한국 수영의 희망을 보여준 황선우·김우민 선수, 바르심 선수와 역대급 대결로 경쟁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 44세의 나이에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에서 e스포츠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 선수 등 항저우에 울려 퍼진 애국가, 태극전사들이 써 내려간 역사는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게임을 향한 열정으로 희망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해 준 모든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웅이다. 국민의힘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희망 가득한 앞으로의 여정도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47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 저녁 폐막한다. 우리 대표선수들이 보름 동안 보여줬던 열정과 헌신은 국민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면서 "특히, 일본을 상대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축구, 대만을 상대로 승리한 야구, 37년 만에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양궁,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여자 단식 베드민턴 등 대회 막판까지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은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우리 대표팀을 통해 정직한 땀과 눈물과 노력이 보여주는 감동을 온 국민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종목의 인기나 승패와 상관없이 피나는 노력으로 도전했던 우리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로 아시안게임은 끝나지만 우리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은 앞으로도 많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인기, 비인기 종목을 가리지 않고 체육 육성과 국민 체육의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스포츠가 우리 국민의 일상에 늘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8 21:19: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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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건희 논문'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에 "무엇이 두렵나"

더불어민주당이 8일 김건희 여사의 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거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며 "무엇이 두려워 해외로 도망치나"라고 비판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교육계 인사들은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 증인 16명, 참고인 6명"이라며 "하나같이 국감 증인 출석 일정에 맞춰 해외 출장 등이 있다고 불출석 사유를 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증인과 참고인들의 해외출장을 공교롭다고 봐야 하나. 국감에 출석하지 않으려는 도피성 출장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특히,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은 사비를 부담하면서 체류 일정을 연장해놓고 출장을 연장한 구체적인 설명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파렴치하다. 김 여사 논문표절 관련 증인들은 무엇이 두려워 줄줄이 줄행랑을 치나"라며 "바른 말을 했다가 윤석열 정부에 찍힐까봐 두렵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검증 결과 이론의 여지 없이 모든 논문이 표절의 집합체'라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따라서 증인들은 국정감사장에 나와서 표절논문에 '문제없음' 결론을 내렸는지 국민께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내내 도망다니면 된다는 이사장, 총장이 될 것인가. 학생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나"라며 "계속 도망만 나닐 생각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국감장에 출석하라. 특혜 비리 의혹 진상을 밝히려는 국민의 요구를 영원히 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2023-10-08 21:10: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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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결제 방식 갑질' 구글·애플에 과징금 680억 물린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앱 개발사들에게 자사 앱마켓의 '인앱결제'를 강제한 구글과 애플에 최대 68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방통위가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가 위법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은 지 약 1년 반 만에 내리게 된 결정이다. 방통위는 지난해 8월16일부터 실시한 앱마켓 사업자의 특정 결제방식 강제 등 부당행위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넌 7일 구글·애플에 대한 시정조치안을 통보하고, 과징금 부과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사실확인 결과, 앱 마켓사업자인 구글과 애플이 거래상의 지위를 남용해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고 앱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한 행위 등을 두고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방통위는 특히 구글·애플의 특정 결제방식 강제는 앱 마켓의 공정한 경쟁 촉진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에 개정된 법률의 취지를 훼손할 우려가 큰 중대한 사안이라고 봤다. 또 애플이 국내 앱 개발사에게만 차별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한 행위도 부당한 차별 행위로 판단해 시정조치안을 통보했다. 방통위는 시정조치안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청취와 방통위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시정명령 및 구글 475억원, 애플 205억원 등 최대 680억원의 과징금 부과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른바 인앱결제 강제 논란은 지난 2021년 국회가 '인앱결제강제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세계 최초로 제정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구글은 지난 2020년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을 발표하며 앱 개발사들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에서 구글에 최대 최대 30% 수준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결제 방식을 강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구글이 인앱결제강지법을 사실상 무력화시키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구글은 지난해 4월부터 자사의 새 앱마켓 결제정책을 따르지 않는 앱의 업데이트를 금지하고, 6월에는 미준수 앱을 아예 퇴출시키겠다고 못 박았다. 구글이 '아웃링크' 등의 외부 결제 방식을 금지하고 '인앱결제' 또는 '인앱 내 제3자결제' 시스템만 허용하는 결제 정책을 강행한 것이다. 구글의 정책 강행 이후 지난해 7월 애플도 법안 무력화에 나섰다. 당초 애플은 방통위에 인앱결제강제방지법 이행계획을 제출하며 제3자결제와 같은 외부 결제 방식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를 구글과 같은 인앱 내 제3자결제 시스템 허용으로 바꾼 것이다. 애플의 인앱결제, 인앱 내 제3자결제 수수료율도 구글과 같은 26~30% 수준이다. 이를 두고 우리 국회가 지난 2021년 제정했던 '인앱결제강제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구글·애플이 꼼수로 우회한 것이라는 비판과 함께 방통위도 구글의 새 결제 정책에 위법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놨다. 이후 방통위는 지난해 5월 실태점검에 착수하고, 같은해 8월부터 본격적인 사실조사에 나섰다. 방통위는 이번 시정조치안이 구글·애플과 같은 거대 플랫폼 사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한 행위를 엄중 제재함으로써 앱 마켓 시장의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공정하고 개방적인 모바일 생태계 마련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앱 마켓사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 등은 연관된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건강한 앱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실질적인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향후에도 디지털플랫폼 시장을 선점한 플랫폼 사업자가 우월적 지위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법을 위반할 경우 국내·외 사업자 간 차별 없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자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거나 이용자의 권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시장 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10-08 20:37: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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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회공헌 '꿈품교실 멘토단' 첫 활동 나서

KT는 'KT꿈품교실 멘토단'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KT꿈품교실 멘토단은 전날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한화의 야구 경기에 'KT꿈품교실' 멘티를 초대해 단체 응원을 진행했다. KT꿈품교실은 KT소리찾기 사업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멘토단은 KT꿈품교실을 졸업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단체다. 멘토단에는 볼링선수, 디자이너, 바리스타, 공무원, 직장인 등 자신만의 분야에 종사 중인 사회인부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까지 다양한 영역의 KT꿈품교실 수료생들이 선발됐다. KT는 KT꿈품교실 멘토단의 발족식을 귀의 날인 지난달 9일에 진행했다. KT는 본격적인 멘토와 멘티를 매칭을 진행하기 전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KT꿈품교실 멘토단의 첫 활동을 야구 단체 응원으로 준비했다. KT꿈품교실 멘토단과 KT꿈품교실 구성원들은 첫 만남에도 어색함 없이 함께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세브란스 이비인후과 교수는 "KT꿈품교실 수료한 아이들이 후배를 돕고자 모인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발판삼아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는 ESG 활동을 통해 청각 장애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이웃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의 선순환이 우리사회에 뿌리 내일 수 있도록 KT가 지원하는 한편 소리찾기 활동은 물론 디지털 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08 20:22: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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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OTT축제 부산서 개막…이종호 장관, "K-OTT 체계적 지원할 것"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최초로 열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축제에 대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OTT와 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7일 부산 더베이101에서 열린 국제 OTT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과 프로젝트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 OTT 페스티벌은 한국 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와 교류하는 한편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부산시가 연 국내 최초 OTT 특화 국제행사다. 이 장관은 개막식에 앞서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 국내 OTT 기업 대표와 삼성전자, LG전자, CJ ENM, 뉴아이디 등 패스트(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FAST) 기업인들을 만났다. 과기정통부는 이 장관이 글로벌 OTT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국내 OTT 기업들을 격려하고 토종 OTT 글로벌 진출에 대한 주요 동향을 들었다고 전했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OTT와 콘텐츠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열린 투자유치 쇼케이스에는 이태현 웨이브 대표, 양시권 티빙 콘텐츠사업 리더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플러스(미국), 아이치이(중국), 뷰(홍콩), 유넥스트(일본), 1001tv(아랍에미리트) 등 국내·외 OTT 기업 주요 인사들이 기업별 투자 방향, 신규 콘텐츠와 인기 콘텐츠,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 OTT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됐다. 수상 후보에 오른 국내·외 OTT, 배우, 감독·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총 17개 부문(경쟁 10, 초청 7) 20여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과 '카지노', 웨이브 드라마 '약한영웅1', 티빙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 3·4' 등 올해 큰 인기를 얻은 K-콘텐츠 다수가 경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08 20:16: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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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그룹 역량 결집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양국 연대 강화에 힘 보탤 것"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식량, 이차전지, 에너지, 인프라 등 포스코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 등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양국 연대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종전과 동시에 재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재건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은 "전쟁으로 상처 입은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고, 더 나아가 새 우크라이나를 건설하는 데 있어 포스코그룹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그룹을 도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고 상호 간 협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재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철강, 식량, 이차전지 소재, 에너지, 인프라 등 5개 사업 영역에서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이다. 미래 세대 교육 지원을 통한 인도적 차원의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철강 분야의 경우 포스코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철강 재건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 생산용 에너지 발전, 친환경 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한다. 식량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9년부터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에서 운영 중인 곡물 터미널의 판매량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기업과 2차전지 소재 및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도 검토 중이다. 포스코는 스틸 모듈러 주택을 재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양국 정부와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모듈러 주택은 공사 기간을 최대 6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의원단은 면담 다음 날인 7일 모듈러 공법이 적용된 12층 높이의 포스코 직원 생활관 '광양 기가타운'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영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 우수 대학생에게 1년간 포스텍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10-08 17:4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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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실손보험 6년여간 손해액 7683억원…80%가 중국인 가입자

외국인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액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외국인 실손의료보험 현황'에 따르면 보험 가입 외국인 수는 지난 7월 말 기준 51만9163명이며, 2018년부터 지급된 보험금은 6672억원 규모다. 강 의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늘면서 실손의료보험 가입 외국인 역시 증가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지만 문제는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실손의료보험 발생 손해액 증가폭이 더 확대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외국인 실손의료보험 발생손해액은 2020년 1302억원에서 2021년 1487억원, 2022년 1624억원으로 매년 10% 안팎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손해규모도 1072억원에 달한다. 손해율도 높아졌다. 외국인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은 2022년 95.8%에서 올해 7 월 기준 104.3%로 100%를 넘어섰다. 손해율이 100%를 웃도는 것은 가입자가 낸 돈보다 보험금으로 가져가는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특히 중국인 가입자의 발생손해액이 컸다. 현재 전체 외국인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 70.5%가 중국 국적의 가입자다. 지난 6년여간 외국인의 실손의료보험 발생손해액 7683억원 중 80%가 넘는 6191억원이 중국 국적 외국인에 의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785억원, 2019년 984억원, 2020년 1051억원, 2021년 1196억원, 2022년 1312억원으로 매년 크게 늘었다. 중국인 가입자의 손해율 역시 2021년 103.7%, 2022년 100.5%, 2023년 7월까지 110.2% 로 3년 연속 100%를 넘어섰다. 강 의원은 "외국인의 경우 해외 조사 등 고지의무 위반여부 확인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질병 이력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보험금을 받는 등 보험금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며 "중국의 경우 SNS 에 '한국 건강보험과 민영 보험 빼먹는 법'이라는 내용의 콘텐츠까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외국인 실손보험 가입 시, 피부양자 관련 체류 요건을 강화 하도록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과 보험사별 인수기준을 변경하고 , 금감원은 타당한 지급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보험업계 지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금융 당국과 보험사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8 17:42: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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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항저우 금빛 밝힌 양궁…정몽구-정의선 부자의 39년 후원 눈길

대한민국 양궁이 항저우에서 아시아 대회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양궁 국가대표팀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등 총 11개의 매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이어갔다. 여자 리커브 단체전은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7연패에 성공했고 남자 리커브 단체는 13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 선수는 리커브 혼성전, 여자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양궁 대표팀이 거둔 성과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수없이 땀을 흘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39년간 이어진 현대차그룹의 체계적인 후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양궁의 또 한번의 아시아 제패로 39년간 지속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양궁 후원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현재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회장까지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가장 오랜 기간 양궁을 후원하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4차례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현재는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을 맡아 양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장비 국산화 등 세계 최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들인 정의선 회장은 양궁의 과학화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 각 대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 회장은 이번 항저우 대회를 위해서도 양궁협회와 함께 ▲개최지 맞춤형 훈련 ▲첨단 기술 기반 훈련장비 개발 ▲대회 기간 선수단 컨디션 관리 등 전폭적인 후원을 펼쳤다. 특히 정 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휴게공간과 음식 등 운영현황도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사인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경기장에서 약 3km 떨어진 호텔에 전용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선수들이 경기 전후 틈틈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휴게 공간에서 물리치료와 샤워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샌드위치, 유부초밥, 주먹밥, 과일, 견과, 과일주스 및 이온음료 등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구비해 피로를 회복하도록 했으며 현지 한식당과 계약을 맺고 경기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점심식사로 한식을 제공했다. 정 회장은 항저우 현지에서의 활동 외에도 이번 대회를 대비한 체계적 훈련, 신기술을 활용한 훈련장비 등 유무형 준비 인프라도 세심하게 지원했다. 진천선수촌에 항저우 양궁 경기장을 그대로 모사한 '가상의 항저우'를 만들고, 대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또 AI, 비전 인식, 3D 프린팅 등 현대차그룹의 R&D 기술을 활용한 훈련장비와 훈련기법도 적용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컴파운드 종목 전용 슈팅머신을 개발하고, 3D 프린터로 컴파운드용 맞춤형 그립과 조준 보조장비를 제작해 컴파운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양궁 후원은 1984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상장이었던 시절부터 시작됐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LA대회 양궁여자 개인전에서 금빛 선전을 지켜본 뒤 양궁 육성을 결심하고 1985년 양궁협회장에 취임했다. 또 현대정공과 현대제철에 각각 여자 양궁단과 남자 양궁단을 창단했다.

2023-10-08 17:37:47 양성운 기자